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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남자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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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	과외선생님 선물사드리려고하는데요 [새창]	2012-10-27 14:02:24	0	삭제
		겨울이 다가오므로 목도리나 수면양말 같은것을 추천합니다.
	10	왜 외시 폐지 한걸까?? [새창]	2012-10-27 14:00:10	0	삭제
		사법고시나 외무고시 등등 시험문제만으로 현직에서의 역량판단을 한다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다. 로스쿨 도입이나 외무고시를 없애고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인원을 뽑는것도 나는 대찬성이다. 고시와 같이 젊음을 담보로 좁은 합격문만을 향해 달려가는 구조보다는 훨씬 합리적이며 전문적이다. 단지 합리적인 학비와 실력을 갖춘 학생들에대한 장학 제도의 부재는 더욱 심한 재력과 권력 상속의 악순환의 최상의 연결고리일 뿐이다.
	9	전세 계약할때 주인집 토지세 미납되있던데 어떻하죠? [새창]	2012-10-27 13:52:09	1	삭제
		토지와 건물은 별개의 부동산이므로 건물에대한 전세권계약은 토지압류와는 상관없습니다.
	8	NLL 관련 수첩공주의 반응 [새창]	2012-10-12 22:07:23	1	삭제
		밑도 끝도 없는 마녀사냥식 정치군. 권력과 매스컴의 힘을 빌어 상대방을 밑도끝도 없이 몰아가 죽음에 이르게 한 후 결과가 어찌되었건 소기의 목적달성만 하면 된다는 '일단 질러놓고 아님 말고 식'의 플레이. 이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누군가를 욕하거나 뒷담화 할때는 대동단결하지만 진실규명이라는 귀찮은 일에는 관심갖지 않는 국민성 때문이다.
	7	흔한 목사.... ^^; [새창]	2012-10-12 21:57:20	39	삭제
		헌신없는 종교는 죄악이다.
	6	야이 오빠새끼야 [새창]	2012-10-11 19:53:16	1/4	삭제
		개끼// 악플러는 니가 악플러같은데? 개오바하면서 한가정에서 사는 어린 남매가 치킨시켜먹으면서까지 니것 내것 따지는게 보기좋은거냐? 그래 얼마씩 돈 따져가면서 치킨 지분 나누는것은 그럴 수 있다고 쳐도 그걸 오빠가 먹었다고 그걸 빼앗기고 훔쳐갔다고 생각하면서 쌍욕을 해대는게 정상적인건가? 가족이 보증을 서달라고 하는것과 같이 사는 식구끼리 음식가지고 쌍욕을 하는거랑 구별이 안됨? 사이즈의 문제가 아니라 형편과 현실의 문제지. 넌 니형제나 부모가 장기 이식안받으면 죽는다해도 그냥 쌩깔새끼네 그럼? 그리고 니가 쳐 아파도 아쉬운 소리 절대 하지말아야겠네?
	5	예전의 그 설렘을 다시 느끼고싶다.. [새창]	2012-10-11 19:47:21	0	삭제
		군대가세요. 갔다왔다면 다시가세요.
	4	컬러링 call me maybe. love love love 중 어느걸로 할지 ㅠㅜ [새창]	2012-10-11 19:46:14	0	삭제
		컬러링 없는게 어때서요.
	3	야이 오빠새끼야 [새창]	2012-10-11 19:42:25	2/5	삭제
		예전같으면 여동생이 오빠한테 저렇게 한다는건 상상도 못할일인데... 요새는 다들 저러고 크나봐요 가족끼리 니것내것이 어딨어 그냥 있는돈에서 모자라면 쫌 더 보태고 그러는거지 나중에 유산이라도 상속받으면 법정까지 갈 기세네 싹이 노랗다
	2	17세 북한군인 탈북사건 개인적 다른시선 [새창]	2012-10-11 17:27:11	1	삭제
		스릴러나 모험류 영화를 보면 숲속에서 노숙하거나 외딴 집에서 일행이 하룻밤을 묵을때 안전을 위해서 순번대로 불침번을 서는것을 볼 수 있다. 불침번 서기로 한 사람이 졸게 되면 그 다음 장면은 어김없이 희생으로 이어지곤 한다. 군대에선 전시건 평시건 경계근무 태만은 엄중히 처벌된다. 나도 군에있을때에는 평상시 내가 편히 잠들수 있음과 같이 나도 누군가를 위해 희생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경계근무를 섰다 . 야간근무 안서본 사람이 누가있겠나 여름엔 무더위와 벌레들, 겨울엔 꽁꽁 얼어버린 전투화에 발을 동동굴렀던 기억들. 하지만 젊고 단련된 군인이라면 육체적으로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전방에서 적과 대치하고있는 부대라면 더 말해 무엇하겠나. 내무실앞에 올때까지 몰랐다는것은 환경이나 여건 탓을 하기 전에 군이 얼마나 기강이 헤이하고 썩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해당부대 지휘관과 사건발생일 당직간부는 중징계하고 당시 경계근무자였던 병사들은 근무태만으로 처벌해야한다.
	1	[bgm] 이순신 장군님.JPG [새창]	2012-10-10 16:51:01	5	삭제
		나는 이순신이라는 조선의 장수를 몰랐다. 단지 해전에서 몇번 이긴 그저 그런 다른 조선 장수 정도였을거라 생각하였다. 하지만 내가 겪은 그 한 번의 이순신 그는 여느 조선의 장수와는 달랐다. 나는 그 두려움에 떨려 음식을 몇일 몇날을 먹을 수가 없었으며, 앞으로의 전쟁에 임해야하는 장수로서 나의 직무를 다할 수 있을련지 의문이 갔다. 내가 제일로 두려워하는 사람은 이순신이며 가장 미운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흠숭하는 사람도 이순신이며 가장 죽이고 싶은 사람 역시 이순신이며 가장 차를 함께 하고 싶은 이도 바로 이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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