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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	이완용이 나라팔아 먹은거 말고 더 있나요?[BGM] [새창]	2013-12-31 08:45:22	2	삭제
		이병도 선생님은 진단학회(일본과 상관 없음 / 일본의 탄압을 받음)를 이끌었고 이완용과는 같은 우봉이씨 족척입니다. 이완용은 이병도 선생님의 큰아버지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완용의 항렬자는 用이고 이 다음 대 항렬자가 九, 그리고 이완용의 손자 대 항렬이 丙이기 때문입니다. 이병도 선생님은 서울대 교수, 서울대 대학원장, 대한민국 학술원 회장, 국사편찬위원회 위원, 그리고 나중에 문교부 장관을 역임하셨습니다. 실증사학 - 강만길 선생님이 역사가 실증만 있고 올바른 평가가 없다면 어쩔것이냐는 한탄을 하시긴 하시지만 - 바로 그 실증사학의 방법론을 발전시키셨고, 훗날 한국 근대사학의 기초를 닦으셨습니다. 이병도 선생님은 이완용의 후손이 이완용의 무덤을 파서 없앨 때, 그 명정(銘旌)을 없앤 것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불확실) 이것은 강만길 선생님의 자서전 역사가의 길 161페이지를 인용한 것입니다. = 뒷날 이완용의 후손이 그의 무덤을 파서 없앨 때, 그 명정(銘旌, 죽은 이의 관직과 성씨 등을 적은 깃발)인가를 원광대학교 박물관이 수집해서 보관했는데, 이병도 박사가 기어이 입수해서 불태웠다는 이야기도 있다. = 즉 불태웠다는 건 하나의 썰이고, 거기서 불태운 것도 관뚜껑이 아닙니다...알고 씁시다. 이병도 선생님이 일제시대 경성제대 교수 재직하면서 일본인과 경쟁을 하는 도중 일본식의 사관으로 연구를 한 것은 (어쩔 수 없기도 했지만) 사실이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식민사관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조선사 편수회는 일단 어용으로 끌려나간 것이라서...............
	62	본격 정체성을 잃어버린 소주 [새창]	2013-12-30 23:02:24	0	삭제
		ㄴ 오호 그렇군요 배워갑니다
	61	어쩐지..스웨덴 사람들은 믿는 구석이 있었구나.. [새창]	2013-11-22 20:12:26	1	삭제
		입바른 말 한 많은 댓글들이 반대 먹고 내용이 감춰지고 있군요. 당연하고 올바른 소리를 하는데 반대를 한다 건 이상한 일이네요
	60	영국의 식민지배 만행을 한국인에게 호소하는 아일랜드교수[BGM] [새창]	2013-11-12 13:10:21	4	삭제
		호러씨// 독일이 아니라 오스트리아. 그리고 민족성만 유지하게 된 게 아니라 트란실바니아 자치령의 정체성은 꽤 강했기에 이후에 이중왕국 성립 및 독립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몽고의 공세를 혼자서 버틸 정도로 강한 게 아니라 몽고의 공세 이후 2백만명 이상 대학살 당하고 있다가, 몽골이 물러난 이후로 크게 번성한 것입니다. 강성했던 건 몽골이 물러간 이후지요. 제가 댓글들을 쭈우욱 읽어봤는데 얼토당토 하지 않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군요.
	59	영국의 식민지배 만행을 한국인에게 호소하는 아일랜드교수[BGM] [새창]	2013-11-12 12:03:26	0	삭제
		하.하.하 / 제가 영어 한국어로 검색을 해도 딱히 그런 사실을 못 찾겠기에 하는 소리입니다. 자료 좀 주세요.
	58	영국의 식민지배 만행을 한국인에게 호소하는 아일랜드교수[BGM] [새창]	2013-11-12 11:48:01	3	삭제
		영국인 어니스트 베델이 아일랜드인이었다는 건 어떻게 된 얘긴가요?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6 01:15:26	0	삭제
		혹시 작성자님은 미필인가요? 예비군모 쓰고 입대하는 사람은 없음 아니 애초에 군복 입고 입대하는 사람은 없음요...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01 09:49:57	3/5	삭제
		고대생 입장에서 한 번 글 써봅니다. 고연전 할 때마다 가뜩이나 서울 시민들에게 민폐 끼치는 면이 적잖이 있고, 고연대생 아니면 다들 위에 댓글 처럼 "우리만의 리그"라고 생각하죠. 이것 때문에 외부인 중 고연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 드문데..... 거기에 무도가 온다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읭? 무도가 온다고? 왜.....와? 고연대 학우들 끼리 축제하는데도 고연대 사람 자체가 많아서 불편한데... 게다가 고연대생도 안티 고연전 운동 하면서 고연전 반대하는 사람 있을 정도로 고연대 내부에서도 공감하지 못하는 구성원이 있을 정도인데 외부인은 고연전에 더 공감하지 못할 게 뻔한데... 응원 문화를 알겠어 고연대 경기에 열광을 하겠어? 괜히 무도 본다고 외부인 끼면 고연대 응원할 때 외부인들은 "쟤넨 왜 저렇게 지들끼리 저러고 놀지? 젠장 끼지도 못하고 이게 뭐야?"라고 생각할 거고 고연대생 입장에서도 "뭐야... 우리 축젠데 외부인 잔뜩 와서 생경하게 있고 분위기도 안 사네..."라고 생각하게 될 거 아니야 ㅜ 뭐 이런 생각요. 고대생인 제 생각에도 전체적으로 무도 분위기와 고연대 민족 해방제 분위기 모두 다 별로이게 될 것 같습니다.
