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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59	드디어 이남자가 군대를 갑니다 나도 늙었나보내.. [새창]	2014-07-05 13:10:11	7	삭제
		아뇨.... 실감은... 전역 할 때 까지도 안나요..... 군대에 가서 훈련소때도 내가 정말 군대에 온 걸까 실감이 안남.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사회에서의 내 모습이 흐릿해지면서 '아 사실 난 원래 군인이었는데 잠시 사회인의 꿈을 꾸었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휴가 때가 되면 긴가민가 하다가 어찌 어찌 시간 채우고 전역을 합니다. 그리고 전역하고 얼떨떨하다 보면 내가 군인이었던 기억이 희미해짐. 하나 현실에 남은 것은 연락 닿는 군 동기들이나 선/후임 친구들...... 음.... 몽롱한 곳입니다.
	258	이 기자 쩌네요... [새창]	2014-07-05 13:06:35	5	삭제
		그걸 왜 맛보고 왜 만지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슈퍼 사이즈 미' 감독 생각해보세요. 저 기자가 남한테 먹이거나 동물을 가지고 한 것도 아니고 자기 몸으로 한 겁니다. 의아해할 수는 있어도 비난할 건덕지는 없습니다. 그리고 우린 덕분에 그냥 큰빛이끼벌레가 강에서 나왔네 뭐네 하는 기사들보다 존나 더 훨씬 심각하게 받아들이게 되었죠. 속된 말로 기사의 '펀치'가 센겁니다.
	257	아무도 알려주지않는 유명 관광지의 비밀.jpg [새창]	2014-07-03 12:19:27	0	삭제
		사해 소금물 장난 아님. 저 좀 긁힌 상처있는 채로 들어갔다가 따끔따끔거려서 히이익
	256	댄싱9 시즌2 한국무용 남자 [새창]	2014-06-27 07:30:50	3	삭제
		한예종에서 (특히 졸업공연/발표 시즌 되면) 국악쪽 공연 저렴하거나 공짜로 많이 하는데 저러게 멋진 한국무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꼭 풍물이나 사물이 아니더라도 경쾌하고 짧은 순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많이 있더라고요.
	255	주문도적이 왜 문제냐면 [새창]	2014-06-26 11:39:44	0	삭제
		제 생각에도 근본적인 문제는 리로이/그밟 콤보인 것 같습니다. 리로이 자체 성능은 그냥 괜찮은 것 같은데 문제는 그밟과 연계시 상상 이상의 암덩어리라는거..........................
	254	[BGM]이제 방학인 대딩들에게...가봐야할 한국 관광지 TOP100 [새창]	2014-06-25 03:14:16	0	삭제
		저도 인사동 참 좋아하긴 하는데요, 사실 인사동 거리 자체는 거의 관광객을 위해 만들어진 거리고요... 물론 그 거리에도 오래된 화방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쌈짓길, 기념품가게, 찻집 정도뿐. 그리고 그 골목 안에서 값이 폭등. 인사동길만 벗어나면 가격 확 떨어져요. 주변 국악사와 골목사이 오래된 식당, 낙원상가 옆 식당 구경등을 추천합니다. 국악사 뒷골목 칼국수집이라든가 유진식당이라든가... 아 그리고 여름에 남인사마당 옆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결련택견대회 재밌습니다.
	253	22사단이 gop가 원래 그런곳 [새창]	2014-06-22 12:59:05	12	삭제
		근데 다들 알다시피 이게 근무만 서면 되냐 그게 아니고 야간에 잠업하는 일도 허다함. 특히 행정이나 지통 등 실내작업은 더더욱. 보다보면 실외작업은 밤에 못하니까 안시키는거지 대한민국에 백야현상 있었으면 그 달은 지옥의 작업달이 되었을거임. 그나마 저 전역한 부대는 뭐 물론 짜잘짜잘한 문제 있긴 했지만 그나마 간부들도 괜찮았고 병사도 아주 또라이는 없어서(하긴 부대 분의기 자체가...) 괜찮았지만 제 생각에 전 아주 운이 좋았던 것 같고요. 탈영병사가 관심병사라고 하는데, 행정병이나 뭐 그런걸로 일하면서 부대원 관리노트 보신 분은 알겠지만 솔직히 병사 하나 관심병사되는거 무척이나 쉬운 일입니다. '우리 모두는 어느 순간에는 관심병사였다'라고나 할까.... 물론 총 쏜 놈 나쁜놈이고 현재 제정신 아닌 놈은 맞습니다만 저 병사가 단순히 사회에서 발현이 안됐을 뿐인 싸이코는 아니란 뜻입니다.
