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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HAHAHO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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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HAHO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6 [익명]싸이로 여자분번호 알았는데 연락해도 되나요?? [새창] 2013-07-02 22:45:09 0 삭제
    얼마전에도 본 것 같은데..ㅋㅋ.. 연락하시는 것까지는 뭐.. 근데 뭐라고 말하시게요? 대뜸 마음에 든다고 하실건 아니겠죠?
    할 말을 생각해 보고 연락할 지 말지 정해보세요.
    113 [익명]엄마 있잖아 [새창] 2013-06-27 18:44:20 1 삭제
    작성자님의 삶이 얼마나 힘들고 지쳤을지..저는 짐작조차 할 수 없네요..
    살아달라고 강요하는 것도 잔인한 일이겠죠..
    저도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었으니까요.
    제 경험을 남과 비교한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는 잘 알지만..저는 가정 폭력 때문에 자살을 생각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정 불화와 아빠의 폭력.. 견딜 수 없어 미쳐버릴 것 같았죠. 스스로 목도 졸라 보고 높은 곳에 올라가서 뛰어내려볼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무섭더군요. 지금 살아있는 전 죽지못해 살아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 죽지 못했다고 해서 후회하진 않습니다.

    예전에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라는 책을 읽어본 적이 있어요.
    그 책의 주인공은 왕따를 당하고 성폭행을 당하고, 술집에 팔려갔고, 조폭의 와이프가 되었죠.
    그러나 그 사람은 나중에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책을 썼죠.
    제가 힘들 때 이 책을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 내가 겪는 이 슬픈 일들이, 잔인한 일들이 지금 내가 무릎 꿇어버리면 낙인이 되지만
    내가 이겨내면 되지 않냐고, 멋지게 이겨내고 이 책의 주인공처럼 나중에 자서전을 쓸 거라고.
    나는 이러이러한 고난을 겪었지만 지금 나를 보라고. 난 지금 이렇게 이겨냈지 않느냐고
    그때에 와서는 그 슬픔들이 고난들이 훈장이 되어 있을 거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이런 고난 쯤 이미 겪은 것 참아내보겠다고.
    지금도 전 그렇게 생각하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살아달라고 강요하진 않겠습니다. 저도 죽을 용기가 있었으면 죽었을테니까요.
    하지만 죽는 것도 힘이들더라구요. 사는것도 힘든데 죽는것도 힘들어요.
    마지막으로 최근에 읽은 시 한구절 적어드려요..


    눈먼 손으로
    나는 삶을 만져보았네
    그건 가시 투성이였어

    가시투성이 삶의 온몸을 만지며
    나는 미소지었지
    이토록 가시가 많으니
    곧 장미가 피겠구나라고
    1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6-27 06:44:52 0 삭제
    냉정하게 말씀드릴게요.
    제가 보기엔 님 여친은 작성자님과의 연애가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서 헤어졌고.
    헤어지고나니 외롭고, 주위에서 다른 사람 소개시켜 준다고하니 만나볼까? 하는 마음에
    소개팅도 나가보고 하는 것 같습니다. 만나보고 맘에 들면 사귈 수도 있겠죠.
    다른 남자가 필요했다고 해석해도 될 것 같네요.
    108 여친이 [새창] 2013-06-27 06:39:06 0 삭제
    님도 여기에 고민 글 올리시잖아요... 여친분도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은거겠죠.
    이해 못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는데요?..
    106 [익명]ㅅㅂㅁㄱㅅㄴ가 뭘까요? ㅜ [새창] 2013-04-19 21:57:07 5 삭제
    시발맞고싶냐
    105 알람 ㅠㅠ.. [새창] 2013-02-15 03:22:18 0 삭제
    자취해서 집에 저밖에 없어요 ㅠㅠ..
    104 알람 ㅠㅠ.. [새창] 2013-02-15 03:21:43 0 삭제
    집전화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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