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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는누나남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7-30
    방문 : 33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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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누나남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05 14:04:43 0 삭제
    의사 남자친구가 없는데 의사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이 돈다면 그 말을 유포시킨 사람을 어떻게 응징할것인지에 대한 고민인건지
    아니면 사람들이 수근거리는게 고민인건지 아니면 이걸 어떻게 해명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인건지 글로만 봐서는 전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제가 난독증인가요?
    9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05 14:03:12 0 삭제
    글만 봐서는 무엇에 대하여 어떤 고민이 있으신지 전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만...
    981 1980년대 충격적인 버스 문화 [새창] 2018-02-28 06:06:23 0 삭제
    심지어 극장에서도 담배폈던 기억이 있어요.. 인디아나존스 보러 피카디리 갔었는데 앞좌석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더라는...
    9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2-08 16:51:24 16 삭제
    코디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979 평창의 치킨가격 [새창] 2018-02-06 17:42:57 14 삭제
    2011년도 강원도 동해시에서 6개월간 출장근무 했었습니다. 청소하기 귀찮아서 전월세 안얻고 허름한 여관같은 모텔방을 달방 50만원인가 내고 살고 있었어요... 12월 30일날이던가... 29일이던가... 출근하는데 모텔 아주머니가 오늘은 나가냐고 물어보시더군요... 그래서 네? 저 내년 3월까지 있어야 하는데요 하니깐 아주머니가 여기는 해돋이 보러 오는 손님 때문에 아무리 달방이라도 나가야 된다고 그러더군요... 기가 차서 그게 뭔소립니까 제가 달방계약 했잖아요 하니깐 그게 이 지역 관례라면서 정 있고 싶으면 20만원 내라고 하더라고요... 평상시 2만5천원 받는 방 이었어요... 나가는거야 그렇다 쳐도 짐 옮기는게 문제여서 30일 아침에 방 빼서 사무실에 가져다 놓고 1월1일 오후에 다시 가져다 놓았던게 기억 나네요... 참... 강원도는 이래 저래 저한테 안좋은 기억만 있는 곳 입니다.
    978 메이저리거의 구종 클라스 [새창] 2018-02-06 17:35:27 0 삭제
    오류 수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잘못 알고 있었던 내용이네요^^
    977 메이저리거의 구종 클라스 [새창] 2018-02-06 14:04:30 15 삭제
    알기쉬운 구종설명

    1. 패스트볼 : 큰 무브먼트 없이 4개의 실밥을 회전시켜 직선궤적으로 빠르게 들어가는 포심 패스트볼(직구)와 2개의 실밥을 회전시켜 변화를 주는 투심 패스트볼로 나뉩니다. 모든 투구의 가장 기본입니다. 기본적으로 변화구라는 것이 타자를 속이는 것이기 때문에 이 패스트볼이 좋아야 다른 변화구도 잘 먹힙니다. 현재는 패스트볼 하면 클레이튼 커쇼가 가장 유명합니다. 과거 그렉 매덕스 선수는 투심 패스트볼을 잘 던지기로 유명했습니다.

    2. 슬라이더 : 어느정도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종적 혹은 횡적으로 미끄러져 들어갑니다. 속도는 빠르고 변화궤적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프란시스코 리리아노와 위 영상의 크리스 아처 등이 슬라이더를 잘 던집니다.

    3. 커브 : 속도는 느리나 공에 많은 회전을 주어 큰 궤적으로 떨어져 들어갑니다. 커브, 너클커브, 슬러브, 12-6커브 등 움직임에 따라 종류도 많습니다. LA다저스의 커브마스터 리치 힐,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코리 클루버 등이 유명하죠 과거 베리 지토 선수도 폭포수 커브로 유명했습니다.

    4. 체인지업 : 속도가 느린 완급조절용 변화구입니다. 궤적은 패스트볼과 비슷하거나 혹은 약간 종적으로 떨어지나 속도에서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에 직구를 준비하고 있던 타자들이 걸리면 속수무책으로 당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직구와 같은 폼으로 던지는 능력입니다. 류현진 선수의 주무기도 이 체인지업이었습니다. 좀 더 원형 궤적을 그리며 떨어지는 서클체인지업도 있지요 과거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가 이 서클 체인지업을 잘던졌습니다.

