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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야생개냥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6-04
    방문 : 26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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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생개냥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73 KBS가 추천하는 "폭염을 이기는 획기적인 방법".jpg [새창] 2016-08-09 03:08:29 1/16 삭제
    그냥 더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한다는 내용 아님?
    공부하면 더위를 이길 수 있다는 정보 기사도 아니고,
    대체 뭐가 문제인거지? 수사법 모름?
    왜 이렇게들 꼬였지?
    272 7000만원 vs 300억 [새창] 2016-08-05 11:02:42 5 삭제
    서든어택2가 희대의 망작인 것과 별개로...
    스타트업이나, 학생 작품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저 예산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가
    인턴이나 학생들을 경력을 볼모로 착취하고, 스탭들 노동력 또한 착취한 결과이기에
    쓸데 없이 저예산 프로젝트를 찬양하는 분위기는 지양되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유니버스가 그렇다는건 아니고요.
    그냥 그런 분위기가 일부 있어서 말이죠. 일종의 공정무역과 유사한 개념으로 드리는 말입니다.

    사기업에서 300억을 투자하든 1조를 투자하든 그거야 그쪽 마음이고,
    오히려 투자를 많이 했다면 그만큼 근로자들은 대우를 받았다는 거죠.
    특히 게임의 개발비는 마케팅 비용을 제외하면 거의 인건비이기 때문에
    일선 개발노동자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투자자와 PM의 요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기는 했겠지만, 저예산 착취프로젝트와 고예산 망작 중
    뭐가 낫냐고 하면, 역시 후자 쪽입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300억 마케팅이 가당찮고 어처구니가 없겠지만.
    그렇다고, 넥슨이 서든어택2로 특별히 누군가에게 해를 끼친 건 없잖아요?
    271 더민주 상무위원이 사고를 제대로 치네요. [새창] 2016-08-01 20:44:12 14 삭제
    당에서 말해준 방법 : 이러시면 안됩니다. 좋게 상무위 반납하고, 일개 당원으로 당 이름 팔지 말고, 니 마음대로 하세요.

    그걸 중2병 적인 방식으로 뭔가 의미심장하게 쓰면 저런 문장이 됩니다.
    270 박지은작가 정말 끝가지 가네요;; [새창] 2016-07-30 16:27:46 12 삭제
    재기라는 말을 고인드립으로 쓰던 사람에게는 저주로 들리겠지만,
    그렇지 않던 사람에게는 응원으로 보입니다.
    그들이 그처럼 좋아하는 미러링 마냥
    '재기' 라는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는 것 뿐입니다.
    뭐 눈에 뭐만 보인다고 하죠.
    2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6 03:01:03 1 삭제
    한국이 OECD 가입국 중 실질 문맹률이 제일 높아요... 뭐 그런거죠.
    2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24 08:05:19 0 삭제
    그나마 욕을 곱게 먹는게 그나마 아버지 덕분이란걸 저분은 모르곘죠...
    267 이와중 무한도전 작가들 선구안. [새창] 2016-07-23 19:58:13 17 삭제
    방송작가 몸값얘기는 근거없는 얘기죠. 일단 방송작가 몸값 그리 싸지 않습니다.
    266 외주했던 일러스트가 드디어 업뎃됐네요. [새창] 2016-07-21 16:39:47 22 삭제
    그래? 츄릅... 그럼 좀 빨아야겠어....
    265 [속보] 박유천 성폭행 피소 사건 모두 무혐의 처리키로 [새창] 2016-07-12 00:35:33 16 삭제
    욕한분들 중 상당 수는 성폭행에 대해서 욕했고, 그건 분명 과했죠.
    그분들은 이제와서 사과나 반성을 하기보다 잠수를 타고,
    잘못 인정하기 싫어서 아직 확정되지 않은 성매매 혐의를 물고 늘어는 경우가 많죠.
    일단 성매매도 확정되는거 기다려보고 욕을 하는게 낫지 않겠어요?
    수사기관에 계신 것도들도 아닌데. 그렇게 놀아나고 아직도 그러시네요들..
    264 [속보] 박유천 성폭행 피소 사건 모두 무혐의 처리키로 [새창] 2016-07-12 00:29:56 22/16 삭제
    찜찜함을 해소해 드릴 순 없고, 이해 정도 시켜드리자면...
    동방신기 사생팬은 지금 엑소 사생팬은 상대도 안될 정도로 극성이었습니다.
    자고 있는 방 안에 침입 할 정도로 였고, 창문에 좀비처럼 들러붙어 있는 사진도 유명하죠.
    이런 상황에 놓인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찾는 정신적 도피처가 화장실인 경우가 꽤 됩니다.
    화장실은 아무도 못들어 온다는 안도감을 주거든요.
    아무래도 성관계는 안정감이 있는 장소에서 하고싶었을테고, 화장실도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안식처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박유천이 아니더라도 꽤 흔한 증상입니다.
    263 이쯤에서 재평가되는 게임 [새창] 2016-07-10 15:15:12 8 삭제
    단순히 넓게만 만드는 건 쉬우니까요. 오브젝트나 이벤트의 밀도가 GTA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벌판 들판 뭐 이런 수준이라서...오히려 RPG에서 넓은 맵은 접근성을 떨어뜨리는 등의 부정적인 경우도 많고요.
    검은사막이 그렇게 진입장벽을 높여버린 대표적 경우 중 하나죠.
    262 서든어택2 근황...jpg [새창] 2016-07-10 04:23:38 30 삭제
    원래 넥슨은 코어 개발자들이 개발을 마치면, 라이브팀에게 인수인계하고
    코어 개발자들은 다시 새로운 프로젝트 팀에 투입됩니다.
    저건 앞으로 게임을 꾸려나가게 될 라이브팀 채용공고요.
    게임이 망했다고 기존 개발자를 짜르고, 충원하는게 아닙니다.
    완전히 틀린 정보입니다.
    261 자신이 속한 그룹과 팬들이 후려치기 당했을 때, 리더의 반응 [새창] 2016-07-08 15:18:57 5/9 삭제
    타인에 대한 증오나 분노, 폭력을 유발하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개인이 종교의 교리를 문장화 했을 뿐 아님?
    심지어 발화자의 평소 스탠스나 발화 문맥을 보면, 기독교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었음.
    거기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등장해 정작 법정스님은 하지도 않았다는,
    타 종교에 대한 공격적인 말을 툭하니 던져서 분탕질 시작...
    사람들은 그 떡밥에 몰려와서 에릭 조리돌림하며 쾌감 작열.

