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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마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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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마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7 대학교 친구들 사귀려면 어떻게 해요? [새창] 2012-08-30 16:34:16 0 삭제
    즉 선배한테 대우해주고 친구들에게 예의를 지키는 건 당연한건데 님이 친구한테 이미지가 좋아보이고 싶어서 소심하게 굴 경우 주변사람들도 님에게 관심없을 수 있습니다. 만약 님은 친구를 만들고 싶지만 다들 님에게 관심없다면 걍 솔직하게 말을 하고 부딛히는 게 중요해요. 근데 남탓하듯이 말하는 게 아니라 나는 사실 이런 사람이다! 너네들과 친구하고싶어. 이런식이 중요하죠. 그게 되게 낯뜨거운데 다른 사람들의 속마음은 대체로 그걸 나쁘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56 대학교 친구들 사귀려면 어떻게 해요? [새창] 2012-08-30 16:30:41 0 삭제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태도부터 시작해서 남에게 자신은 이런 사람이라는 부분을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당당히 말하는 부분이 부끄럽고 소심할 수 있으나 가벼운 관계가 아닌 서로 사적인 얘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가 되려면 그런 말을 솔직히 말하고 떳떳해야합니다. 솔직히 말했는데 님을 사람들이 베타시킨다면 그게 자기 자신이 일반적인 경우에서 벗어난 문제가 있었는 지 아니면 남들이 자기를 아무 이유없이 베타시킨 건지 판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이유없이 베타시켰다면 그 집단은 당신과 맞지않는 집단이니 미련을 안갖는게 좋은거죠.
    55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30 15:19:06 0 삭제
    허수아비식으로 말한건 파이어폭스님의 의견에 동조하는 방향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그게 아니라서 다르다는 걸 말하고 싶었어요. 그건 잘못말한겁니다.
    54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30 15:16:59 0 삭제
    끼여들려는 게 아니라 두분 다 그 시대의 제도나 사회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 타국가와 비교하는 게 잘못되었다라는 부분을 말하고 싶어서 낀겁니다. 민족노예를 안쓰던 나라가 어딨냐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민족노예 자체가 잘못되었는데 그걸 비교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이겁니다.

    그 시대의 맥락을 염두에 두면 예를 들어 일제나 열강을 사회진화론적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배웠기 때문에 그런 생각을 납득했고 우리는 그들의 시대배경에 따라봐야하기때문에 일제와 열강을 이해해야된다라는 관점은 아시다시피 다른 식민지 국가와의 미래적 지향에 걸림돌이 될뿐입니다. 근데 비단 열강뿐 아니라 고대의 점령역사도 이런부분에서 큰 의미가 없다 이겁니다.

    저는 일반적인 현대의 인식을 통해 말한겁니다. 현대에 제왕이나 용패, 사회생활, 제도화와 같은 다른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건 나쁜 행위다, 사람은 하늘 아래 같은 인권을 가진다, 자신의 자유로운 사상과 의견을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는 일반적인 상식과 어긋나는 점이 있죠. 일반적인 상식으로 역사를 바라보도록 해야지 역사를 자꾸 과장해서 평등,자유와 같은 가치도 시대에 따라서 뭉개질 수 있다는 인식을 가지는 게 위험하다 이겁니다.