    5. 커터 : 직구와 같이 빠르게 들어오다 타자 앞에서 살짝 틀어지는 변화구입니다. 구속과 힘이 좋고 거의 다 와서 휘기 때문에 방망이에 빚맞는 경우가 많아서 배트를 맣이 부러뜨리는 구종으로 유명합니다. 위대한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의 주무기이며 현재는 LA다저스의 캔리 잰슨 선수의 커터가 유명합니다.

    6. 싱커 : 커터가 약간 횡적인 변화라면 싱커는 좀 더 종적인 변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빠르게 오다가 타자 가까이에서 가라앉듯이 떨어집니다. 투수에 따라서는 약간 대각선 각도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과거 박찬호 선수의 동료였던 '최초 1억달러 사나이' 케빈 브라운이 하드싱커로 유명했습니다.

    7. 스플리터 : 정식 명칭은 스플릿 핑거 패스트볼입니다. 직구처럼 오다가 타자 가까이에서 뚝 떨어지는 구종입니다. 사실 이쯤 되면 궤적만 봐서는 다 그게 그거라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그립을 봐야 구별합니다ㅠㅠ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다나카 마사히로의 스플리터가 유명합니다.

    8. 포크볼 : 일본 선수들이 잘 던지는 구종입니다. 요즘에는 우리나라 선수들도 많이 던지고 잘 던집니다. 스플리터와 비슷하지만 좀 더 느리고 떨어지는 궤적이 좀 더 큽니다. 스플리터와 마찬가지로 손가락을 엄청 벌려서 던지기 때문에 손이 클수록 던지기 쉽습니다.

    9. 스크류볼 : 이쯤 되면 마구에 속하는 구질입니다. 팔의 자연스런 움직임에 역행하여 던지는 순간 팔을 비틀어 던지기 때문에 일반적인 변화구와 반대의 궤적을 가지는 구질입니다. 따라서 타자들이 예상하기가 더욱 힘듭니다. 과거 페르난도 발렌수엘라가 이 공을 잘 던졌는데 팔에 무리가 엄청나게 가는 구질입니다. 은퇴할 때 즈음엔 팔이 반대쪽으로 많이 돌아가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요즘에는 던지는 투수가 거의 없습니다.

    10. 너클볼 : 보통 변화구는 실밥을 이용하여 공에 회전을 주는게 일반적인데 너클볼은 공을 밀듯이 던져 회전을 주지 않습니다. 축구에서의 무회전 프리킥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주위의 미묘한 기류에 따라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때로는 물리법칙에 위배되는 듯 한 궤적을 보이기도 합니다. 던지는 투수도 받는 포수도 치는 타자도 공이 어디로 갈지 모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전담 포수가 있으며 엄청 큰 글러브를 사용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RA디키 선수가 이 공을 잘 던지며 이 너클볼로 사이영상도 수상 했습니다. 팔에 무리가 적게 가기 때문에 선수 생명이 긴 편이나 그 만큼 잘 던지는 투수도 드뭅니다.

    11. 이퓨스볼 : 일명 아리랑볼 이라고 합니다.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엄청나게 큰 포물선 궤적을 그리며 들어가는 구질로 한번씩 능욕용이나 타자의 허를 찌르는 용도로 쓰입니다. 영상을 찾아 보면 이게 무슨 변화구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엄연히 정식 명칭이 있는 구질입니다. 유튜브를 찾아보시면 일본 투수의 영상이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희관 선수가 한번 던졌는데 그걸 본 타자가 포수한테 희관이가 나 놀리는거냐는 표정으로 물어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2. 자이로볼 : 과거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던진다고 일본 사람들이 열심히 털어댔던 소문만 무성했던 상상속의 마구입니다. 이론 상 시속 160km이상의 구속으로 던지며 진행방향과 직각이 되도록 총알수준의 회전력을 주면 공이 타자 앞에서 급격하게 변화하여 사라지는 것처럼 보인다는데 실제로 던진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말만 많은 미지의 구종입니다. 앞으로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있을지 의문이네요 선수 생명을 걸고 말이죠...

