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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0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4 12:38:36	30	삭제
		군게에서 이번 사건으로 분노하고 있는 사람들 중 여성권익향상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여성권익이 향상 되는 것에 왜 반대를 하겠습니까?? 우리들의 누나나 동생일 수도 있고 아내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요. 그런데도 이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강제할당이라는 방식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강제할당이라는 것은 시작을 할 때 어드벤티지를 준다는 것인데 지금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사회진출에 힘든 이유는 시작이 힘들어서가 아닙니다. 시작을 한 뒤에 진행되는 과정이 여성들에게 순탄치 않기 때문인 것이죠. 지금 교육에서나 기회에서 여자라서 특별히 불이익을 받는 측면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적도로 적습니다. 그런데도 사회진출이 용이하기 않은 것은 육아와 가정에 대한 편견과 지원 시스템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작에서 어드벤티지를 주는 것이 아닌 일을 하는데 있어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필요한거죠. 아무리 여성을 강제할당하면 뭐합니까?? 육아나 가정에 대한 제대로 된 지원이 없으면 그렇게 입사한 여성들은 결국 경력이 단절되는건 똑같을 겁니다. 차라리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 대하여 고용시 지원을 해 준다면 전 환영하겠습니다. 그런데 일률적으로 그냥 여성이라는 이유로 취업에 이점을 준다는 것은 지금의 현실과는 맞지 않습니다.
	808	그냥 소신껏들 하세요 소신껏 왜이리 혓바닥이 기신지들 [새창]	2017-04-22 00:56:17	2	삭제
		여기에 모인 사람들은 그저 사회가 바르게 가는 방향을 원하고 걱정할 뿐입니다. 그걸 정치인 한명의 힘으로 이루는게 아니라고 이렇게 모인 사람들이 이룬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기에 목소리는 내는 것이고요. 탄핵을 이뤄낸 과정을 잊으셨습니까?? 그걸 이뤄낸건 국민이지 정치인 몇 사람의 힘이 아닙니다.
	807	필기 합격할 능력도 없으면서 할당제 걱정은 왜 함? [새창]	2017-04-22 00:42:44	6	삭제
		공기업 공고 보면 알겠지만 사회적 취약계층 및 국가유공자는 서류 단계에서부터 가산점이 부여되며 그 다음 이어지는 필기, 면접을 포함한 모든 전형단계에 가산점이 적용됩니다. 이게 잘못 되었더고 말하려는게 아니라 만약 여성고용을 촉진하려고 할 때 가점이나 인원할당을 사회적 취약계층과 동일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처음부터 점수를 깔고 들어가는 겁니다.
	8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1 23:54:58	4	삭제
		사람들은 실망감을 표출한 것 입니다. 근데 그걸 이해한다는 분이 실망감 표출하는거 가지고 나쁜놈 만든다면서 비판 하는 사람들이 잘못 됐다는 어조의 글을 올립니까?? 대부분의 글들은 인간적인 모독이나 비난이 아닌 정당한 비판이었는데도요.
	8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1 20:18:56	5	삭제
		다르게 보면 그게 아티스트의 정체성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에 보면 너무나 변화나 다양성만을 보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같은 자극에 쉽게 익숙해지니 그러는거 같아요. 근데 스타일이 생겼다는 것은 게으른 것도, 도전정신이 없는 것도, 안일한 것도 아닌 아티스트로서 일정 경지에 올랐다는 것 아닐까 하네요. 여기에서 더 발전하고 변화해 나갈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머물 수도 있는 것이겠죠.
	804	문재인 성평등 서약서 [새창]	2017-04-21 19:18:45	33	삭제
		와......진짜 실망이네요. 더군다나 법을 전공하고 인권변호사를 했다는 사람이 저런 내용의 서약서에 사인했다니요..... 차라리 태생부터 정치인이거나 행정관 출신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그러나 인권변호사를 했다는 사람이 저렇게 시야가 좁다는 것에 놀랍니다. 아니면 문 후보도 그저 여성을 '약자'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약자는 보호해야한다는 혼자만의 정의에 빠져 있는건지요.
