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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tee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24 17:05:40 0 삭제
    이걸 그냥 보면 대법원이 정옥근씨에 대해서 '너 뇌물 받은거 잘못 없어'로 이해하기 쉽지만 단순히 그런건 아닙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무죄라고 하면 모든 혐의에 대해서 부인하여 '저 사람은 아예 죄가 없다.'라고 생각하는데
    죄가 성립되기 위해서는 구성요건이 충족되어야 하고 그에 부합한 죄목과 형벌을 부여하기 때문에
    범죄의 구성요건 중 성립하지 않는게 있다면 다른 구성요건을 충족하더라도 무죄로 보는 것입니다.

    점유이탈물횡령과 절도죄를 예로 들자면 두 범죄의 구성요건은 공통적으로 타인의 재물을 둘 다 타인의 재물을 가져간 것은 같지만
    점유이탈물횡령은 원 주인이 점유하고 있지 않은 물건을 가져간 것, 절도는 원 주인이 점유하고 있는 것을 가져간 것이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 잃어버린 물건을 가져간 것을 절도로 기소하면 절도죄의 구성요건이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되지만 그렇다고 타인의 재물을
    가져간 것이 부정되는 것은 아니죠.

    이 사건도 무죄라고하면 일반적으로 부정한 청탁 자체가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고 수뢰죄와 제3자 뇌물제공죄의 구성요건 중
    직접 받아 이득을 취했냐, 아니면 제3자가 이득을 취하게 했냐라는 구성요건의 차이로 적용되는 법 규정이 잘못 되어 무죄가 된다라고
    대법원에서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검사가 공소장을 다시 제출한다는 기사가 있는 것으로 보아 대법원에서 직무관련성과 부정한 청탁은
    인정한다는 것으로 보이니 단순히 이 기사만으로는 정의가 살았네, 죽었네할건 못 되는거 같습니다.
    448 올림푸스 기본렌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6-20 17:58:54 1 삭제
    그랬군요.
    기본적으로 올림푸스는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라는 규격을 가지고 있고 여기에 호환되는 렌즈는 전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규격은 올림푸스, 파나소닉의 미러리스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출시시기에 상관없이 규격만 같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올림푸스, 파나소닉에서 만드는 렌즈는 전부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47 저좀 도와주세요 ... [새창] 2016-06-20 17:46:07 1 삭제
    어떤 질병인지 모르고 작성자분의 사정도 모르면서 작성자분의 의지 운운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사람에게는 각자의 입장이 있고 작정자 분도 개인사정으로 어머니에게 도움을 받고 함께 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당신이 맞을 짓을 했으니 맞는거다'라는 말과 크게 다를 바 없는 말인거 같은데요.

    원문작성자 분도 그렇고 실제적으로 문제가 생기신 분들은 제발 이런 커뮤니티 말고 전문기관을 찾아가세요.
    포컬 사이트에서 가정폭력 이라고만 쳐도 관련 기관들 나옵니다. 정 안되면 주민센터에라도 전화하세요.
    여기에서도 거기에서 해주는 조언 이상은 얻기 힘들 겁니다.

    - 117 신고상담센터: 경찰청에서 운영하는 4대악(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관련 상담센터입니다.
    - 132 대한법률구조공단: 전화, 방문, 온라인 등의 방법으로 각종 법률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곳입니다.
    - 한국가정법률상담소(법률구조법인) http://lawhome.or.kr/newhome/index.asp : 법률구조법인은 법률구조를 명목으로 영리를 취할 수 없기에
    무료로 상담 및 구조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446 문제는 게임이아닙니다.. (남편분들보세요) [새창] 2016-06-20 16:48:22 2 삭제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무언가를 같이 한다는 것으로 해결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취미가 원래부터 같던지 상대방의 취미가 진짜 자신의 취미가 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같이 한번 해본다고 하더라도 그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문제는 기본적으로 여자와 남자의 성향차이에서 오는거 같습니다.
    남자들 중 다수는 짧던 길던 보통 혼자만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남자들에게는 취미활동 자체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혼자만의 시간을 확보한다는 것 입니다.
    어떤 활동을 해서 힐링을 한다고 보다는 그냥 온전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것이죠.
    공교롭게도 이런 혼자만의 시간에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낚시, 등산, 게임 등 남자들의 취미하면 딱 떠오르던 것들입니다.
    내가 원한다면 말도 별로 할 필요도 없고 누군가와 교류도 별로 없어도 되고 묵묵하게 몰입할 수 있는 것들이죠.
    (현재는 많이 희석된 부분도 있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해도 남자들의 취미라 하면 대표적인 것들이었죠.)
    그러니 아무리 같이 취미활동을 한다고 해도 이건 해결 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미활동 그 자체가 아니라 '혼자있는 시간' 자체를 원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같은 취미가 있다 하더라도 남자의 입장에서 나의 시간과 공간을 침해받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들죠.
    그래서 실제로 부부가 같은 취미가 있어도 함께 활동하지 않는 경우도 꽤 보이는거 같습니다.

