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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왼발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26
    방문 : 4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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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발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7:12:10 113 삭제
    그래요 퇴근은 무슨..... 다 쓰고 가렵니다!! 까짓거 오늘 문 내가 닫지 뭐!!
    9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7:02:11 6 삭제
    퇴근하고 뵐게요
    8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7:02:11 57 삭제
    퇴근하고 뵐게요
    7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6:59:59 29 삭제
    사실 트럭처럼 생긴 것도 안에 창문 하나 달려 있지 않아서 제가 어딜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죠.
    그저 저와 함께 트럭에 올라탄 사람들과 한참을 앉아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론 기다리는 동안
    제가 무슨 병에 걸린건지. 왜 걸린건지. 나 말고 감염된 사람은 있는지 그리고

    이게 나을 수 있는 병인지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전부 도착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 후에 알려주겠다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났을 까요. 점차 간지러운 것도 심해지고 온 몸이 욱신거리는 것도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갔기에 도착하고 트럭에서 내릴 즈음에는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몽롱해졌습니다.

    제가 제대로 걸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 저를 부축해서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흰 복도에서
    눈부신 형광등이 줄지어 있는 것 까지는 기억이 났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아마도 의식을 잃은 것 같습니다.

    다시 눈을 뜬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방 안에서 였죠.

    천장이며 벽 까지 전부 흰 곳이었습니다. 어느새 제가 입고 있던 방역복은 벗긴 건지 두툼한 털 옷 같은 것을
    입혀 놓았더라구요. 아픈 환자에서 털 옷을 입힌 이유가 뭔지 몰랐지만 털옷 사이사이에 피고름 같은 것이
    묻어 있긴 하지만 전보다는 그 양이 줄어들고 기절하기 전보다 덜 아픈 것을 보면 치료중인 것 같긴 했습니다.
    6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6:59:59 137 삭제
    사실 트럭처럼 생긴 것도 안에 창문 하나 달려 있지 않아서 제가 어딜 어떻게 가는지도 몰랐죠.
    그저 저와 함께 트럭에 올라탄 사람들과 한참을 앉아서 기다려야 했습니다. 물론 기다리는 동안
    제가 무슨 병에 걸린건지. 왜 걸린건지. 나 말고 감염된 사람은 있는지 그리고

    이게 나을 수 있는 병인지 물어봤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전부 도착한 병원에서 정밀 검진 후에 알려주겠다는 대답 뿐이었습니다.
    몇 시간이 지났을 까요. 점차 간지러운 것도 심해지고 온 몸이 욱신거리는 것도 참을 수 없을
    정도까지 갔기에 도착하고 트럭에서 내릴 즈음에는 제 정신이 아닌 것처럼 몽롱해졌습니다.

    제가 제대로 걸을 수가 없다는 것을 안 사람들이 저를 부축해서 어디론가 끌고 갔습니다. 흰 복도에서
    눈부신 형광등이 줄지어 있는 것 까지는 기억이 났습니다만, 그 이후에는 아마도 의식을 잃은 것 같습니다.

    다시 눈을 뜬 것은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방 안에서 였죠.

    천장이며 벽 까지 전부 흰 곳이었습니다. 어느새 제가 입고 있던 방역복은 벗긴 건지 두툼한 털 옷 같은 것을
    입혀 놓았더라구요. 아픈 환자에서 털 옷을 입힌 이유가 뭔지 몰랐지만 털옷 사이사이에 피고름 같은 것이
    묻어 있긴 하지만 전보다는 그 양이 줄어들고 기절하기 전보다 덜 아픈 것을 보면 치료중인 것 같긴 했습니다.
    5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6:51:41 24 삭제
    여전히 온 몸은 간지럽고 욱신거렸습니다. 이상한건 거울로 봐도 눈이 안보일 정도로 온 몸이 퉁퉁 부었는데도
    보이는건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사실 그때, 아픈것 보다 더 참기 어려운게 간지러움 참는 거라는걸 알았습니다.
    몸을 박박 긁으면 긁은 자리가 부풀어 오르는데 누런 고름이 손톱 사이에서 줄줄 흐르고 털 같은 것도 엉켜 있으니
    긁으면 긁을 수록 더 안좋아지는가 싶어서 참아봤죠. 그런데 몇 분도 못참겠는 겁니다. 죽을 맛이었죠.

    경찰인지 누군지는 10분만에 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문을 열어주자 마자 벌치는 아저씨들 처럼 온 몸을 다 흰 비닐 같은것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 오더니 제 방을 제초기 같은 걸로 뭘 분사 하더라구요. 투명한 거였는데 멍청하게 서 있다가 저도 맞았습니다.

