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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Coo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7-11
    방문 : 8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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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o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1:09:31 2 삭제
    사찰빔//
    성재기씨가 한얘기를 올렸는데
    성재기씨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네 라고 올리면
    글 올린 사람이랑 리플 단 사람들이 성재기씨를 찬양하는 사람이라고 오해할 수 있잖아요
    4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1:07:06 1 삭제
    사찰빔//
    독도얘기하는데 같은 섬이라는 이유로 하와이얘기 하는거랑 뭐가 달라요
    4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1:06:17 1 삭제
    1갑자기 게시물과 관계없는 얘기로 콜로세움이 열릴것같으니까 그렇죠
    4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1:04:57 1 삭제
    1그 말을 왜 뜬금없이 여기서 왜 꺼내시냐구요;;
    4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1:03:10 1 삭제
    1여기서 누가 찬양했다고 여기서 이러십니까;;
    415 지갑을 훔친 이유 [새창] 2012-10-31 10:40:50 6 삭제
    오유하잇안뇽//
    법적으론 그렇지만 도의적으로는 그렇지 않아요
    둘다 잘못이죠
    41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0:18:54 23 삭제

    입맞췄는데도 안일어남
    요망한것...
    4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31 10:18:14 4 삭제

    입맞춤으로 잠자는 공주를 깨워주세요
    411 손발 오글오글할듯한 상황사진 한장.ㅋㅋ [새창] 2012-10-27 09:46:38 23 삭제
    1왜 아프겠니 ㅋㅋㅋㅋㅋㅋ
    410 손발 오글오글할듯한 상황사진 한장.ㅋㅋ [새창] 2012-10-27 09:46:38 132 삭제
    1왜 아프겠니 ㅋㅋㅋㅋㅋㅋ
    409 (기저귀필수)네이버 신개념 댓글2 [새창] 2012-10-27 09:06:07 4 삭제
    유자게가 공게가 된거 같다 ㅋㅋㅋ
    408 (기저귀필수)네이버 신개념 댓글2 [새창] 2012-10-27 09:02:39 50 삭제
    병철이 이야기1

    이 일은 대학교 2학년 말에 겪었던 일이다.
    난 경북 모 대학 주변에서 자취를 했었다.
    그 지역 시의 이름을 딴 대학이지만 사정상 밝히지는 않는다.
    여튼 그 대학은 시와는 많이 동떨어져 있었고 주변에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술집,피씨방,복사집,기타 밥집과 자취건물들이 다였다.

    내가 자취하는 곳은 대학가와도 동떨어져 있는 곳이었는데 밭과 들사이로 20여분은 걸어야 나오는 집이었다.
    2개의 쌍둥이 건물이었는데 우리 집은 길이 보이는 쪽이 아닌 건물을 빙 돌아서 그 반대쪽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 2층이었다.

    그날은 집에서 컴퓨터로 공포영화를 다운받아 본 날이었다.
    셔터라는 영환데 꽤나 무서웠다.
    영화를 다 보고나니 시계는 새벽 2시 반쯤을 가르키고 있었다.
    너무 무서워서 여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영화 별로 안무섭느니 재미 하나도 없다느니 하는 실없는 소리만 늘어놓다가 제일 친한 후배인 병철이(가명)한테 전화해서 같이 자자고 이야기했다.

    평철이는 평소에도 우리집에서 자주 술마시고 나를 가장 잘 따르는 후배였다.
    무서워서 그렇다고는 도저히 말 못하겠어서 오랜만에 술이나 한잔 하자고 했었는데 병철이가 이미 시내에서 술을 마셔서 학교로 들어오기 힘들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할수없이 새벽 3시가 넘어서 이불을 펴고 누웠다.
    그래도 무서움이 사라지지 않아서 티비를 켜놓고 소리를 크게해 놓았었는데 당시 하는 게임방송을 보다가 스르르 잠들려고 했었다.

    한 3시 반? 시계를 정확히 보지는 못했지만 벽에 걸려있던 시계의 시침이 3과 4를 가르키고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갑자기 밖에서 문을 쿵쿵쿵 하고 두드리는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잠들려는데 깬지라 짜증이 난 나는 쌩까려고 했지만 거의 5분이 넘도록
    쿵쿵쿵하며 계속 두드렸다.
    화가 나서 "누군데!" 하고 반말로 물었는데 잠시동안 대답이 없더니




    "형! 저 병철이인데요!"

    아까 오라니까 못온다고 했던 후배놈이었다.
    난 왜 하필 잠들려고 하는 지금오나 싶어서 일어나 문쪽으로 가면서 소리쳤다.



    "새꺄! 지금 몇신데 아까 안오고 지금오노!"

    그러면서 문 쪽으로 가는데 밖에서 다시 후배 목소리가 들렸다.



    "형! 저 병철이인데요!"


    "이 새끼 안다고! 왜 지금 오냐고!"


    "형! 저 병철이인데요!"


    "이 새끼가 형이랑 장난하나? 디질래 문 안열어준다?"


    "형! 저 병철이인데요!"

    "돌았나 새끼가...!"


    계속 같은 대답을 하는 후배에게 화난 난 팰 요량으로 문을 열려다 왠지 모를 오한이 드는걸 느꼈다.
    평소엔 그냥 열어재끼고 온갖 욕을 했겠지만 아까 본 공포영화가 떠올라 다시 물었다.


