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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kenC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93 [익명]내일 아침에 아내가 큰 일을 겪게 됩니다... [새창] 2014-03-11 13:35:40 46 삭제
    이렇게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아내와 아이 모두 건강하게 유도 후 자연분만으로 잘 태어났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생명의 은인이세요
    292 [익명]내일 아침에 아내가 큰 일을 겪게 됩니다... [새창] 2014-03-10 00:13:38 102 삭제
    감사합니다
    유도분만 시도해보고 제왕절개 진행 여부 판단한다는데
    의사선생님 바짓가랭이라도 붙들고 늘어지고 싶었어요

    내일... 아니 오늘 아침엔 꼭 순산했다는 글로 찾아올 수 있었으면 합니다...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7 23:05:08 0 삭제


    281 [익명]남자분들! 자기가아플때여친이어떻게해주면좋겠어요? [새창] 2014-02-17 23:04:11 0 삭제
    어휴 반푼이 칠칠이 하고 욕하면서 죽 끓여줬어요
    진짜 좋았습니다
    2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7 23:01:52 0 삭제
    저희 아버지가... 작년 초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전 그때 직장인이라 작성자님보단 좀 나은데... 그래도 가시고나니 못한 것만 생각나요.
    남이니까 하는 소릴지도 모르겠지만... 작성자님 이제 스물 한살이시잖아요. 사실... 아직... 인생에는 여유가 좀 있다고 생각하셔도 되거든요.
    근데 엄마는 안그래요... 작성자님 평생에 한번이에요. 수능, 내년에 쳐도 스물둘인데, 지금 잘 못하면... 향후 몇십년을 후회 속에서 살게되요.
    저라면... 아마 저라면, 수능보단 엄마를 택할 거 같아요.
    엄마는 평생에 한번이에요 딱 한번.
    그 때 그 한번, 그 일년 때문에 평생을 회한 속에서 사는 건 작성자님도 바라지 않을겁니다.
    제 조언은 여기까지에요. 모쪼록, 현명한 생각 하시길 바래요.
    2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2-17 22:55:49 0 삭제
    용맥타는 그 즈음 해서 끝날겁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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