	803	군가산점은 역차별을 유발하여 헌법의 정신에 위배된다는데 [새창]	2017-04-21 18:46:12	9	삭제
		이게 헌법재판관도 투표로, 적어도 9인 전원을 국회를 통해서 뽑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헌법재판관 9인 중 3인은 대통령이, 3명은 대법원장이, 3명은 국회에서 선출합니다. 근데 웃긴건 대법원장을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국회의 동의를 받긴 하지만 역으로 보면 대통령 눈 밖에 나면 대법원장은 물 건너 간거라고 봐야 합니다. 이 것은 사법기관이 제대로 독립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한 몫하고 있습니다. 이번 탄핵판결 잘했다고 뭍혔지만 절대적으로 독립되어야 할 기관이 3권 분립에 기초한다는 명목 하에 행정, 입법, 사법의 장들에게 그 권한을 이양해서 헌법재판소는 정치적이자 권력에 눈치 보는 한심한 작태를 내내 보여왔습니다.
	802	어휴한숨님 댓글 못쓰시는거 같아도 이건 보시길.. [새창]	2017-04-20 22:56:20	0	삭제
		저도 취직할 때 나이에서 어드벤티지를 받는다는 점은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실제로 취직을 준비할 때에도 그랬도 입사해서 채용쪽을 맡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도 남자들은 나이에 있어서 상한선이 높은건 사실입니다. 군대를 고려한 입장도 있지만 여자들은 시집을 간 다음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결혼적령기에 걸린 여성들은 기업에서 꺼려하더군요. 그러니 이런 사실들을 고려한다면 남자는 일정 부분 어드벤티지를 받는 것도 사실이라고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런데 저는 군대문제가 이익을 받고 안 받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군대문제는 원론적으로 봤을 때 같은 국민이고 동일한 권리(적어도 법적으로는)가 보장되어 있지만 의무에 있어서 차별이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동일하게, 적어도 비슷한 수준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헌재가 합헌결정을 했기 때문에 여성과 남성이 동일하게 의무를 지고 있는 것이라는 반론도 있습니다. 그러나 헌재의 결정은 당시에 많은 헌법학자들과 법조인들에 의해서 적절하지 않은 논리라며 비판 받았습니다. 여성이 징집되는 것은 비상 시에만 한정되며 신체적인 이유로 병역을 이행할 수 없다는 것은 반대로 남성이 신체적 으로 우월하다는 이유만으로 의무를 더 이행한다는 논리이기 때문에 이는 충분히 차별이 되기 때문입니다. 차별이라는 것은 열등한 것만이 아니라 우월한 것에 대해서도 하면 안되기 때문이죠. (흔히 쓰는 '흑형'이라는 용어도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종차별적 용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됩니다,) 군대문제는 부당하게 의무를 더 부담했으니 앞으로 의무를 줄이던지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권리라도 좀 챙겨달라는 주장이었습니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였습니다. 그러나 그나마 있던 군 가산점이 없어지고 그 대안을 찾아야 했지만 아무도 여기에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군 가산점도 여성이나 장애인과 같이 병역을 이행하지 않는 사람들과의 형평성 때문에 없어진 것이 아니라 병역을 이행한 사람들 사이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위헌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을 찾아야 했지만 정치인들은 유야무야 넘어갔죠.) 더군다나 앞으로는 병력감소가 불가피하고 안보에도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권리를 챙기기는 커녕 병역의 의무가 늘어날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당연히 반발은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오히려 남성권리를 주장하는 정당이 생겨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 된겁니다.
	801	유명 걸그룹딸 내세워 200억대사기벌인 목사 구속 [새창]	2017-04-20 11:34:44	4	삭제
		단체 자체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은 이미 잘못된 사람들에 의해서 단체가 굴러가기 때문입니다. 한국 기독교 단체는 근본적으로 문제가 많습니다. 신의 이름을 빌어 교단의 이권에만 눈이 멀어있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이단이라는 이름으로 심판을 하고요. 그 보수적이라고 하는 미국 기독교 단체보다 더 보수적인게 한국 기독교입니다. 그러면서 현지 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죠. 이건 미국 하나님하고 한국 하나님이 다르다는 소리랑 다를게 없죠. 구원은 성경에 있다지만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 중에 성경을 제대로 보는 사람은 몇이나 됩니까? 기독교가 사랑의 종교인 이유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사랑을 흠모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 사랑하는 모습을 그대로 사회에 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시작부터 부자되려고, 사람 사귀려고, 성공하려고 등등의 오직 '자신'이 잘 되기 위해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사랑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복을 구걸하는 기복신앙에 머무르고 있죠. 모든 종교가 그렇습니다. 자신의 복을 구하면서부터 종교는 타락하기 시작합니다. 거기에는 목사들이 한 몫한겁니다. '일부'의 목사들이 잘못됐다고 하지 마세요. 대부분의 목사들이 교회에 나오면 집안이 번창하고, 하는 일이 성공하고 아프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기독교가 그런 종교인가요? 기독교에서 이 세상은 하나의 그림자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현세보다는 천국을 보고 사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번 박근혜정부가 탄핵된 것은 올바른 시민의 투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올바른 사람들이 모이면 잘못된 것은 반드시 뒤집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목사들의 행태라는 말이 사람들에게 수용되지 않는 겁니다.
