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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3 13:21:57	2/6	삭제
		파란호랑이// 근데 만화에서 실제 똥이라고 하는데요..? 물에도 흐트러지고... 진짜 똥 아닙니까?
	8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3 13:21:18	3/6	삭제
		파란호랑이// 아 그냥 똥모양 조각상이요? 그럼 더 문제될 거 없네요. 진짜 똥도 예술품으로 팔리는데요 뭘.
	89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3 13:16:58	8/37	삭제
		롤랑세아크님// 첫째, 관리자가 판단의 척도인가요? 관리자가 흠 없으면 이용자들이 무슨 짓을 하던 그 집단은 문제 없다는 식이신지요. 둘째, 일베손 작품을 허가 했다고 썩었다고 판단하시는데, 그 작품을 혐오스럽게 생각하는건 어디까지나 롤랑세아크님의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학교는 예술작품이라고 판단하고 허가한거고, 저라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진중권도 허가했겠죠. 자, 그럼 진중권도 일베입니까?
	8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3 13:07:56	23/74	삭제
		이런 이유로 홍베대라고 조롱한다면 오유도 무사하지 못할텐데요. 오유도 이런 예시들 모아다 오면 오늘의 일베로 만드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오유나 일베나에는 치를 떨면서, 왜 타인을 일베로 조롱하는 건 거리낌이 없으십니까? 괴물은 일베 뿐만 아니라 타인을 일반화하고 조롱하는 사람들 모두죠.
	8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3 13:04:54	14	삭제
		똥을 투척하면 법적으로 처벌 받습니다. 고로 똥은 안됩니다. 왜 똥은 법적으로 처벌을 받느냐면 악취와 혐오감을 주는 외형으로 타인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이번 일베손 작품은? 법적 제제를 할 수 없습니다. 아직 합의가 이루어져 있지 않은 상황이고 실제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죠. 그럼에도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공론화 해서 법적으로 제제를 받을 수 있게 하면 됩니다. 내가 혐오스럽다고 똥으로 비유할게 아니고요. 내 마음에 안든다고 무조건 똥으로 비유하고 치워버리고자 한다면 세상에 남아날 수 있는 작품은 뭐가 있을까요? 진중권이 지적한 것도 이부분입니다. 내가 혐오스럽다고 남의 작품을 치워버리면 똑같은 이유로 내가 좋아하는 작품도 치워질 수 있다는 것.
	8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2 09:27:02	19	삭제
		저기서 일베 확정은 교수 하난데.. 그걸로 홍베대생이라고 하고 싶다면 일베가 속한 한국의 국민인 행인 2998님도 한베인이시네요.
	88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2 08:53:50	34	삭제
		홍베대라고 조롱하기전에 스스로부터 돌아보시길. 우리 사회 괴물은 일베 뿐만이 아니라 특정집단을 낙인찍고 낄낄거리며 즐거워하는 사람들 전부입니다.
	88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2 08:36:47	10/15	삭제
		그냥.. 온라인에서 건수 생기면 조롱하고 낄낄거리는거 하루이틀 아니잖아요. 상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8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6-01 14:56:00	1	삭제
		아무리 미운 대통령이라도 사람 머리에 총을 겨누고 쓰러지는 걸 희화하는 건 무섭네요... 좀 과합니다.
	883	[장문]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새창]	2016-06-01 11:49:19	1	삭제
		HelluvaRide님, 강산이네님 // 네 네러티브로 의도를 표현하는 영화와 조각은 다르기 때문에, 사람들의 토론이 이뤄져야는거죠. 영화와 달라서 해석의 여지가 있으니 '무죄 추정의 원칙'처럼 함부로 그 뜻을 해석해 낙인찍지 않구요. 말씀하신것처럼 영화와 다르기 때문에 작품의도를 확신할게 아니라 오히려 넓게 열어두고 이야기를 해야겠죠. 작품의도를 밝히지 않은 작품을 두고 저건 혐오의 표시가 틀림없어라고 확신하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882	성매매나 도우미가 왜 나쁜것인가요? [새창]	2016-06-01 11:37:12	0	삭제
		이 주제로 토론 여러번 해봤는데.. 사실 원론적인 이유는 없더라구요. 그저 정서 때문입니다.
	881	[장문]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새창]	2016-06-01 11:31:45	6	삭제
		사안의 크기가 다른게 아니라 그냥 다릅니다. 작가가 저 작품으로 감당해야할 의무와 책임은 저 작품에 대한 비평과 평가가 전부입니다. 네가 무슨 말을 하든 자유지만 그에 따르는 폭력도 감당하라는게 표현의 자유일까요? 이것도 표현의 자유라면 독재시절도 표현의 자유가 있었던겁니다. 네가 하고 싶은 말 해, 다만 남산에 끌려가는 건 네 책임이고. 저 작품을 부순 건 명백한 범죄에요. 뒤에 붙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사회 수준은 왜 얘기하신건지 이해 안됩니다. 맞는 말이지만 우리나라 수준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건가요? 민주주의도 좋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시기 상조라는 독재 옹호의 말이 떠오르네요.
	880	[장문]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새창]	2016-06-01 11:26:02	5	삭제
		HelluvaRide님 // 그가 돌아왔다..인데 비슷하니 맞겠죠? 비꼬고 풍자하는 것이라는 거 잘 말씀해 주셨습니다. 풍자를 '히틀러'의 모습으로 했었죠. 그런데 허용이 된다면 '히틀러'라는 모습 자체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그럼 일베손은요? 왜 폭력적인 해석을 덧붙이고 확신하면서 반대하는 걸까요? 히틀러의 모습을 빌려 현대 독일을 풍자하는건 표현의 자유면서 왜 저 작품은 그 뜻을 이해하려하지 않고 혐오의 표현이라고 확신하냐는겁니다.
	879	[장문]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새창]	2016-06-01 11:18:47	2	삭제
		estest님 // 아.. 보류가는 건 모르셨군요. 보류가는거 모르고 그저 비공감의 의견 표현한건데 제가 매도해서 죄송합니다. 사과드릴게요ㅠ
	878	[장문]나는 당신의 말할 자유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새창]	2016-06-01 11:04:31	14	삭제
		HelluvaRide // 네. 독일에서 히틀러가 부활해 현 독일을 비판하고 다시 집권하려는 내용의 영화도 독일에서 나오던데요. 저 손도 안된다면 영화의 히틀러 분장도 해서는 안되겠죠. 그런데 나치라면 치를 떠는 독일에서 이 영화가 만들어졌어요. 만약 이것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반론을하고 철거하라고 압력을 넣으면 됩니다. 그에 따른 논쟁이 일어나겠지만 논쟁이야 민주주의의 일부인걸요. 그런데 파괴는, 민주주의를 무시한 행동이에요. 저건 명백히 반민주적인 행위라고요. 좋아할게 아니라 분노해야 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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