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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야생개냥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04
    방문 : 26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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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개냥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3 자살률 감소 대책.jpg [새창] 2015-12-20 11:50:31 13 삭제
    자살의 결심은 충동적이지 않지만, 실행이 충동적이라는 건
    이미 수많은 자살시도 사례자들을 연구해서 증명된 사안인데
    그걸로 리플 작성자를 몰아가면서 공격하는게 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기본적으로 자살이란게 이제 그만 편해졌으면 하고 선택하는 거라,
    그 과정에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물리적인 장애가 존재하면 망설이게되고,
    망설이다 생각을 바꿀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자살 도구에 대해 물리적 접근성을 제한하려는 하는겁니다.

    그리고 조금 이상한 말이지만 자살이란게 트랜드가 있어서,
    유명한 누군가 어떤 방식으로 죽었다.. 하면
    그 방식이 매력적으로 보이면 그 자살 방식을 따라하게 됩니다.
    최근 가장 큰 자살 이슈는 분명 마티즈와 번개탄이고 이 시점에 번개탄을
    좀 멀리 두려는 시도는 전혀 의미가 없는게 아닌것 같은데요?
    이렇게 해서 한 명이도 죽지 않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대단한거 아닙니까?

    건강증진센터는 자신들의 권한 안에서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려는 것 뿐인데,
    사회구조에서의 해결해야할 거시적인 문제를 왜 건강증진센터에게 묻는건지도 이해가 안가고요.
    상식, 상식 하면서 따지는데,
    상식적으로 건강증진센터에게 사회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는 건 정말 어이가 없네요.
    242 XTM <수.방.사> 에서 참치 회 마니아를 찾습니다! [새창] 2015-12-17 21:59:21 5 삭제
    일단 신청은 한번 해보세요 ^^
    참치회 실장님이 오셔서 회 썰어 주시고,
    화난 아내에게 참치회와 무순으로 반지 만들어서 프로포즈 똭!!
    참치횟집에서 리마인드 웨딩 함 하시죠..
    241 XTM <수.방.사> 에서 참치 회 마니아를 찾습니다! [새창] 2015-12-17 21:56:56 10 삭제
    무턱대고 '신청하세요~~' 하면 보통 자기가 방송 소재로 적합한지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이런이런 출연자 없으신가요? 하고 케이스를 정해줘야 섭외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예능프로그램에 작가라는 직업 존재하는 거죠.
    출연 신청을 받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작가들이 찾아서 섭외를 하는 방식입니다.
    2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2-17 21:48:26 6 삭제
    까는 분들 논리대로라면...

    예능 프로 녹화 장에서 대본으로 어떤 내용 나올지 대충 다 알고 들어가는데도
    처음 듣는 것처럼 리액션하고 있으니 세상의 모든 연예인들은 시청자를 우롱하고 있는 거겠고...

    원래 친하게 지내던 연예인이라도 그 사실을 굳이 시청자가 알 필요가 없으면
    서로 안친한 것처럼 녹화장에서 딱 일만큼의 친분만 카메라에 비추는 것도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고...

    대기실에서 서로 인사 다 하고 왔으면서,
    녹화 때 처음 본것 처럼 하는 연예인들도 시청자를 우롱하는 거겠군요.

    방송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제작 시스템에 대해 시청자가 굳이 이해할 필요는 없겠지만,
    이걸 시청자 우롱으로 몰아가는 건 진짜 참신하네요.
    239 중딩때 가해자가 왕따당하고 있네요 [새창] 2015-12-12 07:35:37 4 삭제
    기뻐해도 되요. 웃어도 되고.
    그럴 권리가 있습니다.
    238 (공포주의) 아무리 몰카라지만.. 저라면 진짜 그 자리에서 지릴듯.. [새창] 2015-12-10 00:52:30 0 삭제
    먼훈날다시는 /
    미리 촬영을 동의한 사람을 쓰는 것은
    고소 등의 문제도 있기 때문이죠. 저 자체가 심리적 폭력이잖아요.
    심장병 있는 분인데, 저거 했다 놀라서 무슨 일이라도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제작진 입장에서 끔찍하죠...
    237 (공포주의) 아무리 몰카라지만.. 저라면 진짜 그 자리에서 지릴듯.. [새창] 2015-12-05 18:19:32 7 삭제
    조금 김새는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저런 몰카의 경우... 몰카 대상이 될 사람을 대부분 돈 주고 고용해서 촬영합니다.

