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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7	유재석, 손석희를 롤 멘토로 삼아선 안돼요 [새창]	2015-10-30 10:43:57	1	삭제
		그리고 20대는 유느님을 멘토로 삼아서 안되는 이유가 같은 겸손함이어도 가진 자가 하는 것과 안가진 자가 하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286	남자의 약속 [새창]	2015-10-30 10:08:34	44	삭제
		아 쟤 눈치없이 또 온거봐 (수근)
	282	(펌)신박한 층간소음 해결법.txt [새창]	2015-10-02 00:27:34	46	삭제
		너무 몰아가는거 아닌가. 아랫층에 사는 중국분들 칭찬하면서 모든 중국인들이 다 나쁜 사람이 아니다는걸 말하려는거 같은데 게다가 리플 내용에는 '더 뛰라고해서 내버려두고 있다' 이런것도 아니고 더뛰라고 하셔도 미안해서 안뛰게하고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넘겨짓고 비난을 하시네
	281	문화충격받은 외국인들 [새창]	2015-09-26 20:37:05	39	삭제
		나겜에서 예전에 에일리언 웨어와 기획해서 프로게이머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적이 있는데 아마추어 신청자들 받아서 랜덤으로 팀 만든 후 각 라인별 1등한 사람을 바로 프로 데뷔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때 그 팀의 감독이 김동수였는데 수많은 일화를 제치고 저런 비슷한 마인드로 벌였던 일화 한개를 소개시켜드리자면 우승자(라인별 1등)빼고도 프로게이머에 계속 도전하고 싶은 사람은 공지한 날짜에 숙소로 찾아오고 당일 날이 사정상 안되는 사람은 괜찮으니 다른 되는 날짜를 리플로 달라고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 왠말 당일에 안찾아온사람은 전부 간절함 부족으로 실격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당일에 찾아간 사람들은? 약속은 인천 신도시 오피스텔 숙소로 오후 3시까지였는데, 오후 7시가 되도록 김동수는 연락이 없었습니다. 전화도 안받고 숙소는 호출해도 묵묵부답이고 나겜에 전화해도 연락안된다하고, 오피스텔에선 민원들어와서 다 내쫓기고 그래서 해가 지자 집이 먼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갔고, 집 가까운 사람들은 피시방에서 시간때우다 가기로 했죠. 근데? 알고보니 일부로 근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늦게까지 안나왔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간 사람들은 실격 피시방 소수는 합격. 하지만 웃긴건 그때 5인 구성으로 지원한 팀이 있었는데 이들중 2명은 다른 날짜에 오겠다고 리플달고 안왔는데 3명이 피시방에 있었기에 팀원 모두 합격. 약속 불이행, 거짓말, 편한대로 바뀌는 합격기준, 만화에서도 보기힘든 근성테스트 자행 등등 무개념 행위의 총집함체였습니다. 문제는 이게 김동수 감독 생활 중에 일어난 수많은 개짓거리 일화중 단 하나에 불과하단거죠. 그때 먼 인천까지 가서 남은건 모두 숙소까지 갔었다는걸 인증하기 위해 찍었던 단체샷 한장밖에 없네요.
	280	명탐정 코난이 계속 끝이 나지 않는 이유 [새창]	2015-09-26 17:41:44	14	삭제
		데스노트 작가도 사실 6권에서 주인공이 동시에 죽는 결말로 끝내는걸 원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죠. 그래서 그 아쉬움으로 바쿠만이라는 만화그리는 만화에서 주인공들이 원래 데스노트에서 원했던 결말로 끝나는 만화를 그리는 장면을 만들어냈죠.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9-22 15:36:55	0	삭제
		영화는 그에 내포된 내용에 따라 역사적 인물을 갖다쓴다고 하더라도 결말은 다르게 만들 수 있죠. 그렇다해서 무조건 3류 판타지 영화가 되는건 아닙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에서도 역사적 인물이 역사와 다르게 죽는 장면도 나온적 있었지만 3류 판타지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또 친구끼리 하는 농담이 아닌 이상 웹상에서 굳이 이 작품에서 이 주인공이 역사대로 죽습니다. 라고 말할 필요는 없겠죠? 그 소재로 아주 알찬 유머 게시물을 크레에이트하지 않는 이상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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