	800	만약 정말 남자만 군대가서 미래에 인구절벽으로 인해 군기간 늘어나면 [새창]	2017-04-17 11:02:48	24	삭제
		남자들이 참더라도 부모들이 참지 못하는 세대가 올 것입니다. 그러면 아들을 가진 부모와 딸을 가진 부모가 대립을 하고 정치인들은 그거 보고 웃고만 있겠죠. 여태까지 그랬듯 계속해서 국민들끼리 반목하고 대립하게 만들겁니다. 이 나라는 국민의 통합을 이야기 하지만 사실을 통합을 원하지 않거든요. 국민이 통합된다면 적이 될 세력은 정치인이니까요.
	799	옛날 짐 정리 하다가 발견한 카메라..!! [새창]	2017-04-14 15:13:11	0	삭제
		상태 완전 좋아보이네요 역시 클래식 카메라가 가장 멋진거 같아요
	798	카알못의 G6 막사진 [새창]	2017-04-12 16:14:48	0	삭제
		LG G6 인가요??(파나소닉 G6도 있어서....ㅎㅎ) 사진 찍으신데는 성동구에 있는 모 대학교 인문대학 올라가는 계단이랑 비슷한거 같아보이면서 아닌거 같기도;;;;; 전 막눈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사진 가지고는 성능에 대해서 뭐라 평할 수가 없네요. (노트5 이후로 나오는 폰카들은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별로 달라지는거 못 느끼겠어요. 디테일이 뭉개지는거야 작은 센서가 표현할 수 있는 해상력의 한계니 어쩔 수 없다고 치고....) 진달래꽃 근접샷에서는 중앙부하고 주변부 뭉개짐 표현이 좀 다르게 보여서 흥미롭네요. 주변주는 약간 흔들리면서 잔상이 생기는거마냥 보이는게 신기하면서 좀 어지럽네요^^;; 좋아보이는건 녹색이 칙칙한게 아니라 생동감 있게 표현되는거 같아서 좋아요. 외부 나갔을 때 풍경사진이 잘 나올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ㅎ
	797	다시 질문 드립니다 흑.. [새창]	2017-04-11 16:55:34	1	삭제
		is는 손떨림방지가 맞습니다. usm은 초음파모터로 일반 모터보다 초점을 빨리 잡고 소리와 진동도 줄어든 모터로 알고 있고 stm은 스테핑모터라고 부르는데 동영상 활영을 위한 목적으로 만든거라 소음과 진동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알고 있어요. usm과 stm의 차이는 써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는데 usm이 초점 잡는 속도면에서 앞서고 stm은 소음이 더 적다고 하네요.
	796	수제빵집이 빵값만 올리는 거 같다 [새창]	2017-04-09 22:38:10	12/34	삭제
		같은 재료라면 방부제가 들어간게 오히려 비싸야 한거 아닐까요?? 첨가물이 하나라도 더 들어가는데... 방부제가 안 들어간게 비싼건 그날 팔리지 않은 빵을 폐기했을 때 손실이 발생하는 것을 계산하기 때문에 비싸지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빵가게의 수익에 있어서 수요예측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7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9 20:20:59	12	삭제
		소문 내는거 자체가 명예훼손으로 엮일 수 있습니다. 지금 여자분이 하는 행동을 봤을 때 충분히 가능할거 같고요. 분노는 이해하지만 조금은 더 신중하게 생각하실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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