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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2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5:41:48	13	삭제
		아... 그러고보니 약간 지역감정 비슷한게 있긴 있구나~ 라고 느낀 게 불과 몇일 전에 송년회 회식을 하는데... "서울 와서 뭐가 제일 힘들어요?" 라고 묻길래 "순대 소금에 찍어먹는거요.^-^ "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서울사람들이 놀라더라고요. "아니 그럼 뭐에 찍어먹어요?"라는 질문에... "쌈장이랄까...막장이랄까? 막장이겠네요. 쌈장보다 고추장 비율이 조금 더 높은거요. ^-^" 라고 했더니 어느 분이 "어쩜 순대를 막장에 찍어먹는지 모르겠네. 회먹는 것도 그렇고....부산사람들 먹는거 보면 진짜 무식해. 그래서 내가 부산사람들이랑은 밥 안먹잖아." 라고 하시더군요. 그랬더니 옆에 계신 경기도 분께서 "그렇게 먹으면 냄새가 좀 덜 나."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도 뭐... " 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썩 나쁜 맛이 나는 건 아니에요." 라고 해버렸죠. 뭐ㅋ 결론은... 생선 회나 순대의 비린내 때문에 못드시는 분들은... 부산 방식으로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맛있거든요.
	461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5:23:49	0	삭제
		퇴근하고 왔습니다. 영하 몇도씩 떨어져도... 역시나 부산보다는 바람이 덜불어서 춥다고는 못느끼겠네요. 동상이 걸리려는지 조금 아리기는 하지만 ㅋ 외인9단// 서울 서는 세나요? 전 아직 세어 보는 집은 못봤어요. ^-^;; 맨날 가는 집만 가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서울사람과 뭔가 다르다고 느낀 건,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다는 것 정도밖이네요 ^-^;;
	460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5:23:49	2	삭제
		퇴근하고 왔습니다. 영하 몇도씩 떨어져도... 역시나 부산보다는 바람이 덜불어서 춥다고는 못느끼겠네요. 동상이 걸리려는지 조금 아리기는 하지만 ㅋ 외인9단// 서울 서는 세나요? 전 아직 세어 보는 집은 못봤어요. ^-^;; 맨날 가는 집만 가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서울사람과 뭔가 다르다고 느낀 건, 순대를 소금에 찍어먹는다는 것 정도밖이네요 ^-^;;
	459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43:27	3	삭제
		담배맛커피// 그냥 27년간 사는 동안, 지역 구분 없이 친절하신 분들을 너무 많이 뵈온 터라...;; ㅁㄴㅇㄹΩ // 제가 뭘 했다고요.^-^;; 저는 그냥 도움 받은 입장일 뿐인걸요?... 저는 어찌보면 자칭 부산사나이에 꼴마초에 가깝습니다만...지역감정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그저 어디에서나 친절한 사람들은 친절하다는거고, 불친절한 사람들은 불친절하다고 느꼈던 게 사실이라니 다행입니다. ^-^
	458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43:27	0	삭제
		담배맛커피// 그냥 27년간 사는 동안, 지역 구분 없이 친절하신 분들을 너무 많이 뵈온 터라...;; ㅁㄴㅇㄹΩ // 제가 뭘 했다고요.^-^;; 저는 그냥 도움 받은 입장일 뿐인걸요?... 저는 어찌보면 자칭 부산사나이에 꼴마초에 가깝습니다만...지역감정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그저 어디에서나 친절한 사람들은 친절하다는거고, 불친절한 사람들은 불친절하다고 느꼈던 게 사실이라니 다행입니다. ^-^
	457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43:27	7	삭제
		담배맛커피// 그냥 27년간 사는 동안, 지역 구분 없이 친절하신 분들을 너무 많이 뵈온 터라...;; ㅁㄴㅇㄹΩ // 제가 뭘 했다고요.^-^;; 저는 그냥 도움 받은 입장일 뿐인걸요?... 저는 어찌보면 자칭 부산사나이에 꼴마초에 가깝습니다만...지역감정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네요. 그저 어디에서나 친절한 사람들은 친절하다는거고, 불친절한 사람들은 불친절하다고 느꼈던 게 사실이라니 다행입니다. ^-^
	456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37:50	5	삭제
		그나저나... 진짜 얼음장 위로 오토바이를 처음 타봐서... 벌러덩 드러눕듯이 넘어졌는데... 빙판 위로 아주머니 한분이 위태위태 걸어오시더니 손으로 진흙까지 털어주시면서 "괜찮으세요?" 라고 하는데... 정말 감동받아서 울 뻔 했습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얼음장 위에서 생활해본 적이 없어서...바이크 일으킬 엄두도 안나고, 다리 인대가 조금 다쳤는지 일으키기도 막막한 상황이었거든요. ㅠㅠ
	455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37:50	0	삭제
		그나저나... 진짜 얼음장 위로 오토바이를 처음 타봐서... 벌러덩 드러눕듯이 넘어졌는데... 빙판 위로 아주머니 한분이 위태위태 걸어오시더니 손으로 진흙까지 털어주시면서 "괜찮으세요?" 라고 하는데... 정말 감동받아서 울 뻔 했습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얼음장 위에서 생활해본 적이 없어서...바이크 일으킬 엄두도 안나고, 다리 인대가 조금 다쳤는지 일으키기도 막막한 상황이었거든요. ㅠㅠ
	454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37:50	9	삭제
		그나저나... 진짜 얼음장 위로 오토바이를 처음 타봐서... 벌러덩 드러눕듯이 넘어졌는데... 빙판 위로 아주머니 한분이 위태위태 걸어오시더니 손으로 진흙까지 털어주시면서 "괜찮으세요?" 라고 하는데... 정말 감동받아서 울 뻔 했습니다. 이렇게 광범위한 얼음장 위에서 생활해본 적이 없어서...바이크 일으킬 엄두도 안나고, 다리 인대가 조금 다쳤는지 일으키기도 막막한 상황이었거든요. ㅠㅠ
	453	억지논리 펼치지말고 닥치고 들어라 [새창]	2011-01-04 03:35:09	0	삭제
		성인이시라면, 어릴 적 친구랑 싸운 악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데에 웃겠습니다. 미성년이시라면, 어릴 때부터 지역감정 운운하는 건 보기 안좋네요.
	452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31:55	25	삭제
		꼴 마초에 생각 없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다 있더랍니다. -_-
	451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31:55	3	삭제
		꼴 마초에 생각 없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다 있더랍니다. -_-
	450	부산서 25년 살고 서울서 2년차 살고 있는 놈입니다. [새창]	2011-01-04 03:31:55	44	삭제
		꼴 마초에 생각 없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다 있더랍니다. -_-
	449	더불어사는사회.jpg [새창]	2010-12-28 19:50:39	0	삭제
		수고하세요 에서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448	더불어사는사회.jpg [새창]	2010-12-28 19:50:39	1	삭제
		수고하세요 에서 빵터졌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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