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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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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아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 예수는 존경할 만한 놈이 아님.ㅡㅡ [새창] 2012-06-09 20:19:38 0 삭제
    지금에와서는 성격은 어떻고 어떤 일을 했는지,실제로 있기는 했었는지 알수 있는건 성경밖에 없긴 한데..
    신으로써가 아니라 인간으로써 보자면 저는 존경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에 부패로 가득찬 환경에서
    사랑을 가르치려 했다는건 굉장한 일이죠.
    27 예수는 존경할 만한 놈이 아님.ㅡㅡ [새창] 2012-06-09 20:14:23 0 삭제
    구약의 야훼는 모르겠는데 예수의 가르침은 한번쯤 생각해봐도 좋은것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모두 그러냐면 그것도 아니고.. 한 말중에 모순점이 생기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예수가 어떤 사람이였고 실제로 어떤 말을 했는지 알기 위해서는 성경 외에 역사적 기록이 필요할것 같은데
    그런 기록들은 매우 적고요.
    성경에서 제외된 외경까지 합치면 굉장히.. 이상한 인물이 되고요;

    26 종교는    다 . [새창] 2012-06-09 06:22:38 0 삭제
    저로서는 뭐라고 딱 잘라 말하기가 좀 힘들군요...
    사람에 따라 세상을 이롭게도 하지만,그만큼 괴롭게 만들기도 하고 ..
    종교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전제하에 '아무래도 있는편이 좋지않을까..'하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25 전지전능한 신이 감정을 가질수 있는가요? [새창] 2012-06-08 15:48:10 0 삭제
    하와의첫날밤님 말씀을듣고보니 생각할 꺼리가 조금 더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특별한 종교는 없습니다; 저런 생각을 하게 된게
    어릴적에 기독교를 다니면서였는데 전지전능하고 절대 선인 신에 대한 믿음을 배우고,
    그것만으로 충분했었지만, 자라면서 세상을 보니 조금씩 모순점들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믿음만으로 해결하기에는 괴리감이 컸기에 제 나름대로 이런저런 궁리를 하게 됬는데 그럴수록 오히려
    배웠던 교리와는 멀어져가게됬습니다. 목사님이나 다른 분들에게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을 해주시는 분은 없었고요.
    신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여전한데,그 신이 제가 이해할수 없는 고차원적인 존재이거나,혹은 정말 그저 사랑해주시는 분이라면
    믿음의 유무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있는 것이고 없다면 없는 것인데 그럴수록 사람은 신보다는 조금더 하루를
    열심히 살고 서로 도와가며 사는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적어도 이 땅위에서 서로를 도울수 있는건 우리들뿐이니까요.
    24 신의 치졸한 죄 넘기기 --> 자유의지 [새창] 2012-06-08 04:13:24 0 삭제
    저대로라면 신은 사이코패스일테죠....
    죄를 지을줄 알고 있고,그걸 막을 능력이 있는데
    내버려두고, 그리고 일이 터지면 벌주는 과정을 되풀이하는것은
    신은 인간을 사랑한다기 보다는 인간을 가지고 단순한 유흥을 즐기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23 X같은 세상-전능한 신이 있나? 철학적 고찰 [새창] 2012-06-08 03:26:29 0 삭제
    우행행님이 말하시는 신은 전지전능과는 거리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옛날부터 의문이였던게 전지전능한 신이 왜 구원에 누군가의 피가 필요하며
    인간의 죄를 벌하는 데 굳이 번거롭게 '멸망' 이라는 거창한 의식이 필요한지 이해가 안 갑니다.
    신이 정말로 전지전능하다면 시간축을 뒤 엎어서라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수 있을테고 그가 원하기만 하면
    세상은 그가 원하는대로 될것입니다.
    22 [기독교]이해 안된다고 욕하지 마세요. [새창] 2012-06-05 15:28:28 1 삭제
    행복한 연애 하시기를,알콩달콩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21 여러분하고 저하고 생각하는게 차이가 이것입니다. [새창] 2012-06-05 14:47:29 0 삭제
    어제는 그래도 이해불능님을 알아볼려고 애썼는데..
    지금까지 써오신 글들을 보니 신앙심이라기 보다는 자신을 믿으시는것 같습니다.
    절대적인 신이라는게 어떤 존재인지 누구도 보지 못했으니 이해불능님 말대로의
    존재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죠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걸 확신하시는 겁니까?
    직접 신과 이야기 하셨을리는 없는데?
    20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2:11:32 2 삭제
    정말로 이해불능님 말대로 그런 곳이 있다면야 전 그런 분들이 그곳에서나마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렇다면 지금 이 땅에서부터 그런 일들을 내버려두는 이유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전지전능하고 선하다면 당장 그런 일들이 생길 가능성부터 아예 없게 할수도 있는데.. 그걸 내버려 두는것은 어째서인지요?
    정말 신이 있다면 당장 사람들에게 계시라도 내려주면 좋겠지만 적어도 제 눈에 보이는것은 여전히 사람들의 세상뿐입니다.
    선하고 존경할만한 분들도 많지만 이 세상에는 분명 악이 있고 절망속에 죽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해불능님 이야기 대로라면
    죽은 후에 선한 분들은 구원받을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 신이 왜 이 지상의 악을 내버려두는 것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신이 인간이 이해할수 없는 존재라면 인간의 선과악은 상관없다는건데 그러면 살아있을적에 악한 일을 마구 저지르고도
    구원받을수 있다는 이야기도 됩니다.

