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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0	새가 아픈거 같은데 어쩌죠 [새창]	2015-07-20 18:35:49	0	삭제
		위치는 연대정문 신호등건너서 맞은편이구요. 신호등근처에서 날지도 걷지도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애를 어떤분들이 인도가에 숲속에다 조심조심 몰아놓으셨어요.
	1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1 16:46:25	0	삭제
		정부에서 멋대로 발표하고 언론에서는 줏어다 뿌렸는데 왜, 왜 유가족들이 욕을 먹어야 하죠? 화살의 방향이 틀렸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멋대로 정한 정부를 탓해야 할 일.
	12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31 16:38:11	1	삭제
		정부에서 멋대로 정하고, 언론에서는 줏어다 뿌렸습니다. 여기에 참사당사자들은 일체 의사를 개입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 수 없었지요. 그래서 드러운 배보상 언론플레이 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뉴스에서 뭔가 떠들면 그것이 사실이고 객관적 기준이라고 믿습니다. 잘못돼도 너무 잘못됐습니다 저는 이제 지상파뉴스가 공신력과는 완전히 멀어졌다고 느낍니다. 아주 많이요. 주어, 목적어, 서술어가 뒤틀리고 수동태의 남용으로 기본적인 문법자체가 파괴됐는데 공신력을 얘기할 수 있겠나구요. 눈뜨세요. 세월호에서 아무도 구조해주려 하지 않았던, 그래시 숱한 친구들을 잃고 스스로 살아나왔던 아이들은 눈앞에서 잘못된 것들을 다 지켜보면서도 혹여 자신들이 입을 열거나 앞에 나서면 떠난 친구들에게 더욱 해가될까, 친구들의 가족들이 상처받지는 않을까 미안해서 미안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함에, 또 미안해하던 친구들입니다. 왜 모르세요 왜.. 참 잔인합니다..ㅈ
	126	방금 홍대입구역 와이즈파크쪽 출구에서 부모님들 계시는거 봤어요 [새창]	2015-05-24 14:32:23	0	삭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힘이 없어서 미안하다 하셨던 것처럼.. 저도 아파하시는 가족분들과 국가권력으로 인해 죽어가는 모든 이들 에게 힘이 없어서 미안하다..라는 생각 참 많이 드네요. 부끄럽고.. 죄송하고.. 고맙습니다. 그래서 아무 말도 전하지 못했어요. 제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손도 못잡아드리고 왔네요. 너무 아파보이셨는데..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같이 힘낼 사람들이 있어 힘이 나요.
	12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0 09:33:41	1	삭제
		문제는.. 1주기때 시민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길을 다 빽빽하게 인간으로 채워 막아놓은 그 모습이.. 참말로 거북했다는 거죠. 오늘도 또 그럴라나..?
	124	정말 불쌍한 사람들 [새창]	2015-05-08 14:53:24	0	삭제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이에요.. 그사람들도 약해서..
	123	안녕하세요:) 방금 가입했어요! [새창]	2015-05-07 14:59:54	0	삭제
		ㅋㅋㅋㅋ으앜ㅋ귀여워 출처에 글적으셨당ㅋㅋㅋㅋ
	122	세월호의 정치학 [새창]	2015-05-07 14:58:01	0	삭제
		많은 사람이 읽고 생각해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천!!
	121	세월호의 정치학 [새창]	2015-05-07 14:56:52	1	삭제
		정치라는 단어가 퇴색해버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원래는 엄청난 발명인데.. '정치적인' 이라는 뜻이 부정적으로 굳어진것도.. 그래서 정치는 사실 생활 곳곳에 영향을 주는 것인데도 정치에 관심가지면 나대는 사람이고 선동하는 사람마냥..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12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7 14:34:52	0	삭제
		앞장 서시는 부모님들 볼 때 마다 마음이 무너집니다 같이 울고 같이 소리치는 것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차가운 물이 너무나 싫은 그런 부모님들에게 경찰이 물을 들이붓습니다 그분들 마음에 갈기갈기 찢긴 상처가 안보이나요 300명이 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아직도 그 이유를 모릅니다 너무 억울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이들은 얼마나 더 억울할까요.. 미어집니다.. 끝까지 함께해주세요.
	118	내일 범국민 철야 행동 집회가 있습니다. [새창]	2015-04-30 17:08:37	11	삭제
		새벽에는 추울거에요 가시는 분들 핫팩같은거 챙겨가세요. 제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시고 많이 마음으로라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특히 유가족분들이 이제까지 힘겹게 싸워오셨지만 지치실데로 지쳐계실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래서 우리가 함께 하고 있다는거 보여드려야 해요 그래야 그분들 살 수 있어요. 더이상 유가족 고립시킬 수 없게 이렇게라도 지켜드려야 해요.. 제발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세요.며ᆞ
	117	수진이 어머니, 세희 아버지가 우리 교회에 오셨었습니다 [새창]	2015-04-27 10:38:38	5	삭제
		아... 마지막 사진이........ 너무 예쁘게 웃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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