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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현재까지 후기..
[새창]
2016-08-18 16:03:4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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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할때 화랑하시나요 백두산하시나요?
12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들!
[새창]
2016-08-18 15:45:25
1
삭제
하계 올림픽 마스코트 간략 설명이에요~
1. 뮌헨-실루엣만 보셔도 아시듯 '닥스훈트'ㅎ독일산 사냥개입니다.(독일어 훈트=하운드, 토끼 사냥에 쓰기위해 개량된 종이에요)
2. 몬트리올-너무 심플해서 잘 감이 안잡히겠지만 '비버'입니다. 아믹은 비버의 캐나다 원주민어래요.
3. 미샤-'불곰국' 푸근한 이미지라 가장 호평을 받는 마스코트기도 해요.
4. LA- 미국의 상징이죠. '흰머리수리'
5. 88은 설명 필요없죠?ㅎㅎ
6. 바르셀로나-이게 까딸란의 목양견'카탈로니안 셰퍼드' 라는데 좀 마이너해서 차라리 이베리아 스라소니하지했는데
생각해보면 그건 마드리드 쪽 상징에 가까우니 자존심 강한 까딸란이 불가피하게 선택한듯...
7. 애틀란타- 실패한 올림픽이란 평답게 마스코트도 망작....외계생물체(????)를 형상화한거래요ㅋㅋ
8. 시드니- 좌측부터 '물총새', '고라파덕!(오리너구리)', 가시두더지
9. 아테나- WORST 2...남매를 형상화 했다는데...너무 특색이..
10. 베이징- '물고기', '판다', '올림픽성화', '영양', '제비'라는데 동양적으로 잘 만든것같아요.
11. 런던-린이들과 스포츠의 가치를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장차 미래의 최고로 거듭나도록...은 그냥 뭥미???
12. 리우- 비니시우스는 '원숭이와 고양이'를 결합했고 통은 울창한 브라질의 '숲' 생태계래요
참고로 비니시우스는 레슬링 김현우 선수 판정 챌린지 때 그라운드에 난입!!!(챌린지 의사표현이 인형던지기ㅋㅋ)
11
메달가뭄(?)은
[새창]
2016-08-18 15:19:28
2
삭제
글쓴이님 의견에 대체로 저도 대체로 동의하네요.
이번 올림픽부터 엘리트 체육의 한계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앞으로 올림픽에서의 성적은
더 안좋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저는 파벌, 협회 문제를 차치하고 개별 스포츠 종목의 '깊이, 넓이' 차원에서
생각하면,
국가스포츠정책의 방향이 엘리트 체육에 편중되면 사회,생활 체육과의 괴리가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이미 축구, 농구, 야구를 제외한 비인기 종목들은 일반인들의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게 되어버렸죠.
그렇게 아마추어 동호인은 정체되는 상태에서 레저인구 증가-관련장비, 인력 수요 증가 이렇게 산업적으로 자생할 수 없는
비인기 종목 중 성적을 내기 힘든 스포츠는 국가, 관으로부터 지원도 받기 힘들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유망주들이 선뜻 그 종목에 뛰어들기 힘든 여건이 되어버렸죠.
게다가 여기에 90년대 이후 출산율 급락 현상은 선수수급에 문제가 생기고 이를 더 악화시킵니다. 자녀 하나 딱 있는데
굳이 힘든 운동을 시키고 더군다나 돈벌이 힘든 종목들을 시키려할까요?
결국 이제 국민이 직접 스포츠를 즐기고 소비하는 정책을 해야합니다. 가까운 일본은 일찍이 멕시코 올림픽 이후 사회체육으로
눈을 돌렸고 수많은 종목에 수많은 인구의 사회체육인, 동호인이 생기고 자리잡게 되었죠.(=선수층의 넓이)
물론 이는 최근까지 메이저대회에서 한국이나 중국의 엘리트 체육에 밀려 메달에 밀리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30년간의 사회체육인프라 위에 최근들어(도쿄올림픽 호성적을 겨냥하여) 엘리트 체육 지원을 병행하니 금번 올림픽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죠. 럭비, 체조, 여자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에 결선이상 진출하는 종목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결국, 대한민국도 당장의 메달에 목메는 것보다 사회체육의 바탕 위에 엘리트 체육 노선을 병행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그것이 올림픽의 아마추어 정신에도 국민체육건강 경쟁력에도 부합하고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요.
10
경고를 9번 받고도 금메달인가?
[새창]
2016-08-18 13:32:3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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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네요. 그리고 김소희 선수...혹시 발 사진 보셨는지요....정말 보는 사람이 안쓰러울 정도로 퉁퉁 부었더라구요. 그 상태로 일상 생활도 힘들텐데 더구나 하루에 결승까지 치르는 투기종목인데 얼마나 데미지가 쌓였겠습니까. 거기에 긴장감까지. 마지막 경기에 자꾸 넘어지는 건 정말 일부러 넘어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두번은 모르겠는데 선수 본인이 실격패까지 감수하면서 10개 가까운 경고를 받는데 의도된 것으로 보기엔 무리라고 봅니다. 인터뷰에서 그러더라구요. 결승 서는데 다리가 풀리더랍니다. 전 김소희 선수가 넘어질 때마다 오히려 안타깝더라구요. 정말 정말 힘에 부치는데 최선을 다하는데 몸이 안따라주는...정신력으로 금메달 땄고 이 점 여러분이 이해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세르비아 선수도 정말 잘했고 마지막 0.5초는 세르비아 입장에서 정말 억울하지만 깨끗이 승복하는 모습도 멋졌습니다.)
