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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피쉬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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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피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4 흔한 반도의 교과서 역사왜곡.jpg [새창] 2012-07-29 01:13:25 7 삭제
    죄송하지만 위에 나와있는 글쓴이가 근거한 자료는 독하게 말하면 개소리입니다.

    진정한 원인이 아니죠.

    진정한 원인은 한국의 사회시스템의 부패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은 만성적인 자본부족에 허덕입니다. 7~80년대 새마을운동, 월남전 파병, 중동건설 등을 통해 국내 자본과 해외 유입 자본을 축적해서 대기업에 몰아줘 어느정도 자본축적에 성공했지만 한계에 다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자본시장을 외국에 개방합니다. 당시 아시아 붐이 일어났던 세계 투자자들은 앞다투어 한국에 자본투자를 시작합니다. 이른바 아시아 판타지죠. 아시아인은 근면하고 도덕적으로 우수하여 다른 서양국가들은 이를 본받아야 된다는게 그때의 서양의 아시아에 대한 인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들어와서 살펴보니 가관인거죠.

    시장경제하에 망해야 할 기업들은 정치권과의 결탁으로 다시 살아나지를 않나 자신이 투자한 곳은 공정한 경쟁이 아닌 부패한 정경유착으로 자신의 평가와는 다른 요인으로 자신의 투자기업이 제대로 기를 못펴는 것을 직접 목도한 겁니다. 또한 사법 시스템도 이에 편승하여 경제범들에게 제대로 선고를 내리지 못합니다. 한보를 시작으로 하여 기아, 대우 사태를 보면서 개탄을 하기에 이르릅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볼까요? 세계적인 규모의 엔론이라는 에너지회사는 당시 미국내에서도 다섯 손가락안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의 기업이었습니다. 엔론은 분식회계를 하다가 발각되서 처벌을 받는데요, 당시 주요 가담자였던 주요직책자들 세 명중 한명은 자살, 한명은 발각 됐다는 말을 듣고 심장마비로 사망 그리고 나머지 한명은 종신형을 선고 받습니다. 그리고 엔론은 공중분해되고 엔론의 감사를 하던 회계법인도 해체돼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휠체어 타고 조금 수감되고 석방, 실질적인 해외도피가 이루어졌습니다. 해외투자자들은 경악을 하게 된거죠.

    한마디로 타짜낀 고스톱 판이었죠. 정계, 재계, 사법부가 해외자본을 불러들여서 벗겨먹은 겁니다. 여러분 같으면 어쩌겠습니까? 당연히 해외투자자들은 그 판에서 빠져나옵니다. 자신들이 투자했던 돈을 빼기 시작합니다. 돈을 뺄때 달러로 빼가죠. 그래서 외환보유고가 급감하기 시작하며 경제의 근본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수면아래 잠자고 있던 허약한 각 분야의 문제가 터지기 시작합니다. 도미노처럼 방아쇠가 당겨지면서 겉잡을 수 없이 퍼져나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 등은 이러한 근본 원인에 대해 잘 설명하지 않습니다. 근본적으로 사건의 원인을 찾는 능력의 부족과 이를 덮고 알리기 싫은 사람들의 합작으로요. 그러니 다른 이유들만 들이대는 겁니다. 대표적인 예가 소로소의 투기자본입니다. 물론 투기자본도 영향을 미치지만 소로스가 한국에 투기자본만으로 IMF사태를 일으켰다는건 계란으로 바위를 깼다는 소리입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투기자본들도 같이 따라 들어올 수 밖에 없습니다. 사자가 사냥을 하여 포식을 하면 주위에 하이에나가 몰려들듯이요.

