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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8	차노아씨 친부 사건에서 가장 역겨운점 [새창]	2014-10-07 11:29:24	7	삭제
		문맥적의미는 못본체하고 번듯이란 표현가지고 태클걸고싶어하는 분들 많네요. 심지어 무혐의 사건... 이러니 구설수에 오르면 그사람만 무조건 손해
	107	형사 사건 피해자가 상고를 요구 할 수 있나요? [새창]	2014-10-05 06:33:03	0	삭제
		두분이나 답글을 달아주셨는데 제가 이제야 봤네요 찰진토끼님 베르나노스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일은 아니었고, 일 관련된 것이었는데 피해자 유족은 더 강한 처벌을 애타게 원했지만, 사건은 3심까지 갔고, 피고는 2심 확정을 받았습니다.
	106	혼자 봇전하다가 눈물이 나서 한밤 중에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 [새창]	2014-10-05 06:14:44	61	삭제
		작성자님. 책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인문쪽 전공하셨었나요? 문장이 거칠지만 느낌이 괜찮아서요. 이런말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글 한번 써보세요. 프로 작가가 되거나 하란게 아니고... 그냥 아무 글이나 떠오르는 생각들 슬픈 마음들을 글로 한 번 써보세요. 간밤에 잠들지 못할 때 페이스북이든 오유 게시판이든... 되도록 남을 의식하기보다 자기 생각을 써갈기듯이.... 조금 덜 괴롭게 잠못드는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고, 의외로 마음이 편해지실 수도 있어요. 저는 그랬거든요. 잠들지 못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글쓰기로 풀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정신차려보면 작성자님이 진짜 작가가 되어있을 지도 모르죠. 설령 작가가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에게 꽤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에 어떤 일을 하시게 되더라도 글쓰기를 잘하게 되면 좋은 일이 많습니다. 제가 주제 넘은 이야기를한건지도 모르겠네요. 작성자님의 글이 인상적이어서 몇글자 남겨봅니다.
	10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04 17:05:19	0	삭제
		전 하는 일이 조금 프리하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혼자 밥먹는걸 좋아해서 자주 그러는 편입니다. 같은 사무실에 있어도 제 일 하다가 잠깐 시간 비거나 하면 혼자 휙 나가서 먹고 와 버려요. 무엇보다 함께 몰려다니며 어기적어기적 거리는 시간이 없어서 좋죠. 늦게 나오는 사람 기다리거나, 식후 담배를 피우는 사람 기다려준다거나 할필요가 없으니까요. 오히려 시간 여유가 5~10분씩 나고 할 땐 살짝 혼자 산책도 하고... 굉장히 효율적이거든요. 그렇다고 그것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한적은 없습니다. 늘 혼자 밥을 먹는 것도아니고 하기 때문에...
	104	일베 보고 감동 먹어서 한 걸음에 달려왔다는 중년 남자.jpg [새창]	2014-09-09 16:07:34	7	삭제
		근데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거 차 뒤에 번호판 없는건 이상한거 아닌가요? 아닌가?? 문짝에 붙어있는거예요?
	103	전설의 신입사원 [새창]	2014-08-31 18:07:43	2	삭제
		모르면서 아는척하고, 열심히는 하는데 다 망쳐 놓고, 그 와중에 자기가 원하는 뭔가(카누 같은거)는 챙겨 먹는 사람을 제가 아는데요. 이명박이라고... 그런 사람 있습니다.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27 22:32:19	83	삭제
		방송하는 사람입니다. 영상 전체를 보지 않아서 확실하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보이는대로 설명을 드리자면, '조작'이라는 선정적인 한 단어로 치부해서 정리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일단 NG가 나서 재촬영 하고 그런 상황은 아닙니다. 예능에서는 그런 경우에는 촬영을 끊고 바로 찍기 때문에 보시는 것과같이 배경이 달라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대충 예상되는 실제 상황은 <1. 어질러진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 2. 교관 1차 분노 3. 멤버들이 다시 치우고, 4. 교관 2차 검사 후 다시 분노> 였을 것 같고요. 이 4단계 상황을 편집 단계에서 축약해 <1.문제 발생 -> 2 교관분노> 로 줄이려 했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인물들의 발화 내용이 조금 앞 뒤로 왔다 갔다 했겠죠? 그 때, 흔히 풀샷이라고 하는 방 전체를 볼 수 있는 샷들을 꼼꼼히 챙기지 못해서, 배경 상황이 왔다 갔다 하는 식이 된것 같군요. 보통 저런경우 바스트라고 하는 인물 중심의 샷을 사용해서 그림을 이어나갑니다만, 꼼꼼하지 못한 편집자의 실수로 보입니다. 조작이란건 실제로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마치 일어난 것처럼 연출해서 끼워 맞추는 건데, 위의 자료는 그냥 일반적인 방송 편집 과정 중 일어난 단순 실수에 불과합니다. 사건의 맥락을 틀거나 바꾸려 한게 아니기 때문이죠. 원래 이야기 한 순서대로 편집이 안되어 있으니 조작 아니냐고 말씀하신다면, 무한도전, 1박2일, 비정상회담, 생생정보통, BJ특공대, 그것이 알고 싶다... 생방송을 제외하고 여러분들이 보시는 방송의 99%는 조작이라고 말씀드려야 하겠네요. 비호감 프로그램이라서 욕 많이 먹고, 이것봐라 이런 기초적인 실수를 한다며 비아냥 정도는 들을 수 있곘지만, 어쨌든 조작은 아닙니다. 적합하지도 않고 불필요한 조롱입니다.