    솔직히 저도 이기적인 인간이라 처음 이런 의문을 가지게 된건 어렸을적 기독교를 다니면서안 좋은 일을 겪게되면서부터였습니다.
    전 나약한 놈이라,신이 있다면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었고 자라면서 다른 사람들의 불행이나 절망을 보면서 회의를 많이 겪었습니다. 전 신이 있다면 죽은 이후의 천국보다는 당장 이 지상에서 절망하는 사람들이 없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불능님의 신앙심에 대해서는 존경할만하지만 저로서느 역시 이해할수 없는 영역인것 같군요. 오늘 이야기 즐거웠고 좋은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19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1:45:11 1 삭제
    음.. 말하시는 바는 알겠는데 그렇다면 신은 인간의 선악에 상관없는 존재라고 밖에 생각이 안 듭니다.
    악 과 절망이 사람에 따라 선이 된다고 하셨는데 제가 말하는 악과 절망은, 어떠한 처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 작게는 비리부터 크게는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람들과 사고나 범죄로 구원받을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을
    말한 것이였습니다.
    그런것들을 그대로 두고보는게 신이라면.. 전 믿지 못하겠습니다.



    18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1:26:56 1 삭제
    이해불능님의 생각도 대충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도대체 알수가 없는게 이 신이란 존재라 생각합니다.
    그가 있기는 한지 있다면 어떤 존재인지 도대체 우리들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저로서는 그가 있든 없든 아무래도 상관 없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 드는군요.
    지금 이 세상에는 하루 먹고 살기 힘든 사람 투성이고, 이 순간에도 추악한 범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약 '전지전능한 선한 신' 이 있다면 왜 이 세상에는 악이 있고,우연한 사고나 범죄로 절망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인지?
    자신을 숭배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고 믿지 않는자에게는 벌을 주고,사람들에게는 착하게 살라고 하면서
    왜 사람들의 악 과 절망을 그대로 내버려두는것입니까? 신은 인간의 선악따윈 상관 없는 존재거나 혹은
    악한 존재라면.. 그렇다면 그 신을 우리는 왜 믿어야 합니까?

    전지전능한 신.. 은 '있을지도 모른다' 는 생각이긴 한데
    또한 '있든 없든 아무래도 상관없다' 가 제 생각입니다.
    신의 존재보다는 하루마다 열심히 살아가는게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기분이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17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0:54:13 1 삭제
    그러면
    결국 신은 화를 낼수도 있고 안 낼수도 있다는건데
    그렇다면 더욱 신에 대한 숭배는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의 '생각을 이해할수 없는 데'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신은 오히려 자기를 숭배하는 대상에게 화를 낼수도 있습니다.
    그가 무엇에 화를 내고 무엇에 슬퍼하는지 우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16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0:46:09 2 삭제
    내가 신을 믿지 않는다 해서 화를 낸다면 그 때부터
    이미 신은 이해할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다. 적어도 사람처럼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게 되죠.


    15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0:43:14 0 삭제
    그렇다면 굳이 신을 믿을 필요는 없는 거군요?
    14 만일 [신]이 존재한다면 - 누가 답변 좀 해주세요~ [새창] 2012-06-04 20:29:31 0 삭제
    '전지전능' 한 신에 대한 생각은 이해불능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확실히 그만한 존재라면 애초에 인간이 이해하는 건 불가능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렇게 되면 또 저희가 가지는 모든 신에 대한 종교가 무의미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전지전능한 존재가 이 넓은 우주에 지구라는 작은 행성에서 한 생물에게만 매달린다는건 이상합니다.
    자기를 숭배한다고 잘해준다면 그건 사람 처럼 인성을 가지고 있다는 건데 전지전능한 존재가 사람처럼 감정을 가진다?
    만약 그렇다해도 과연 그렇게 까지 대단한 존재가 우리를 돌봐야 할 이유가 있을까?

    개인적으로는 그게 의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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