    그 후 IMF가 요구하는 것들 무리하다고 하고 그런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여러분 같으면 파산선고한 사람한테 돈빌려줄때 더 철저해지지 않겠습니까? 어쨌든 그후 한국정부는 백기투항 외에는 답이 없었습니다. 실제 전쟁에서 패한 패전국은 승전국의 요구를 100% 수용하는 것 외에 방법이 있었을까요? 한국은 경제전쟁의 패전국이었습니다.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7-28 01:15:58 0 삭제
    미국은 정부에서도 제공하지만 민간 업체에서도 성범죄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자기가 사는 곳 주소만 쳐도 지도로 다 표시가 되고, 클릭한번이면 사진, 풀네임, 주소, 무슨 일로 기소 되었고 무슨 죄로 처벌 받았는지 그리고 그 사람의 신체적 특성도 나옵니다. 인종, 머리색깔, 눈색깔, 키는 얼마고 몸무게 얼마고 생년월일과 어디에 문신이 있고 등등

    예시로 콜로라도 주정부 성범죄자 홈페이지 중 한명을 링크로...
    http://sor.state.co.us/?SOR=offender.detail&%20category=SVP&id=XX06677111
    282 [브금]영하28도의위엄 [새창] 2012-07-25 02:56:32 1 삭제
    체감온도는 한국이 더 춥습니다.

    콜로라도 살고 있는데요, 온도계상 온도는 무지막지 하지만 이곳은 엄청 건조해서 여름은 온도보다 덥다고 느껴지지 않고 겨울에도 온도보다 춥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한국에 비해서)

    어쨌든 한국이 덥고 추워요. 고생하시는 군인분들 안타깝지만 저는 민방위. 그나마도 외국살아서 면제 -ㅅ-
    281 삼성을 말해주는 도표 한장 [새창] 2012-07-06 00:41:40 0 삭제
    훔 이상하네요.

    단순히 예전 물산 시절처럼 해외에 사무소만 설치했다면 윗님들 반박이 맞겠지만,

    북미 기준으로

    삼성 LCD, LED TV는 현재 멕시코에서 생산중이며

    핸드폰은 미국 Texas Dallas에서 생산중이며,

    반도체도 일정 부분 Texas Austin 공장에서 생산중입니다.

    수출에 따른 운송비 문제 및 현지 판매국의 제재로 현지 생산 전략으로 바뀐 마당에

    왠 쌍팔년도 소리들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280 인천공항 매각 강행한다네요..미친넘들 [새창] 2012-06-27 00:20:18 3 삭제
    두돈반은 논리적 결함이 있어요.

    모든 사람은 죽는다라는 명제가 있다면 그 명제가 맞기 위해 모든 사람이 죽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가장 뿜었던 대목은 '투명한 민영화' 대목이네요.

    민영화는 불투명화 입니다. 공공의 이익과 관련된 (예를 들어 주주가 다양하게 분산되어 있는 상장사라던가 공기업 등) 회사가 아니면 투명화에 대한 법적 의무가 없는 것이 상위법입니다.

    증권거래법 및 외부감사규제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가 없다면 민간 소유의 재산에 공공에 공개하라는 건 공산주의 식 발상이죠. 민주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논리입니다.

    한마디로 두돈반 님의 '투명한 민영화'라는 단어는 무식함의 극치 또는 빨갱이 둘 중 하나라는 거죠.
    279 조선족 보모의 패기.jpg [새창] 2012-06-21 15:53:52 8 삭제
    출입국 관리 사무소 홈페이지를 확인해 봤더니 이런 문구가 있네요.

    "여권명의인을 동반하지 않는 동반자녀만의 단독출국이나 여권명의인 없이 다른 사람과 함께 출국하는 것은 인정되지 않습니다."

    출처 - http://www.hikorea.go.kr/pt/InfoDetailR_kr.pt
    278 조선족 보모의 패기.jpg [새창] 2012-06-21 15:46:30 0 삭제
    해외 출국시 영.유아가 부모 또는 부모의 허가사유서 등 없이 출국이 가능한가요??
    277 여자친구를 차 뒷칸에 앉히고는...'감동의 프러포즈' 동영상 [새창] 2012-05-27 08:18:29 1 삭제
    차 번호판으로 봐서는 오레곤주인것 같고...

    중간에 남자가 들고 나오는 술병은 Patron인 것 같고..

