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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4 19:20:36	0	삭제
		1,11 양배추물이 여드름에 그렇게 좋다며.. 근데 맛이 이상하다며.... ㅠ,ㅠ
	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5 06:33:55	0	삭제
		1참사지요.. 것두 천재지변도 아니고, 인재. 선장 한명 잘못해 일어난 사고도 아닌 구조적 참사인듯합니다. 아이들을 살릴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뭐라도 해야할 것 같은데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좌절감마저 드네요
	38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 트윗.twt [새창]	2014-04-25 06:24:54	1	삭제
		차분하지만 와닿는 글이네요..
	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19 23:34:17	0	삭제
		이 봄의 이름을 찾지 못하고 있다 김선우 믿기지 않았다. 사고 소식이 들려온 그 아침만 해도 구조될 줄 알았다. 어디 먼 망망한 대양도 아니고 여기는 코앞의 우리 바다 여리고 푸른 봄들이 눈앞에서 차갑게 식어가는 동안 생명을 보듬을 능력도 진심도 없는 자들이 사방에서 자동인형처럼 말한다. 가만히 있으라, 시키는 대로 해라, 지시를 기다려라. 가만히 기다린 봄이 얼어붙은 시신으로 올라오고 있다. 욕되고 부끄럽다, 이 참담한 땅의 어른이라는 것이. 만족을 모르는 자본과 가식에 찌든 권력, 가슴의 소리를 듣지 못하는 무능과 오만이 참혹하다. 미안하다, 반성없이 미쳐가는 얼음나라, 너희가 못 쉬는 숨을 여기서 쉰다. 너희가 못 먹는 밥을 여기서 먹는다. 환멸과 분노 사이에서 울음이 터지다가 길 잃은 울음을 그러모아 다시 생각한다. 기억하겠다, 너희가 못 피운 꽃을. 잊지않겠다, 이 욕됨과 슬픔을. 환멸에 기울어 무능한 땅을 냉담하기엔 이 땅에서 살아남은 어른들의 죄가 너무 크다. 너희에게 갚아야 할 숙제가 너무 많다. 마지막까지 너희는 이 땅의 어른들을 향해 사랑한다, 사랑한다고 말한다. 차갑게 식은 봄을 안고 잿더미가 된 가슴으로 운다. 잠들지 마라, 부디 친구들과 손잡고 있어라. 돌아올 때까지 너희의 이름을 부르겠다. 살아있어라, 제발 살아있어라.
	35	갸또 쇼콜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새창]	2014-03-05 02:54:26	0	삭제
		스뎅볼 어디껀가요? 예쁘다
	34	[익명]으 난 너무 척이 심해 [새창]	2014-02-26 05:47:09	0	삭제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 나아짐의 시작이지요. 그런면에서 작성자님은 잘하고 계신것 같아요. 정신병자 같지 않아요. 사람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지요. 착해보이고 싶고 착한 사람이 되고 싶은 욕심이 맞을거에요. 타인의 눈보다 자신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5:39:53	0	삭제
		인간'실격'이라니요. 글쓴님. 튼튼해지세요.. 부탁이에요.
	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26 05:14:38	0	삭제
		1나는 그대를 한심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가끔 이런 새벽에는 그대가 서있는 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상태가 되보는건 어때요?
	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7 06:04:59	0	삭제
		기도할게요.. 부디 너무 아픈 이별은 아니기를
	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1-20 23:10:45	1	삭제
		진심이 담겨있을 때 어느 단어보다 빛이 나는 말
	27	[익명]남자가 순정만화보면 이상한가.............요.... [새창]	2013-11-20 18:54:48	0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순정만화나 연애소설읽는 남자분 좋게생각해요! 심리학과 교수님도 남자가 연애소설 읽는게 나쁜 사인은 아니라고 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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