    13. 여담(업슛& 프리즈비 슬라이더) : 과거 반짝 메이저리그를 평정했던(월드시리즈만 빼고 말이죠...) 우리 김법규 선수의 악명을 드높였던 변형 슬라이더 구질입니다. 언더핸드 투수라 가능한 구질입니다. 업슛은 위로 떠오르는 슬라이더, 프리즈비는 의의 영상처럼 좌타자 쪽으로 엄청나게 휘어져 들어가는 슬라이더입니다. 저 영상도 이 정도 궤적이면 배트에 맞겠지~ 하고 휘둘렀는데 배트는 커녕 쫘~악 휘어 들어와서 곶휴에 맞아버리는 거지요... 과거 메이저리그의 레전드 굇수 타자였던 블라디미르 게레로 형님도 김법규 선수의 프리즈비를 보고선 저런 더러운 공을 던지는 투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퇴출시켜야 한다고 했었죠...

    이상 대표적인 변화구에 대하여 설명 드렸습니다. 잘못된 부분 수정 부탁 드립니다.
    975 역대 바둑 랭킹.jpg [새창] 2018-01-22 15:16:52 14 삭제
    고스트 바둑왕을 보신 분 이라면 '봉수'라는 것을 아실겁니다.

    아주 오랜 시간동안 바둑을 둘 때, 식사나 수면 등 불가피한 목적을 위하여 대국을 잠시 중단하여야 하는 경우,

    다음 수를 두는 기사가 장시간 생각할 수 있어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기사는 미리 둘 곳을 정하여 종이에 기록 후 봉인하고 대국을 중단합니다.

    다시 대국이 재개되었을 때 봉수하였던 곳에 착수하고 대국을 진행 합니다. 두 기사 간 대국의 공정성을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현대 바둑에서는 시간을 정하여놓고 초읽기까지 해 가며 속기바둑을 두는 것에 익숙한 데 비해

    과거 일본에서는 바둑을 승부라기 보다는 하나의 예술로 여겨 시간에 많은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

    몇일에 걸친 대국이 허다했죠... 속기전 위주의 현대 바둑에서 일본 바둑이 쇠락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해당 영상만 보아도 초반에는 일본 기사들이 바둑계를 좌지우지 하다가

    조훈현과 네웨이핑 이후로 이창호-조훈현-유창혁 9단 트로이카가 대활약 하는 1990년대 중반부터는 거의 사라져 가는 것을 볼 수 있죠

    하지만 일본 바둑이 근대 바둑의 발전에 영향을 끼친 성과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21대까지 이어진 바둑 가문 본인방가(家) 및

    다케미야 마사키, 사카다 에이오, 오청원 등 기라성 같은 기사들이 이룬 근대바둑의 발전 또한 대단한 업적이라 생각 합니다.

    현재에는 역으로 너무 바둑 자체가 속기전 위주로 돌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많습니다.
    974 제주도 한달살기 언제가 좋을까요? [새창] 2018-01-17 13:45:10 0 삭제
    저라면 지금 갑니다!! 휴식이 목적이라면 연휴 없는 비수기가 제격이죠... 성수기에는 쉬기엔 어딜 가도 사람이 너무 많아요...
    973 10일간의 유럽여행 간략 후기...[스페인-프랑스] *사진 없음 [새창] 2018-01-17 13:37:45 0 삭제
    그렇군요 세비야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루브르는 저도 시간이 있다면 한번 더 가보고 싶었습니다. 파리 관광지 중에 가장 괜찮았었거든요ㅎㅎ
    유럽여행 잘 다녀오시기 바라며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세요^^
    972 혹시 다이버시계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8-01-17 13:21:07 0 삭제
    일반적으로는 용두 돌린 후 한번빼면 날짜, 한번 더 빼면 시간조정인데... 해당 모델은 본 적이 없어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침만 돌려서 시간을 맞추는 모델은 한번도 본 적이 없긴 한데...
    구매하신 쪽에 문의하시는 것이 어떠신지...
    971 10일간의 유럽여행 간략 후기...[스페인-프랑스] *사진 없음 [새창] 2018-01-09 19:55:51 0 삭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랑스보다는 스페인이 여행하기 더 편리했어요! 사람들도 더 친절하구 영어도 잘 통하구요 스페인 가시면 카탈루냐에서 시작해서 마드리드 그라나다 이렇게 다녀오시는게 어떠실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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