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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김코노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16
    방문 : 1118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김코노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8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9 15:01:42 0 삭제
    오 댓글이 올라왔다!!!
    유희경 오 감사합니다 시집이 아니라 시를 추천해 주시니 바로 볼 마음이 생기네요
    오늘 읽고 제가 손으로 써서 여기 올릴게요 :)
    오늘 아침 단어
    티셔츠에 목을 넣을 때 생각한다
    내일, 내일
    127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3 18:38:13 0 삭제


    126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3 17:33:44 0 삭제


    125 한국소설 추천해 주세요!!!!!!! 젭알 [새창] 2016-01-23 16:59:16 0 삭제
    이청준!!!!
    124 한국소설 추천해 주세요!!!!!!! 젭알 [새창] 2016-01-23 16:58:48 0 삭제
    숨은아이// 오 지금 시 추천에서 댓글 달고 왔는데 여기도 써 주셨네요. 최인훈 광장. 안 읽어 봤어요.
    너무너무 유명하지만 선뜻 손이 안 갔네요. 인생소설이라니 더 끌리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23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3 16:54:56 0 삭제
    고양이꾹꾹이//박준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122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3 16:54:08 0 삭제
    고양이꾹꾹이//신해욱 생물성, 김승일 펜은 심장의 지진계, 황인찬 희지의 세계, 심보선, 김소연, 이이체, 오은, 장이지
    문학동네시인선, 문학과지성사,창비, 신형철 느낌의 공동체
    너무 감사합니다 다 살펴볼게요:)
    숨은아이//이민하 세상의 모든 비밀. 감사합니다. 찾아볼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121 안읽히는책..어떡하세요? [새창] 2016-01-22 20:58:30 0 삭제
    예전에 차라투스트라는 말했다 읽다가 15층에서 던진 기억이....
    파우스트는 몇 번 잠들다가 일 년 지나고 잡지 보듯 훌훌훌 넘긴 기억이....
    120 안읽히는책..어떡하세요? [새창] 2016-01-22 20:56:52 0 삭제
    공부의 목적인지. 재미의 목적인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음악이나 영화하고 다르지 않을 때도 많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유명하고 인정 많이 받은 작품도 보자마자 듣자마자
    싫을 때가 있는 거고, 전혀 나와 맞는 않는 것도 있는 거고.
    정말 보고 싶은 책부터 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또는, 정말 잘 읽는 건 아니지만 꼭 봐야 한다는 목적이 있다면
    자신에게 쉬운 책, 중요하지만 어려운 책 이렇게 두 권씩 같이
    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어요.
    11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21 20:00:20 0 삭제
    시내버스를 타야 했지만 걷기로 했다. 여덞 시 이십 분. 시간은 충분했다.
    걷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길은 잘 알고 있었다. 넓고 긴 인도에 나 혼자였
    다. 담배를 물었다. 입김과 담배 연기가 구분되지 않았다. 퇴근 뒤 회식을
    끝내고 나온 기분이었다. 술에 취한 것처럼 터덜터덜 걸었다. 구두 뒷굽
    에 차인 눈이 발목을 적셨다. 마시지도 않은 술이 깨는 듯했다.
    사거리 횡단보도에 섰을 때 핸드폰을 꺼냈다. 의미 없는 행동이었다. 보
    도 건너편엔 커플이 있었다. 덩치 큰 남자가 작은 여자를 옆으로 안은 채
    팔을 문지르고 있었다. 설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신호가 바뀌고 내 생각
    은 틀리지 않았다. 더워지고 박동이 느껴졌다. 그놈이었다. 더 화가나는
    것은 안긴 여잔 연주가 아니었다.
    118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0 17:53:10 0 삭제
    또 시간날 때 오겠습니다, 이 페이지를 내껄로 만들어 주지 후후후
    117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0 17:49:54 0 삭제
    나는 물을 좋아하고 너는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갈증으로 대립한다
    물은 너의 감정이다 너의 기분에 따라 그날의 컵이 바뀌고 물의 온도가 달라진다
    태도는 항상 미온적이다 너는 웅크리고 있거나 드러누워 있다 나갔다 돌아오면
    방은 침수되어 있다 너는 금붕어 두어 마리를 기르고 있다 그것들은 서로 먹고,
    교배하고, 낳고, 먹기를 반복한다