    저는 모든 사람들을 똑같은 가치로 사회화시키려는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현대의 잣대에 맞는 인식을 하도록 앞세대에게 보여줘야하지않습니까? 그 현대와 미래의 중요잣대가 저는 어떤 정복이나 불평등사회를 억지로 긍정하려는 태도보다는 자유,평등이라고 보기때문에 말한겁니다.
    53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30 13:38:50 0 삭제
    오늘의유령/ 오늘의유령님 저는 파이어폭스님과 의견이 다르니 저 윗글에 대한 다른 말은 안하겠습니다. 단지 님이 말한 부분만 가지고 토를 달게요. 정확히 말해서 불평등을 다른나라와 비교하는 건 이제 유치한 말장난밖에 안됩니다. 근대엔 조선이 미국보다 자유나 평등에 제약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님 입장을 보면 조선은 서양학문이 발달안해서 그렇지 그런 학문이 발전하기 전에는 다른 나라보다 온건하고 사람을 배려하는 국가였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럼 대한민국 말고 일본,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이런 나라 모두 우리의 입장에 찬성할까요? 역사는 역사가가 최대한 객관화하려하지만 주관적일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역사로 인한 마찰은 전국가의 조화나 이해를 저하시킬 뿐입니다. 서로 자기자신만 알려고 하죠. 그건 그들이 엄연히 잘못된 가치판단을 하기때문입니다. 현대와 괴리가 생기는 판단이죠. 자기 나라가 조금 더 선하다고 해봤자 현대학문의발달에서 볼땐 똑같이 나라들입니다. 제 말의 취지를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52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30 13:28:46 0 삭제
    다사리/ 저는 역사자체는 역사가의 몫이고 여기선 우리가 보편적으로 받는 교육으로 인해 생기는 역사인식이 잘못되었다를 얘기하는 겁니다. 역사인식에 대한 가치판단은 비교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가령 과거에 어떤 사람이 강간을 했습니다. 근데 그사람은 자기가 강간 한번했다고 강간 두세번 한사람들보단 낫다고 주장하면 그 사람의 죄에 대한 가치판단이 바껴야하고 앎.. 두세번 강간한 사람보단 낫네 그렇게 여겨야합니까? 역사인식은 역사와 다르게 하자 이런 취지입니다.
    51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30 13:24:52 0 삭제
    본질은 현대와 과거가 달라서 모순이 생기니까 그 과거를 인정하자 긍정하자 이건 잘못되었다 이겁니다. 아무리 우리 조상과 내가 밟는 땅의 역사라지만 그걸 긍정하는 순간 우리는 그 안에 갖힌 채 살아가니 가치판단은 현대인문학적으로 정확히 하자 이런 의견이었어요.
    50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30 13:23:07 0 삭제
    님들 잘못아시는게 저는 파이어폭스님과 의견이 다릅니다. 저는 다른나라와의 비교는 아예 배제하고 그 자체 조선의 신분체제가 불평등했으며 그런 면모로 볼때 우리가 그것을 긍정할 이유가 있는가. 하는 부분만 놓자 이겁니다.
    49 한국바둑의 전설 이창호[BGM] [새창] 2012-08-30 13:17:05 0 삭제
    머리도 나이가 들수록 퇴화됩니다. 좌우가 연결된 선들이 하나씩 끊긴다는 느낌이랄까.
    48 별 피해없이 지나가면 다행이다..생각하세요. [새창] 2012-08-28 21:39:01 2 삭제
    사망자도 피해입은 곳도 있으니 안타까운 생각도 들지만, 주제와 상관없이 호들갑 떤 건 맞다고 생각하는데
    47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28 21:29:26 0 삭제
    세계가 그렇게 인정할 필요 없는 요소도 긍정하고 들어가니 서로의 입장에 모순이 생기는 겁니다. 근대인문학이 발달한 서구에서 흑인차별이 발생하고 고구려의 점령은 용인하면서 일제의 점령은 비난하고 2차세계대전을 비난하면서 인디언정책은 쉬쉬하고 이런식입니다. 제가 용패,용인,번연,영웅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는 건 아니지만 결국 역사에 대해 서로 가치를 매기자면 한쪽으로 쏠릴 수밖에 없다 이겁니다.
