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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4	부산행이 괜찮았던 이유...( 스포 조금 ) [새창]	2016-07-25 18:18:58	2	삭제
		소희하고 우식이 감염된건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대충 끼워넣은 느낌이 좀 들긴해요ㅎㅎ
	493	부산행이 괜찮았던 이유...( 스포 조금 ) [새창]	2016-07-25 17:33:58	6	삭제
		부천영화제에 부산행 프리퀄 격인 서울역이라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데 애초에 두 부분으로 나눠서 부산행에서는 스토리보다는 특정상황에서 인간의 행동양식에 초점을 맞췄다면 서울역에서는 스토리의 전반적인 진행을 나눠서 기획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서울역이 단순한 참고정도 되는 스토리가 아닐까 짐작했는데 8월에 애니메이션이 개봉하는 것으로 봤을 때 다루는 이야기가 적지는 않을거 같네요. 그리고 전 좀비영화에서 대단한 스토리를 기대하지를 않아서.... 부산행이 영화를 즐기지 못할 정도라면 이렇게 나눈게 독일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부산행만으로도 충분히 즐길만하니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나눈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프리퀄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것은 조금 의외이긴 하네요. 부산행에서 아쉬웠던 점은 굳이 임산부라는 설정을 넣을 필요가 있었나 하는 것과 공유 셔츠에 묻은 피가 너무 가짜 같아서 보기 좀 그랬다는거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아무리 그래도 관람객이 피 색깔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캐첩 묻은거 번졌을 때랑 색이 똑같은건 좀....)
	492	중고나라 사기꾼 하루만에 잡은썰. (약사이다) [새창]	2016-07-25 16:32:54	23	삭제
		중3이면 형사미성년자도 아니어서 처벌을 받긴할텐데 배짱이 좋네요. 하긴 우리나라는 사기는 처벌 강도도 약해서 사기꾼들 천국이라 그거 생각해보면 충분히 배짱 부릴만 한거 같기도 하고...
	491	현재까지 언론기사 흐름 정리 [새창]	2016-07-25 15:59:43	1	삭제
		진짜 이번 사태를 보면서 진보를 표방하는 언론도 결국에는 세상을 바꾸기 위한 것이 아닌 주류에 편승하지 못한 차선책으로 진보를 택해 키운 것이 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데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부정적으로 보는건가요?.....
	490	호환제품 쓰다 결국 카메라 망가졌네여 ㅜㅜ [새창]	2016-07-25 15:55:31	0	삭제
		저도 나름 검증됐다는 호환배터리 구입해서 썼는데 사용하면 안되겠네요. 그래서 역시 정품을 이용하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컴퓨터도 파워가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것처럼, 역시 전기 관련 제품들은 전력을 공급하는데 중요하네요.
	489	Om-d em-1이랑 em-5 mk2의 차이가 어떤게 있을까요? [새창]	2016-07-25 15:48:09	0	삭제
		e-m1은 파나소닉의 GH4와 동일한 센서이고 e-m5 mk2는 e-m5에 들어갔던 소니 센서를 개량한 것이지만 차이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센서 자체만 놓고 평하는 것을 봤을 때는 보통 e-m1의 파나센서에 비해 e-m5 시리즈의 소니센서가 색감이 좀 더 낫다고 평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소니의 강점이 고감도 노이즈이니만큼 조금이나마 더 낫다는 평입니다. 그러나 e-m1의 파나센서도 개량이 된 것이나 기존에 문제됐던 저감도 노이즈도 개선되고 색감도 좀 더 화려하게 바뀌었다는 평이라 큰 차이는 없어 센서보다는 기기 자체적인 성능을 보시고 선택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그러나 기기적인 측면에서도 아마 e-m5 mk2는 e-m1에 거의 밀리지 않을겁니다.) https://namu.wiki/w/%EB%A7%88%EC%9D%B4%ED%81%AC%EB%A1%9C%20%ED%8F%AC%EC%84%9C%EB%93%9C/%EB%B0%94%EB%94%94#s-2.2 나무위키에 마포 계열 바디가 잘 정리되어 있는거 같아서 첨부하니 선택하시는데 참고하세요
