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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JⓔЯ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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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Я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1 내가 이명박씨를 지지할 수 없는 이유 -'배가 고프다'님 보세요 [새창] 2007-09-28 19:39:08 10/7 삭제

    용추님,

    우선 오유에서 노무현 지지자에 대한 성향을 개인적으로나마 솔직히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참고 삼고 싶어 일부러 스크랩도 했습니다.)

    일단 이명박은 논외로 하고 싶군요.(저도 극렬 반대자에 속하니..)


    그런데 노무현정권에 대해선 하고 싶은 말이 많네요.

    여기 오유에서 자주 올라오는 한나라당과 조중동 거대 언론을 비판하는 글 속에 글 취지와 무관한 건지 아님 의도한 건지 가끔씩 현 정권에 대한 띄워주기나 동정심을 유발하는 부분이 간간히 드러나더군요.

    그 게시글에 전 로긴, 비로그인으로 나름대로 (욕설을 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노무현 정권에 대해 비판을 하고,

    '이 글은 정적을 깎아내림으로 얻는 반사이익을 위한 효과이고 현 정권이 진정
    으로 지지받을 이유가 되지 못한다', '현 정권도 기득권과 이해관계를 함께 하는 정경유착과 권력형비리가 난무하고 있다' 는 내용의 글을 대학등록금문제, 이라크파병과 새만금사건, 평택강제이주, 비정규직법안통과, 김승연사건 등의 예를 들어가며 수 차례 올렸지만 회색빛이 되기 일쑤였습니다.(이런 판단을 '기계적인 중립'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전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질 거 같군요.)

    용추님,

    "이런 관점에서 보자면 노대통령의 경우, 거대 언론의 비판이 합당하다 할만큼의 실수를 한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리고 설령 언론사 논설위원이라도 얼마든지 편파적일 수 있는 겁니다. 다만 그가 그렇게 편파적이기까지 지극히 '공정했다면' 말이죠. 이건 제가 한 얘기가 아니고 외국 어떤 애가 한 말입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이 말 맞지 않아요? 백번, 천번 생각해봐도 저건 아니고 이게 맞는 걸 어떡한단 말입니까?)"

    이 부분에서 두 번 놀랐고요.

    '이성적인 지지자'와 '일방적인 추종자'는 구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s) '털어서 먼지' 이 얘기는 님이 아직 사회적으로 많이 미숙하다는 것을 드러낼 뿐입니다. 열문제 중에서 한 문제 컨닝 한 애랑 다섯 문제 컨닝한 애가 같나요?"

    이 부분은 죄송하지만 솔직히 언급하고 싶지 않군요.
    40 이젠 공고는 혐오시설? [새창] 2007-09-04 22:30:26 6 삭제

    저도 학교 다닐때 공고다니는 애덜한테 인문계 다닌다고 삥도 뜯기고
    맞아본 적도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공고에 다니는 학생 몇 명이 불량하다고 학교를 폐교시켜야할 근거가 생기는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옛날부터 나이먹은 어른들이

    '공부 못하면 일찌감치 때려치우고 기술이나 배워'하는
    식으로 대부분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실업계 진학시키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이 사회분위기로 이어져서 생산직의 기술자(엔지니어)들은 천대당하고(그렇다고 그런 인간들이 인문학에 대해 알고 있는 것도 아님) 싸게 부려먹고 쉽게 자르는 고용불안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실제 학교에서부터 생산현장에서는 일찌감치 퇴출된 기계들의 작동법을 달달 외우는 식으로 커리큘럼도 엄청 부실하고 학생들이 훈련할 실습기구들도 형편없는 상황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선생들도 '이런데서 한~두명 건지면 성공'이란 생각으로 폭언에 학생들 구타하면서 면학분위기(?) 만든다며 인격모독하는 일이 적지 않은데..

