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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	성경을 믿는자가 정말로 있는가? [새창]	2012-08-30 13:34:23	0	삭제
		신은 이해할수 없는 존재이지만 절대적인 선이고 또 인간처럼 '자기를 좋아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고 자기를 싫어하는 자에게 는 벌을 줍니다.' (이건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입니다. 누군가를 편애한다는거니까요) 어느 하나만이라면 모르겠는데 이 세가지를 모두 한꺼번에 성립시키려다보니 모순이 생긴다는거죠.
	87	성경을 믿는자가 정말로 있는가? [새창]	2012-08-30 13:31:39	0	삭제
		결국은 그 신의 잣대란 것이 확실한것인냐는 문제가 생기는데 그 신의 잣대를 정하는것은 누구입니까? 성경이요? 아니면 어떤 유명한 성직자의 말일까요? 이런 식의 이야기가 오가면 보통 신은 이해할수 없는 존재다 라는 식으로 끝내는 분들이 있으시던데 전 그 '이해할수 없는 존재' 와 '절대 선' 이 어떻게 같이 성립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86	성경을 믿는자가 정말로 있는가? [새창]	2012-08-30 13:29:17	0	삭제
		당연한 말씀입니다. 결국은 사람이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하는건 사람이 아니라 '신' 에 대한 것입니다. 신이 인간처럼 누구를 편애하고 누구를 싫어하는건 절대적인 선이 아니라 아주 지극히 인간적인 어떤 무언가 입니다.
	85	성경을 믿는자가 정말로 있는가? [새창]	2012-08-30 12:04:13	0	삭제
		그 절대선이라는것 자체가 꽤 모순되는 말입니다. 진정한 절대선이라면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차별하지 않습니다. 믿음에 유무에 상관없이 무조건적으로 선을 지향한다면 '절대' 란 말이 붙을 만 하지만 자기를 위한다고 잘해주고 위하지 않느다고 벌을 주는건 사람으로 쳐도 조금 편협한 사람이 할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중에서도 최대한 주위에 선을 지향하려 노력하시는 훌륭한 분들을 가끔 볼수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웬만하면 자기를 좋아하고 싫어하고에 그렇게 크게 신경을 안 쓰시는 분들이 많죠. 절대선이란 신이 인간보다 더 편협한게 되는데.. 그 어디에 절대선이란 말이 붙을까 개인적으로는 의문입니다.
	84	(15금) 소라넷 누님의 치킨배달 청년 능욕 jpg [새창]	2012-08-24 15:54:26	3	삭제
		저도 내심 저런 상황을 바라는 마음이 생기는게 남자는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기가 성인사이트도 아니고 이런 글은 자제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결국에는 성적인 이야기가 될수 밖에 없는 글이기도 하고요.
	83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49:12	0	삭제
		음.. 여기까와서 보니 좀 흥분했던것 같습니다. Sheogorath님께는 아까 제가 드린 말을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건 자기와 다르다고 혐오할게 아니라 이해할려고 한번만 더 생각해 달라는겁니다. 만약 동성애자인 사람때문에 뭔가 피해를 입으셨다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트라우마는 제가 어찌할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하지만 정말 아무 일도 없었고 그냥 싫어하시는거라면 그들도 전부 자신과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82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39:44	3	삭제
		그리고 전 제가 한 말이 욕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동성애를 개성으로 생각하고 그런 의도로 말한것입니다. 제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당황스럽기는 하겠죠. 근데 그것 뿐입니다. 욕으로 받아들이셨다면 그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Sheogorath님이 한말도 결국 상대가 똑같이 욕으로 받아들였다면 그것 뿐인것 아닐까요? 동성애를 혐오하는것 자체는 이해합니다. 저도 솔직히 사람이라 만약 동성애자를 만난다면 내심 거부감이 드는건 어쩔수 없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똑같은 사람 아닐까요? 제가 그 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 할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자체로 똑같은 사람인것을 그 사람이 제게 피해를 주지 않는한 개성을 유지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최대한 이해할려고 애쓰면 다같이 웃고 살수 있는데, 왜 서로 그렇게 거리를 두고 인정하지 않을려고 하는거냐는거죠.
	81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35:52	0	삭제
		저도 직설적으로 말한건 아닌데요?
	80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32:13	3	삭제
		차라리 정직하게 난 동성애가 존나 싫다 ! 이러면 이해를 할텐데 명백이 상대를 비하시킬려는 의도를 가지고 한 말이 욕이 아니라는게 우스워서 그런겁니다.
	79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31:03	5	삭제
		Sheogorath님이 잘 이해를 못 하시는것 같은데 누군가 너 참 머리가 좋은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이러면서 분명히 비아냥 거리는 태도를 가지고 말을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어떤 말이든지간에 명백히 상대를 비하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면 듣는 사람 입장으로서는 당연히 기분이 나쁠수 밖에 없습니다. Sheogorath님이 그런 의도가 아니라면 저도 그런 의도가 아니였으니 똑같이 욕이 아니라는거죠.
	78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29:42	2	삭제
		흠.. 저는 그래도 세상은 나은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때가 아닌가 보군요. 전 이게 이전에 백인이 흑인을 자기보다 못난 인종이라며 노예로 삼던거나, 중세시때때 종교의 이름으로 평범한 여자들을 마녀사냥한거나 나치가 유대인들을 학살한거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동성애자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으신 사람들 있습니까? 딱히 직접적으로 자기한테 해를 준게 아니라면 그냥 그 자체를 개성으로 인정하고 같이 살면 될텐데 말이죠.
	77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21:40	3	삭제
		Sheogorath 님이 말하신 의도가 동성애를 인정하는 사람들을 욕할려는게 아니라면 제가 한말은 결국 욕이 아닙니다. 하지만 Sheogorath님이 결국 그저 욕보일려고 쓴거라면 유의미 한 하나의 문장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변명은 하지 않으셨어야 합니다.
	76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18:36	0	삭제
		저는 동성애가 욕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서요. 당연히 저는 욕으로 한말이 아닌데 욕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어쩔수 없죠. 그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75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6:01:15	3	삭제
		지식이 부족하지만 동성애라는건 그냥 그렇게 태어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고 싶어서 되는게 아니라, 그 생명이 생겨나면서부터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것이죠. 그 사람이 타고난 개성을 다른 사람이 뭐라 하는것 자체가 전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제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당황스럽기는 하겠지만 최대한 이해하도록 노력해보고는 싶습니다. 딱히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닌데 그냥 그 자체가 혐오스럽다는 분들은 만약 자기가 낳은 자식이 동성애자라면 그것때문에 그 자식을 죽이기라도 하실건가요?
	74	'아멘'을 말하기 전에 생각하고 기억하세요 [새창]	2012-08-23 05:46:05	17	삭제
		Sheogorath님의 자식이 동성애자이기를 바랍니다. 물론 유의미한 문장이고 어떤 대상을 비하하거나 비난하기 위해서 쓴 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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