	488	영국의 페미니즘 [새창]	2016-07-25 15:11:35	13	삭제
		애초에 시작이 상대적으로 불합리한 대우를 받고 있는 여성의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것이라 페미니즘=여권신장운동으로 인지되었던거 아닐까합니다. 그 때에는 여성의 권리가 한참 낮았던 것은 분명하며 따라서 여권의 신장이 곧 양성평등을 의미하기 때문에 페미니즘은 양성평등이라는 인식으로 시작되어 그것이 쭉 이어진거 같습니다. 그래서 과거에 페미니스트를 여성주의자라고 번역된 것이 많았는데 현재는 잘 찾아볼 수 없고 성평등주의자라고 번역하고 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 때의 활동이 여성의 참정권과 경제권이 어느정도 보장된 이후에는 성소수자, 장애인, 인종 등의 차별에 대항하여 인권의 평등을 위한 것을 활동의 영역이 늘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이 증가하여 페미니스트, 페미니즘 이라는 단어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나서 egalitarian, 즉 평등주의자라는 단어로 대체 하자는 주장이 늘고 실제로 스스로를 페미니스트 대신 egalitarian이라고 칭해달라는 사람들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발음이 그 메 어쩌구 하는 집단이랑 비슷해서 좀 거시기하긴 합니다만 평등주의라는 말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성별 뿐만아니라 인종, 종교, 사상, 취향을 초월하여 인간은 모두 평등하자는 거니까요)
	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3 23:58:42	4	삭제
		데이건 직업적 불이익도 아니고 넥슨이 계약유지에 따른 손실을 회피하기 위한 것일 뿐이며 그 절차에 있어서도 하등 문제가 없었습니다. 넥슨 입장에서는 계약을 계속 이행한다면 손실을 볼게 뻔하니까 위약금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계약을 해지하자고 의사표시를 한 것이고 김자연씨는 이를 받아 들여서 계약이 해지된 것 뿐입니다. 또한 넥슨 측에서는 계약을 유지한다면 수익이 하락할 위기에 있는데 그걸 감수하면서 까지 계약을 계속 유지할 의무는 없는 것이죠. 근로계약만 하더라도 근로자가 회사에 손실을 입히면 회사에서는 구상권을 청구하고 징계에서 해고까지도 가능한데요. 그리고 근로자도 권고사직이라는 회사측의 근로계약해지요구를 받는 경우가 많고요. 권고사직의 이유가 어쨌든 근로자가 수락했다면 그건 문제가 없는 겁니다. 더군다나 김자연씨 사과문을 봤을 때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신 대로 '네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정확히 알아보지도 않고 무언가를 하느냐'에 대해 어떤 변명도 할 수 없었습니다. 명백히 제 잘못이고, 제 섣부른 판단과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특히 제작사인 나딕게임즈와 퍼블리셔인 넥슨에-큰 상처를 드렸습니다.]라는 내용을 적은 것을 봤을 때도 일단은 당사자는 문제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정치적인 사상이 문제여서나 특정 커뮤니티를 한다고 해서 차별을 해서 넥슨이 김자연씨 측에 계약해지를 요구 했을 때 그게 부당하다고 생각되었고 김자연씨측이 문제를 제기했다면 부당해고라고 주장하겠지만 그런 것도 아닌데 제 3자가 나서서 부당한 해고라느니 차별이라느니 하면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솔직히 당사자는 그냥 잘 끝난 상황을 옆에서 문제를 만들려는 것 밖에 안 되는거 같아 보입니다. 그리고 정치성향이나 특정 커뮤니티를 지지한다고 해고가 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그 성향이 사회에서도 물의를 일으키고 그 때문에 회사에 손실을 입힌다면 그건 해고사유로 충분합니다. 외국에서는 공산당이 버젓이 존재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존재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공산당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특수성과 국가보안법의 존재때문에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메갈이나 일베가 어떤 사회에서는 지지받을 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우리나라의 정상적인 사람들의 성향으로는 절대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입니다.
