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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7	[익명]수면제 끊은지 3일차 [새창]	2017-10-22 05:47:25	2	삭제
		토닥토닥 저도 3일째 뜬눈으로 지새우고 아침이 되서야 간신히 잠드네요. 많이 무서웠죠? 눈뜨고 얼마나 놀랐을까... 몸은 좀 괜찮아요? 상처가 얼마나 아플지 감도 안오네요... 등 두들겨줄테니까 숨 고르게 하고 눈 감고 기분좋은 꿈을 욕심내봐요. 잠도 자야지 나쁜생각이 덜 들어요. 월요일에는 다친곳 없는지 병원 가보는거에요? 놀란 가슴 달래야할테니 맛있는것도 먹어야해요. 좋은 노래 추천해줄테니 밤에 10분만 밖에서 시간 떼우고 집에 들어가요. 그럼 조금은 좋아지지않을까요? 등 두들두들해줄테니 자요. 잘자요.
	596	[익명]자살까지 남은 시간 약 100일 [새창]	2017-10-22 05:39:41	0	삭제
		텅빈 마음이 느껴지는것같아서 가슴아프네요. 글에서 느껴지는 공허함이 저에게는 너무 익숙하네요. 사는 거 정말 모르겠죠. 꽤 부족할것없이 사는데도 속은 텅빈것 같은게, 사는 의미가 있나 고민하게되죠. 이렇게 이루어내도 그냥 그렇고, 사랑받아도 크게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죽음을 선택한 마음을 막고싶은 제 마음은 굴뚝같은데, 그 공허함을 채워줄 무언가가 있어야 작성자님의 결심을 바꿀텐데. 애석하네요... 빈 가슴을 안고 사라지지말아요. 전 그게 가장 가슴이 아플거같아요. 조금은 고민해줘요. 아직 시간은 많아. 공허함이 채워지는 일이 언제고 올지 누가 알겠어요. 빈가슴 안고 떠나지말아요
	595	[익명]내일이 오지않길 [새창]	2017-10-22 05:26:35	0	삭제
		너무 두려워말아요. 하루는 그렇게 나쁘지않을거에요. 불안에 시달려서 눈뜨기 두려워도 새로운 하루를 맞는 당신은 여전히 아름다워요
	593	온갓 동물 움짤 다털음.gif(데이터주의) [새창]	2017-10-18 23:58:59	4	삭제
		Humpback whale(혹등고래)
	592	온갓 동물 움짤 다털음.gif(데이터주의) [새창]	2017-10-18 23:58:17	4	삭제
		Sperm whale (정자고래)
	591	딸이 놀림 당할까봐 구석에 숨은 '뇌성마비' 아빠를 자기 친구들에게 소개 [새창]	2017-10-18 01:47:43	72	삭제
		애기가 웃는게 너무 예뻐요. 아버지랑 많이 닮았으니 저리 아름다운거겠죠. 애기가 늘 웃을수있게 좋은일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590	[단호] 제가 여러분을 훌쩍거리게 만들어 drill게요!!! [새창]	2017-10-18 01:34:32	3	삭제

	589	방탄소년단 빌보드 4주차 - 앨범200차트 15위로 역주행했네요 [새창]	2017-10-18 01:32:05	8	삭제
		이쁘니들ㅠ
	5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8 01:28:04	14	삭제
		주위 좋은 분들 많으시네요. 작성자님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대변해주네요. 그런 작성자님을 알아보지 못한 사람은 하루 빨리 잊으시고 창창한 인생길 씩씩하게 걸어가세요.
	587	심장이 사망했는데 어쩌죠??? [새창]	2017-10-16 10:04:22	0	삭제
		ㅠㅠㅠ뽀송뽀송하다ㅠㅠㅠㅠ귀여우ㅜㅠㅠㅠㅠ
	5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6 09:59:54	8	삭제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정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나저나 작성자님 손이 고우시네요
	585	[익명]감기걸려서 죽을것같아요. [새창]	2017-10-16 03:07:31	0	삭제
		약먹고 푹쉬어요. 무리하지말고ㅠ 못된 감기! 밥은 꼭 챙겨먹어요. 그래야 금방 나으니까ㅠ
	5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0-16 03:05:09	1	삭제
		꼭 안아주고싶네요. 내일은 조금 달랐으면 좋겠어요, 직성자님의 하루가. 평소보다는 웃는 횟수가 많았으면 좋겠어요. 쉬고싶어하는 마음이 나쁜게 아니에요. 많은 책임이 놓여지면 도망치고싶은건 모든이들의 마음인걸요. 작성자님은 마음추스릴 시간도 없이 달려오신거같아요. 가장 커다란 지원군이셨던 분을 보낼 시간도 충분하지못했을텐데.. 누군가를 마음속에서 보내는 일은 시간이 많이 필요해요. 마음속에 담겨있는 누군가의 크기는 정말 커다랗고 가득차있는데...현실에서 그 크기가 빈공간으로 남아버렸으니까요.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끼신거면 정말 한계가 왔기에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자책말아요 그런 생각이 든 자신을요. 탓하지도 말아요. 지금 당장 급한건 내 마음의 휴식인건 내가 잘 알기에 그런 생각을 한것일테니까요. 내일 하루가 좀더 나아지기를 바랄게요.
	583	[익명]죽고싶다는 말이 입에 붙어버렸어요... [새창]	2017-10-16 02:51:29	1	삭제
		많이 지치셔서 그래요. 왜 다들 힘든거 알아주지못하고 재촉만 할까요? 40키로 빼셨다니 너무 대단해요. 20키로 다시 쪄도 빼는법을 알고있으니 괜찮아요. 자신을 재촉하는 이들에게 마음두지말아요. 안아주고싶은데 글로나마 그 마음 전해봐요. 많이 힘들죠? 난 이만큼 힘들고 지치는데 그걸 다 표현못하겠고, 주위 사람들은 재촉하고. 괜찮아요. 결과가 멀든 가깝든 지금 하는 노력들 다 결과가 있을거에요. 하루하루 노력하는 작성자님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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