    정확한 내용까지는 아니더라도,
    ' 우리가 평범한 씬을 찍을 건데, 여기서 저기까지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
    정도의 이야기는 해주고 상황을 벌입니다.

    심리학이나 사회학 실험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초상권 때문입니다.
    아니면 다 모자이크 쳐야 하거든요.

    리액션이 어색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 있는데
    대충 알고 찍어도 잘 세팅해 놓으면 충분히 격렬한 리액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귀신의 집 알고 들어가도 무서운 것 처럼요.
    2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22 14:06:47 5 삭제
    너무 A급들이랑 붙어서 좀 밀리는 감이 있긴하지만
    김고은 연기는 또래 치고는 그냥 저냥 평범한 수준이죠.
    다만 다른 여배우들이 갖지못한 독특한 마스크와 느낌이 있어서
    소위 말해 대체 불가능한 배우 중 하나입니다.
    영화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그 묘한 맛이 있어요.

    그리고 망한 영화들 보면 대부분 배우들의 문제라기 보다는 시나리오와 연출의 문제여서,
    김고은이 탑스타 병에 걸려서 인성적으로 개막장 테크를 타지않는 다면,
    앞으로 김고은을 향한 러브콜은 게속될겁니다.

    솔직히 젊은 배우의 연기력은 연출자와 작가의 역량에 많이 좌우됩니다.
    235 저게 불법이 아니라고?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새창] 2015-11-15 10:31:17 5 삭제
    통진당을 정말 싫어하는 1인인데요
    민주주의 국가에서 통진당 해산을 반대하는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당시에도 대단히 논란이 많았던 사안이고, 국민 대다수가 해산에 동의 했지만
    소수는 생각이 다를 수 있는겁니다.
    그 목소리마저 막으면 안돼죠. 그건 전체주의입니다.
    교과서 국정화와 뭐가 다른가요?

    통진당은 의회집단인 만큼 국민의 투표에 의해 사멸되었어야 합니다.
    억지로 잡아 뜯어 부수니까 지들이 무슨 투사라도 되는줄 알잖습니까.

    프랑스에는 공산당도 있어요.
    목소리를 내는건 불법이 아닙니다. 차로 도로를 막는게 불법이지.
    2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9 11:56:18 6/6 삭제
    누군가 더 참여하기를 바라신다면 강요가 아니라 설득을 해야지요.
    길가다 기독교 전도하는 사람들 보다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방법이네요.
    심지어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언사라니...

    평소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야 통쾌한 일침처럼 들리겠지만,
    정작 정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은 대상들에게는 불쾌감만 심어주고, 피로도만 높힐 뿐이죠.

    새누리당의 선거 승리 전략인
    정치적 피로도 상승 → 중도층의 투표 이탈 현상 → 높은 콘크리트층의 표를 바탕으로 승리
    가 이런식으로 이루어지는 겁니다.

    타인을 설득하고 싶으면, 타인이 듣고 싶어하는 타인의 언어로 이야기해야지
    사람은 낮추어 보며 이야기 해서는 안되겠죠.

    이런 글은 의도야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한낱 마스터베이션에 불과합니다.
    2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9 09:32:51 19 삭제
    애초에 논쟁이 일어나서 치고 받으며 서로의 의견을 피력하는 주제와
    대부분이 동일한 방향성을 공감하는 주제에 대해서
    전자의 발화량이 많은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 아닌가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할 말이 많아지는 겁니다.

    그리고 몽키하우스나 국정화 관련글이 아예 베오베로 안오는 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숫자는 적지만 꾸준히 베오베로 올라오는데요?

    아이유 이슈만큼 많은 양의 게시물이 쏟아지기를 원하신다면,
    충분한 논거를 갖고 몽키하우스에 대해 전혀 다른 시각을 주장하거나,
    또는 계속해서 새로운 정보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방법,
    그것도 아니면, 박정희 정부에 대한 항의 캠페인 같은 것을 전개하면 되겠죠.

