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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iD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1 기독교가 아닌......"개독교"에 세뇌당하면 이렇게 되오 !! [새창] 2013-04-30 11:03:32 0 삭제
    핵심은 저 젊은 놈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는 거 아닌가요?
    신학대학을 다니는 것과 목사가 되는 것은 별개잖아요?(아닌가? 잘 몰라서 ^^;)
    저 사건은 그냥 정신질환 환자가 존속살해한 것으로만 판단할 일 아닌가요? "개독교 때문이다"는 좀 오버인것 같네요.
    150 아~ 포석선생께서 말씀하신 것이 대승비불설이었군요~~!! [새창] 2013-04-30 10:56:52 0 삭제
    아~ "대승의 가르침을 따른다" 그게 맞는 말이겠군요.
    하지만 석가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했다면 "석가의 가르침을 따른다"는 말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겠네요. 뭐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만.....
    (대승)불교의 시대구분에 따르면 말법시대에는 석가의 가르침은 힘을 잃는다는 법화경(맞나? ㅋ)의 가르침은 옳은 말이 되어버린 건가요? ㅋㅋ
    1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8 12:00:06 0 삭제
    포석선생 // 소승과 대승이 나눠지는 역사는 님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제가 얘기한 것은 흐름 상 대승이 좀더 나중에 나온다는 것이었는데 이건 제가 정확히 모르고 있는 내용이라....ㅋㅋ
    하지만 경전의 작성언어에 대한 건 의문이 남네요. 꼭 팔리어 버전이 있어야 진경이라는 건 이해가 잘.... 어쨌든 산스크리트어도 당시 사용언어 아닌가요?

    고양이요정 // 여성승려에 대한 차별문제는 저는 석가의 가르침이 후대에 이르러 왜곡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법화경에 나오는 용녀를 통해 여자도 성불할 수 있다는 것은 증명되어 있지 않습니까?
    출가 50년비구니가 출가 1년 비구에게 절해야 한다는 게 석가의 가르침은 아니잖나요? 전 현 승려들이 지키게 되어있는 계율에 대해서도 부정적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마 비구가 지켜야하는 계율은 몇개 뿐이고 비구니가 지켜야하는 계율은 수백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쨌든 계율중 육식을 금하는 것도 석가의 가르침이 아니죠. 석가가 보리수 밑에서 깨달음을 얻고 강에서 목욕을 할 때 여인이 주는 우유를 마신 것을 두고 다른 수행자들이 경악하는 장면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요, 결국 석가는 육식을 했는데 하지말라는 건 계율이 잘못된 거지요. 고양이 요정님이 말씀하시는 여성차별 문제도 같은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수천년간 이어온 뿌리깊은 여성 차별적인 사회인식의 반영 결과라는 겁니다.
    1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8 06:01:47 0 삭제
    아참 궁금한게 하나 더 있는데요... 현재 불교계 어디에서 법화경을 비롯한 대승경전을 위경 또는 의경이라고 인정하고 있는지요... 제가 아는 우리나라 주류 종파인 천태, 조계, 화엄종이 대승경전을 위경이나 의경으로 인정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서요..
    1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8 05:51:43 0 삭제
    1 // 흐음... 님 글을 보고 무언가 명확하지 않아 위키백과도 같이 찾아보았습니다만 양쪽 모두 위경 또는 의경이라는 단정은 찾을 수가 없군요. 제가 알기로는 같은 석가의 제자이지만 초기의 설법과 나중의 설법을 들은 제자들이 서로 다른 종파를 형성해 소승과 대승으로 나뉘어져서 서로 다른 경로로 전파되었다고 알고 있고, 이게 일반적인 학설로 알고 있습니다.
    법화경이 산스크리트어로 씌어진 3세기 버전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제가 언어학적 지식이 부족해서 왜 팔리어 버전이 있어야 진경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거시기한 종파가 제가 속한 SGI(창가학회)는 아닌 것 같은데.... 뭐... 비슷한 종파가 존재하는 건 언젠가 신문에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ㅋ
    1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8 04:55:05 0 삭제
    1 // 흐음.... 법화경이 위경이라는 소리는 처음 듣는군요. 제가 알기로는 석존이 입멸 8년전부터 설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리고 이게 불교계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나무묘법연화경만 외우면 아미타불이 서방극락정토로 데려간다는 종파는 어느 종파인가요? 법화종인가요? 흠... 제가 지식이 짧아 알고 있는 종파가 몇개 되지 못해서요 ^^;
    145 음... 저는 그냥 간단하게 한마디.(근데 써놓고 보니 기네;) [새창] 2013-04-28 03:31:50 0 삭제
    337 // 사람이란게 감정의 동물이라.... 옳은 논리라도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받아들일 수도 거부할 수도 있더라구요.... 어투 때문에 콜로세움이 열린 적이 많다고 생각하는지라..... 물론 기능보강님의 예는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솔직히 예외가 많았기도 하네요....ㅡㅡ;;; ㅋ
    1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4-28 03:20:17 0 삭제
    고양이요정 //
    1. 여자는 깨달아도 부처가 못 된다더군요. <== 석존이 법화경에 이르러 개경(開經)인 무량의경에서 "사십여년 미현진실 - 사십여년간 진실을 설하지 않았다. "하였고, 법화경에 이르러 여인성불과 악인성불을 설하고 있습니다. 법화경에 따르면 모든 중생이 성불을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여자는 깨달아도 부처가 못된다는 말은 법화경 이전의 낮은 가르침에 따른 것으로 그렇게 설하는 자는 잘못된 법을 설하는 것입니다.