    져가 남자라 여성분들의 성향은 자세히 모르지만 제 입장에서 보자면 여자들은 남자들과는 반대로 함께 하는 것에서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면서 대화하고 그 속에서 감정이 오고 가는데서 힐링이 되니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면 더욱 깊은 감정교류와
    힐링이 가능하겠지요. 그래서 시간이 나면 남편과 함께 하고 싶은데 남편은 혼자 시간을 같는걸 더 좋아하는 거 같으니 서운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성향차이 때문에 같은 취미활동을 하는 경우에도 다툼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여자들은 활동을 하면서 같이 대화도 하고 감정을 나누면서 하기를 원하지만 먼저 말했듯 남자들은 혼자 같는 시간이
    시간이 중요한거라 취미활동은 곧 나만의 시간을 같는 것이라 일단 주위에 다른 것들은 배제하고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한 두번은 여자에게 맞춰줄 수 있지만 그런 것이 계속 되고 내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다고 느껴지면 자연히 불만이 생기고
    다투게 되거나 아니면 기존의 취미활동에 흥미를 잃고 다른 것을 하게 되죠.

    전문가도 아닌 그냥 일반인의 입장에서 쓴 것이라 뻘글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결론을 내리자면 서로의 성향차이에서 오는 문제이니만큼
    누가 옳고 그르나고 판단하기는 참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를 해서 타협점을 찾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 전에 서로 가정생활에 충실하고 함께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야겠지요.
    445 올림푸스 기본렌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06-20 15:42:25 0 삭제
    올림푸스 14-42 렌즈는 리뉴얼되서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동줌 렌즈도 나오고 있고요.
    그리고 바디랑 같이 떨궈서 손상된거면 윗 분들 말씀대로 점검 한번 받아보시고요.
    이정도는 포털사이트나 가격비교 사이트 가서 검색만 한번해도 쉽게 나오니 다음부터는 검색부터 한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444 텐카페사건으로 재조명된 박진영 술집 발언 [새창] 2016-06-16 16:22:58 64 삭제
    그게 현실이라고 별로 옳지 않은 일을 계속하기보다는 올바른 방향으로 바꾸려건 칭찬 받을 일인거죠.
    더군다나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저런 발언을 한다면 이상을 현실로 바꿀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부당한 것을 그냥 관례라는 이유로, 바꾸기 힘들다고 순응해버리면 세상이 바뀌겠습니까??
    443 소니MDR-XB50AP 이거 힙합들을때 괜찮나요? [새창] 2016-06-16 15:28:25 0 삭제
    저는 그렇게 고급 취향도 아니라 그런지 몰라도 소니 제품들은 보통 제 값은 하는거 같았습니다.
    소니 헤드폰이나 이어폰 모델명에 XB가 들어있으면 xtra base라고 중저음 특화모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XB 모델들 중 저가는 저음이 너무 강해 다른 음이 묻힌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442 민영화 논란에 대한 절대 진리 [새창] 2016-06-15 10:13:55 6 삭제
    전체 전력공급량중 3%도 안되는 태양광발전을 예로 든 것은 적절하지 않네요.

    전에 어떤 강의동영상에 나온 내용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설명한 바로는 4개 회사에서 발전소를 건설해서 전기를 만들면 한전에서
    구입해서 공급하는 구조라고 하더군요. 근데 한전에서 공급하는 공급가가 구매가에 미치지 못해서 적자가 계속 나고 여기에 기타 설비의
    유지보수비용이 더해져서 적자가 불어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것을 과연 민영화로 돌리면 어떻게 될까요? 우선은 수익구조를 정상화 한다고 공급가격을 올리겠죠. 아마 구매가격을 내리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공급가격도 산업용 전력은 올리지 않던지 가정용 전력에 비해 월등히 낮은 비율로 올릴겁니다. 그 이유는 민영화로 공기업을 소유하게
    된 주체들이 결코 서민들을 위한 사람들은 아닐테니까요. 현재 민영화는 아니고 단순히 주식공개라고 하는데 주식공개를 하면 주식을 매수하는
    큰 손들은 재벌이나 기업들일테고 이들은 보유한 주식에 대한 이득을 챙기기 위해 어떤 방법으로든 공기업을 압박할테니 결과는 민영화와
    차이가 없죠.