    이런 환경에서 학생들이 자포자기하며 빗나가는 일이 생기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런 일입니다..(전망도 없고 학교에선 맞기만 하고)

    또한 실업계 학생들 군대 갈때 가끔 병역특례로 빠지는 일도 많은데, 대기업 하청으로 일하는 영세기업에 들어가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에 착취당하는 일도 많습니다. 기술도 단순업무만 반복해서 자기계발이란 게 없고.

    제 고향친구도 농고나와서 대우 하청공장에 병역특례로 가서 아침 8시 출근, 밤 10시 퇴근으로 3년 동안, 세탁기*냉장고 외형 판 구부리는 작업만 했습니다.

    유럽국가들은 기술직고등학교의 교과과정들도 전문성을 가지고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떳떳하게 자기 일 가지면서 사는게 당연시 된다는데 부럽기만 하더군요. (고등학교에서 철학과 사회학도 배우고..)

    우리나라는 아직도, 교육정책을 담당하는 곳의 인간이 뇌물이나 받아 먹고 구두밑창에 통장이나 숨기니 갑갑하기만 하네요;;

    .
    .
    실업계학교에 대해 함부로 재단하지 맙시다..

    39 영국, 인간-동물간 이종교배 연구 승인할듯 [새창] 2007-09-04 21:03:29 1 삭제


    고등학생인 '불사조'군이 생각나는군..

    38 카타르전 난투극 (한국VS카타르) [새창] 2007-09-04 21:01:20 7 삭제

    축구선수가 발차기 하면 한 1년 못 뛰지 않나요??

    어제 경기 정말 재미없던데. 폭력만 있고 의미는 없는 경기.
    37 인순이 "저는 고졸아닌 중졸이예요" [새창] 2007-09-04 20:59:17 6 삭제

    지금 우리나라 학력위조 병폐의 척결이 요상하게 연예인사냥으로 몰리고
    있는 거 같습니다.

    (2004년 병풍 당시 재벌과 고위직은 조사대상에 올리지도 않고 운동선수들에게만 그쳤던 게 생각남)

    연예인들이야 요즘에도 유명세 이용해서 대학홍보해주러 입학하는 등 부끄러운 일이 많습니다만,

    '학력위조' 문제가 정말 적용되어야 할 곳은 대학계가 아닌가 합니다..
    36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여자~?? [새창] 2007-08-18 02:06:37 44 삭제


    나한테 말 걸어줄 때...

    35 섹시하다고 생각되는 여자~?? [새창] 2007-08-18 02:06:37 82 삭제


    나한테 말 걸어줄 때...

    34 디워, 비평하는 사람은 모두 매국노? [새창] 2007-08-10 21:42:29 0 삭제

    언론에 놀아나고 선정적인 논쟁에 감정적인 되새김질만 하는.

    ..
    33 MBC 100분토론에 나온..비난가.. [새창] 2007-08-10 21:35:00 0 삭제
    예전의 개고기 논쟁이나 친일파 논쟁 때의 진중권씨를 배제하고 어제 디워토론때의 진중권씨에 대해 판단한다면,

    심형래감독도 '영구연기로 명성을 얻었던', '용가리 실패를 딛고 일어선 감독', '미국시장에서 개봉관을 많이 얻은' 등의 외적인 부분도 영화를 평가하는데 영향을 줘선 안되겠죠..
    32 변희재,"진중권은 전문성없이 이슈만 쫓는 낡은지식인"-펌- [새창] 2007-08-10 21:25:22 1 삭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을 영구와 땡칠이를 보고 있는 '어린이'로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 거 같다.
    31 변희재,"진중권은 전문성없이 이슈만 쫓는 낡은지식인"-펌- [새창] 2007-08-10 21:25:22 2/7 삭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을 영구와 땡칠이를 보고 있는 '어린이'로

    아직도 착각하고 있는 거 같다.
    30 변희재,"진중권은 전문성없이 이슈만 쫓는 낡은지식인"-펌- [새창] 2007-08-10 21:22:32 1/5 삭제
    ' <디워>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논란은 영화계 내의 모순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디워>의 관객들이 영화계에 갖고 있는 불만은 그간 형편없는 한국영화에 대해서 호평으로 일관해온 영화계가, 왜 <디워>에 대해서만큼은 그토록 싸늘하고 냉정한 태도를 보이냐는 것이다. 이 문제는 곧 영화계의 제도적 권력에 대한 논의를 할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한국영화가 과연 미국 등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지, 그에 대한 심층적 접근도 해볼 수 있는 사안이다.'