    2. 불교가 기복신앙화 되는 것은 비판 받아 마땅합니다. 따라서 동감. 제대로 된 불교라면 진정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해야겠지요.
    143 아오 카퀴벌레 청:조선의 관계가 실질적 상하관계라니.... [새창] 2013-04-28 00:54:48 0 삭제
    한가지 첨언하자면
    니가 조일관계사를 공부하면서 일본의 시각에서 동아시아를 바라보는 역사관에 꽤 물들어 있는 모양인데,
    일본이 19세기에 '탈아입구'를 주장하게 된 계기 중 하나가 동아시아의 질서에 편입되지 못한 데 대한 열등감도 있다.
    그러면서 동아시아의 역사를 서양식 관점에서 보게 된거지. 나는 니가 그런 배경이 있는 일본의 역사관에 상당히 동화되었기 때문에
    조선:청의 관계가 실질적 상하관계라고 주장하는 거라고 생각해.
    물론 네 스스로는 중립적인 견지에서 보고자 노력하겠지. 하지만, 지역적 특수성을 무시한 서양중심의 논리에 빠져있지 않은지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
    142 아오 카퀴벌레 청:조선의 관계가 실질적 상하관계라니.... [새창] 2013-04-28 00:51:02 0 삭제
    2. 나선정벌은 청의 강제성이 없다고?
    <== 내가 그래서 직장상사 예를 들어줬잖아!! 너는 윗사람이 부탁하는데 니가 싫다고 무조건 안들어주냐? "형식적 상하관계"지만 그게 형식적으로 존재하기 위해선 서로에게 뭔가 보여줄게 있어야지. 나선정벌이 내정간섭이라는 너에게 이것도 이해하기 힘들 것 같긴 한데... 내가 제시한 직장상사의 예를 잘 이해해봐 좀..ㅡㅡ;;

    3. 연호사용 문제
    너는 연호를 누가 사용할 수 있다고 알고 있냐? 당연히 "황제"밖에 없잖아? 형식적 상하관계라도 그게 유지되려면 형식적인 뭔가를 보여줘야 할거 아냐? 그 중 대표적인게 책봉과 연호사용인데 그게 실질적 상하관계의 예로 드는 건 너의 자승자박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
    중국 연호를 우리가 사용해서 실질적으로 달라지는게 뭔데? 에효.... 일본하고 비교하지마라. 일본은 스스로 천황이라고 높였기 때문에, 그리고 중국의 정치적 영향권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에 독자연호의 사용이 가능했건 것 뿐야. 한마디로 일본은 동아시아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있던 나라라고. 일본이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로부터 왜 미개하다는 조롱을 당해왔는지 알면 일본하고 비교할 수 없는거야.

    4번은 1번에서 언급했던 내용이니까 1번하고 같이 묶어서 생각해라.
    141 아오 카퀴벌레 청:조선의 관계가 실질적 상하관계라니.... [새창] 2013-04-28 00:43:44 0 삭제
    아.. 오늘 이사하는데 개빡씸..... 오전 9시반에 시작한 게 오후 6시가 넘어서 끝남... 그나마 마지막 정리는 하지도 못한 상태.... 몸은 그로기...ㅠㅠ

    하지만 상식적인 역사 선에서 카퀴벌레의 주장을 반박해 보겠음. 이에 앞서 SowHat 님의 설명 감사드립니다. 님의 글을 카퀴버레가 이해했으면 좋겠네요. 그럼 내 글은 필요도 없을텐데....

