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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오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 브금) 남녀 카오스 만화 [새창] 2012-06-17 18:24:10 1 삭제
    여중도 저러던데요..
    1 그림그리고싶다 [새창] 2012-06-11 19:56:57 1 삭제
    너무 저와 비슷한면이 많아서 폰으로 보다 급하게 댓글 남깁니다. 저는 현재 미대입시생으로 미술 공부를 하고 있구요 중1 때 급작스럽게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거의 3년을 가까이 방황했습니다 어쩌면 지금도요ㅋㅋ 정말 막연하게 그림 그리고 싶어서 일어나서 그림 그리고 걸어가면서 그리고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들킬까봐 화장실에서 숨어가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반대 하시는 부모님께는 매일마다 편지를 썼어요 내 꿈은 이렇고 나중에 내 인생을 이렇게 살아 가겠다며 울기도하고 화내기도 하고 빌기도 하고.. 결국에는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나는 이렇게 열심히 살아왔다 그러니 너도 이렇게 살아라의 뜻이 아닙니다 그냥 저와 비슷한 마음에 올려봅니다 글에 쓰신것 처럼 그림은 배우면 아무리 못해도 잘 할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그림을 못그립니다 지금도요 오죽하면 부모님께서 너는 정말 그림에 소질없
    고 그딴거 할바엔 차라리 다 때려치라고 말하셨을까요 저도 항상 부모님께 죄책감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미술 공부가 다른 공부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들여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럴수록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열심히 그려서 좋은 미술에 관련된 회사에 취직해서 멋지게 성공하여 돈 많이 벌어 부모님께 갚을
    생각하며 합니다 나중에 꼭 좋은 디자이너 또는 화가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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