    → '디워'도 여타 충무로 영화와 마찬가지로 쇼박스란 작지 않은 배급사와 손잡고 전국의 개봉관을 독점하는 방식을 취한다는 점에선, 글쓴이가 지적하는 충무로 영화시스템의 모순구조, 제도적 권력과 별반 다르지 않다.

    또 '형편없는 한국영화에 대해서 호평으로 일관해온 영화계가, 왜 <디워>에 대해서만큼은 그토록 싸늘하고 냉정한 태도를 보이냐는 것이다'는 건 진중권씨에게 할 얘기인가? (지금 진중권씨와 김조광수씨에게 쓰는 칼럼 아닌가? 진중권씨나 김조광수씨가 그랬나?)

    그리고 '한국영화가 과연 미국 등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잠재력' 따위를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외국에서 싸울 한국영화의 우수성' 하는 식의 애국심에 호소하고 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다.

    .............

    '진중권은 과연 이에 대해서 책임있는 발언을 할 수 있는 패널인가? 진중권은 영화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 아니라, 대중문화 자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다.'

    → - '영화계를 위한 대안'이 현재 디워에 대한 '찬사'가 아니면 안된다 - 는 논리와 뭐가 다른가?

    또 진중권이 대중문화 자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건 무슨 근거인가, 진중권씨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다녀간 적은 있는지, 심지어 관련기사는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 친일파 논란, 개고기 찬반토론, 일해공원 논란.. 이전에도 100분토론에 적지 않게 나왔었던 걸로 안다. (설마 변희재씨는 영화분야만 문화로 보는 건 아니겠지?)

    ..............

    '<디워>의 작품성을 분석하겠다면, <디워>와 유사한 할리우드 괴수영화를 놓고, 이와 비교하여, <디워>의 장단점을 찾는 작업부터 해야한다. <킹콩>, <던젼드래곤>, <옥토퍼스>, <아나콘다> 등 비교 대상은 널려있다. <킹콩> 같은 할리우드 영화 내에서도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라, <아나콘다>, <옥토퍼스> 같은 B급 괴수영화와 비교한다면, <디워>가 그다지 떨어지는 측면은 없다. 그럼 최소한 <디워>가 할리우드 B급 SF 시장의 진출 가능성은 있다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심형래 감독이 무엇을 보강해야하는지에 대해 논의를 해야할 것 아닌가?'

    → '할리우드 B급 SF 시장의 진출 가능성은 있다는 진단..' ← '외국을 상대로 경쟁할 애 기죽이지 말라'는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이런 발언이 작품에 대한 냉정한 비판없이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디워가 비판받을 부분까지 묻혀져선 안된다는 거다. 변희재씨야말로 '많이 보고 많이 버는 시장주의적 경쟁수단'으로 디워를 인식하고 있다.

    ...............

    '진중권이 <킹콩>, <던젼드래곤>, <옥토퍼스>, <아나콘다> 등을 보지 않았다면, <디워>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할 자격이 없는 셈이고, 그런 토론회에 불러주어도 나가면 안 되는 거다.'

    → 왜 위에 열거한 영화 안 보면 디워에 대해 논의할 자격이 없는 거냐.
    (이런 억지가 어디있나..)

    그럼 위에 영화 보지 않은 사람도 판단할 비교대상이 없는 것이니 디워에
    대해 지지해선 안되는 것이지 않나?

    ..................

