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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55	[익명]인성이 안좋은 주선자 결혼식 초대 해야할까요 [새창]	2023-12-12 06:01:34	0	삭제
		누구를 초대할지는 결혼식 주인공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예비 배우자분과 상의해서 결정하시되 예비 부부 두사람을 최우선으로 두고 결정하세요. 주선자 눈치살피는 것보다 결혼식 주인공들을 위한 최선의 결혼식이 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354	[익명]가스라이팅을 인지하고 싶습니다. [새창]	2023-12-12 05:52:57	0	삭제
		정독했습니다. 글쓴이님이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지요. 마음 깊이 위로를 보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한국 사람들의 특징이 예스맨 기질이 있다는 것과 친구나 가족 사이에서 선 긋는 것을 잘못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지인이나 동료였으면 가차 없이 연을 끊었을 일들에도 우리는 가족이기 때문에 부모 자식 간이기 때문에 잘라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글쓴이님의 희생과 노고에 대해서 가족분들이 감사한 마음을 잃어버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남에게 열심히 베풀었으나, 준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나 보답이 없이 당연한 권리처럼 여기면 실망하고 서운한 것은 당연합니다. 가족분들이 글쓴이님이 원하시는데로 바뀌면 좋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나 태도가 쉽게 빠른 시간동안 바뀌긴 어렵습니다. 이럴때는 남에게 주던 것을 줄이고, 스스로에게 더 많이 주고 스스로를 아껴주어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다른 가족 구성원보다 우선시 하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닙니다. 먼저 스스로를 구원하시고 그 다음 가족들을 생각하세요. 가능하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353	저출산 심각한데 뭐라도 해야지 기업 근황.jpg [새창]	2023-12-12 01:23:43	21	삭제
		군생활 할 때 부대 마트병으로 근무할 당시, 부대에 우유 납품하시는 매일유업 사장님 부부와 남양유업 사장님 부부가 계셨다. 매일유업 아저씨는 항상 웃는 상에 둥글둥글 하신 성격이셨고, 남양유업 아저씨는 항상 뭔가에 쫓기시는지 여유가 없고 툴툴대셨다. 매일유업 아저씨는 많이 팔리면 좋은데 안필리면 어쩔수 없고 이런 느낌이었다면 남양유업 아저씨는 우유 1통이라도 더 들여보낼려고 10살 이상 어린 월급 고작 10만원 남짓 받는 병사를 붙잡고 입씨름을 하셨다. 속으로 위에서 본사에서 뭘 얼마나 압박을 하고 푸시를 하길래 저러실까? 안쓰러웠다. 세월이 지나 종종 매일유업에 대한 미담과 남양유업에 대한 괴담이 들릴 때면, 우유 납품량 때문에 얼굴을 붉히시던 그 남양유업 아저씨의 표정이 생각난다.
	352	경향 기사에 대한 넥슨 직원이 쓴 분노의 글 [새창]	2023-12-08 22:59:13	2	삭제
		안타깝습니다. 문제가 발생해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물건 납품하고 대금 받았으니, 그 뒤에 터진일은 내 알바 아니다 라는 태도일까요? 남성혐오 표현을 의도적으로 집어넣었을 수도 있다는 것도 큰 문제이지만, 문제에 대한 후속조치도 굉장히 미흡하네요. 믿고 일을 맡긴 사람만 호구되는 사회에서는 서로가 서로를 믿지 않게 되고, 검증절차만 길고 복잡해지고,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겁니다.
	351	스튜디오 뿌리 사태를 보고 드는 생각 [새창]	2023-12-07 08:46:11	0	삭제
		네 싫어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님이 말씀한것처럼 이 문제에서 남성혐오의 의도가 있었다고 믿습니다. 포장이라고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참 민망하네요. 다만 제가 하고 싶었던 말은 남성혐오의 의도가 있든 없든, 소비자가 불편해할 요소를 작업물에 남기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스튜디오 뿌리를 쉴드 치시는 분들의 주장은 이게 다 오해다 혹은 성차별적인 공격이다 인데, 남성혐오의 의도가 있든 없든 소비자를 불편하게 만들 소지가 다분한 상징들이 작업물에 포함된 것은 프로답지 않다는 겁니다. 그 어떤 사상을 지지하든 우리는 직업의 영역에서는 프로다워야합니다. 페미를 지지하든 반대하든 이 사건을 거울 삼아 프로다운 태도와 자세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싶었습니다.
	346	얀센 백신 맞으면 큰일나요 [새창]	2021-06-02 02:47:59	2	삭제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vaccines/safety/JJUpdate.html 잠깐 사용중단 처리했다가 재사용 권고 나왔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는 기왕이면 화이자나 모더나 위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긴합니다.
	345	노잼 리얼결혼생활33(이사)manhwa [새창]	2020-11-21 02:05:43	1	삭제
		젠장 추천이나 받고 가슈
	344	작가를 결심하고 첫 작품. (자유로운 새) [새창]	2020-09-18 05:57:38	1	삭제
		저도 가버나이트 이은결님 생각나던데요.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3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04 01:30:19	0	삭제
		지금까지 친추 주신분들 전부 추가했구요. 이제 더이상 주셔도 제가 선물 다 보내드릴 수 없을것 같아서 여기까지 받을게요. 친추주신 분들 감사해요.
	3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6-02 11:54:00	0	삭제
		친추 드렸어요. statjdk
	341	전 세계 코로나 한짤 요약 [새창]	2020-04-10 13:21:51	44	삭제
		Stupid에 정부지침 어기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신천지, 대구시 관계자 등등 넣으면 대한민국에도 적용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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