	1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9 05:50:57	0	삭제
		그냥 드라이하게 말해서 현행법 상으로, 야동을 유포, 유통하는 사람은 처벌 받지만, 그 야동을 다운 받는다고 해서 저작권 위반으로 처벌 받지 않습니다. 김본좌는 잡혀들어가지만, 김본좌의 야동을 개인적으로 내려받고 2차 유포하지 않으면 상관 없죠. 민사상으로도 저작권을 주장 할 수 없습니다. 반면 소프트웨어는 불법 복제를 하면 벌금을 물어야합니다. 법이 그렇습니다. 야동을 복제하는 것 자체가 이미 불법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불법이 아닌 것을 법리적으로 합법이라고 합니다. 잘못의 경중을 따지면, '게임복제' > '야동복제' 라는 뚜렷한 기준이 있는거죠. 게임복제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에게 넌 야동 복제해서 보지 않냐고 반박하는 사람들에 해주고 싶은 말은 가장 기본적인 '법'부터 지키라는 겁니다. 최소한의 도덕적 책무를 다하라고 하는 사람에게, 그보다 더 큰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며 니가 잘한게 뭐가 있냐고 외치는 것은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개인의 가치를 타인에 강요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 그저 물타기일뿐이죠.
	100	...게임회사 들어가려면 어떤 대학,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새창]	2014-08-08 03:09:03	0	삭제
		참 꼰대 같은 이야기지만, 게임을 업으로 삼고 오래 하고 싶다면 SKY 중에서도 KY는 사실 그닥 영양가 없고요. 서울대 아니면 카이스트 정도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무조건 공부를 하세요. 프로그래밍 지식? 학창시절 공부와 병행하면서 익힌 얕은 지식은 장점이 전혀 안됩니다. 차라리 수능 이후 방학기간에 학원을 다니며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면서 익히는게 최곱니다. 적어도 게임 업계에서 사람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치는 가치 중 하나가 무언가 제작물을 완결해 보았느냐 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네요. (어설프게 배우면 아니함만 못합니다.) 학벌이 받쳐 주지 않는 이상 정말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구멍가게 같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에서 비전 없이 구르다가 치킨집 테크를 타게됩니다. 정말 노력해서 대기업에 입사하게 된다고해도, 오래 버티기 힘들어요. 어설프게 시장 진입했다가는 마흔에 은퇴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프로그래밍을 하시려면 전공을 컴공으로 가시는게 좋고, 기획쪽은 인문학 계열로 가셔도 상관 없습니다. 콘텐츠 이해도에 대한 니즈 때문에 사학, 국문학 등도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기획 하신다고 해도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 정도는 배워두셔야 하고요. 필요합니다. 물론 다이렉트로 기획 파트에 들어가는 경우는 흔치 않기는 합니다. (운도 조금 필요) 하지만 컴공을 가면 아무래도 주변에 같은 일을 꿈꾸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으니, 더 좋겠죠. 이건 장단이 있다고 봅니다. 대학 진학 후에는 '학점 관리'하면서 팀프로젝트 등로 게임 공모전 등에서 입상 경력을 쌓으시면 됩니다. 학점 관리는 필요없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 기본 학점 정도는 챙겨두시는게 필요합니다. 나중에 전혀 의외의 타이밍에 학점 때문에 발목을 잡힐 지도 몰라요. 과동아리나, 아니면 관련 중앙동아리를 가입하는 것이 팀원 구성 등에서 용이할겁니다. 그리고 기획자라면 무엇보다 폭넓은 독서!! 게임도 다채롭게 많이 해보시는게 좋고요. 참, 마케팅 개념 공부도 해두시면 도움이 될겁니다. 초기 기획팀에 들어가게 되면, 기획팀쪽에서 마케팅 파트 업무를 어느정도 겸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 마케팅 팀은 있지만, 조금 브릿지 같은 역할..) 어쩌다 보니 조금 기획자 중심으로 적었지만... 대충 이정도 될것 같네요. 부디 꿈을 이루실 수 있길 빕니다. 아무리 핍박해도, 질문자 분이 사회 진출 하실 때 즘에는 게임이 문화 콘텐츠에서 지금보다 더큰 부분을 차지 할겁니다.