9
경고를 9번 받고도 금메달인가?
[새창]
2016-08-18 13:25:2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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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슈, 가라테와 비교하며 앞의 종목들이 훨씬 게임성이 있을거라 하시는데 이 점은 확실히 반박드리고 싶네요. 우슈, 가라테는 통일된 협회나 대표연맹이 없습니다. 당연히 유파마다 도장마다 룰도 다르고 국제대회를 이루는 것도 불가능 하죠. 태권도는 일찍이 9대관을 통합하여(이게 깊게 들어가면 6,70년대 독재 정권이라 가능한거긴 하지만..;;) 표준화하고 협회를 만들고 세계화 할 수 있었던 거죠. 우슈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잠깐 채택되었다가 앞의 문제때문에 바로 폐지되고 재진입에 엄두도 못내구요. 또 우슈, 가라테는 정말 '무술'을 지향하고 태권도는 '스포츠'를 지향점을 두는 것도 중요한 차이점이고 이것이 올림픽 종목으로서 강점을 갖게 하는 것이지 우슈, 가라테, 태권도의 우열을 가리는 것은 무리라고 봅니다.
8
경고를 9번 받고도 금메달인가?
[새창]
2016-08-18 13:18:1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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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득점 후 소극적 운영. 이것은 솔직히 저도 빨리 보완해야 될 것이라고 봐요. 유도처럼 10여초 안에 지도 들어가듯이 엄격히 경고를 늘리고 10장의 카드 실격패 요건을 더 줄이던지요. 거기에 더불어 펜싱과 같이 양 선수가 싸울 의지가 없으면 다음 라운드로 넘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7
경고를 9번 받고도 금메달인가?
[새창]
2016-08-18 13:15:5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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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하여 제가 아는 한 말씀(변명일수도 있지만..)
1. 경기방식은 기린 목싸움같다고 하시는데 이는 아직 올림픽 도입 초기 종목으로서 정착되지 않은 것 같아요. 2008 베이징 때부터
지속적으로 경기장 축소를 통한 공격 촉진, 회전, 머리 공격 가점 도입 등 변수를 두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선수 경기
외 경기를 봐도 극적인 승부 화끈한 승부가 지난 대회들보다 많이 나오구요. 펜싱은 100년, 유도도 50년이 지나 경기방식, 게임성을 공고히
했죠. 아직 태권도는 도입 후 5개대회째 입니다. 투기종목 특성 상 경기 룰, 진행방식을 아직 많이 손봐야 할 때이구요.
6
경고를 9번 받고도 금메달인가?
[새창]
2016-08-18 13:09:5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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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관점에서 댓글답니다. 지금 대부분 올림픽 태권도에 대해서 너무 많은 비판들이 하시는데 대충 내용은
1. 지루한 경기방식
2. 득점 후 소극적 운용에 대한 패널티 부족
3. 가라테, 우슈보다 떨어지는 박진감
으로 정리되네요
5
만장일치로 0점 받은 다이빙 선수들
[새창]
2016-03-22 13:30:3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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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베트남'의 '로페즈' 선수가 이상하단 걸 말하지 않고 있다.
4
이구아나 처음 본 새끼냥이
[새창]
2013-11-22 02:17: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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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고양이 너무 귀엽네요^^
참고로 여러분께 알려드리면 저 짤에 나온 파충류는 정확히는 이구아나가 아니라
비어드드래곤(비어디 혹은 비어디드 드래곤-bearded dragon)인데요! 사진을 보시면 쉽게 구별하실 수 있을거에요~
이구아나는 여러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린이구아나는 왼쪽 아이와 같이
예쁜 초록색(관리 환경에 따라 갈색으로 변할수도 있지만..)에 머리뒤쪽부터 이어지는 갈기와 목주름(화나면 쭈~욱 펴집니다!)
이 인상적이고 보통 꼬리의 길이가 본체보다 2~3배 긴 것이 특징이에요^^
그리고 비어드드래곤은 위 움짤과 제가 준비한 사진처럼 양쪽 턱선부터 도드라지는 돌기들이 수염처럼
멋있는 파충류입니다! 비어드드래곤('beard<- 수염 dragon')이라는 이름 자체가 저 특징에서 유래된 겁니다ㅎ
이상 어렸을 때 5년 넘게 이구아나를 길렀던 사람의 팁입니다! 파충류도 꼭 징그러운 거 아니에요~
꽤나 깔끔하고 도도한 매력이 넘치는 애완동물이랍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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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3-10-25 21:21:5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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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자 유학하는 남학생인데 저렇게 곧잘 해먹고 같은 한국유학생들한테 칭찬도 많이 받아요^^
저도 작성자님 처럼 미래의 아내에게 곰살맞게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기 진지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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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2-08-30 17:23:4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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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신청합니다~
저번 1차때에는 아쉽게 못받았는데 이번엔 꼭 됐으면 하네요ㅎㅎ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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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2-07-04 02:56: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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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저도 받을 수 있을까요?? 자취하는 학생인데 요샌 성인용품도 가격이 많이 부담되더라구요ㅠㅠ
[email protected]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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