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유족중에도 분명히 일이 빨리 마무리되서 보상금을 챙기길 바라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수백명이 죽었는데 그 유족이 어떻게 한마음같겠습니까? 더구나 그 주변 친지나 지인들이 지속적으로 꼬드길텐데....."죽은 사람은 죽은거고, 산 사람은 살아야지..."라면서요. 다들 너무나 잘 아는 시츄에에이션입니다.
나는 이 미국유행보다...차라리 한강에 뛰어들어 세월호 참사를 기리는 행사가 있다면 좋겠다. 버킷리스트도 좋지만, 지금 당장 우리앞에 큰 비극이 마무리도 안난 마당에....유행에 휩쓸리는 바보는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순신 장군이 지켜보는 아래서 당장에 죽어가는 유족이 있는데 웃고 떠들며 누군가를 돕자는 캠페인은 적절치 않은듯싶다.
1.그게 바로 정치인이 원하는 중립의 법칙입니다. 세계의 모든 석학이 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위기의 순간에 중립을 지키는 자가 가야할 곳은 지옥의 가장 뜨거운 구덩이라고요. 깨끗하고 옳바른 정치인은 없습니다. 다만 깨끗하고 옳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정치인과 정당이 없기에 상식적인 국민이 분노하는겁니다. 오유의 분위기가 야당을 편들어주신다했는데...그거야말로 정치 편향적인 시각입니다. 오유는 특정정당이 아니라, 옳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정당을 한시적으로 지지하는것 뿐입니다. 만일 새누리당이 지금 당장 세월호 특별법을 제정한다고하면....한시적으로 제한적으로 새누리의 지지율이 가파르게 상승할겁니다. 지금 우리 근처에 빨갱이느 국가 전복세력은 없습니다. 그냥 돈 더벌려고 혈안이 된 소수와 그에 대항하는 서민이 있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