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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1:22:27	0	삭제
		마치 이것과 같습니다. 어느 공부를 못하는 아이에게 그 부모가 백날 공부하라고 소리치면 그 아이가 공부를 할까요? 안합니다. 그건 욕구나 원초아와 결부되어 있지 않고 즉시 자아(사고)와 연결되는 직접화법이기 때문이죠. 그 아이를 고치기 위해선 간접적으로 원초아를 통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즉 사람의 행동이나 트라우마의 치료는 직접적인 방법으론 호전이 될 순 있지만 완전한 효과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자신의 트라우마의 직접 원인을 발견한 후 간접적으로 다른 연결고리를 찾아서 트라우마에 대한 감정을 변형시켜야합니다.
	11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1:17:46	0	삭제
		저는 고등학생시절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당시 저보다 누나였습니다. 그 누나는 정말 저한테 잘해주었지만 저는 성적인 스킨쉽을 하고싶었어요. 그리고 헤어진 지 꽤 지났고 요즘 딸을 칩니다. 그 때 그 누나와의 장면이 자꾸 떠오르죠. 저는 딸이 끝난 다음 극도의 죄책감에 시달립니다. 그 누나는 정신적으로 나를 잘해줬는데 딸을 칠 때 생각하다니 내가 너무 한심하고 어쨋든 존나 트라우마입니다. 그걸 해결할 방법은 지금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여기서 빠져나오지 못할 겁니다. 왜 나는 이러한 트라우마의 원인을 알고 인정하려하는데 고쳐질 수 없는 걸까요? 그 이유는 인간의 감정은 사고가 아닌 원초아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10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1:11:08	0	삭제
		저의 경우를 예를 들어볼게요
	9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1:09:45	0	삭제
		그니까 불완전한 완성을 지향하는 감정이 오히려 실제 완성된 때의 감정보다 더 진짜랄까요? (일반적이진 않지만 말입니다.) 그니까 완벽을 지향하는 인격이나 가치관, 인간관계는 실은 허상일 수 있는거죠. 트라우마의 원인은 다양합니다만 제가 봤을때 익명77179님의 경우는 도덕성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도덕성이 강한 분은 죄에 대한 죄책감이 트라우마로 오거든요. 그래서 자신이 초자아한테 항상 공격당하고 위축되는 겁니다. 이럴 땐 트라우마에 대해 힘들면 정신분석상담을 하여 해결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8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1:01:47	0	삭제
		사실 저는 그러한 성격이 완벽주의성향과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어떤 완성을 지향하기 때문에 자신의 성격을 완성이라 보지 않고 가면을 쓰는거죠. 하지만 정신적으로 불완성은 완성과 같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볼게요. (물론 저의 경우입니다) 저는 항상 느끼는 게 맘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점점 가깝고 소유하고 싶은 방향으로 이끌린다는 겁니다. 그래서 그 여자에 대한 좋아함의 완성을 가기위해 스킨쉽의 강도가 올라가겠죠. 하지만 제가 느낀 점은 아.. 저 여자를 소유하면 내 이 두근거리는 감정이 완성형(극)에 달하겠지? 하고 완성이라 생각하는 단계에 이르렀을때 정신은 실은 그 여자를 처음 보고 알게 되었을 때보다 덜한 두근거림이었다 이겁니다. 참 이상하죠. 내 생각으론 완성이라 여겼는데 그게 완성을 추구하던 때보다 덜하니 말입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여자를 소유한 이후는 먼가 불만족을 느끼고 괴상한 짓을 하게됩니다. (게임중독과 연관해도 될 듯 합니다. 게임에 대한 욕구를 완성형까지 끝까지 충족시키고 싶은데 한 네시간하면 충족되겠지 싶지만 어느새 하루를 새어도 불만족입니다.)
	7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0:35:17	0	삭제
		그 다음은 자신의 행동(서로 충돌을 해도 대화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음)을 실천할 수 있는 용긴데요. 사실 우리나라처럼 제도화되고 상관의 권력이 강한 구도일 수록 오히려 이런 방식이 부정적인 영향을 낳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에게 가면을 쓰면 자신은 본모습을 숨긴 외톨이가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융통성 있게 이러한 행동을 실천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용기를 높이는 방법은 마인드 컨트롤입니다. 자신이 잠을 자기 전에 항상 자신의 높이고자 하는 성향을 점수화 시켜서 평가해보세요. 그리고 낮에는 그 점수를 높이기 위해 행동하는 거죠. 예를 들자면 저같은 경우는 용기 인내 아량 양보 이 네가지 덕목을 항상 자기 전에 머릿속에 점수를 매깁니다. 낮에는 어떤 모르는 애한테 과제에 대해 묻고 싶은데 전에는 용기가 부족해서 못물어봤지만... 오늘은 용기점수를 높이기 위해 물어봐야겠다. 이건 실패해도 내 용기 평가는 좋아질테니! 하고 물어봅니다. 이런식으로 하면 도움이 될껍니다.
