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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89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48:13	0	삭제
		@산신령 죄송합니다. 있었네요. 본문이 어디 보자.. 왕비가 예순명 후궁이 여든 명 궁녀는 수없이 많지만 나의 비둘기, 나의 티 없는 여인은 오직 하나 그 어머니의 오직 하나뿐인 딸 그 생모가 아끼는 딸. 그를 보고 아가씨들은 복되다 하고 왕비들과 후궁들은 칭송한다네. 아가서 6.8-9 네요. 어디까지나 남녀의 사랑고백으로서 하느님을 칭송하는 솔로몬의 고백, 앞을 예견하는 솔로몬의 예언으로 받아들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정말 해석에 유의하여야 하지만, 개인적으로 해석을 해본다면 첫번째는 세상 어느 것보다 고귀하신 주님을 칭송한다는 뜻으로 해석이 가능할 것 같지만, 그 뒤에 따라오는 "새벽빛처럼 솟아오르고 달처럼 아름다우며 해처럼 빛나고 기를 든 군대처럼 두려움을 자아내는 저 여인은 누구인가?" 라는 구절은 흔히 레지오 마리애에서 성모찬가로 쓰이니 성모의 대한 칭송으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성교회의 일개인 저는 해석권이 없으므로 확실히 이 해석이 맞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아직 제가 미숙하기도 하고요. ^-^
	188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39:04	0	삭제
		@산신령 본처가 60명에 후첩이 80명이라는 구절이 있었나요? 찾아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아직 미숙합니다 ^^
	187	집회서 37.1-6 [새창]	2013-01-29 18:37:42	0	삭제
		@qing香 악한 생각이란 것은 당시 상황에서 필자가 느낀 악일 수도 있고, 보편적인 악의 개념일 수도 있겠지요.
	186	천주교 관련 질문 드릴 내용이 있습니다. [새창]	2013-01-29 18:36:21	0	삭제
		@요상한그녀석 아 그런 본당도 있나요? 몰랐습니다. ^-^
	185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35:24	0	삭제
		@이뭣고 야한 동영상이나 야한 소설은 인간의 성으로서 남성이나 여성의 성적 쾌락에 도달하는 데 쓰이는 매체이고, 이 아가서는 고귀한 남녀간의 사랑고백으로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지요. ^-^
	184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33:42	0	삭제
		quing香 인간의 성은 참으로 아름답지요. 그 고귀하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관계로서 하느님을 찬미하는 것이 바로 이 아가서입니다.^-^
	183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32:47	0	삭제
		@산신령 읽히는 것은 남녀의 달달한 사랑입니다. 아가서는 일종의 사랑고백서에요. 하느님을 친구,애인으로 두고서요. 그리고 화자를 남녀로 하여금, 남녀의 사랑나눔으로 들리는데. 사실 그 속뜻은 주님을 향한 사랑고백을 하는 것이지요. 심오하기도 하고 해석하는데 유의도 필요한 까다로운 아가서이지만, 그만큼 참으로 아름다운 선조들의 신앙고백이라 할 수 있지요. ^-^
	182	성인PC방에 가다. [새창]	2013-01-29 18:30:13	1	삭제
		뭐지 왜 이리 재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1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24:23	0	삭제
		@하와의첫날밤 아가서는 해석에 많이 유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선정적으로 상상이 되는 구절이 많이 있어 흠칫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는 형에게 들어 알고보니 남녀간의 사랑을 나누는 행위로 하느님을 각별히 생각하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
	180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21:55	0	삭제
		@산신령 그래서 아가서의 해석에 많이 유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
	179	아가서 5,10-16 [새창]	2013-01-29 18:21:10	0	삭제
		@킹스마일 하느님을 친구와 애인으로 각별히 생각한다는 구절입니다. ^-^
	178	집회서 37.1-6 [새창]	2013-01-29 18:20:11	0	삭제
		1 악한 생각은 악한 생각이지요. qing香님. ^-^
	1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1-29 18:09:45	0	삭제
		진지 먹지 말아요. ㅋㅋㅋ
	176	과학 VS 종교 [새창]	2013-01-29 17:51:43	0	삭제
		@ aerok.neveah 무신론적인 입장에서 사람들의 선한 행동은 사실 선한 행동을 하는 주체의 욕구를 채우는 행동일뿐이라고 하더군요. 그 선한 행동을 함으로서 일종의 성취감 등등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일종의 욕구충족의 행위라고.. 어디서 주워 들었습니다. ㅎㅎ
	175	나도 종교에 대해 몇마디 해볼까나 ~ _~ㅋ [새창]	2013-01-29 17:46:31	0	삭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마음이고, 그 마음은 사랑으로부터 우러난다고 생각해요. 세상이 더럽다지만, 더러운 세상이라지만,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사랑이 그나마 세상을 밝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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