	55	어제 예비군을 가서 어이없는 영상을 봤습니다 어디다 항의해야하나 [새창]	2013-08-30 23:02:14	0	삭제
		답이 없네요-_- 5.16 군사정변이 혁명이라니 ㄷㄷㄷ 이런 미친 소리를 아직도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54	이스라엘군 병사, '적과 함께 춤을' 결국 징계 [새창]	2013-08-30 22:03:04	0	삭제
		위에 북한 군 어쩌구 하시는 분 있기에 끄적여 봅니다. 북한과 남한으로 비교하자면 다음과 같아요. (물론 지금은 북 헌법이 수정되었지만) 근래까지 북한 헌법 상 북한 수도'는' 서울이었죠. 그러던 북한이 남한 재침략을 뙇! 남한 점령을 뙇! 한 상태에서 북한 군이 남한 사람 이용하는 클럽에서 춤 춘 것과 마찬가지네요. 씁쓸하다... 팔레스타인은 점령당해서 인간 이하 취급 당하는데... 저 젊은 이스라엘 병사도 어찌 보면 시오니즘과 민족주의라는 이념의 희생양이네요. 적국...이라고 표현되었지만 굴러들러온 돌은 이스라엘입니다.
	53	지금 이석기 이슈를 틈타 시작된 대학을 향한 정치보복!!!! [새창]	2013-08-30 21:20:55	1	삭제
		나머지 부실 대학들은요? 애초에 수도권 지방 / / 4년제 2년제 이렇게 나눠서 평가를 해요. 또한 대학 재정 지원에는 대형 / 중소형도 구분합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객관적으로 덜 나은 대학이 비교군이 다르다고 그 중에서 상대평가가 높게 나오면 또 이 대학은 선정이 안 되고... 더 나은 대학이 해당 비교 군에서 열세면 선정되는 일이 있죠. 성공회대는 서울권 대학들과 비교하면 상황이 열악해서리...... 상대평가 방식이다 보니 다들 괜찮아도 일정 비율의 대학은 어쨌건 선정될 수 밖에 없는 구조의 가혹성이 있는 거죠.....
	5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9 20:32:23	1	삭제
		노르웨이는 유라시아 서쪽 끝, 시베리아는 유라시아 동쪽 끝. 시베리아 곰이 노르웨이 연어를 먹진 않지 않을까요?
	51	오유에 상주하는 통진당원분들께 [새창]	2013-08-28 18:23:16	1	삭제
		근데 매카시즘 매카시즘 하시는데 맥카시즘이 뭔지 아세요? 빨갱이 잡아족친단 빌미로 상관없는 사람들 잡아 가두는, 박정희~전두환 독재 때 자행되던 수법이지요. 근데 이석기가 그냥 평범하고 정상적이고 주체사상하고 상관이 없는 사람이던가요? 그렇다면 지금 수사는 광풍이고 맥카시즘이겠죠. 하지만 이석기는 사실 그 전부터도 종북활동 때문에 문제가 되었던 사람입니다. 진보나 야당은 빨갱이라는 것도 아니고, 김재연 이정희도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이 둘도 문제 있긴 합니다) 이석기가 지금 문제가 되는데, 그게 왜 맥카시즘이죠? 이게 북괴사상으로 선동질 하고 종북주의자 아닌데 종북주의자로 모는 건 아닌데요. 정말이지 종북주의자는 내쳐야 합니다. 국정원이 지금까지 어떤 부정을 저질렀든 그건 그거고 지금 이석기는 이석깁니다. 선도부원 뽑아놨는데 그동안 거들먹거리고 으스대며 애들 돈 좀 빼앗고 하다가, 옆 학교 일진의 사주를 받아 학교에서 일진놀이 시작하려는 양아치를 지금 선도부원이 계도하고 있습니다. 그간 선도부원이 빡치게 한 건 맞지만 지금 그 양아치 선도는 해야 되는 일입니다.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8 17:52:49	6/4	삭제
		국정원은 원래 이런 일 하라고 만들어져 있는 집단입니다. "간첩" 잡고 "내란 막으라고"요. 기존의 국정원의 행보가 민주정체를 유린하고 선거에 개입하는 등(게다가 선거 조작한다고 찌질하게 인터넷에서 악플이나 달고 앉아있는 ㅂㅅ짓을 함) 헛짓거리 한 거 당연히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고 지금 이건 "원래 해야 할 일"을 하는 거네요. 이석기는 통진당 부정경선 및 폭력사건 때문에 이렇게 압수수색을 받는 게 아닙니다. "종북". 바로 주체사상을 버리지 못하고 실제로 동부연합 지하조직으로 활동하는 등, 사실상 "빨갱이라고 비난받아도 할 말이 없는 짓", 바로 이 짓을 했기에 국정원의 수색을 받는 것입니다. 그동안 양아치 짓 하던 국정원, 이제 정신 차리고 제대로 일하나 봅니다. ------- 우리나라 진보는 그간 찬북주의를 버리지 못하고 문제만 일삼는 NL, 통진당 등에 발목잡혀 있었습니다. 진보는 쓸데없이 '빨갱이'라는 오명을 써야 했으며, 종북주의자 분탕질에 연대는 깨어졌습니다. 양심적 지식인인 진중권 교수마저 비판하는 통진당에 이석기 의원, 제대로 수사하고 제대로 혐의 입증되었으면 좋겠네요. 종북은 진보가 아닙니다. 진보가 종북인 것도 아니구요. 그동안 뭐만 하면 좌빨 좌빨 거려서 짜증났는데 이참에 종북은 진보가 아니라는 걸 확실히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49	한달의 한번 자궁은 [새창]	2013-08-28 05:36:26	0	삭제
		'~의'를 '에'로 잘못 쓰는 사람은 하도 많이 봐서 이제 그런 거 보면 인터넷인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에'를 '의'로 잘못 쓰는 사람은 또 처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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