	6	우울증 미치겠어요 [새창]	2012-08-04 00:27:42	1	삭제
		자신의 행동이 부정당하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것이 작은 상황과 액션이었어도 자신에겐 인상깊게 남을 수 있는 법이죠. 그리고 이후에 해결법을 못찾고 자신이 잘못되었다고 인식된 겁니다. (비단 자신의 일이 아니라 비슷한 처지의 사람이 부정다하는 꼴을 보고 느끼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표현해도 될까? 또 부정당하면 어쩌지? 내 본모습을 보여줘선 안되] 하는 생각을 낳게되죠. 일단 착각해선 안되는게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만들기 위해선 자신의 본모습이 아닌 가면(정상적이라 여겨지는 모습)을 따라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 가면을 쓰면 물론 사회생활이 편해지긴 하지만 오래 유지할수록 스트레스가 커지며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그 스트레스가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모두와 친해질 수 없으며 인간관계는 충돌과 그로 인한 상호이해를 통해 진전될 수 있다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5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새창]	2012-08-03 23:59:27	0	삭제
		로션이나 여드름용 화장품 모두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드름의 원인이 모공이 막히면 그 안으로 피지가 뭉치고 뭉친 피지를 여드름균이 먹어 번식하면 트러블이 나는 형태이니 모공을 막는 로션보다는 스킨을 주로 사용하시고 화장품은 조금만 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자신의 피부를 봤을 때 지성일 경우는 일단 물을 틀어 온도는 뜨겁지 않고 미지근해야 합니다. 따뜻해야 모공이 열리지만 뜨거우면 열기가 트러블을 악화시키니 만졌을 때 체온과 비슷할 정도면 됩니다. 그렇게 기본 세안을 하여 모공을 연후 얼굴 전체를 클렌저로 발라줍니다. 이때 피부결대로 발라주세요. 그 후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안한 후 티자 영역(이마와 코부위 피지분비가 심합니다) 여기만 살짝 클렌저를 다시 발라줍니다. 그다음 물온도를 시원한 온도로(만졌을 때 차가우면 안됩니다. 딱 시원해서 피부가 놀라지 않을정도) 해서 여러번 행궈줍니다. 이렇게 이중 세안을 하신 후 티자부위는 꼼꼼하게 수건으로 닦아주시고 주무시면 됩니다. (세안은 하루 두세번이면 충분합니다)
	4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새창]	2012-08-03 23:52:11	0	삭제
		3. 세안제는 주로 알칼리성 세안제와 약산성 세안제로 나뉩니다. 보통 우리가 쓰는 세안제는 알칼리성 세안제인데 세척력은 좋지만 피부면역력을 떨어뜨린다고 합니다. 즉 여드름을 일으키는 모공피지는 잘 줄이지만 여드름 균을 막는 면역성은 떨어뜨리는 거죠. 약산성의 경우 주로 천연 제품이 많은데 피부막의 ph 농도를 맞춰주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비누인지 클렌저인지는 저의 경우는 그닥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체인 비누의 굳히는 성분이 피부트러블을 유도할 수 있고 비누는 여러번 손이 닿다 보니 불결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3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새창]	2012-08-03 23:39:40	0	삭제
		베개는 세탁해도 여러 종의 세균이 득실 됩니다. 그러므로 피부를 생각한다면 절대 피부와 베개를 닿게 해선 안됩니다. 이는 피부트러블 유도와 여드름 균의 전이를 유발합니다. 만약 정면으로 잠을 자도 일어나 보면 피부와 베개가 닿을 경우 깨끗한 수건을 베개 위에 깔고 잠을 자는 게 좋습니다.
	2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새창]	2012-08-03 23:37:25	0	삭제
		2. 얼굴을 베개에 묻어 자는 건, a) 환경이 바뀌어 그 장소를 자는 곳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그로인해 잠을 설치게 될 때 그리됩니다. 또는 b) 낮잠을 오래 자서 밤에 잠이 안 올 경우 불면증이 생기어 얼굴을 묻는 겁니다. a)의 경우 이사 하기전 평소 잠자기 전에 했던 행동을 하고 잠자리에 들면 잠자리 인식에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자면 항상 잠자기 전에 이빨을 닦아 왔다면 이빨을 닦는 시간을 앞당기고 잠을 청해보세요. b) 만약 낮잠이 많아서 밤에 잠이 안 올 경우, 일단 낮잠을 안자는 게 필요합니다. 하지만 늦게 일어나시기 때문에 아마 낮잠을 안자도 불면증이 생기실 겁니다. 그러므로 밤에 잠이 안오면 밤을 새고 그 다음 날 낮잠을 안자면 반드시 밤에 뒤척이지 않고 일찍 잘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경우가 아니라면 습관성이므로 습관을 스스로 고치셔야 합니다.
	1	갑자기 얼굴에 뾰루지가... [새창]	2012-08-03 23:30:11	0	삭제
		1. 잠을 늦게 잘 경우 피부 회복력이 떨어져, 여드름 상처나 흉터의 회복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피부회복이 진행되는 밤11시부터 새벽3시까지 필히 주무세요. 또 잠을 늦게 잘 경우 늦게 일어나게 되는데요. 낮 중에 늦게 일어나면 그 만큼 유분이 많아져 모공이 막힐 우려가 있습니다. 보통 늦게 일어났을 때 얼굴이 번지르르르 개기름이 흐르는 건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만약 늦게 일어날 경우 얼굴을 깨끗히 세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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