	4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1 23:26:44	0	삭제
		근데 진짜 그 티셔츠 판 돈을 법률지원에 쓰긴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485	우장장창 철거 영상 [새창]	2016-07-20 15:45:52	32	삭제
		왜 저런 행동들은 공무집행방해로 처벌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네요. 엄연히 집행관의 입회 하에 진행되는 것이고 저기에 동원되는 인력도 다 적법하게 행하는 것인데 이것을 위력으로 방해한다면 충분히 공무집행방해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우리나라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임차인에게 불리한 면이 많긴하지만 이것을 바꾸려면 국가를 상대로 해야지 임대인에게만 책임을 묻는다면 정작 법을 개정하고 집행해야할 국가는 쏙 빠지고 임차인과 임대인의 갈등만 심화될 수 밖에 없죠. 임대인도 정당하게 자신의 재산권을 지킬 뿐인데요. 임차인이 주장하는건 어찌보면 분배의 문제인데 이건 사회 전체적인 이슈로 삼고 해결해야 할 문제지 한 개인을 인질로 삼고 그 책임을 묻는 것은 마녀사냥 밖에 안되는 것이고 과격하게 말하자면 폭력을 앞세운 구걸과 다름 없는 행동 같습니다.
	484	아기사진과 동영상 찍을 용도로 캐논 dslr구입하려해요. 렌즈추천부탁드려 [새창]	2016-07-20 15:22:23	1	삭제
		오히려 일반 사용자들은 무게적인 측면에서라도 DSLR에서 미러리스로 바꾸는 분들 많아요. 그리고 미러리스는 DSLR에 비해 렌즈군이 적긴하지만 왠만한 주요 화각렌즈들은 다 나와서 프로레벨이 아니라면 왠만큼 커버도 될걸요. 미러리스보다 DSLR을 구입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가 렌즈 수급 때문인 경우가 많은데 일반 사용자들 중에서 그 많은 렌즈를 다 쓸 것도 아니고 표준화각 단렌즈나 인물용 준망원렌즈와 같이 보통 많이들 쓰는 렌즈들 정도는 미러리스쪽에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광각 줌렌즈나 마크로, 망원 줌렌즈 등등도 다양하게 나와 있으니까요. 그래서 반드시 캐논 DSLR을 가야겠다는 것이 아니시고 동영상의 비중이 클거 같다면 파나소닉 g7에 14-140렌즈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동영상 성능에서는 발군이고 사진도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하여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충분히 괜찮은 품질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AF 속도도 빠르고 정확도도 높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을 순간순간 찍기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동영상 연속촬영시간이 메모리 용량과 배터리만 받쳐준다면 몇 시간도 찍을 수 있다는 것도 좋은거 같고요.
	483	차범근 감독 측 입장을 정리해봤어요(기네요..) [새창]	2016-07-20 12:47:44	0	삭제
		아, 그랬군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차범근 축구교실에서도 증거가 다 있으니 당당하게 반론을 제기한거 같은데 그렇다면 노 모씨라는 분은 문제가 진짜 많네요.
	482	차범근 감독 측 입장을 정리해봤어요(기네요..) [새창]	2016-07-19 21:04:51	4	삭제
		관련 방송을 보지 않아서 잘 몰라 여쭤보는데 노코치는 차범근 축구교실을 상대로 어떤 명목으로 고소했나요?? 퇴직금 문제는 직접 자기가 진정을 취하했으니 안 될거 같은데...
	481	공동명의 아파트도 남편몰래 대출가능 [새창]	2016-07-19 20:14:11	3	삭제
		지분대출이라는 것은 1금융권은 하지 않고 2금융권 이하 금융사들이 진행하는 것 같은데 나중에 못 갚아서 경매 들어오면 부인 지분인 50%에 대해서만 경매가 이루어지는거 같습니다. 문제는 이자가 9~15%까지도 되는거 같은데 투자성 대출이라면 몰라도 소비성 대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걱정이네요. 보통 소비성 대출은 갚자기 어디서 돈이 나오지 않는 이상 몰래몰래 갚기가 힘들고 더군다나 이자 10%만 잡아도 1년에 150만원이지만 원금 상환까지 같이 해야한다면 부담이 상당할듯 한데요....
	480	개인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구속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새창]	2016-07-18 16:57:03	1	삭제
		돈 없다고 배째라고 하면 답 없잖아요.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부부별산제라 남편 혹은 아내 쪽에 재산 몰아놓으면 그거 집행도 못하고요. 어차피 돈 없다고 잡아 때는 놈들은 감옥 보낼 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요. 차라리 감옥을 보내되 형량을 높이고 그 기간동안 무조건 강도 높은 노역하게 만들고 숙식의 질을 더 낮추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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