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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그만좀싸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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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만좀싸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 군생활할때 가장 충격이었던 사고사례전파는 [새창] 2013-05-26 23:28:06 2 삭제
    부대 근무기강이 개판라서 불침번이 걍 전 근무자에게서 받은 인원판 그대로 읊었거나,
    아니면 인원 비지만 괜히 별거 아니겠지 아 귀찮다 혹은 아 괜히 말했다가 털리면 어떡하지? 별거아니겠지 그냥 허위보고하자 했다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겠네요. 그렇다면 물론 그 날 밤 불침번들도 모두 영창행.

    하지만 이런 경우가 의외로 크게 많지는 않죠. 어지간한 짬빱이 아닌 이상 불침번중에 암것도 안하고 그대로 퍼자기 시작할만한 사람은 몇 없고, 그나마도 불침번은 겁나 심심하기 때문에 인원파악 한두번즈음은 심심해서라도 하게됨.
    48 군생활할때 가장 충격이었던 사고사례전파는 [새창] 2013-05-26 23:23:26 3/12 삭제
    반대먹을 각오로 씁니다만 솔직히 믿기지가 않네요. 물론 글 자체가 줄 수 있는 교훈에 대해서는 긍정적입니다.

    저 일이 벌어진게 몇시인진 모르겠는데, 매 끼니 식사마다 분대장의 분대원 인원파악 및 일제취식, 취침 전 일석점호시 분/소대별 인원파악, 취침중 불침번의 생활관별 취침인원 파악에서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냉동고가 완벽 방음이 아닌이랑 동초들은 대체 뭐했는지도 의문.

    군대에서 물론 별의 별 어처구니없는 일들 다 일어나지만 인원파막만큼은 쓸데없이 철저하잖아요?

    실제 벌어진 일이라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물론 빕니다만,

    이건 단순히 병장 교도소행, 상병 정신질환/자살기도 후 제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이등병의 맞선임/분대장/선임분대장/포반장/부소대장/소대장 및 사건당일 불침번 근무자 및 영내 당직부사관/당직사관 줄줄이 엮여갈 일 아닙니까?
    47 미군 한국군 차이 [새창] 2013-05-22 04:22:45 0 삭제
    항상 미군이랑 비교되는거야 슬픈 일이긴 한데,

    저 있던 부대에서는 저런건 못들어봤는데...

    애초에 초급간부들 전부 영내 BOQ 생활하고

    대대장도 영지내 관사. 그 이상은 잘 모르겠지만... 저 있던 부대는 소집하는건 훌륭한 편이었습니다. 대대장(당시 중령) 윗분들까지는 제가 알지 못하지만요.

    비상소집 훈련이나 비상소집, 각종 재난 상황 떨어지면 영외간부들도 상황 종류에 따라서 조편성대로 달려옵니다.
    (미리 그 주, 혹은 그 분기별로 조 편성 다 되어있어요. 간단하게는 평일 업무시간내 5분대기조부터 휴일/평일 관계없는 각종 재난상황시 A/B/C조 등등...)

    부대 특성이 특성인지라 그런진 몰라도 그런 상황 걸렸다가 별거 없이 끝나고 반복되다보면 좀 '뭐여 또여?'하는 감으로 투덜대는 분위기는 있지만 그래도 소집은 소집입니다.

    북한에서 수상한 비행기 뜨고 한계점 이하로 내려온다싶으면 죄다 소집이고. 영내 위병소 통과, 상황실 위치 시간까지 전부 상급부대로 보고올라갑니다.

    저 미군의 말이 멋지고 물론 미군 대단한 부대이긴 하지만...저렇게 눈이 많이 온 날이란 상황만 딱 줘놓고 판단하는건 너무 우습지않나요?

    뭐 그래도 이래저래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그냥 저냥 할 말 많은게 국군이란건 맞긴 합니다. 병사와 간부의 관계부터 여러가지...안타깝게도... 근데 그냥 저건 별로 공감이안가네요.

    이상 소대 특기병 반, 중대본부 지통병 반 해 본 사람 올림.
    46 군대에서 경험한 최악의 흑역사 [새창] 2013-05-19 20:50:30 1 삭제
    군대에서 경험한 최악의 흑역사

    드디어 맞후임이 들어옴.

    그 맞후임이 배치 후 첫 중대 대한 축구경기에서 자살골 넣음.