    단순히 아이유 관련 글이 많다고 해서,
    커뮤니티의 구성원들을 천박한 국민취급하다니...
    그렇게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으니까
    깨시민이냐는 비아냥이나 듣고, 대중적인 공감을 못얻는겁니다.
    232 로리타 컨셉? 그게 뭐가 문젭니까? [새창] 2015-11-09 04:14:57 26 삭제
    여태까지 본 글 중에 가장 흥미롭고, 공감이 가네요.
    대중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아이돌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가수의 음악과 가수의 인간성을 동일시 하는 경향이 빚어낸 촌극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해서 무의식중에 비난의 당위성이 확보된거죠.
    231 복면가왕의 목적은... [새창] 2015-11-09 04:03:11 21 삭제
    <복면가왕>은 복면 뒤에 사람이 누구인지 맞추도록 함으로써 시청자를 몰입시키는 프로그램이 맞습니다.
    무명가수, 실력있는 가수들을 소개하는 것이 의도면, 그냥 그 사람들이 한명씩 나와 노래를 부르면 되겠죠.
    그런데 그렇게 하면 안보지 않습니까? 그래서 퀴즈형식을 취한 프로그램입니다.
    연예인 패널들이 수다를 떠는 것도 이런 퀴즈에 대해 힌트를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퀴즈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청자가 맞출 수 있는 문제를 내야 한다는 겁니다.
    너무 어려운 게임, 클리어 할 수 없는 게임이 재미가 떨어지는 것처럼, 퀴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적당한 난이도로, 시청자가 맞출 수 있는 문제는 내는 것에 집중 합니다.

    복면 가왕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청자들에게 퀴즈를 맞추라고 냈는데, 풀수 없는 문제 였다?
    이건 사실 문제가 있는 겁니다. 좋은 선택은 아닙니다.

    예능에 못생긴 사람이 나오면,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나오면, 거의 무조건이라 해도 될만큼 시청률은 확실히 떨어집니다.
    가끔 예외도 있겠지만, 그건 정말 말 그대로 예외입니다.
    아닌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도 얼마든지 흥했는데? 라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그건 연예인이 가서 일반인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또는 강렬한 이슈가 있기 때문이죠.
    (무한도전 하시마 같은...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슈화 되는 것 만큼의 시청률은 안나옵니다. )

    매주 분 단위로 시청률을 체크해서, 연예인 리액션 한커트를 누굴 더 줘야할지 까지 고민하는 주말 예능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한계 상황과, 나름의 도전이 있었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추측해 볼 수 있겠죠.

    레귤러 프로그램이다 보니 장기적인 섭외 풀의 문제도 있을 것이고요.
    시청률이 아닌 프로그램의 공익성을 위한 투자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능을 즐기는 시청자 입장에서, 모르는 사람이 나오니
    김이 빠진다. 재미가 없다고 충분히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건 제작진이 고민할 부분이죠.

    애초에 복면가왕이 내건 캐치프레이즈는
    ' 실력파 가수 발굴 프로젝트 ' 가 아니라 ' 미스터리 음악쇼 ' 였습니다.
    230 아동성애 클리셰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이렇게 많았었나요? [새창] 2015-11-08 05:24:20 0 삭제
    저런건 보통 국정원에서 소위 '팩트' 자료 제공하듯 메갈이나 여시에서 찍어내는 경우가 많죠.
    여시나 메갈이 들어와서 시치미 뚝 떼고 댓글을 달기도 하고,
    이미 퍼진 뒤에 다른 곳에서 그걸 보고 와서 또 댓글 달기도 하고...
    모두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그런 경우가 많을거예요.
    229 두사안다 관심있게 지켜 봤다는 분들 있으시면 생각해보세요 [새창] 2015-11-08 04:57:49 2 삭제
    글이 귀여우시네요.
    누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 맞추는 관심법이라도 있으신가 봅니다.
    저는 작성자 분과 같은 시각이 정치 혐오를 불러온다고 봅니다.

    마치 길에서 쫒아다니며 기독교 전도 하시는 분 같습니다.
    전 모태신앙 기독교인인데도 그런 사람들 보면 불쾌하더라고요.
    긍정적 환기를 원하셨다면, 정확하게 역효과를 내셨네요.

    나가시는 문은 오른쪽입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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