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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11	출산 선물 뭐가 좋을까요?? [새창]	2016-06-12 23:07:06	1	삭제
		비싸서 친구 1명이 해주긴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출산했을 때 아가씨가 산후조리원에서 꼭 절대 마사지 받으라며 마사지비용을 줬었는데 너무 고맙고 유용했었어요.
	310	50일 아가 분유량 고민 [새창]	2016-06-10 10:36:46	0	삭제
		..;; 우연히도 방금 맘스홀릭에 비슷한 고민 올리신 분이 계시네요. 그쪽 아가는 100일 넘은 아기요. 분유를 안먹으려고 하고 자꾸 밀어낸다고.
	309	50일 아가 분유량 고민 [새창]	2016-06-10 10:31:08	0	삭제
		다른 이유로 우는 게 아닐까요? 졸려도 울고, 배앓이 해도 울거든요.
	308	100일 사진 찍었어요. [새창]	2016-06-10 10:24:48	1	삭제
		오구오구 너무 이뻐요!
	307	신생아 몇일이후부터 밖에데리고나가세요..?? [새창]	2016-06-10 00:54:10	1	삭제
		50일 이후에 장보는 정도는 하고, 사람 많은 곳은 80일 정도 부터 했어요. 지인이 소아과 의사인데 백일도 안된 아이 데리고 어디 다니냐고 엄청 혼났었어요.
	306	모유수유에 대해 알려주세요 [새창]	2016-06-10 00:43:09	0	삭제
		앗 첫줄에 썼던 물렁뼈는 아기가 젖을 잘 먹게 되면서 사라졌답니다..! 젖 때문에 가슴도 커져서 (홀스타인이 된 기분이지만) 달릴 때 일본만화 여자 주인공들 처럼 가슴이 출렁출렁하는 기분도 생애 처음으로 느끼게 되었어요.
	305	모유수유에 대해 알려주세요 [새창]	2016-06-10 00:41:18	0	삭제
		부끄럽지만 전 애 낳기 전까지 유방에 물렁뼈가 누구나 있는 건 줄 알았어요.ㅋㅋ 만지면 가슴 크기대로 단단한게 있었거든요. (애 낳고 수유 시작해 보니 아니었네요.) 각설하고 모유수유는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건줄 알았는데, 저는 함몰유두라서 아기가 가슴을 아예 못빨고 계속 놓쳤어요. 거기다가 치밀유방이 젖이 금방 뭉치더라고요. 거기다 젖양도 유축이 불가할 정도로 적었어요. 조리원에서 원장선생님과 마사지샾 선생님이 다 달라붙어서 유두를 쥐어짜는데 정말 악소리가 나오더군요. 그래도 마사지 받고 나면 젖이 간헐천 처럼 솟구치더니만, 막상 애기가 물면 잘 안나오고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일단 계속 물려야 한다고 해서 없는 젖 계속 물리고 모자른 양은 분유수유를 추가로 줘서 해결했었어요. (젖양은 많이 늘긴 했는데 지금도 양이 와리가리 해요.) 또 함몰유두는 쭈쭈 젖꼭지라고 젖병 젖꼭지 같은걸 유두에 끼고 애한테 물리면 함몰유두도 젖을 물릴 수 있더라고요. 아 근데 신생아는 젖을 수시로 달라고 하는데, 쭈쭈를 그만큼 계속 하루에도 몇번이나 열탕 소독해야 되서 귀찮아 미치는 줄 알았어요. 배고픈 거 같아서 쭈쭈 끼고 물렸더니 배고파서 운거 아니었으면 좌절해서 다시 소독하고. -_-;; 후.. 여튼 계속 끼고 하다 보면 함몰도 정상 유두로 교정이 차츰 되어가더라고요. 산후 한달 쯤 지났을 때 수유 시작하기 전에 직수 시도를 몇 번씩 해봤더니 결국 성공적으로 물긴 물었어요. 쭈쭈 졸업하는 날의 감동은 정말 이루말할 수가.. (소독 안해도 된다는 기쁨;;) 그런데 직수하기 시작하니 이번에는 유두가 미친 듯이 아파요. 이도 없는데 왜이리 아픈지.;; 물 때만 아픈게 아니라 유두에 상처라도 난건지 몸이 기온의 변화를 (오바해서) 0.00000000001도만 감지해도 가슴이 베인 것 처럼 아프고 온몸에 소름이 돋는데, 정말 이게 너무 기분이 구려요.;; 정말 별로였어요. 약 바르고 너무 아프면 졸업했던 쭈쭈 다시 꺼내 쓰며 (ㅠㅠ) 며칠 버티니 유두가 단단해 져서 그 후로는 괜찮아졌어요. 그 뒤부터는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되면서.. 허리아픔 목아픔.. 외출 전 수유실 검색, 아기가 자는 동안 남는 젖 유축하기, 어제까진 젖이 많았던 거 같은데 오늘은 왜 젖이 줄었지 모유수유 때려칠까..를 일주일 단위로 반복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304	이제 38일째네요 [새창]	2016-06-08 23:57:03	1	삭제
		저 입술 모으는 표정은 우리 딸도 그러던데 신생아 유행인가봐요~ ㅋㅋ 아가 넘 귀엽네요.