    0:1 패
    45 [익명]안녕하세요 현직 택배기사입니다^^;; [새창] 2013-05-18 05:45:38 14 삭제
    외국 나가서 살아보면 정말 한국 택배는 엎드려 절하고라도 받고싶은 심정입니다.

    중동지역엔 아예 택배란 개념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소포조차 무거운건 직접 중앙 우체국으로 가서 받아야하고, 그나마 1킬로 미만인건 동네 우체국으로 와서 받아가야 하는 형편. 물론 진득하게 기다리면 물건이 오긴 옵니다. 오래요.

    택배? 큰 길 앞까지 와주면 다행이죠. 애초에 택배 개념도 그닥 없지만.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국내배송이든 뭐든 일단 시키고 나면 그냥 잊고 사는게 속편할 정도라는겁니다. 한국에서 이게 당일 오네 내일 오네 하던건 다 사치입니다 여기선. 당장 여기만 그런가 싶었는데 미국 거주중인 분들만 해도 (물론 미국이 넓긴 하다)당일배송같은건 말도 안되는 소리.

    우리 아버지께서도 택배를 하십니다.

    그때문에 택배기사분들 오시면 물 한잔은 혹여나 급히 드시다 체할까봐 일부러 개봉 안한 음료수라도 드리곤 합니다.

    사실 제가 택배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어찌 알겠습니까. 그러나 그저 아버지 고생하시는 모습 보면서 다른 분들도 그러겠거니 하기에 기사님이 좀 퉁명스러워도 저는 도저히 택배기사들한텐 먼저 성을 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고맙습니다' 한마디와 싸구려 캔음료 하나 받아든 기사님들은 모두 오히려 자기가 고맙다며 웃어주며 떠나갔습니다.

    사실 내가 운이 좋은건지 짜증내는 택배기사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위의 택배기사가 퉁명스럽다는건 크게 공감이 안가네요. 물론 그런 일 당하신 분들껜 심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 하지만 일부러 불친절하려는게 아니라 그저 빠르게 건내주고 가버리려는 것이라면 택배기사 업무상 이해를 부탁드리고 싶을 뿐.

    택배 쉽지않습니다. 돈을 벌기 쉽냐하면 택배 하나당 700원정도 남는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제품마다 다르겠지만 대다수의 택배물품은 여러 사람들이 최저가 찾아서 돌리는 택배비 2500짜리일겁니다. 여기서 하루종일 돌리면 개당 700원이 그대로 수입이냐면 또 그렇지 않습니다. 이걸로 기름값도 내야하고 차량 정비도 해야하고 아뿔싸 딱지라도 떼이면 벌금만 5만원입니다. 그런데 택배기사 차가 대체 어디에 주차를 해야한단 말입니까? 주차하면 10분이나 서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재수업게 딱지를 떼이는 일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많은 날은 한달에 딱지만 서너장 날아온 것도 봤습니다. 법이 법인건 알지만 기가 막힐 노릇입니다.

    택배도 서비스업이다. 라고 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어찌되었든 최후의 고객과 1:1로 만나게 되는 일이니 그렇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한국 택배기사는 육체적으로도 한계를 달리는 업종이란 것도 이해해주세요. 물량도 물량, 도로도 도로거니와 아파트는 또 좀 많습니까? 그래도 그게 니들 해야 할 일 아니냐라고 하면.... 할 말 없습니다. 사실 말이야 맞는 말이지요.

    요즘 네이버 웹툰중에 기사도가 주인공이 택배기사인데, 이놈자식 결국 나쁜길로 샌 놈이긴 하지만 51화를 보시면 택배기사의 고충을 일부는 알 수 있으실겁니다.

    물론 택배기사와 고객만의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여유있게 움직여서는 절대 할당량을 채우거나 이문을 남길 수 없는 힘든 현실과 여기저기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넘쳐나는게 또한 문제겠습니다.
    저도 언젠가 많은 택배기사분들이 근육통, 고질병에서 해방되고 고객 여러분들께 당연히 웃음을 드릴 수 있는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7 02:53:30 4 삭제
    헐 마사토낀줄....
    43 어머! 이건 사야해 Vol.6 [새창] 2013-05-15 22:19:36 1 삭제
    중간에 아이스크림 콘 피자는

    말아주는 장치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콘 모양으로 말린걸 꼽아듀는거 아닌가요?

