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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8	오늘 올라온 새로운 광주구장 사진들 [새창]	2013-05-28 20:26:44	0	삭제
		출처: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출처를 안 밝혔네요ㅠㅋ 개인적으로 전광판도 궁금하고(위치나 생김새?) 불펜 위치도 궁금하네요ㅋ
	137	666원짜리 바나나우유 [새창]	2013-05-28 20:02:47	0	삭제
		저도 작년 여름에 미화원 이저씨께 시원한 생수 하나 드리면서 언제나 고맙습니다 하니깐 처음에는 마음만 받겠다고 하셔서 반강제적으로 손에 쥐어드리니깐 연신 고맙다고 하셔서...저도 감사했어요. 칭찬을 떠나서...물론 월급받고 일하시는 거지만 미화원 아저씨 덕분에 동네도 깨끗하게 유지되는거고...늘 뵙는데 미안한 마음도 늘 들더라구요!
	136	12년 전 작품.jpg [새창]	2013-05-28 18:57:03	0	삭제
		저는 마지막편에서 소령 윈터스와 대위 소블의 만남이 기억에 남아요. 윈터스 소령이 부르죠. "캡틴 소블!" "메이져 윈터스(고개만 까딱)" 여기부터는 영어 대사는 기억이 안나므로ㅠ 윈터스 소령이 그러죠, 사람이 아니라 계급에 경례를 하는 거라고... 소블이 똥씹은 표정으로 경례하고 지나갈 때 괜히 속이 다 시원하던데ㅋ
	134	혹시 파병도 가나요???? [새창]	2013-05-26 00:49:48	0	삭제
		진짜 몸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ㅠ 요즘은 모르겠는데, 저 미군부대 파견가서 들은건데 몇 달 전에 같이 지내던 동료들이 이라크나 아프간에서 전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ㅠㅠ 장난이 아니구나 ㅡㅠ 불길한 소리해서 정말 죄송해요. 그러니 꼭 몸조심히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132	오늘 전역 하고 집에 도착 했는데, [새창]	2013-05-23 00:17:29	0	삭제
		고생하셨어요!!ㅋ 저는 바로 칼복이라... 전역 후 한 달 만에 집도 이사하느라 집안일도 많이하고 과외도 하고 학원알바도 하고 복학도 하고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 보니깐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ㅠ 1학기가 끝나고 전역한 부대후임들 만났었는데 진짜 딱 내무실에서 늘상 하던 대화를 시간만 지난 체 그대로 하더라구요ㅋㅋ 군대 있을 땐 입대할 때 마음가짐 반만 유지해도 된다는데 전역할 때 마음가짐 반만 또 마음먹고 해보세요ㅋㅋㅋ 저는 몇 달 만에 입대 전 저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렸어요ㅠ
	131	오늘저한테 이런거 주신 누나 [새창]	2013-05-22 20:49:04	0	삭제
		위에 말투를 보면 기아 같은데 한화를 응원하는 거 같아 보이면서도 한화가 이긴다며 'ㅋ'와'큐''ㅠㅠ'인 걸 보면, 기아팬인 거 같기도ㅋㅋㅋ 여전히 기아는 지고 있네요ㅠㅠㅋ
	130	숕뚜껑 삽겹살~~~ [새창]	2013-05-22 19:42:19	5	삭제
		사진 속 글쓴이가 저인줄 알고 깜짝ㅋㅋㅋ
	129	다들 전역 전날 밤에 이런 기분인가요? [새창]	2013-05-19 01:10:36	1	삭제
		입대 할 때는 전역할 때 진짜 날 뛰도록 좋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전역하는 날에(토요일이었음) 후임들이 나와서 배웅해 주는데 마치 휴가 갔다가 또 볼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제가 있던 부대는 터미널까지 차로 태워주는 게 전통?이었는데 마치 군기순찰 가는 기분이더라구요... 병장되니 그러더라구요. 부대 생활에 완전히 적응해서 부대가 너무 편하고 너무 익숙해서... 뭐랄까 그냥 마음도 편하고 그랬어요. 괜히 저는 가끔 생각나요. 제가 부대 전입간 날, 전역한 날 모두 비가 내렸는데... 비오는 날 살짝 안개가 낀 아침이 오면 부대가 문득 생각날 때가 있어요. 오늘따라 다들 잘 사는지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추적추적 비가 내리네요.
