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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7	[자작]중국식 돼지고기 볶음 요리 [새창]	2013-03-29 10:57:28	5/7	삭제
		진지먹어서 죄송한데 한글사랑협의회에서 나왔습니다 대한민국 글중에 숟가락 말고 수 밑에 ㄷ 받침 인 글이 없답니다 유일한 단어이니 소중히 해야겠죠? " 아, 인호 너 국문과지?" "응, 왜?" " 나 어릴 때부터 궁금한 게 있는데, 왜 젓가락은 'ㅅ'받침이잖아?" "엉." "근데, 숟가락은 왜 'ㄷ'받침이야?" "응?" "'수'에 'ㄷ'받침 글자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말을 안 하겠는데, 국어사전 찾아보면. '숟가락'딱 하나밖에 없거든. 어차피 2개가 발음도 똑같은데, '숟가락'도 'ㅅ'받침해도 되잖아?" "어~,허.배고프다." "어? 왜 그런거야?" "그니까, 이 젓가락은 이렇게 집어먹으니까, 'ㅅ'받침 하는거고, 숟가락은 퍼먹는 거니까 'ㄷ'받침 하는거지. 이게 약간 'ㄷ'같이 생겼잖아, 먹는모양이." "너 국문과 아니지? 어? 아니지?" "그거 4학년 되어야 배워." "뭐?" (중략) "'수'에 'ㄷ'받침 잇는거, 숟가락 말고 또 있다." "뭔데?" "숟갈, 하하" 故 이은주님 주연의 번지점프를 하다 명대사중 하나니까 생각있으시면 추천해드릴께요^^
	4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29 10:26:40	0	삭제
		연정훈 한가인하고 마지막은 아이유네 ㄷㄷ
	475	[bgm]원피스 논문 끝판왕 '원피스의 정체' [새창]	2013-03-29 10:20:44	0	삭제
		잘읽엇어요 ㅋ 근데;;하나만 코멘트 달자면 그렇다면 100년 역사..해군이 그토록 감추고 싶어하는 100년 역사는 뭘까요??? 그냥 단순히 한사내에게 농락당하고 그 사내를 어찌할수 없었던 굴욕적인 시간일까요?? 위에 글 대로만하면 100년역사를 감추는 이유의 정당성을 찾기어려울것 같내요
	474	우라질! 어쩐지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새창]	2013-03-25 11:51:05	30	삭제
		혹시나 싶어 줄거리 퍼왔어요 김첨지는 인력거꾼이었다. 며칠 동안 장사가 잘 안되어 돈 구경을 한지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였다. 그런데 왠지 비가 조금씩 온 이 날은 이상하다고 생각 될 정도로 운수가 좋았다. 아침부터 앞집 마나님을 전차역까지 데려다 드렸고 정류장에서는 불쌍한 눈길로 쳐다보고 있다가 결국 교원인듯 싶은 양복장이를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서는 첫 번에 삼십 전, 둘째 번에 오십 전 도합 팔십 전을 벌었다. 김첨지는 눈물이 날 만큼 기뻤다. 술도 한잔 사 마실수 있을 정도였고 무엇보다도 앓아누워 있는 아내에게 설렁탕 한 그릇을 사다 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 그의 아내가 처음에 감기로 앓아누운 지 오래 되었다. 무슨 조치를 취하기는커녕 매일 밥도 제대로 못먹이고 조밥마저 굶기를 먹다시피 하는 형편이었다. 거기다 약 한첩을 못 쓰니 완치가 되기란 거짓말이기 때문이다. 그런 아내가 사흘 전부터 설렁탕 국물이 마시고 싶다고 졸라댔다. 당시에는 아내에게 핍박을 주었지만 지금은 설렁탕을 사다줄 수 있다는 기쁨에, 세살박이 아들에게 죽을 사줄 수 있다는 기쁨에 마음이 설레였다. 그러나, 그의 행운은 그걸로 그치지 않았다. 비를 그냥 맞으면서 학생을 남대문 정거장까지 태워다 주고서 일 원 오십 전이란 평생 보지도 못할 것 같은 큰 돈을 받았다. 정말 기뻤다. 한편으로는 겁이 나기도 했다. 오늘따라 김첨지의 운수가 너무 좋으니 말이다. 더구나, 아침에 나올 때 아내가 오늘은 제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었다. 어쩐지 불길한 예감이 머리에 떠나지 않았다. 