    일단
    1. 재반박
    카퀴벌레 : 1. 그래 실제적으로 돈이 그렇게 적자나면서까지 청과 조공무역을 했던게 선진문물을 수용하기 위해서였다면 왜 그러한 적극적인 노력은 바로 안이루어지고 18세기 들어서 일어났을까. 청의 문물을 선진문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커지는건 18세기다.
    <== 자 여기서 네가 간과하고 있는게 있다. 17세기의 중국 내 특성을 무시하고 있다는거...
    17세기 중국은 명청교체기임. 수십년간 전란이 있었고, 상식적으로 볼 때 전후복구가 이루어지고 예전과 같은 문화 발달을 이루기 위해서는 적어도 1세기는 필요하다. 따라서 17세기에는 전쟁중이었던 중국에는 문물을 주고받고 할만한 여지가 없었고, 게다가 청 역시 중국의 문물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일 만한 시간이 없었다. 청에 의해 중국이 통일되고 중국이 아정되고 나서야 새로운 문물이 유입되고 새로운 학문이 발달하게 되었다.
    너는 자꾸 북학 얘기만 하는데 실용적인 학문인 북학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유학 영역인 고증학도 수입됐어.
    고증학에 대한 위키 링크를 걸어줄게 . http://ko.wikipedia.org/wiki/%EA%B3%A0%EC%A6%9D%ED%95%99
    성리학 국가인 조선은 명에 대한 의리 등으로 인해 반청 감정이 있던 건 사실이야. 북벌론에 그런 분위기가 반영된 측면이 있다는 것은 나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청이 진정한 중국의 주인으로 자리잡고 청의 문화를 발달시키기되는 18세기에 이르면 조선의 반청감정이 약해진다. 주류 사상이 바뀌기 위해서는 2~3세대가 지나야 한다는 건 일반적인 상식이지.
    이러한 내외적인 상황들로 인해 청의 문물을 받아들이는게 18세기부터가 되는 거지, 단순히 17세기까지는 단순히 반청감정 때문에 청의 문물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건 맞지 않는ㄴ 논리야. 받을게 없는 상황인데 뭘 받아들여...ㅡㅡ
    니가 얘기하는 청과의 실질적인 상하관계는 17세기까지 일 뿐. 명의 멸망 이후부터는 실질적인 상하관계라고 보기 힘들지. 단순히 형석직인 관계로 바뀔 수 밖게 없어. 청이 조선과 실질적 상하관계를 유지한건(강압적인 외교관계를 가진건) 명의 존재 때문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야. 왜냐면 청나라 역시 전통적인 동아시아적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이지.

    그리고 니가 죠낸 잘못 이해하고 있는게 있는데, 니가 퍼온 백과사전의 '전통적 종속관계'가 바로 동아시아적 세계관에 입각한 형식적 상하관계를 말하는 거야. 왜냐면 동아시아적 세계관에 입각한 종속관계는 형식적 상하관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거든. 조공관계도 형식적이었고(실질적으론 무역과 타 국가 및 세력에 대한 세 과시) 책봉 역시 강압적이고 직접적인 간섭이 없는한 형식저인 것 뿐이거든.
    140 아오 카퀴벌레 청:조선의 관계가 실질적 상하관계라니.... [새창] 2013-04-27 09:07:36 0 삭제
    아.... 젠장 시간없다 나중에 올릴게
    근데 이건 얘기하고 가야겠다

    니가 한 주장들 다 형식적 상하관계임을 증명하는 자료라는 거 이따가 보여줄게 ^^
    니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 찾느라 고생했다 ㅋㅋㅋ
    139 아오 카퀴벌레 청:조선의 관계가 실질적 상하관계라니.... [새창] 2013-04-27 09:05:35 0 삭제
    내 다행히 지금 잠시 시간이 남아 강략하게 니 주장을 논파하고 간다
    이해거 좀 갔으면 좋겠다.

    1. 적자났네? 적자 났다고 이득이 없었다는 건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다. 조공무역의 주요 수출입품이 어떤 건지 알아? 아...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수입품들은 주로 서적과 양반 사치품들 위주였고 수출품은 주로 비단 등 청나라 귀족 사치품이었던 것으로 기억나는데.... 모바일로 쓰는 거라 검색찬스도 못 쓰네 ㅡㅡ

    여튼 요지는 조공무역의 주된 이유는 경제적 이득이 아니라 선진문물 수용이었고 그러한 면에서 분명 이득있는 장사였다. 니가 달아놓은 링크에 나오는 내용은 주로 청나라 사신에 의해 접대비가 많이 깨졌다는 얘긴데.....

    결론적으로 넌 조공관계가 허상이고 실질적으로는 무역을 위해서였다는 걸 니 스스로 인정한거다. 따라서 니가 올린 링크는 조공관계가 형식적 상하관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증명하는 자료가 된다

    2. 연호사용문제
    137 사마리아인의 측은지심 [새창] 2013-04-26 17:28:09 0 삭제
    작성자님은 배금주의자면서 그런 주장을 왜 종게에..... 아... 배금주의도 종교라고 볼 수도 있나....ㅡㅡ;;;

    우리가 흔히 부자라고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부를 하는 이유는 면피용이라는 건 알고 말씀하시는 건지...

    특히나 우리나라에서는 기부에 대해서는 세제 해택을 많이 주기 때문에 꿩 먹고 알 먹고 식으로 기부를 많이 하죠.

    문제는 그들의 소득이 정당한 댓가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돈에 의한 힘에 의한 것이고 많은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누구나 아는 사살 아닙니까?

    어느 사회고 정당한 방법으로 짧은 시간 내에 엄청난 부를 얻는 것은 비보덕적인 것들이 껴있기 마련입니다.

    님과 같은 배금주의자들이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많이, 아주 많이 훼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님이 주장하는 것은 "나는 부자(그 부자라는 것도 기준이 없는게 문제임)가 되면 기부 많이 할거지만 지금은 부자가 아니라 못함. 어쨌든 돈이 최고임"

    배금주의가 횡행한 사회는 썩은 사회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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