	128	518번 버스.jpg [새창]	2013-05-18 16:00:55	0	삭제
		사진을 보니 상무지구네요. 담달 초에 광주 내려가는데 망월동 묘역에 다녀와야겠어요ㅠ
	127	미필 및 여성들의 가장 큰 착각중 하나 [새창]	2013-05-18 00:44:07	0	삭제
		굳이 떠지자면 '면제'가 가장 꿀보직이죠... 어느 부대 어느 보직을 맡든 일단 일정한 자유가 제한이 되는 건 공통이고, 누구나 자신의 보직이 조금이라도 힘들다고 느끼게 되잖아요ㅋ 이시간에도 불철주야 군복무에 매진하고 있을 모든 국군 여러분 힘내세요~ 지나가는 예비군 5년차 찌글이가...
	126	광주는 5.18을 잊지 않았습니다 [새창]	2013-05-17 00:51:48	15	삭제
		광주사람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 단 한 번도 부끄럽지 않다고 느끼며 살고 있어요. 또 5월이네요. 광주에서의 5월은 참 바쁜 거 같아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개인적으로는 외할아버지 생신, 엄마 생신, 동생(님)생일까지... 광주에서 나고 자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 당연하게 추모해야 하는 날이고 다시금 지난 80년 광주를 생각하는 날이라 보내왔은데 요새 보면 참 가슴이 먹먹합니다. 가까이는 저의 작은 아버지께서도 당시 공수부대원들에게 폭행을 당하셨고, 주변에 당시 피해를 입으셔서 아직까지 밀폐된 공간이나 어두운 곳에 혼자서는 계시지 못하시는 분을 실제로 뵙고 그분들이 용기내어 당시의 상황을 이야기 해주시며 눈가에 맺히신 눈물을 저는 잊지 못합니다. 북한군의 개입이라구요? 폭동이라구요? 하나하나 대꾸조차 하기 싫습니다. 근거도 없는 말에 사실인양 우르르 몰려가서 빨갱이라 몰아부치고 홍어라 비하거리며, 아예 청와대 앞에 가서 전라도와 광주를 분리시켜주라고 시위를 하시지 그래요. 앞으로 그 지역 청년들은 징병도 하지 말고 세금도 걷지 말구요. 그렇게는 되지도 않을 뿐더러 말도 안되죠? 518은 나라에서 인정한 기념일입니다. 국가 유공자도 해당되구요. 518을 부정하는 건 이 나라를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자칭 수구애국주의자들이라 주장하시는 분들이 나라를 부정하시지는 않겠죠? (광주 쪽 사투리로) 그라내도 좁은 땅덩어리에서 서로 편가르고 비하하면 되겄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돌아가신 수많은 5월 영령들의 넋을 기릴 수 있는 518이 되길 바랍니다.
	125	[익명]한국사 공부하니까 선생님들 반응.txt [새창]	2013-05-16 23:42:46	2	삭제
		저때는(06학번,재수)국사 많이 보는 편이었는데ㅠ 저도 서울대는 못갔지만 두 번의 수능에서 유일한 만점 과목이 국사였는데ㅠ 국사도 재미있는 과목이에요! 많은 학생들이 국사를 선택하면 좋겠네요ㅠ 많은 대학에서도 선택해 주시고...
	124	군복무시절 김어준의 책 '닥치고 정치'를 압수당했다. [새창]	2013-05-15 23:33:33	0	삭제
		저는 유시민 전 장관께서 쓰신 '불온한 자유주의자'라는 부제가 붙은 'why not'이라는 책을 한 달 넘게 보안필 도장을 못 받았어요... 내용에 북한 삐라 이야기도 있고, 그냥 집으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책은 국방부 불온서적 목록에도 없으니 상관없지 않냐고 이야기했어도 한 달 이상 걸렸어요... 암튼 군대 참...6-7년 전 이야기네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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