    '진중권은 심형래 감독을 황우석 교수와 비교했다. 즉 이른바 심빠들이 황빠들처럼 심형래 감독을 비판하는 평자들을 집중 공격하여, 말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고, 진중권은 이를 타파하기 위해 나왔다는 것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황우석 교수 파문 때, 네티즌 무서워서 황교수를 제대로 비판을 하지 못했단 말인가? 그리고 영화평론가나 지식인이라면 네티즌이 뭐라 그러든 자기 할 말을 해야 하는 게 정상이지, 그게 무서워서 입을 열지 못한다고 떠드는 게 정상인가? '

    → 변희재씨는 현재 (평론가, 충무로 관계자가 아닌데도) 디워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광신도처럼 집중공격하는 현상을 인식하고 있는지..(아니라고 하거나 모른다고 한다면 변희재씨와 진중권씨는 자기 말만 하면 되고 대중들은 선택하면 되는 거고 그에 따라 어느 한 쪽이 잊혀지면 되는 거다.)

    그리고 진중권씨가 황교수에 대해 제대로 비판하지 않았었나?? 네티즌이 뭐라 하든, 황빠가 뭐라하든 진중권씨 자기 할 말 하지 않았었나?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04922920070810081132&player=7

    .....................

    '진중권은 지금의 상황이 비정상적이라 하지만, 진중권이 평론가들을 지켜주기 위해 공중파 토론회까지 나오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다. 한국의 영화 평론가들이 그토록 나약한 존재라면, 일찌감치 평론 접어야 한다.'

    → 어제 100분토론에서 진중권씨가 평론가들을 지켜주기 위해 나왔나?

    디워라는 영화가 영화 자체보다, 심형래감독의 인간극장식의 띄워주기가 영화선택과 평가를 흐리고 외국작품과 경쟁 운운하는 식으로 애국심에 호소하고 무엇보다 이러한 비판들이 대중들의 광기에 의해 입막음 당하는 상황을 얘기하지 않았나?

    ........................

    '만약 진중권이 입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다 생각했다면, 차라리 <화려한 휴가>의 제작진을 공격하는 게 맞다. <화려한 휴가>야말로 광주의 역사를 상업적, 정치적으로 악용한 측면이 있는데, 영화계의 평자들은 아예 입을 열지 못한다. 정치권력과 영화권력에 주눅이 들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진중권은 이러한 진짜 권력의 억압에 대해서는 늘 입을 다물고, 별다른 힘도 없는 네티즌들하고 싸우는데만 골몰한다. 그야말로 장사꾼적 발상이다.'


    → 그 날 100분 토론 주제는 디워였다. 화려한 휴가가 아니었다.(변희재씨야 말로 왜 화려한 휴가를 걸고 넘어지나.)

    * 그리고, '화려한 휴가를 공격하는게 맞다', '화려한 휴가가 광주의 역사를 상업적,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영화계가 입을 열지 못하고.. 진짜 권력의 억압'
    운운한 발언에 대해 변희재씨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진짜 권력'은
    누구를 가리키고 어떤 근거로 한 말이지?

    '별다른 힘도 없는 네티즌..' ← 이 부분은 기가 찬다..
    29 변희재,"진중권은 전문성없이 이슈만 쫓는 낡은지식인"-펌- [새창] 2007-08-10 21:22:32 3/10 삭제
    ' <디워>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논란은 영화계 내의 모순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디워>의 관객들이 영화계에 갖고 있는 불만은 그간 형편없는 한국영화에 대해서 호평으로 일관해온 영화계가, 왜 <디워>에 대해서만큼은 그토록 싸늘하고 냉정한 태도를 보이냐는 것이다. 이 문제는 곧 영화계의 제도적 권력에 대한 논의를 할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한국영화가 과연 미국 등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지, 그에 대한 심층적 접근도 해볼 수 있는 사안이다.'

    → '디워'도 여타 충무로 영화와 마찬가지로 쇼박스란 작지 않은 배급사와 손잡고 전국의 개봉관을 독점하는 방식을 취한다는 점에선, 글쓴이가 지적하는 충무로 영화시스템의 모순구조, 제도적 권력과 별반 다르지 않다.