	303	출산준비물. 도움 좀 주세요~~! [새창]	2016-06-05 02:36:09	1	삭제
		아참 저 수유시트 엄청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수유쿠션 아닙니다. 수유시트!) 정작 수유할 땐 안썼지만(;;) 수유시트에 아기 눕히고서 여기저기에서 많이 재웠었어요. 바운서도 푹 꺼지는 것 때문에 좀 나중에 쓰게 되는데 시트가 있어서 초기부터 썼고, 폭신한 베개에 얹어 놓는다던가 이래저래 간이 침대 처럼 많이 썼네요.
	302	출산준비물. 도움 좀 주세요~~! [새창]	2016-06-05 02:29:01	2	삭제
		1. (아기세탁기는 저흰 안써서 패스할게요.) 2. 아기욕조 : 혼자 씻길 댄 큰 욕조가 있는데도 대야로 씻길만큼 아가일 땐 대야가 훨씬 편해요. 욕조로 갈아타실 즈음엔 눕히는 의자 포함해서 사세요. 노동의 강도가 달라지네요. 3. 공기청정기/제습기 :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서 공기청정기는 추천드리고 제습기 보단 가습기가 더 필요해 보여요. 제습은 에어컨에도 있는 편이기도 하고, 신생아 적정 습도가 50~60%라던데 제습이 필요한 날 보다 습도가 낮은 날이 훨씬 많아요. 4. 아기띠/힙시트 손목은 제가 첨부한 그림대로 해보세요. 조리원에서 배운 건데, 땅 짚고 일어설 때 주먹쥐고 일어서라고 하더라고요.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손목 시큰거리는 시기가 엄청 짧았어요. 그리고 아기띠는 계속 안아주기 힘들어서 쓰는 건데, 신생아용 아기띠나 슬링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슬링은 제가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아기띠는 생후 한달 이후 부터 아기가 잠투정하고 보챌 때 득을 많이 봤어요. 특히 외출용이랑 실내용 구분해서 가지고 있는데, 에르고 같은 두꺼운 아기띠는 60일 이후에 접종하러 가거나 어딘가 모임 참석할 때 신생아패드 사용해서썼고, 실내에서는 백효정포대기 40? 50일? 정도 부터 썼어요. 집안일 해야 하는데 아기가 울거나 안자면 포대기에 매고 슥슥 하고 좋았어요. 힙시트는 80일 이후에 아기가 자꾸 앞을 보게 안아달라고 보채서 잠깐잠깐만 사용했어요. 이거도 소아과 의사샘한테 혼났네요. 요즘 엄마들 너무 힙시트 빨리 쓰려고 한다고.;;
	3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30 11:23:28	3	삭제
		얼굴을 물 묻은 손으로 씻어주는 건 조리원에서 그렇게 배워서 저희 집도 그렇게 하는데요, 물을 얼굴에 끼얹는 부분은 깜짝 놀랐네요.;;; 아기도 놀랐을테고 혹여 그러다 귀에 물들어 가면 중이염 위험이 있지 않을까요? 저희는 손으로 먼지만 씻겨준 다음에 가제수건으로 닦아줘요. 그리고 목욕통 문제는 눕혀서 앉히는 목욕 의자를 사시면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울다 지쳐 잠들게 하는 건 저희 남편도 초기에 그랬었어요. 애기가 달래도 달래지지 않는 거 같으니 울게 내비두고 재운다고. 수면교육에도 비슷한 거 있다면서.. 저는 수면교육 반대하는 사람이라 절대 못하게 하고, 아기가 원하는 만큼 잔뜩 안아주고 재워요. 아직 갓난아기인데 정서적인 안정이 필요하다고 봐요. 교육은 안정감의 토대가 마련된 뒤에나 하고 싶네요..
