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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11:25:34	0	삭제
		답장이 없네요, 까인듯 ㅋㅋㅋㅋ 실연당했습니다 ㅎㅎ
	1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20 09:29:36	0	삭제
		이제 정복자109 인 균열3 겨우 돌기 시작한 쪼렙 악사입니다. 혼자 하니 심심했는데 요청 함 보냅니다 ㅎㅎ
	137	가을턴 어떤가요? 장단점이? [새창]	2014-08-09 16:39:43	0	삭제
		각 과의 특성이나 의국 분위기에 따라 다 다르죠. 인력이 부족한 곳이면 가을턴이라도 차별이 적을거고, 상대적으로 좀 널널한 곳이거나 티오가 많은 곳이면 낮춰볼 수도 있을거고......결국 케바케.
	1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1 16:27:15	0	삭제
		내가 지금 뭘 본거지...(게슈탈트붕괴)
	135	만화책 나눔 선정자 발표! [새창]	2014-06-19 22:05:39	0	삭제
		오오 당첨! 감사합니다. (넙죽)
	134	거기 당신! 만화책 좋아하나? [새창]	2014-06-18 18:10:13	1	삭제
		나눔엔 추천이라 배웠습니다. 플라네테스 신청합니다!!
	133	사진약혐 크기주의) 아킬레스건쪽이 아픕니다 [새창]	2014-03-02 16:49:18	0	삭제
		흉터 들어가는 주사라면 triamcinolone주사였을거 같고, 흉터가 크게 튀어나왔다는 것으로 보아 켈로이드 체질인지도 모르겠네요. 흉터는 바깥이 아니라 안 쪽에서도 생기는데, 흉터는 원래 조직보다 더 질기고 잘 달라붙죠. 때문에 자주 반복운동을 하게 되는 아킬레스건 주위에 흉으로 인한 유착이 생겼다면, 그 유착이 아킬레스건 주위에 달라붙어 정상 운동을 방해할테니 통증이 생길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아니면 흉이 크게 질 정도의 상처였으니 뼈에 무슨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도 있고요. 일단 가장 싼 검사부터 생각해보죠. x-ray 찍고 뼈에는 이상없는지 보고, 약 복용하면서 경과를 볼 수도 있고, 아니면 그 부위에 초음파를 대보던가, 연부 조직을 잘 볼 수 있는 MRI 촬영같은게 필요할 수도 있겠네요. 비보험이라 비싸지만, 조직 내부의 변화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건 아무래도 MRI라서요. 일단 정형외과 쪽에서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32	심계항진 [새창]	2014-02-22 05:20:05	0	삭제
		의학에 대한 일부의 오해와는 달리, 의학은 사람의 몸을 조각조각내서 부위별로 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머리의 문제는 심장의 문제일 수도 있고, 머리 때문에 심장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호르몬 때문에 모든 장기가 다 영향을 받을 수도 있으며, 콩팥 문제 때문에 심장, 폐, 머리가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각 장기간의 관계, 또 장기와 장기를 이어주는 신경, 피, 혈관, 결합조직 등과 장기 사이의 관계, 몸과 외부 환경 간의 관계 등 여러 복합적 문제를 시계열적으로 면밀히 파악해야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죠. (그 덕분에 각종 검사 항목이 많아지고 입원 환자 매일 혈액검사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요.) 심계항진은 심장 기능 자체의 이상일 수 있고, 호르몬이나 대사 이상, 전해질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심계항진이라는 증상 그 자체로 혈전, 즉 피떡이 생겨 큰 혈관을 통해 뇌의 자잘한 혈관을 막아버리는 경우,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겠죠. 그 뇌경색이 얼마나 왔느냐에 따라 아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예 증상이 없거나, 두통만 있거나, 보이는게 이상하거나, 팔다리 힘이 빠지거나, 어지럽거나...... 아니면, 그저 말초신경이 놀란 것 때문에 심혈관계가 급격한 변화를 느끼면서 일시적 증상이 나타났을 수도 있고, 정말 아무 이유없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요인에 따라 머리만 아픈 편두통, 긴장성 두통, 측두부두통 등이 발생했을 수도 있죠. 이런 문제를 보는 분과는 신경과입니다. 신경과에 들리셔서 선생님과 상담받으시고, 일단 두통증후군약을 시작하면서 증상호전을 지켜볼지 아니면 추가검사를 통해 두통의 원인을 찾아볼 필요성이 있을지, 그리고 그 원인을 제거할 약을 같이 먹어야 할지를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겁니다. 님의 글만 가지고는 판단이 어렵습니다만, 심계항진이 느껴진 거라면 건강검진삼아서 심전도 및 심초음파 검사를 진행할 필요성이 있어보이네요. 증상이 있으니 보험도 됩니다.