	99	힐튼가 상속녀의 남다른 소원 클라스 ㄷㄷㄷ.jpg [새창]	2014-08-04 05:31:24	37	삭제
		돈이 돈을 버는 건 사실이지만, 돈이 돈을 벌어오게 만드는 것도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삼성 이재용 보세요.. 재벌 집안에서 태어났어도 마이너스의 손임... 그나마 똑똑 하는 이부진도 패리스 힐튼처럼 사업을 폭발적으로 성장 시키진 못했습니다. 패리스 힐튼 수준이면, 명백한 재능이죠.
	98	본인인증도 못하는 걸그룹 [새창]	2014-08-01 15:01:00	2	삭제
		데뷔 초기 아이돌의 경우, 합숙은 기본에 시간표대로 스케쥴과 연습을 소화해야 하고, 사적인 부분을 완벽히 통제당하는 경우가 그리 특별한 케이스는 아닙니다.(회사마다 방침이 다르겠지만...) 이런 곳은 그냥 군대 생각하시면 됩니다. 핸드폰 없는 것도 그리 이상하지 않죠. 대체 왜 근거도 없이, 이걸 뻔한 거짓말로 몰아가는지 잘 모르겠네요.
	97	김영오 작가님 신작!!!요괴난전 [새창]	2014-07-27 17:59:05	1	삭제
		한국만화 작화가 별로라서 안좋아하고, 일본 만화 위주로 보는 입장에서. 왜색은 전혀 아니네요. 그림체 개성있고 좋음... 덕분에 좋은 작가분 한분 알고 갑니다.
	96	KBS 생생정보통 덕밍 모음.ytb [새창]	2014-07-22 04:07:04	1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 음악 작업이면 PD가 직접 한건 아니고 녹음실에서 넣은 것 같네요. 음악 감독이 작정을 한거 같구요. 근데 원래 방송쪽 사람들 중에 덕들이 많습니다. 편집실이나 녹음실 가보면 피규어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이나 애니가 영상적으로 굉장히 과감하고 앞서가 시도를 많이하는 편이기 때문에 일하는데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덕은 어디에나 있지요. 모른척 할 뿐... ㅋㅋㅋㅋㅋ
	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16 14:29:40	11	삭제
		오유에서 본문의 내용을 반박하는 댓글로 잘못된 정보가 수정되는 경우는 굉장히 흔합니다. 반대 의견을 제시했는데, 쓰레기통이 날아와 박힌다는건 설득력이 없는 이야기를 했다는 거죠. 그건 닥반이 아니에요. 본인의 주장이 씹히는 것 같아 인지부조화 일으키시는 듯...
	94	TV 생활 정보의 얼척없음 [새창]	2014-06-28 17:25:03	14	삭제
		방송쪽에서 일하는 사람으로서,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이야기는 그냥 재미로 흘려들으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물론 100%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매일매일 방송되는 프로그램의 경우 제작기간의 촉박함으로 인해 정보에 대해 심도 있는 검증을 거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일부러 잘못된 정보를 내보내지는 않지만, 제작진이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얕은 자료조사, 그리고 일부 전문가의 이야기만으로 제작되는 프로그램은 정보의 신뢰도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죠. 전문가를 앉혀 놓고 직접 이야기를 들어도 전문가가 반사이비인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대단히 유명한 권위자의 경우 믿을만 하겠지만 말이죠... 이걸 막으려면 여러명의 전문가들로 부터 다각도로 취재를 해서 사실을 검증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상당한 제작 기간이 필요합니다. 다큐멘터리 정도나 되어야 이렇 수 있고요... 고로 저런 류의 정보 프로그램을 너무 신뢰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방송 내용은 흥미 유발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진짜 정보는 책을 읽으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넷도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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