    또 '형편없는 한국영화에 대해서 호평으로 일관해온 영화계가, 왜 <디워>에 대해서만큼은 그토록 싸늘하고 냉정한 태도를 보이냐는 것이다'는 건 진중권씨에게 할 얘기인가? (지금 진중권씨와 김조광수씨에게 쓰는 칼럼 아닌가? 진중권씨나 김조광수씨가 그랬나?)

    그리고 '한국영화가 과연 미국 등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는 잠재력' 따위를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외국에서 싸울 한국영화의 우수성' 하는 식의 애국심에 호소하고 있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다.

    .............

    '진중권은 과연 이에 대해서 책임있는 발언을 할 수 있는 패널인가? 진중권은 영화계를 위한 대안을 제시해본 적이 없는 사람일 뿐 아니라, 대중문화 자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사람이다.'

    → - '영화계를 위한 대안'이 현재 디워에 대한 '찬사'가 아니면 안된다 - 는 논리와 뭐가 다른가?

    또 진중권이 대중문화 자체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는 건 무슨 근거인가, 진중권씨의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다녀간 적은 있는지, 심지어 관련기사는 읽어봤는지 묻고 싶다. 친일파 논란, 개고기 찬반토론, 일해공원 논란.. 이전에도 100분토론에 적지 않게 나왔었던 걸로 안다. (설마 변희재씨는 영화분야만 문화로 보는 건 아니겠지?)

    ..............

    '<디워>의 작품성을 분석하겠다면, <디워>와 유사한 할리우드 괴수영화를 놓고, 이와 비교하여, <디워>의 장단점을 찾는 작업부터 해야한다. <킹콩>, <던젼드래곤>, <옥토퍼스>, <아나콘다> 등 비교 대상은 널려있다. <킹콩> 같은 할리우드 영화 내에서도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가 아니라, <아나콘다>, <옥토퍼스> 같은 B급 괴수영화와 비교한다면, <디워>가 그다지 떨어지는 측면은 없다. 그럼 최소한 <디워>가 할리우드 B급 SF 시장의 진출 가능성은 있다는 진단을 내릴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앞으로 심형래 감독이 무엇을 보강해야하는지에 대해 논의를 해야할 것 아닌가?'

    → '할리우드 B급 SF 시장의 진출 가능성은 있다는 진단..' ← '외국을 상대로 경쟁할 애 기죽이지 말라'는 얘기로 밖에 들리지 않는데 이런 발언이 작품에 대한 냉정한 비판없이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이고, 이것 때문에 디워가 비판받을 부분까지 묻혀져선 안된다는 거다. 변희재씨야말로 '많이 보고 많이 버는 시장주의적 경쟁수단'으로 디워를 인식하고 있다.

    ...............

    '진중권이 <킹콩>, <던젼드래곤>, <옥토퍼스>, <아나콘다> 등을 보지 않았다면, <디워>에 대해 생산적인 논의할 자격이 없는 셈이고, 그런 토론회에 불러주어도 나가면 안 되는 거다.'

    → 왜 위에 열거한 영화 안 보면 디워에 대해 논의할 자격이 없는 거냐.
    (이런 억지가 어디있나..)

    그럼 위에 영화 보지 않은 사람도 판단할 비교대상이 없는 것이니 디워에
    대해 지지해선 안되는 것이지 않나?

    ..................

    '진중권은 심형래 감독을 황우석 교수와 비교했다. 즉 이른바 심빠들이 황빠들처럼 심형래 감독을 비판하는 평자들을 집중 공격하여, 말을 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고, 진중권은 이를 타파하기 위해 나왔다는 것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황우석 교수 파문 때, 네티즌 무서워서 황교수를 제대로 비판을 하지 못했단 말인가? 그리고 영화평론가나 지식인이라면 네티즌이 뭐라 그러든 자기 할 말을 해야 하는 게 정상이지, 그게 무서워서 입을 열지 못한다고 떠드는 게 정상인가? '

    → 변희재씨는 현재 (평론가, 충무로 관계자가 아닌데도) 디워 비판하는 사람들에 대해 광신도처럼 집중공격하는 현상을 인식하고 있는지..(아니라고 하거나 모른다고 한다면 변희재씨와 진중권씨는 자기 말만 하면 되고 대중들은 선택하면 되는 거고 그에 따라 어느 한 쪽이 잊혀지면 되는 거다.)