    "야.. 너 누구야"

    "형! 저 병철인데요!"

    "어디서 술마시고 왔냐"

    "형! 저 병철인데요!"

    순간 소름이 팍 돋았다.
    사람은 감정이 있다.
    억양도 완전히 똑같을 수 없다.
    근데 밖에서 들려오는 음성은 일정한 톤을 계속적으로 반복하고 있었다.
    마치 녹음기를 틀어놓은 것처럼..
    난 살며시 문에 귀를 댔다.

    "형! 저 병철인데요!"

    들으면 들을수록 이상했다.
    목소리가 바로 앞이 아닌 문 밖 천장부근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겁이 더럭 난 나는 문이 잠겼는지 확인하고 소리를 꽥 질렀다.

    "야 이 xx새끼야! 누군데 장난질이고! 안 꺼지나!"

    그러자 갑자기 조용해졌다.
    문에 귀를 대고 한 10분 동안 문에 귀를 대고 있던 난 어느정도 무서움이 가라않자 다시 침대로 와서 몸을 뉘었다.




    "으히히히히히힉! 이히히히힉! 이히히히히히힉!"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

    문 밖에서 남잔지 여잔지 모를 숨넘어갈듯한 웃음소리가 내 귀를 강타했다.
    손으로 상체만 일으킨 나는 소름을 느끼며 문을 쳐다봤다.


    "으힉! 켁! 이히히힉! 이히히히히히히힉!"

    계속 들려왔다.
    점점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난 손을 덜덜 떨며 제일 먼저 병철이에게 전화를 했다.
    받지 않았다.
    난 문자를 열댓개 보내고 극으로 치닫는 공포를 경험하고 있었다.
    쿵쿵쿵 두드리고 미친듯이 웃고 두드리고...

    얼마나 지났을까
    공포가 도를 넘으면 미친다고 했다.
    그때가 바로 그랬다.
    순간 그 목소리가 너무 미웠고 화났다.
    난 부엌에서 칼을 들고 문을 벌컥 열었다.

    아무도 없었다.

    난 허공에 대고 미친듯이 칼질을 하며 욕을 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문득 화가 사라지고 다시 공포가 밀려왔다.
    정신을 차리고 주위를 봤다.
    여전히 아무도 없었다.
    난 헉헉거리다가 문을 세게 닫고 잠궜다.
    그리고 칼을 쥔 채 침대에 앉아서 현관문만 보았다.

    아침이 되고 잠은 안왔다.
    시계를 보니 아침 8시가 넘어가고 있었다.
    바로 그때, 밖에서 찢어질 듯한 비명소리가 들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병철이었다.
    근데 새벽녘의 목소리와 달리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혹시몰라 칼을 들고 문을 열어재낀 난 2층 복도 끝에서 주저앉아 있는 후배를 봤다

    "야 xx! xx새끼! 와 짜증나!"

    욕밖에 안나왔다.
    반가웠지만 화가 났다
    그러자 멍하게 주저앉아있던 병철이는 갑자기 내 옷을 확 잡더니 밖으로 끌고나왔다.
    밖으로 나온 후 난 그제야 후배에게 얘기를 할 수 있었다.

    "야! 썅 내가 어제 뭘 봤..."

    '형! 자취방 당장 바꿔요!"

    "...야 니 뭐 봤나 뭐 봤제! 뭐 봤는데!?"
    직감적으로 후배가 뭘 본걸 알았다.
    병철이는 내 물음에 하얗게 질린 얼굴로 빠르게 말을 내뱉었다.
    들을수록 난 피가 빠져나가는 듯 했다.

    병철이는 찜질방에서 자고 일어나서 내 문자를 보고 걱정되서 전화를 했는데 안받았다고 했다.
    그는 샤워하고 첫차를 타고 학교에 들어와 내 자취방에 왔다.
    근데 건물 마당에 들어서자 엄청 놀랐다고 한다.
    내 방에 창이 있는데 그 창 안의 풍경은 마치 온 집안이 피를 뒤집에 쓴 것처럼 빨겠다고 한다.
    병철이는 놀라서 2층으로 뛰어올라왔고..
    ..거기서 봤다고 한다.


    내 집 현관 바로 앞에서 떠있는 목을.
    몸 없이 오로지 목만이 우리집 현관 바로 앞에 둥둥 떠있는 것을.

    그리고 비명을 꽥 지르고 주저않자 잠시후 내가 뛰쳐나왔고 자기에게 욕하는 날 멍하게 바라보던 병철이의 시야에 둥둥 떠있던 목이 스르륵 움직여서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고, 그는 말 없이 날 밖으로 끌고나왔다고 한다.

    난 한동안 병철이 집에서 살다가 마음을 정리한 후 친구들과 함께 내방으로 왔다.

    내가 뛰쳐나오기 전 그대로였다.
    하지만 난 부리나케 친구와 짐을 싸고 도망치듯 나와서 다른 방을 잡았다.

    그때 그건 뭐였을까?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 돋지만 궁금증은 여전히 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다.
    407 웃대 주간 답글Best! [ 10.19~10.25 ] 上 [새창] 2012-10-27 08:48:22 9 삭제

    혹시 농심 발암물질 오보인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406 웃대 주간 답글Best! [ 10.19~10.25 ] 上 [새창] 2012-10-27 08:48:22 69 삭제

    혹시 농심 발암물질 오보인거 모르는 사람 있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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