가장 성스럽다는 성으로 가장 추악하게 명예를 더럽히는 성범죄. . 거짓으로 남의 명예를 실추시켰을 때는 고의적인거 아닌가요. 너 한번 x되봐라. 명예살인과 다를 바가 없네요. 그들이 한국보다 평등하다는 국가처럼 고의적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면 때려죽여도 무죄였으면. 성범죄자로 인식된다는건 현재도 미래도 없는 사회적 말살인데.
기부에 대해 구세군이고 결식아동돕기같은거 보면 1~5만원씩 한번씩 하는것도 제 생각엔 좋은 마음이었는데 댓글들이나 반응들을 보면. . 기부를 해도 소소하게는 안되고 브랜드류로 고급지게 선물도 하고 누굴 후원을 해도 자기만족도 하면 안되고 성스러운 마음으로 해야 되는 것 같으니 기부 또한 가진 자들의 전유물인 것 같네요. 4~5년가량 후원한 아이에게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고 기부포르노네 어쩌네 말 나오고 트위터나 네이트판 그분들처럼 아동에게 몹쓸 마음가진 사람이 되느니. . 안하고 안 듣는게 최선인 것같네요. 키다리아저씨는 자기가 쓴 돈이 아이에게 어떻게 쓰이는지 아이가 본인에게 얼마나 고마워하고 있는지라도 알았지. . 그 분은 뭐. . 5만원으로 생색내는 소아성애자까지 되고있으니.
아이캔스피크 아. . 이재훈씨 좋아해서 내용은 알고 있어서 예고편만 보고 음? 이랬는데 덤덤하게 눈물 콧물 다 빼게 한 영화. .
택시운전사 저는 광주사람이에요. 아버지가 저 세대세요. 어릴때 아버지 다리에 있는 커다란 흉터를 보고 집 앞 하수구에 숨어서 살아남으셨다고 할머니가 이야기해주신 적이 있어요. 저 학창 시절만해도 초등학교때부터 5.18기념관 같은 곳에서 그날의 참상이 기록된 곳으로 견학을 많이 가거든요. 어릴땐 그런거 보는게 힘들었어요. 무섭기도 하고. 왜냐면 어떻게 보면 시체사진들이 쭈욱 나열되어 있는거여서요. 그 시대를 살아보지는 않았지만 그 날을 왜곡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그 날, 그 시대를 살아가며 돌아가신 수 많은 나의 이웃이었고 청춘이었던 뜻있었고 무고한 사람들을 위해서요.
눈길도 좋아해요. 근데 이건 드라마스페셜? 같은걸로 그걸로 먼저 접해서 나중에 영화로 개봉했다고 해서ㅠ
기부자는 롱패딩을 보낼 생각인데 원하는 물건이 있으면 그걸 말해주고 없으면 롱패딩을 보내겠다고 했지 원하는 롱패딩을 고르라고 한게 아니라니까요?? 롱패딩을 먼저 보낸다고 한게 문제가 아니라 롱패딩을 보낸다고 했으면 다른게 갖고싶지 않은 이상 감사합니다면 충분했을 것을 이렇게 이해하고 브랜드를 보낸게 문제라고요. 니 입에서 롱패딩이라고 먼저 나왔으니까 니가 뭘 보낼 생각이든 패딩 브랜드의 결정은 내가 한다가 아니라고요.
전 좀 다른 생각인데요. 만약 기부자에게 고마움이 있었다면 자기를 후원해주는 사람이 누군지 정도는 궁금한거 아닌가요? 그냥 재단에서 꼬박 돈을 준다 정도로 의식하고 매번 이 후원자가 돈을 보내주고 선물을 보내주니까 편지에 답장하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기부자는 본인이 기부하는 아이가 누군지 정도는 알 권리가 있지않나요..물론 어머니와 아이의 의사였다고는 사나 장기간동안 모르는 사람이 많을수도 적을 수도 있는 금액으로 후원해줬고 또 매번 특별한 날들마다 따로 선물을 사서 보낼만큼 정성이었다면 그로인해 도움을 받았다면 저는 저런 반응도 이해가 안되네요.. 요즘 11살이면 20만원이 큰지 작은지 다 알아요. 비싼 선물을 컷트해야 한다는 입장은 아니지만 부자들만 후원하는거 아니잖아요. 누군가에게는 치킨두어번 시켜먹을거 아껴서 돕기도하고 친구랑 밥사먹을 돈, 다른데 지름신한번 할돈 아껴서 하기도 하는건데 사실 무던한 사람들은 브랜드류 잘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도 많아요. 또 그렇게 요즘 유행이라고 해서 인터넷만 쳐봐도 저렴한 종류가 많이 나오니까 본인도 그 가격대에 사입으니 20만원짜리라고 하면 깜짝 놀랐을 수도 있고요. 사실 저도 브랜드류는 잘 몰라서 패딩 몇십만원이다 노스페이스? 그 애들 입고다닌다는거 가격 알았을때 아이고..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누구나에게 패딩이 뭐 그정도지 라는 선이 있잖아요. 아동반응도 놀랐고 재단의 후 처리도 놀랍네요. 선물을 보낸다고 했을때 특별히 다른걸 원하면 다른 것을 고르라고 한거였는데 롱패딩브랜드가 올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을테니까요. 재단 말처럼 롱패딩을 보내겠다고 제의했다고해서 아동이 브랜드를 말해서 놀랍다는 것이 기부자의 잘못인가요?
여자소방직은 그럼 애초에 체력이 낮으니 현장 뛰게 할 생각이 없어서 체력기준이 낮은건가요? 궁금. 여자소방관도 많다! (거의 다 내근직이지만)이 합격자들을 봐라! 하고 보여주기 위해 뽑는건가요? 이것도 프레임 아닌가요? (남성과 같은 수준의 육체적 능력을 발휘한다면 그 능력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 마땅하지만, 그것은 이미 '보통 사람' 영역을 벗어난 경우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고로 이런 특수한 분들을 사례로 들어 여성에게 남성과 같은 육체적 능력을 갖출 수 잇다고 요구하는 것은 불평등하다) 체력시험이 한계까지 요구하는 수준인가요? 솔직히 우리나라 여자들 근력운동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미용몸매를 위한 운동이면 모를까. 평소에 하지도 않았던 운동으로 단기간에 조건채우려니 힘든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