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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79	제가 생각하는 국립국어원의 뻘짓거리들... [새창]	2017-03-29 17:07:50	0	삭제
		저도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언어라는게 일관성을 가지고 변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따지다보면 애초에 서울을 중심으로 쓰는 언어에 대해서만 표준어라고 정한 것도 말이 안되는 것이죠. 당시에는 수도권에서 사는 사람들 보다 지방에서 사는 사람들의 인구수도 훨씬 많았을테고 같은 수도권이라 하더라고 인천이나 경기도 서부, 남부, 북부에도 사투리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예외가 적고 많음에 따라 언어가 좋고 나쁨을 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라는 것이 애초에 어떤 규칙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는 이상 예외라는 것은 생길 수 밖에 없을겁니다. 그래서 인공어인 에스페란토 같은 경우에는 문법이나 단어 사용에 있어 예외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국립국어원이 하는 일 중에 좀 이해가 안 가는 것은 실제 언어생활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언어순화를 하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국적불명의 언어를 남발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굳이 전문용어까지 순화하려고 하는 것이 과연 지금 같은 시대에 맞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요전에 골드미스를 황금독신여성 같이 무리하게 언어 순화 하려는 경우도 있고요. 언어의 변화는 어느 정도 보수적인 것이 언어생활의 안정화 측면에서는 좋을지 모르겠지만 짜장면, 자장면 논쟁과 같은 것도 그렇고 시대 흐름을 너무 따라잡지 못하는 것도 조금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778	예비군 훈련때에도 집단괴롭힘이 있는걸 목격하고 충격받았네요 [새창]	2017-03-26 22:19:03	30	삭제
		저는 해양경찰 전경으로 군대 다녀왔습니다. 해양경찰 전경이라고 하면 쉽게 했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EEZ 나가서 중국어선 때문에 자다가도 수시로 깨서 단정 타고 나가서 중국어선에서 쇠파이프랑 대나무 휘두르는거 피해가면서 나포했고 새벽에 NLL 부근에서 작전 걸려서 몇 시간 동안 모터보트만한 단정 위에서 추위에 달달 떨었습니다. 하루에 3시간도 못 잔적도 수두룩하고요. 근데 군사훈련이라고는 훈련소에서 받은게다라 예비군 1년차 때 좀 헤맸습니다. 그게 그렇게 욕먹을 정도로 잘못한 겁니까. 그저 병역을 어디서 했느냐에 따라 달라지는거 뿐인데요. 오히려 그런거 구분 없이 일률적으로 평가해서 조기퇴소 시키는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거죠.
	777	어두운 곳에서도 잘나오는 카메라 = 일단 비쌈 [새창]	2017-03-22 11:23:21	7	삭제
		삼각대 귀찮게 왜 들고 다니냐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것도 주로 야경 찍는다는 사람들이... 그러면서 사진 흔들린다고 불평하고 렌즈하고 바디 바꾸겠다는 생각부터 하더라고요. 3만원 짜리 삼각대 하나만 사도 야경 사진의 질이 달라지는데 말이죠.
	776	네이트펌)아침 8시에 믹서기써서 첩년소리 들은 여자 [새창]	2017-03-20 12:54:38	3	삭제
		근데 집을 대체 어떻게 지었기에 믹서기 가는 소리가 아래층까지 들리는건지.... 그 정도면 개그프로 같은거 볼 때 좀 크게 웃으면 다른 집까지 다 들리겠네요 저런 집이라면 사생활이라는게 거의 없을듯 합니다.