    46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28 21:20:01 0 삭제
    님아 오해하시면 안되는 게 역사인식과 역사는 별게에요.
    예를들자면 유비,관우,장비를 아무리 좋아해도 역사에선 그들을 감성적으로 보지않고 역사가의 주관이 개입되었다해도 객관성을 유지하려 애쓰죠.
    그리고 그걸 바탕으로 역사인식을 하는 우리는 현대에 그들을 적용할 수 없어요.
    다른 예를 들자면 엘리자베스 시기에 영국이 다른 나라보다 부유하고 백성들이 다른 때보다 행복했다 칩시다. 그런 영국의 부흥을 보고 감성적으로
    엘리자베스나 그 시대 기득권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때 행해졌던 종교탄압, 귀족의 사치 그런것도 역사가는 무시하면 안되고 현대인의 인식으로 보자면 다양성의 가치를 존중하는데 종교적 탄압을 한 엘리자베스를 장점만 볼 이유는 없고 당연히 살인마죠. 그녀를 왜 긍정해야 합니까?
    45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28 20:33:27 0 삭제
    1. 결과론 적으로 시대를 읽지 말것.
    -결과론적으로 안봤는데요. 과정과 결과는 역사가가 연구하는 거고. 이건 그런걸 떠나서 가치판단과 관계있는 건데요?
    대다수 사람들의 역사의식이 과거 사회,정치까지 긍정해야 하나요?
    2. 현대의 시각으로 과거를 해석하려 들지 말것.
    -현대의 시각으로 과거를 해석해야죠. 역사란 역사가의 주관으로 철저히 객관성 있게 파헤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역사의식이란 현대의 관점에서 가져야죠. 현대의 의식으로 역사를 봐야지 어째서 과거의 입장에서 역사를 봐야합니까?
    님은 과거의 시각에서 모든 열강이 식민지를 개척했으니 조선도 일본에 식민지가 되는 걸 수긍해야된다고 봅니까?
    44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28 20:29:33 0 삭제
    5.주자학의 정치적 측면은 아예 고려안하시는 건가요?
    농민은 주자학 때문에 스스로의 권리를 되찾을 의식을 갖지못한거죠. 의식수준이 발달했다면 인권을 보장받으려 하지 않았을까요?
    마치 주자학은 북한의 주체사상과 같아보이네요? 어떤 사고의 다양성없이 의식을 못박도록 하는
    6.제발 가르쳐주세요. 조선기득권이 자신의 권리를 포기한건지! 똑똑히 말해보세요. 자신의 기득권을 포기하려는 현상만 보이시는 겁니까? 아니면 다 그렇게 보이는 겁니까?
    7.님은 양반의병장이름만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양반 대부분이 의병활동을 했다는 기록이 어디있습니까?
    그리고 그 기록은 누가 만든겁니까? 객관성이 있는 겁니까?
    8.양반이란 특권으로 엄청난 부가 세습되었는데 그 부가 있어야 학업을 하고 과거시험도 치르고 그런겁니다.
    다른 국가가 직위를 물려받는다고 조선 양반이 막대한 부를 물려받고 공부를하고 과거를 봐서 관직에 오르고 떵떵거리는 게
    다른 국가보단 나으니까 당연한 겁니까? 역사는 다른 국가랑 비교할 수 있어도 그걸 가당한 지 아닌지는 현대에 판단하는 거라니까요?
    9.제가 기득권보존을 언급한 건 님이 당시 주자학이 가장 선진된 학문이라고 언급한 데에 있죠.
    주자학을 받아들인 건 당대에 선진된학문으로써 받아들인 부분이지만 그래봤자 기득권 유지를 위한 학문이었다는 걸 설명하려고 언급한거죠?
    주자학이 어떤 현실적 학문 발달에 영향 미쳤나요?

    43 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새창] 2012-08-28 20:25:51 0 삭제

    3.다른 국가와 비교하지 마시고 기득권이 하층민을 편안하게 살도록 도모했는 지 하층민은 정당한 노동의 대가로 편안하게 살았는 지
    아니면 힘들게 노동하여 착취당했는 지 확실하게 대답하셔야죠
    4.대체 어떤 국가의 기득권층이 자신보다 국민에 관심을 가졌나요?라고 물으셔야죠. 국가의 권력은 기득권에 있는데 '어떤 국가가 자신의 기득권을 더 중시했나요' 이건 무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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