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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17	추미애 당대표 페이스북.jpg [새창]	2017-05-19 20:47:56	14	삭제
		아마 저게 정봉주의 전국구 팟캐스트 였을겁니다. 추미애 당대표가 100% 오보라고 하지만, 솔직히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것이죠. 추대표가 그런 의심이 들만한 행동들을했던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어쨌든 그런 소문이 돌고나선 추미애 당대표가 오보라고 한이상, 추대표 행동반경이 줄어든것은 사실이고.. 달빛님의 가는길에 장애물이 될 사항들이 사라지는것이니 좋긴하네요.
	216	박형철 靑비서관, 갑을오토텍 변호 논란에 사과 [새창]	2017-05-13 23:48:28	34	삭제
		변호사 윤리장전에 어긋난다는 이유라면... 김앤장이 이건희, 이재용을 변호하는것도 아무 문제가 없겠지요. 직업윤리의 소명의식을 따지자면, 박형철 비서관은 자신의 맡은바에 최선을 다한것이라하나... 우리가 세상을 살때 직업윤리만으로 사는건 아니잖아요. 갑을오토텍 사건에 변호했던 사항이, 꼭 옳았다고만은 할수 없을것같네요. 갑을오토텍은 노조파괴의 대표적 예이고, 노동자 탄압사건의 대표이죠. 민주노총이 사퇴운운하는것도 과하다 생각되지만, 박형철 비서관이 아무 문제없던 상황이라고 볼순 없을것같네요. 그런면에서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하신점은 너무 잘하신것같구요. 그렇게 인정하고 사과할수있다는게, 자유한국당... 꼴보수들과의 차이겠죠.
	215	해수부 "조은화양 유골 확인 보도, 절대 사실 아냐" [새창]	2017-05-13 19:02:03	0	삭제
		3년이 지나도 기레기들은 변하는게 없네요.
	214	BBC도 주목한......충격적이였던 사망.....jpg [새창]	2017-05-11 22:29:17	13	삭제
		그냥 아재라 그래요... 왜 아냐구요? 제가 점 찍는걸... 좋아라합니다.... 애들이 점 마이 찍으면 아재래요. ㅜㅜ
	213	SBS가 미쳤나봅니다. [새창]	2017-05-11 22:25:14	7	삭제
		이거 박지원 디스 맞죠? ㅎㅎㅎ
	212	북한으로 스카이프 전화걸어 본 후기.jpg [새창]	2017-05-10 01:11:11	3	삭제
		국가는 모든 전화를 도청할 능력은 있지요. 그렇고 북한으로 가는 전화를 감청할 권리가 있구요. 그 외의 전화를 거는걸 감청할권리는 없어요. 님은 이미 국가는 권리가 없어도 감청을 할것이란 전제를 갖고있잖아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감청을 안할꺼라고 생각해요. 그게 적법한것이니까요. 님이 국가에 대한 의심을 안버리면 우린 대화가 안됩니다.
	211	중앙일보 토론평가 결과 나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창]	2017-04-24 01:19:08	6	삭제
		B로 나온것은 토론 전반부에 대한것이고, 토론 전체에 대해선 A 입니다. 기사가 같은것 같지만... 토론 전반부와 토론 전체로 나누어서 기사 2개가 작성되었네요.
	210	180억 기부에 140억 세금..대법원 "부당" [새창]	2017-04-22 20:07:43	4	삭제
		아뇨. 그거랑은 다른게 봐야합니다. 류희백껀은 정말 쓰레기같은 세무사가 나만 돈벌면 장땡이라 생각하고 하긴했지만, 류희백 말고도 그런식으로 하는 세무사가 수두룩하죠. 근데요.. 이번건은 완전달라요. 누가 봐도 백프로 걸리는건데, 세무사가 바보가 아닌이상 저렇게 처리하자곤 절대로 못하는거죠. 백억대 자산가가 사업하면서 세무사 조언을 얻었다면 절대 저런식으로 진행안하죠. 그랬다고 세무사 조언도 없이 백억대 기부를 했다?? 그것도 말아 안되니... 기부자의 저의를 의심하는거죠.
	209	여성할당제.. 덮어놓고 반대할 일인가요? [새창]	2017-04-22 17:07:42	0	삭제
		그래서 답답한겁니다. 이게 시기의 문제거든요. 취업시장의 파이가 크면 상관없는데, 현재와 같은 높은 실직률과 저성장 시대에선 현재 취업시장에 있는 20,30대에겐 치명적인 정책이라서요. 현재 직장인들은 이 정책에 대해서 관대합니다. 나름 여직원들이 늘어나서 조작문화가 변화하길 바라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취업준비생인 남자들은 절대 동의할수 없는 생존의 문제라는것도 알고있구요. 판도라의 상자라고 볼수있는데... 과연 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연착륙 시킬수있는 경제호황의 시대가 언제올까요? 어려운 문제인건 확실하네요.