    태양광 같은 경우는 한전이 당연히 가격을 낮게 책정하겠죠. 대기업의 화력발전소들은 기본적으로 수익보장조항을 깔고 들어가고 오히려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니 높은 가격에 구매할 수 밖에 없지만 태양광발전은 일단 우리나라에서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정도로 차지하는
    비율이 적고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사업자가 공급하고 한전이 아니면 따로 팔 데도 없으니 한전에서 갑질을 하더라도 순응할수 밖에 없죠.
    441 다시는 판사를 무시하지마라.jpg [새창] 2016-06-12 02:29:30 1 삭제
    판사들이 피해자들 대신해서 용서해서 형 깎아주고 그러는 것도 아니며 반성문을 쓴다고 모두 감형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하나의 참고사항이지 그게 감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더군다나 피해자와 합의 시도도 없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도 없이 일방적으로 쓰는 반성문은 오히려 불리하게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반성의 의지가 있다고 볼 정도면 반성문만이 아니라 최소한 피해자들과 합의를 시도하거나 피해자측에 사죄의 의미를 여러차례 밝히는
    정도는 되야 재판부에서도 인정하지 그냥 달랑 반성문 몇장 쓴다고 감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마저도 초범일 경우에나 가능하지
    재범일 경우에는 왠만한 것으로는 반성의 의지가 있다고 보지도 않고요.

    한국 판사와 법률체계가 주제 넘는다고 하는데 이 글의 본문은 외국의 사례인데 왜 갑자기 한국을 비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한국의 사법부의 권위주의나 폐쇄주의는 욕을 먹어도 쌉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법부에 대하여 일정부분 권위를 인정하고
    있는데 님은 이런 기본적인 권위마저 인정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무정부주의단체에 들어가서 생활하시던지 혼자 따로 무인도에
    가서 생활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사법부뿐만 아니라 행정부, 입법부에 일정부분 권위를 부여하는 것은 국민을 대신해서 일을 하고 국가를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이들의 행위는 곧 국민의 행위와 일치된다는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적인 원칙에 따라 권위를 부여한 것이니까요.
    440 다시는 판사를 무시하지마라.jpg [새창] 2016-06-12 01:41:46 0 삭제
    그럼 인공지능이 사법기관에서 인간을 대체하게 된다면 법정을 모독해도 상관 없을까요??
    법정모독은 판사에 대해서 존경해라 마라가 아니라 법이 집행되는 곳이니 언행을 조심하고 그 결정에 대하여 존중하고 이를 해칠 우려가 있는
    언행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판사가 인간이든 인공지능이든 상관이 없는거고요. 법에 대해 조롱하고 자신에게 내려진 결과에
    대하여 승복 못하고 난동부리고 해도 그것을 제지할 수단이 없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미 사법체계는 제기능을 못하는 겁니다.

    법에 대해서 너무 신성시하는거 아니냐고도 할 수 있지만 그 법이라는 것이 국민, 또는 국민의 대표자들이 만든 사회의 약속이며
    사회를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도덕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니 사회 구성원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데 반드시 필요하고 모두가
    지켜야 하는 것이므로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 대하여 그에 합당한 권위를 주는 것입니다.

    법이라는 것이 생기는데에는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겁니다.
    비난하기 전에 먼저 왜 그런 법이 생길 수 밖에 없었나부터 생각하시죠.
    439 [밀키스급]선배에게 빌려준돈 소액심판 소송 이야기 및 질문 [새창] 2016-06-09 11:34:53 1 삭제
    청구금액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지연이자는 따로 약정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법정이율 연 5%가 적용될 듯 하고
    그 외에 인지대나 송달료에 교통비까지는어차피 판결까지 가도 증빙만 있으면 인정되는 부분이니 원금에 더하시고
    연차 쓴거 같이 손해를 입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더해서 일단 합의를 시도하세요.