	252	22사단이 gop가 원래 그런곳 [새창]	2014-06-22 12:54:16	1	삭제
		일반적인 보통 부대 근무한 저도 보통 교육소대일때는 야간근무가 자주 있지 않아 괜찮았지만 경계소대 투입되면 거의 매일 야간근무 있어서 보통 5.5시간 수면. 나중에 보직 변경되어서 지통실 들어간 뒤에는 거의 매일 야간근무에 당직(그나마 당직은 근침을 시켜주긴 함). 따지고 생각해보면 군인들 일단 잠부터가 부족함. gop는 밀어내기식 근무까지 하면 도무지 상상만으로도 답이 안나옴
	251	전장에서 군복 방한의 중요성 [새창]	2014-06-21 13:33:10	0	삭제
		아... 난 또 중간에 독일군복이 너무 추워서 어떻게든 러시아군을 죽이고 옷을 빼았기 위해 더 미친듯이 싸웠다는 내용이 나올줄 알았넼ㅋㅋㅋㅋ 그냥 추워서 못움직인다는거였규낰ㅋㅋ
	2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6-19 21:27:25	2	삭제
		반으로 짤려서 따지고보면 모호하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나쁠만 한 찝찝한 행동인건 맞죠... 저기가 뭐 만주벌판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남의 땅에 잘려 있기는 하지만 백두산은 우리가 저런거 하면 웃음거리입니다. 팔레스타인 출신 인기 여배우가 '하나님의 보은이 충만한 예루살렘(=꾸드스) 관광', '물은 역시 이스라엘리 생수!' 이스라엘 출신 인기 여배우가 '성지 꾸드스(=예루살렘)로 오세요' '영원히 빛나는 팔레스타이니 다이아!' 광고하면 아무래도 좀 웃기지 않겠나요... 만약 팔레스타인이나 이스라엘 배우가 저런 식으로 광고 참여했다면 당장 우리가 뉴스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겠어요... 법이나 영토 이야기로 따지자면 이스라엘이야 그렇다 치지만, 팔레스타인 입장에서도 그저 현실적으로 팔레스타인은 국제적으로 국가로 인정도 못받고있으니 아무런 문제 없는 사안일까요? 이건 단순한 현재의 법이나 상황만으로 판단할 일이 아니라 다분히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해석, 그에 따른 파장에 대한 고려가 들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247	님들 지금 저 공항인데 어이없음 [새창]	2014-06-19 20:31:18	8	삭제
		아랍 유학중 다소 아랍적 외모(눈 크고 코 오똑한데 피부는 까만)의 친구가 있었다. 물론 같은 학교 후배임. 한국인. 간만에 단체로 모여서 식당에 감. 아랍인 직원이 영어로(동양인은 티가 나니) 한 명 한 명 주문받다가 그 친구를 보더니 갑자기 아랍어로 '님은 뭐드실래예ㅎㅎ'하고 친근하게 물어봄. 그래서 그 친구는 자기도 외국인이라며 흥분. 다른 에피소드로는 길거리 카페에 앉아서 노닥거리는데 거지가 와서 예의바르게 인사하며 한 명 한명한테 구걸을 했음. 다들 동전 몇개 받으면서 움직이다가 그 친구 앞에 섰는데 잠시 스윽 훑어보더니 측은한 눈빛을 날리며 그냥 돌아서 감. 그 친구는 흥분해서 거지를 불럿우고 자기도 돈 있고 외국인이란걸 어필하며 주머니를 뒤적였는데 한 150원짜리 동전 하나밖에 없음. 잠시 둘 사이에 정적이 흐르는 것 같다가 그 친구는 150원을 거지의 손에 쥐어주고 조용히 돌아옴.
	246	히잡 벗은 아랍누나들 [새창]	2014-06-17 15:13:19	7	삭제
		일단 사우디, 이란 이외에는 거의 자유롭게 개인의 선택에 따라 착용 가능합니다. 부르카 니깝은 거의 안보이고 대부분 스카프류로 히잡 정도에서 그치고요. 차도르도 지역에 따라 좀 보이곤 합니다(카타르에서는 차도르 많이 보이더라고요) 물론 가정 분위기에 따라 알게모르게 부모의 강요로 입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13-14세 정도에 스스로 판단해서 하거나 말거나 정하는 추세입니다. 한편으로는 패션이기도 하고요(무늬도 다양, 속에 장식하기도 하고...) 애초에 코란에도 등장하긴 하지만 '하면 좋더라'지 강제의 영역은 아닙니다. (물론 사우디, 이란처럼 빡세게 하는데도 존재) 그리고 밖에서 부르카, 니갑, 차도르 하는 여성들도 집에사 가족끼리 있을때나 동성친구끼리 실내에서는 그냥 벗고 생활합니다.
	245	댄싱9 태권도 퍼포먼스 [새창]	2014-06-16 01:38:46	0	삭제
		멋집니다. 익스트림 마셜아츠에 관심있어서 동영상 찾아보다가 알게된 분들중에 케이 타이거즈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폰으로 보다보니 저화질로 봐서 잘 안보이는데 장창순님도 있고 몇 분 보이네요. 장창순님 이름으로 검색해보면 군 입대 전에 찍은 연습 영상이나 멋진 영상 모음 많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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