    그리고 진중권씨가 황교수에 대해 제대로 비판하지 않았었나?? 네티즌이 뭐라 하든, 황빠가 뭐라하든 진중권씨 자기 할 말 하지 않았었나?

    http://www.mncast.com/outSearch/mncPlayer.asp?movieID=10004922920070810081132&player=7

    .....................

    '진중권은 지금의 상황이 비정상적이라 하지만, 진중권이 평론가들을 지켜주기 위해 공중파 토론회까지 나오겠다는 발상을 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다. 한국의 영화 평론가들이 그토록 나약한 존재라면, 일찌감치 평론 접어야 한다.'

    → 어제 100분토론에서 진중권씨가 평론가들을 지켜주기 위해 나왔나?

    디워라는 영화가 영화 자체보다, 심형래감독의 인간극장식의 띄워주기가 영화선택과 평가를 흐리고 외국작품과 경쟁 운운하는 식으로 애국심에 호소하고 무엇보다 이러한 비판들이 대중들의 광기에 의해 입막음 당하는 상황을 얘기하지 않았나?

    ........................

    '만약 진중권이 입을 열지 못하는 상황이 답답하다 생각했다면, 차라리 <화려한 휴가>의 제작진을 공격하는 게 맞다. <화려한 휴가>야말로 광주의 역사를 상업적, 정치적으로 악용한 측면이 있는데, 영화계의 평자들은 아예 입을 열지 못한다. 정치권력과 영화권력에 주눅이 들었기 때문이다. 신기하게도 진중권은 이러한 진짜 권력의 억압에 대해서는 늘 입을 다물고, 별다른 힘도 없는 네티즌들하고 싸우는데만 골몰한다. 그야말로 장사꾼적 발상이다.'


    → 그 날 100분 토론 주제는 디워였다. 화려한 휴가가 아니었다.(변희재씨야 말로 왜 화려한 휴가를 걸고 넘어지나.)

    * 그리고, '화려한 휴가를 공격하는게 맞다', '화려한 휴가가 광주의 역사를 상업적,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영화계가 입을 열지 못하고.. 진짜 권력의 억압'
    운운한 발언에 대해 변희재씨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진짜 권력'은
    누구를 가리키고 어떤 근거로 한 말이지?

    '별다른 힘도 없는 네티즌..' ← 이 부분은 기가 찬다..
    28 트랜스포머와 디워 계속 들먹이네.. [새창] 2007-08-10 04:01:16 12 삭제

    디워를 비판하는 자는 '디워죽이기'인가요...

    그럼 오유도 이제까지 '기독교 죽이기', '엘프죽이기' 했던 거 아닙니까??

    평론가나 독립영화감독들은 그나마 자기 이름 실명공개했는데 네티즌들은

    익명성 뒤에서 인신공격 나서는게 더 '비난'과 '죽이기'에 가깝지 않습니

    까..


    그리고 주인공 환생하고 이무기에게 쫓긴다는 스토리는 2003년 예고편

    돌때부터 공개되었는데 스포일러라니...
    27 지금하는 100분 토론보면서 느낀건데요.. [새창] 2007-08-10 03:42:09 2 삭제
    LoveMeAgain, 1111/

    제(손형) 얘기는 진중권씨의 말투가 그렇게 악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거고

    또 말투때문에 그 사람의 주장까지 평가절하하고 귀를 닫아선 안된다는 겁니

    다.(그것때문에 진중권씨가 토론 내내 얘기했던 것들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겁니다..)


    1111님 디워 옹호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말투때문에 토론내용을 폄하하는 건 아닌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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