    나중에 판결나도 돈 못 주겠다고 하더라도 선배 직장도 알면 급여압류도 가능할거 같으니 채권회수도 수월할거 같아
    판결까지 가더라도 작성자분이 채권을 보전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을 듯합니다. 합의가 불발되어 소송이 진행되면
    일단 급여 가압류를 동시에 진행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채권회수를 하더라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소문내서 매장시키라고 하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명예훼손으로 고소 당할 소지가 많습니다.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97203
    법률신문에 관련 내용 기사 나온거고요. 모욕죄와 달리 명예훼손은 사실을 적시하더라도 적용됩니다.
    아무리 사실이라도 상대방의 평판이나 사회적 지위에 해가 간다면 명예훼손죄가 적용될 수 있으니
    행여라도 소문내서 매장시킨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작성자 분을 위해서 입니다.
    438 [밀키스급]선배에게 빌려준돈 소액심판 소송 이야기 및 질문 [새창] 2016-06-09 11:16:23 0 삭제
    흘리면 명예훼손으로 역풍 맞을 수도 있습니다.
    명예훼손은 비록 사실을 적시했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사회적 평판을 깎을 수 있는 것이라면 충분히 성립되니까요.
    437 노스센티넬 작성자입니다. [새창] 2016-06-08 16:08:09 0 삭제
    전에 본 자료였었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
    한 가지 수정되어야 할거 같은데 중간에 몸에 붉은 칠을 한 사람과 검은 칠을 한 사람이 활을 겨누고 있는건 funai라는 원주민 보호단체에서
    브라질과 페루 접경에서 발견한 미접촉부족의 항공사진을 공개한 것 중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bbc.co.uk/programmes/p00dvpb5
    이건 Human planet 에서 관련 내용 방영했던 것으로 주위 환경이나 몸에 칠한 것을 비교해보시면 같은 부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http://news.bbc.co.uk/2/hi/7426794.stm
    그리고 여기에는 그 사진이 함께 첨부해 있으니 보시면 될 듯합니다.
    당시에 우리나라 뉴스에도 소개된 내용도 있었으며 조작이다, 아니다 라는 논란도 존재했던 사진인데
    현재는 노스센티널 관련 게시글에 이 사진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네요.
    436 캐논 미러리스 사고싶은데 [새창] 2016-06-08 15:46:51 0 삭제
    그냥저냥 쓰기에는 괜찮지만 굳이 다른 대안품이 있는데 왜 그걸 살까라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죠.
    전 사실 캐논의 색감이라는 것에 매력을 잘 못 느끼기도 하고
    m2가 18-55, 22mm 더블킷을 299,000원에 판 m2대란(?)이 한번 있었어요.
    이 때는 진짜 가성비 짱이었죠. 22mm는 꽤나 매력있는 렌즈라고도 하고요.
    근데 m3 나오면서 동시 m10 내놓는거 보니까 카메라 회사가 카메라로 승부보기 보다는
    그냥 모르는 사람들 광고빨로 홀려서 물건 팔려는거 같아 맘에 들지 않더라고요.
    m10이 m2에 비해 그렇게 나아진건 없으면서 페이스커버 같은거나 만들어서 이슈 만들려고 하다가 그냥 흐지부지하고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출시당시 그 가격이면 타 경쟁사에 훨씬 괜찮은 성능의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었죠.)
    m3는 타 회사에 비해 적어도 한 세대는 뒤쳐진 성능인데 가격은 그리 싼편도 아니고 딱히 우월한 점도 없고...
    캐논이 미러리스를 진짜 팔고 싶어서 만드는건지 그냥 구색 맞추기로 만드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에요.
    캐논이 미러리스를 대하는 마인드는 미러리스는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다고 DSLR은 팀킬하면 안 되니
    적당하게 만들고 사용자들한테 역시 미러리스보다는 DSLR이 낫다는 인식을 심으려고 하는거 같아요.

    지금 a5100은 가격이 조금 오른거 같네요. 번들킷 최저가가 보통 50만원데 초반이었던거 같은데....
    a5000도 한 때 번들킷이 30만원대 후반까지 본거 같은데 좀 오른거 같네요.
    예산이 50이면 적어도 메모리카드는 사야되고 필터도 사야하니 한 3만원정도 빠진다 치면 번들킷으로
    47만원 이하여야 하는데....새 제품으로 보기에는 지금 좀 애매하네요. 한 10만원정도 더 쓰실 수 있으면 무난하게 소니걸로 ㅊㅊ
    (전 사실 마이너한 올림푸스 쪽이 끌립니다만.....;;)
    435 19?)이거 저만 야하게 느껴요..? [새창] 2016-06-08 13:40:49 3 삭제
    헐....라이언이가 숫사자 맞아요??!!
    갈기 없어서 암사자인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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