	208	180억 기부에 140억 세금..대법원 "부당" [새창]	2017-04-22 16:20:29	72	삭제
		솔직히.. 업계에선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내용이고, 일단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서.. 선의의 기부로 판단했다고 보고있습니다. 하지만 무리수 있는 판결이었고.. 추후 악용될 소지가 있는 판례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세무사들은... 자산이 180억이 넘고 사업을 하시던분이 도대체 왜 세무사와 상담을 하지않고 일을 진행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있지요. 세무사가 알았다면, 이와 관련해서 조언을 안 했을리도 없고.. 아무 문제없이 기부할수도 있었는데요. 이 정돈 세무사한텐 기본이니까요... 세무사들 입장에선 그냥 진했했다는것이 너무나도 이해가 안되는 상황인지라.. 의심을 하는겁니다. 어떤 다른 의도가 있었던건지에 대해서요.
	207	여성할당제.. 덮어놓고 반대할 일인가요? [새창]	2017-04-22 02:43:05	0	삭제
		남성위주의 조직문화에서는 여성을 상급직위에 올려놓는 순간부터, 업무적으로나 비업무적으로나 피곤해집니다. 현재까지의 조직문화에 변화를 꾀해야하니까요. 그런 피곤함을 피하기위해서라도, 남녀능력간에 별차이 없다면 남성을 선호하는것이죠. 여성할당제는 그렇게 무시당하던 여성들에게 길을 터주는겁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론 그런제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녀가 동등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드는것이죠. 남성위주문화에 대한 적응력을 능력의 하나로 평가하는한 여성이 남성보다 앞서긴 어렵기때문에, 여성할당제가 필요한것이죠.
	206	여성할당제.. 덮어놓고 반대할 일인가요? [새창]	2017-04-22 01:44:37	0	삭제
		남성주의 사회에서 구축된 조직에 여성이 한명 들어옴으로써 불거질수있는 문제들을, 사전 차단하기위해 진입을 막는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긁어부스럼 만들기 싫다는 생각으로요.
	205	여성할당제와 호남우대론 [새창]	2017-04-22 01:38:46	1	삭제
		그리고 공대 안나오셨죠? 공대는 남성위주의 소규모 사회입니다. 공대중에서 화학공학과 아닌이상, 대부분의 과가 여성비율 10-20 프로 남짓으로, 남성위주로 돌아가요
	204	여성할당제와 호남우대론 [새창]	2017-04-22 01:35:54	1	삭제
		제가 공대나왔습니다. 제가 공대를 갔던 01년도에도 그랬고, 지금 신입사원으로 들어오는 여직원들도 그렇고... 다들 같은 얘기를 해요. 왜 공대를 안가냐구요? 취직이 안되니까요. 공대나와서 갈수있는 회사 중에서 여성을 남성과 동급으로 취급해주는 회사가 많지 않아요. 공장라인 노동자와 협의해야할 제조업 직원. 툭하면 밤새고 집에못들어가는 삼전직원. 중동에가선 모래바람 맞고 오지에서 일할 건설사직원. 저런곳에 포인트를 두다보니 회사에서도 남자를 뽑는게 신경도 안쓰고 편하다인식이 있습니다. 그러하니 사원으로 여자를 안뽑아요. 취직이 안되는데 어떤 여학생이 공대를 갑니까? 회사문화를 바꿔야죠. 여성이 일할 수 있고, 여성이 쉽게 적응할수있는 회사로요. 여성비율이 많아지면 회사가 안바뀌려고해도 바뀌어요. 그런데요... 여성이 일하기 편해지면 남자도 펴나해져요. 남성이 일하기 편하지만, 여성은 일하기 불편한 문화... 생각해 보셨나요? 남자들도 억지로 버티는겁니다.
	203	눈팅유저의 여성할당제에 대한 의견과 현실적인 대책 [새창]	2017-04-22 01:25:25	1	삭제
		저도 글쓴이님과 근본적인 문제점 인식에는 동의합니다. 사회구조적 문제점으로 인한 여성들의 직장부적응이 가장 큰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도적인 부분을 잘 챙긴다고 하더라도, 직장내 관계인들의 인식변화가 없다면 큰 효과를 보지는 못할것입니다. 하지만 강제로라도 직장내 성비를 조절한다면.. 단기적으로는 문화적 차이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될수 있겠으나 장기적으론 직장내 여성직장인에 대한 인식변화와 직장문화개선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노동법을 통한 개선을 아무리 하려고해도, 남성우대의 직장내 문화와 남성성이 장점이 될수밖에 없는 사회구조가 변화하지 않는이상 큰 효과를 보지 못할거란 인식을 갖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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