    카페하는 친구네 저 메뉴가 있어서 봤는데 콘 형태의 피자는 냉동으로 들어오고 그걸 저기 꼽아서 전용 오븐에 돌려서 내놓던데.....
    42 기생충은 이 세가지를 싫어한다. [새창] 2013-05-13 00:32:02 0 삭제
    바이요쇼크를 안해보신 분이라면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

    2008년 글인데 게임을 직접 안해보신 분도 재미나게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http://sarammugur.egloos.com/1588650

    (무한경쟁 시대의 우화 - 바이오 쇼크 / 출처 '식인양소굴')
    41 머슴밥 [새창] 2013-04-26 22:41:14 0 삭제
    대감마님은 왜 돌쇠에게만 쌀밥을 주셨는가
    40 진주의료원 폐업조례 날치기 통과..야당의원 폭력제압 [새창] 2013-04-13 09:00:50 1 삭제
    대체 왜 21세기 대한민국 국회씩이나 되어서도

    "구석으로 몰거나 바닥에서 몸으로 누르고 있는 사이"에 조례를 통과시켜야 하는걸까요?

    정상적으로 통과될 조례를 몸으로 막았다가 실패한 것이어도 이상하고

    정상적으로는 통과되지 못할 조례를 몸으로 막무가내 통과시킨 것이면 당연히 이상하고,

    도저히 할 말이 없는데 보고 또 보고 매 번 보다보니 이제 뭐가 이상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39 현재 세계 이슈 정리 [새창] 2013-04-09 20:28:30 1 삭제
    어차피 그냥 웃자고 하시는 글 같은데요 ㅎㅎ

    사실 아랍에서 오일머니 약빨은 그닥 큰 일은 아닙니다.

    원래부터 기름없는 나라들은 상관도 없고, 기름 나는 나라들은 팔만큼 팔았고 그 돈으로 다른 사업 벌여놓은게 많아서... 쬐끔 난 기름으로 발상의 전환을 꾀해 지금처럼 된 두바이(비록 최근엔 사우디랑 쿠웨이트 재력에 알짜배기 빌딩들이 넘어가는 추세지만)나 이를 벤치마킹하는 까따르 같은 경우도 있고... 오히려 오일국들이 석유 이후의 세계를 대비해 여러가지로 별 일 다 벌여놓는 중입니다.

    참고로 현재 알자지라 홈페이지 메인 최상단의 5개 뉴스는 '케냐 새 대통령' '마가렛 대처 사망' '북한' '북칸' '부카니스탄'입니다.

    생각보다 부칸 파급력이 크더라고요. 적어도 뉴스상으로는 얘들 지금 '야 너네나라 전쟁남? 전쟁났음?'이런 분위기입니다.

    이미 시리아랑 여기저기에서 빵빵 터지고 있는 동네라서 전쟁에 대해 '일어날 수도 있지 뭐. 우리 옆 동네 만날 시끄러운거 봐.'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38 머라이어캐리앨범을 팔긴 팔아야되는 아랍인의 선택 [새창] 2013-04-09 08:15:24 0 삭제
    사실은 그냥 팝니다.ㅋㅋㅋㅋ 얘들도 다 팜

    사우디나 이란처럼 좀 빡 센 나라는 혹시 저럴지도 모르겠네요.
    37 마블링의 음모 [새창] 2013-02-22 10:15:11 1 삭제
    확실히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순히 등급만으로 홍보하는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새로 연재중인 돼지고기 동동이란 웹툰에 보면 '실상 한국사람들 육류 섭취량은 미국 등지에 비해 굉장히 낮은 수치이므로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라고 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위에 '두호'님 말씀처럼 가끔먹는 소고기니까 적어도 한국인들 식단에서는 맛만 따져도(뭐 개인 취향이야 당연히 제각각이죠) 큰 문제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정말 외국애들.... 한국사람 기준으로 생각하면 미친듯 한 식단이긴 함... 고기나.... 기름이나.......


    건강 생각하면 먹을 수 있는게 없긴 함. 개인의 취향이기도 하고...

    다만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은 어긋난 등급제와 고기에 대한 인식때문에 괜히 한우농가나 소비자나 득없는 고생을 하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고찰이군요.
    36 미친 경기도 씨발 [새창] 2013-02-22 09:29:50 0 삭제
    햄부 / 신기하네여, 댓글 작성이 초단위까지 똑같네
    35 미친 경기도 씨발 [새창] 2013-02-22 09:29:16 15 삭제
    제주도민들 통곡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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