	775	지금 MDR-1ABT 사도 괜찮을까요? [새창]	2017-03-19 23:44:39	0	삭제
		노캔 필요 없으시면 괜찮긴한데 전에 한번 26만원까지 내려간 적이 있어서 지금 사기에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774	페미니즘은 애초에 양성평등 아닙니다. [새창]	2017-03-19 23:40:23	1	삭제
		참고로 egalitarianism은 최근에 나온 개념이 아니고 이미 있었던 개념이고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 학파로부터 출발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equalism이라는 말을 쓰기보다는 egalitarianism으로 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773	페미니즘은 애초에 양성평등 아닙니다. [새창]	2017-03-19 23:37:43	4	삭제
		외국에서는 이퀄리즘이라는 말은 거의 안 씁니다. egalitariansm이란 말을 평등주의로 씁니다. 이갈리타리아니즘은 성별 많이 아닌 장애, 취향, 종교 등 모든 것을 초월하여 모든 인간이라는 존재는 동등하다는 이념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성별의 차이 극복이 아닌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으로 이갈리타리아니즘, 이갈리타리안이라고 합니다. 외국 페미니스트들도 분화된 이유 중 하나가 기존 페미니즘이 과격하고 극단적이 되면서 이제는 여권이 아닌 역차별을 조장하게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탈된 사람들이 이갈리타리아니즘을 주장하면서 장애인이나 성소수자, 홈리스, 청소년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방향으로 사회운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772	청와대 진돗개 9마리 혈통보존위해..(수정)봐주세요ㅠ [새창]	2017-03-17 15:24:12	0	삭제
		이제 하다하다....사람들 괴롭히는걸로 모자라서 동물까지 괴롭히네
	771	헌재의 판단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 [새창]	2017-03-16 16:04:48	1	삭제
		헌법재판관을 투표로 뽑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여태까지 헌재 판례들 보면 실생활과 동떨어져서 내린거 수두룩합니다. 판결들 보면 진짜 보수적이고 자의적으로 축소해석하는 경우 많은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국가 안위를 동일선상에 놓고 판단해야 하는데 판결들 보면 국가 안위를 최우선으로 해서 국민의 기본권을 왠만한 경우에 희생해야한다는 식의 판단이 많아서 맘에 안 들어요. 이번 탄핵판결로 칭찬 좀 받는데 그건 솔직히 그들이 잘한게 아니고 당연히 그렇게 했어야 맞는거요.
	770	헌재의 판단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 [새창]	2017-03-16 15:59:31	1	삭제
		한 마디 덧붙이자면 진짜 짜증나는거 중 하나가 '니 딸도 군대 갔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이에요. 전쟁나면 총알이 여자는 피해간답니까?? 그리고 오히려 전선보다 후방에서 죽어나가는 경우가 더 많은데 여기에서 살려면 기본적인 군사교육은 받아야 대비를 하던지 말던지 하죠. 아니면 적어도 응급처치라도 하던지 학교에서 체육시간은 다 없애서 심폐소생술도 못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하고 삼각건이나 붕대 사용법도 모르는 판국에 이대로 전쟁나면 진짜 대책 없죠.
	769	헌재의 판단을 뒤집을 수 있는 방법 [새창]	2017-03-16 15:56:21	1	삭제
		헌법 제39조 2항의 '누구든지 병역의무의 이행으로 인하여 불이익한 처우를 받지 아니한다.'를 건드리는 것도 낫지 않을까요?? 지금의 병역법은 인간의 기본권은 몽땅 침해하는 대신 그에 합당한 보상은 전혀 해주지 않고 있는 실정이잖아요. 병역이 국가존립과 관련된 필수적인 의무이고 임금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가 될 수 없다면 적어도 헌법에 명시된 대로 불이익한 처우는 받지 않아야죠. 그러나 여성들과 비교한다면 명백하게 불이익한 처우를 받고 있죠. 헌재가 말대로 신체적 차이가 존재한다 하더라도 국방세를 담당한다던지 군수물자를 생산하는데 투입할 수도 있죠. 여성이 진정한 예비적 병역자원이라면 이렇게 아무런 대책 없이 방치하는건 국가 차원에서도 불이익이죠. 최소한 교육이라도 시켜야 맞는거 아닌가요.
	768	문재인 전 대표한테만 너무 엄격한거같아요 사람들이. [새창]	2017-03-14 23:44:13	5	삭제
		비판할건 비판하는데 맞죠. 다만 무한도전 처럼만 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767	오버워치를 하는데 이..이럴수가!! [새창]	2017-03-14 21:39:09	2	삭제
		욕 먹고 싶어서 만든 아이디니 저 사람들에 한해서 욕해도 괜찮으려나요??;;;
	766	소니 a5100 문의 [새창]	2017-03-10 19:17:04	0	삭제
		렌즈 mcuv필터도 하나 구입하세요. 이 필터는 보호필름 역할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러니 너무 비싼거 안 사도 되고 한 만원 남짓 하는거 사면 될거에요.
	765	대통령 아닌데 청와대 계속 거주하는 건 위법아닌가요? [새창]	2017-03-10 19:14:33	14	삭제
		변기를 아직 못 바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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