    어어 하고 놀라서 서 있으려니 누가 와서 제게 말을 걸더라구요.

    [김창호씨 지금 댁에 다른 분은 안계십니까]

    [저 혼자 사는데요]

    대여섯 사람이 좁은 자취집에 들어와서 뭘 자꾸 뿌리는데 그것보다 더럭 겁이 나더군요.
    야 이거 내가 죽을 병에 걸렸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러고는 저보고 뭐를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보아하니 소독하는 것 같은 사람들과
    비슷한 옷이었습니다. 손가락이 소세지처럼 퉁퉁 부어서 제대로 옷을 입긴 어려웠지만
    다른 사람들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챙겨 입었죠. 그러고 나니 소독하던 사람들은 그대로 방에
    놔두고 저를 데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겁니다.

    내려가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4층 빌라 였는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내내
    제가 살던 빌라 아래층들마다 전부 문이 열려있고, 그 방역하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막무가내로 투명한 물을 뿌리더라구요.

    [건물 전체를 소독하는 건가요?]

    저와 함께 내려가는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대로 저는 아래로 내려가
    두터운 철문이 매달린 트럭에 올라 탔습니다. 당연히 병원으로 갈 거라고 생각 했지만 제가 도착한 곳은
    병원이 아니었습니다.
    4 [픽션] 병원에서 이상한 취급을 받았습니다 [새창] 2013-01-09 16:51:41 128 삭제
    여전히 온 몸은 간지럽고 욱신거렸습니다. 이상한건 거울로 봐도 눈이 안보일 정도로 온 몸이 퉁퉁 부었는데도
    보이는건 여전히 그대로였습니다. 사실 그때, 아픈것 보다 더 참기 어려운게 간지러움 참는 거라는걸 알았습니다.
    몸을 박박 긁으면 긁은 자리가 부풀어 오르는데 누런 고름이 손톱 사이에서 줄줄 흐르고 털 같은 것도 엉켜 있으니
    긁으면 긁을 수록 더 안좋아지는가 싶어서 참아봤죠. 그런데 몇 분도 못참겠는 겁니다. 죽을 맛이었죠.

    경찰인지 누군지는 10분만에 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문을 열어주자 마자 벌치는 아저씨들 처럼 온 몸을 다 흰 비닐 같은것을
    뒤집어 쓴 사람들이 오더니 제 방을 제초기 같은 걸로 뭘 분사 하더라구요. 투명한 거였는데 멍청하게 서 있다가 저도 맞았습니다.

    어어 하고 놀라서 서 있으려니 누가 와서 제게 말을 걸더라구요.

    [김창호씨 지금 댁에 다른 분은 안계십니까]

    [저 혼자 사는데요]

    대여섯 사람이 좁은 자취집에 들어와서 뭘 자꾸 뿌리는데 그것보다 더럭 겁이 나더군요.
    야 이거 내가 죽을 병에 걸렸구나 하고 말입니다.

    그러고는 저보고 뭐를 입으라고 하더라구요. 보아하니 소독하는 것 같은 사람들과
    비슷한 옷이었습니다. 손가락이 소세지처럼 퉁퉁 부어서 제대로 옷을 입긴 어려웠지만
    다른 사람들 도움을 받아서 간신히 챙겨 입었죠. 그러고 나니 소독하던 사람들은 그대로 방에
    놔두고 저를 데리고 아래로 내려가는 겁니다.

    내려가면서 생각했던 것보다 일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4층 빌라 였는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계단으로 내려가는 내내
    제가 살던 빌라 아래층들마다 전부 문이 열려있고, 그 방역하는 사람들이 들어가서
    막무가내로 투명한 물을 뿌리더라구요.

    [건물 전체를 소독하는 건가요?]

    저와 함께 내려가는 사람에게 물어봤지만 묵묵부답이었습니다. 그대로 저는 아래로 내려가
    두터운 철문이 매달린 트럭에 올라 탔습니다. 당연히 병원으로 갈 거라고 생각 했지만 제가 도착한 곳은
    병원이 아니었습니다.
    3 화장실 귀신 이야기 [새창] 2012-09-25 17:56:33 11 삭제
    격한 반응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직장인데 퇴근 직잔이라 일이 밀리네요. 2편은 내일 컨티뉴
    1 도서관 애기 무당 [새창] 2012-08-03 12:28:41 1 삭제
    이게 지난 5월에 올린 글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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