	300	애기낳고 몸 건강하신가요? [새창]	2016-05-26 22:38:03	0	삭제
		아이 때문에 쉽지 않으시겠지만, 주말에 남편께 아이 맡기고라도 치료 받으세요. 저도 출산하고서 걷기도 힘들 정도로 아파서 병원 가보니 골반이 xyz축이 다 무너졌다고 해서 계속 치료 받고 있어요.
	299	임신 6개월인데 뭘 준비해야할까요??? [새창]	2016-05-20 00:25:54	17	삭제
		[1] 겉싸개(1개) : 병원 → 조리원 / 조리원 → 집 / 집 → 병원(보건소) 이동시에만 필요해요. 저는 깜박하고 못사서 어른 파카로 돌돌 감고 이동했었어요. [2] 속싸개(3개~) : 평소 아기 감싸기용. 병원에서 퇴원할 때 하나 받았고, 조리원에서도 하나 받았고, 임신중 출생코호트 지원해서 하나 받았어요. [3] 베냇저고리(3개~) : 아기 옷. 조리원 예약 시 하나 받았고, 임신중 출생코호트 지원해서 하나 받았어요. [4] 가제손수건(20개~) : 최소 20개만 구비하고 모자르면 사려고 하고 있는데, 현재 70일이고 아직까진 전혀 부족하지 않아요. 이제 아기가 침흘리기 시작하네요. [5] 신생아기저귀 (1팩~) : 미리 사두진 말고 출생했을 때 아기 무게 보고 사시고 하루에 10개정도 소비한다 생각하고 몸무게 고려해서 구매하면 됩니다. [6] 화장품 : 몸에 바르는 보습제(로션) 얼굴에 바르는 보습제(크림) 땀띠 등 태열 올랐을 때 바르는 것 (수딩젤) 필요한데 조리원에서 영업사원에게 산 것도 제법 괜찮고 쌌어요. (베이비바스, 유아용 비누까지 세트로 구매했음) [7] 수건(3개~) : 전 아기전용 큰 타올 2개 + 천기저귀를 수건으로 대용해서 쓰고 있어요. [8] 체온계 [9] 베이비바스 : 목욕용. [10] 유아용 세탁세제 [11] 유아용 비누 : 똥싸면 엉덩이 닦아주기용 [12] 빨대컵 : 몸가누기 힘든 병원과 조리원에서 꿀템이었어요. [13] 수면양말 : 일반 양말 신으면 붓기 때문에 다리 혈액 순환이 잘 안되서 수면양말 써요. [14] 기저귀쓰레기통 : 제일 큰 사이즈 쓰는데도 일주일에 두번 비우네요. 냄새 잘 잡아줘요. [15] 수면등 : 밤에 아기 재울 때 & 수유할 때 좋아요. [16] 방수요 : 방수 보다는 사실 아기 똥치울 때 오염을 막아주는 데 더 많이 씀. [17] 가습기 : 습도 유지에 필요 [ETC] 수유쿠션 : 모유수유한다면 꿀템. 젖병 & 분유 : 조리원에서 퇴소시기 까지 모유가 부족하여 앞으로 분유보충이 필요해 보이다면 구매(젖병세척솔/세제도 같이 구매) 수유패드 : 조리원에서 모유가 줄줄 새도록 넘치면 구매 산모패드 : 조리원 퇴소시기 까지 오로가 많을 경우. 생리대로 대체 가능. 유축기 : 모유수유한다면 필요해질 것이나 대여도 가능하다고 들음. 베개 : 신생아 때는 속싸개 접어서 사용.
	298	입체초음파 사진..OTL [새창]	2016-05-16 23:05:11	0	삭제
		제 딸은 입체초음파 때 나온 사진이 만화 베르세르크에 나오는 콘라드(https://namu.wiki/w/%EC%BD%98%EB%9D%BC%EB%93%9C) 처럼 생겨서 많이 좌절했었는데요, 낳고 보니 귀엽고 예뻐요! 초음파 때 얼굴 고대로 있는데도 신기하게도 예뻐요.ㅋㅋ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3 23:36:55	0	삭제
		아가 귀여워요~ ㅎㅎ 저희도 처음 쓸 때 튜브를 거꾸로 끼웠었는데 반갑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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