    창은 굳게 닫혀 있다
    이대로는 익사할 거라고 말한다 너는 통 듣지 않는다 벽지는 자주 바뀐다 붉었다가
    푸르렀다가, 꽃잎 무늬였다가 방울 무늬가 된다 나갔다 돌아오면 방은 침수되어 있다

    벽지는 젖어 있다 너처럼 물고기들은 벽의 감정을 배운다 바라보거나 바라보지 않거나
    물고기는 식탁의 유리를 좋아하고 창의 유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는 살아 있는 아무것도
    기르지 않는다 그것들은 서로 먹고, 교배하고, 낳고, 먹는다 우리는 생활로 대립한다

    나는 출근하고 너는 출근하지 않는다 나는 말하고 너는 말하지 않는다 나는 사랑하고
    너는 사랑하지 않는다 너는 젖고 나는 젖지 않는다
    이대로는 익사할 거라고 말한다
    너는 통 듣지 않는다 창은 굳게 닫혀 있다 빛은 닫힌 창으로 들어온다 너는 물을 마시고
    물을 준다 나는 물을 마시지 않고 물과 빛이 섞이는 양상을 바라본다

    붉은 컵에 담은 물은 붉은 물이 되고 푸른 컵에 담은 물은 푸른 물이 된다 물고기들은
    빛나는 물의 양상을 배운다

    -물의감정, 송승언(주목 받는 서른 살의 시인이라 합니다, 전 처음 봤습니다)
    116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0 17:34:07 0 삭제
    아들 딸 며느리 사위 조카들까지 모여서
    모처럼 생일잔치 벌여준 날
    70년 전에 내가 태어난 날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어머니 젖꼭지에 댓진을 발라
    네 살짜리 막내아들
    젖을 뗀 날
    밤새도록 계속된 폭격이 겨우 멈춘 뒤
    방공호에서 기어 나와
    오래된 기와집 폭삭
    주저앉은 꼴 믿을 수 없던
    그날이 바로 오늘이다
    머리가 허옇게 세고
    눈물주머니가 아래로 처져
    깜짝 놀라게 늙은 모습
    거울 속에서 발견한 날
    36년간 다닌 직장에서 등 떠밀려
    퇴직하고
    산길 내려오다가 넘어져
    깁스를 한 채 목발 짚고
    절뚝거리던 날
    20년 동안 피우던 담배 끊고
    다시 30년이 지나 마침내 술까지
    끊게 된 날
    심장혈관 전문의 진단을 받고
    달라트렌 정과 아스트릭스 캅셀 매일 먹기
    시작한 날
    오늘이 그날이다
    평생 써온 일기장에 먹칠을 하고
    온 가족을 오래도록 괴롭히다가
    마지막 눈물 한 방울 흘리고
    세상 떠나는 날
    내일이 내게서 사라져버리는 날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다, 김광규
    (1월 7일에 발행된 김광규 시인의 오른손이 아픈 날에 수록된 시래요)
    115 현재를 우선으로 시인 시집 추천 부탁 드려요!!꼭 찾아볼게요!!!!! [새창] 2016-01-20 17:09:50 0 삭제
    헐 아무도 추천을 해 주지 않았어!!!!!!
    그럼 내가 하지 뭐
    15일 별세하신 신영복 선생님으로 출발!!!!!!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1-16 19:23:41 0 삭제
    저 김훈 씨 작품 한 번도 안 읽어 봤는데 지금 라면을 끓이며 읽고 있거든요, 소설 작품은 아니지만.
    근데 잘 안 읽히네요, 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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