    근데 그럼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내 종교를 부인하고,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서 개종이라도 하나요?
    에릭이 지하철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십자가들고 다닌것도 아니고..
    260 서든 관계자 트윗에 대하여 보충 설명을 묶어보겠습니다. [새창] 2016-07-05 20:35:54 3 삭제
    워봉님 던져둔 말은 있고, 주워담을 수도 없는데 잘못 인정하긴 싫고, 애쓰시는 모습 애잔하네요~ 힘내세요!
    259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곡성 두시간 평론. 권해드립니다. [새창] 2016-06-28 15:07:34 15 삭제
    사실 한국의 영화비평은 비평가의 문제라기 보다는 비평을 소비하는 관객들의 문제에 가깝죠.
    비평가는 자기 시각에서 자기 주관적 해석을 하고 있고, 그건 일종의 메타 창작인데.
    대부분의 관객은 그 많은 비평들 중 무엇이 더 정답에 접근했는가를 찾으려고 합니다.
    비평이라는게 과학처럼 절대진리를 탐구하는 장르가 아닌데도 말이죠.
    정규교육 과정에서 문학작품을 놓고 '글쓴이의 의도는?' 따위의 질문을 풀다 보니 그런건지...

    특히 <곡성>처럼 해석의 여지가 다양한 영화의 경우
    그 작품을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짙어요.
    이건 사실 감독의 의도 자체를 무시하는 행위거든요.

    이동진 씨 곡성 비평 중에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은,
    ' 지나친 해석으로 작품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말았으면 한다 ' 는 부분이었고,
    이것은 대부분의 영화 해석에 그대로 갖다대도 적용되는 말이라고 봅니다.

    간혹, 그럼 왜 비평가들은 단정적인 어조로 글을 쓰냐고 되묻곤 하시는데,
    그건 개인의 생각(주관)을 문장으로 작성해서 발표할 때 갖춰야할 기본적인 예의 입니다.
    " ~~ 한것 같다 즉, 아니면 말고.. " 식의 글 쓰기는 무책임한 행동이기 때문이죠.

    대부분의 정상적인 비평가들은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리라고 보진 않습니다.
    그게 네이버 영화 평 게시판의 ' 완벽정리 ' 같은 글을 쓰는 사람들과 정상적인 비평가의 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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