	131	신종플루 인지 아닌지 검사하는거 하루만에 나오나요? [새창]	2014-02-22 02:57:48	0	삭제
		간이 검사는 15분, 하지만 가짜 양성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가짜 음성이 나올 확률도 없는 건 아니구요. 다시 말해, 음성이 나와도 실제로는 있는 플루를 못찾은 것일 수 있다는 거죠. 따라서 임상증상만 가지고 타미플루를 처방할 수 있고, 이 때 타미플루는 보험이 안되기 때문에(어찌되었든 검사상 음성이었으니) 가격은 좀 나갑니다. 이걸 모르던 기자가 검사는 요식행위에 불과하고 타미플루 비싸게 처방받고 검사비까지 받아먹는다고 의사 까는 기사를 올렸었죠. 얼마나 어이가 털렸는지...ㅎㅎ 이후 검체를 받아 그 안에 있는 바이러스를 보는 검사를 합니다. 근데 바이러스는 일반 현미경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DNA를 증폭해서 특수한 검사법으로 배열시키면 일정한 패턴이 나오는데, 그 패턴을 가지고 양성/음성 판정을 내립니다. 이를 PCR이라 하고, 소위 '정식 검사'가 바로 이거죠. 문제는, DNA를 증폭시키는데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바로는 안나온다는 겁니다. 종합병원 정도 되면 24시간에서 36시간이면 검사가 완료될거고, 일반 의원급은 검체를 외부 검진 기관에 맡기기 때문에 더 시간이 걸릴 수 있겠죠. 참고하시고, 제일 중요한 건 검사 결과가 아니라 당장 자기가 아픈 증상이니까, 증상이 심하면 바로 병원에서 타미플루를 비급여라도 처방받아서 복용하세요.
	1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6 11:00:48	31	삭제
		좋은 글이네요. 사고처리 거하게 한 기억이 있어서인지 공감되는 글입니다. 하나 첨언하자면, 병원은 적절하게 사고처리 전문으로 하는 곳으로 가세요. 본문과는 달리, 자기 능력이 부족하다고 더 잘 보는 곳으로 유도하는건 의료법상 진료거부가 아닙니다. 오히려 더 환자에게 맞는 병원을 안내하는 적절한 진료이죠. 억지써서 진료를 보게만들더라도 어차피 진료의뢰서 써서 딴병원보내면 어차피 진료거부 시비따질거 없이 의사는 자기 의무다하는겁니다. 오히려 서류비용만 더 나가는거죠. 괜히 시간 버리지 마시고 교통사고 입원경험이 많은 정형외과로 가세요. 요즘은 웬만한 도시엔 다 하나씩 있더군요.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2 16:19:52	0	삭제
		히나마츠리 작가인거 같은데......역시 명불허전이네요.
	127	냥 TARDIS [새창]	2014-01-11 03:40:21	0	삭제
		어디에서 살 수 있습니까?!?!?! ㅎㅇㅎㅇ
	12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1 20:23:35	3	삭제
		우리 멍뭉이도 저런 시절이 있었는뎈ㅋㅋㅋ 지금은 하도 털을 뿜뿜해서 질겁하신 어머니의 명령으로 마당에서 살고있죠. 근데 뛰어다니는 공간이 넓어지니 더 좋아하는게 함정ㅋㅋㅋ 애가 참 이쁘네요 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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