정거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커다란 짐을 가진 손님을 한 사람 더 태워다 주었다. 정말정말 기적 같은 벌이의 하루였다. 하지만 김첨지는 매우 찜찜했고 그러던 차에 마침 길가 선술집에서 나오는 그의 친구인 치삼이를 만났다. 그대로 끄고 들어가 곱배기로 넉 잔을 마셨다. 술을 마신 후 김 첨지는 취중에도 설렁탕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몸이 뻣뻣하게 굳은채로 죽어있었다. “이년아! 죽었단 말이냐, 왜 말이 없어." 산 사람의 눈에서 떨어진 눈물이 죽은 이의 뻣뻣한 얼굴을 적시었다. 김 첨지는 미친 듯이 제 얼굴을 죽은 아내의 얼굴에 한데 비비대며 중얼거렸다. "설렁탕을 사다 놓았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왜 먹지를 못하니.....괴상하게도 오늘은 운수가 좋더니만......" 출처는 네이버지식인 <검색어 : 운수좋은날 줄거리>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0301&docId=76927958&qb=7Jq07IiY7KKL7J2A64KgIOykhOqxsOumrA==&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0&pid=RR%2BJgc5Y7ussscMfkp4sssssssV-181861&sid=UU@7HnJvLCwAAF71JlI
	473	삼천포[BGM] [새창]	2013-03-19 01:18:34	2	삭제
		심천포 놀러가신다면 카톡아이디 viciousnight 친추하셔서 물어보세요 ㅋ 횟집 밥집 맛집 호프집 등등 몇명이서 얼마동안의 여행인지만 알려주시면 많이 도와드릴수있을것같네요
	472	중고거래 진상 [새창]	2013-03-13 21:48:18	0	삭제
		기 승 전 큭
	471	으아아아어아엉아아아어아아아어아!~!~!~~!~!~!~!~~!~!~!~~!!~~!~!~!~~!~! [새창]	2013-03-11 08:36:47	1	삭제
		왜요? 님만 잘커서 겨우겨우 긴장감 유지하면서 게임하고있는데 유리멘탈 똥싸다가 탈주라도 했나요?
	470	진짜 이런여자랑 결혼해야 함 ㅇㅇ [새창]	2013-03-11 08:15:21	1	삭제
		이런여자랑 결혼하면 살빠지고오래못삼
	469	흑 끼었어 [새창]	2013-03-11 08:10:07	0	삭제
		구멍만보면 이상한거 집어넣는 작성자가 있다고 해서 왔습니다
	468	베오베간 라떼아트를 따라해봤습니다.... [새창]	2013-03-07 02:25:52	1	삭제
		난 또 사이가 나루토 그린건줄알았네 아는사람있으려나;;
	467	(스압)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은 재밌는 과학 질문들과 답. [새창]	2013-03-07 02:05:59	7	삭제
		다 좋은데...유익한데...ㅠ 이분의 승고한 희생을...너무...흙흙흙
	466	롤켓마스터는 보내준다면서요? [새창]	2013-03-07 01:50:29	0	삭제
		혹시나 해서 말하고 가는데 아이디땜에 추천한거 아니다
	465	흔한 맥주잔 [새창]	2013-03-07 01:48:07	0	삭제
		그것보다 도란의 검을드셨군요^^ 자신있으신가봅니다?
	464	19)내가 변태라고 느끼는 것들.txt [새창]	2013-03-04 00:57:21	0	삭제
		전체적으로 읽어봤을때 타이트하고 꽉차는걸 좋아하시네요 뒷무릎 11자도 다리를 일자로 곧게 피고 걸을때 나오는거고 스타킹이나 레깅스도 그렇고 목구멍 막혔다가 뚫리는느낌도 그렇고 만원 지하철도 그렇고 약간 통통한 타입의 여성이 레깅스 입은걸 좋아한다는 점에서 확실한것 같은데요
	463	♬짜파구리가 도대체 무슨 맛인가 궁금했어요. [새창]	2013-02-25 08:55:56	0	삭제
		매콤함을 원한다면 틈천불닭이 좋죠 틈새라면+사천짜장+매운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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