    아... ㅆㅂ...ㅠ.ㅠ
    276 석가탄신일 연등행사가 꼴보기 싫다는 일부 교회의 신문광고 [새창] 2012-05-25 06:46:50 0 삭제
    기사 내용중에 명진학교 일본의 영향하에 세워졌다고?

    명진학교는 동국대학교의 전신이며 박정희 독재정권 당시 한명을 제외하고는 외부간섭을 배제하고 이사를 내새웠건만...

    조계종에 문의를 해야겠군요.
    275 [자취생 필독]바퀴벌레 퇴치, 개미 확실하게 잡는 방법[BGM] [새창] 2012-05-23 00:25:48 4 삭제
    빵등 음식에 붕산을 뿌리는게 걸리신다면 설탕물에 붕산을 푸세요.

    이 방법은 바퀴벌레도 효과가 좋지만 개미를 잡는데 아주 효과적이라고 들었어요.

    보통 개미는 여왕개미가 알을 낳아 산란을 하는데 개미들은 여왕개미가 먹는 음식을 다른 개미들이 먹어보고 이상이 없어야 먹인다고 하더라고요. 섣불리 개미약을 써서 다른 개미가 죽으면 여왕개미는 이에 불안함을 느껴서 알을 더 많이 낳는다고 들었습니다.

    붕산의 작용은 몸안의 수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며 무색.무미.무취라 들었습니다. 일단 다른 개미들이 붕산을 먹어도 당장 이상이 없기에 여왕개미도 먹게되면 다른 개미들은 물론 여왕 개미들도 얼마 안가서 탈수로 죽는다고 들었습니다.
    274 세계의 음식[BGM] [새창] 2012-05-18 13:37:54 6 삭제
    미국에서 공부중일 때 음식하다가 미국애들이랑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전통음식 얘기 하던 중에

    어머니가 멕시코 출신인 미국애가 자랑스럽게 어머니한테 배운 닭 수프 요리를 해준다고 하니까 다른 애가 비웃는거야.

    그놈 : 미국 전통음식이 최고지

    나 : 미국 전통음식이 뭔데?

    그놈 : ??????????????????????????????????????????

    ........

    ........

    ...........

    프..프라이드 치킨?


    나, 다른 미국애 : 병.신 -_-


    273 다음은 조선일보다 [새창] 2012-05-17 00:59:54 0 삭제
    jac13님 회계학 전공이신가봐요?

    아 왠지 모를 반가움 ㅋㅋㅋ
    272 다음은 조선일보다 [새창] 2012-05-17 00:58:55 0 삭제
    그리고 내가 보기엔 서울시 자체 행정능력으로는 복식부기로 결과 안나올꺼야. 아마도 회계법인이랑 계약해서 그 사람들한테 일을 맡기고 있겠지. 시스템하나 바꾸는거 시간 엄청 걸리거던. 정부회계를 단식부기에서 복식부기로 바꾸는데 그 준비기간 엄청 났거던. 서울시도 시간 좀 걸릴껴.
    271 다음은 조선일보다 [새창] 2012-05-17 00:55:53 4 삭제
    //포어시어러

    아 씨바...

    나 한국에서 회계학 박사 과정까지 하고 미국에서 회계석사 까지 했는데 난 도저희 저 기사 얘기가 뭔 소리인지 이해를 못하겄다.

    부채와 채무를 달리 설명하는 새로운 개념의 주장을 하고 있네. 새로운 개념이다 ㅆㅂ

    신문기사 쓴 사람 내지는 저렇게 주장한 사람 누구야 씨바. 설명하려면 제대로 설명하던가

    그리고 나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서울시 복식부기 도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단, 단식부기는 회계에서는 회계라고도 안해. 그냥 가계부 수준이지. 복식부기로 바꾼다는 건 시스템을 통째로 바꾼다는 거야.

    여기서 시스템은 물리적. 인적 시스템을 말한단다.

    넌 팩트만 퍼온다고 했는데 사실 팩트가 뭔지도 모르고 퍼오는 거야. 쯧쯧

    여기와서 보고 와봐.

    http://gov.seoul.go.kr/archives/1255

    http://finance.seoul.go.kr/archives/519

    270 5살 훈이의 근황 [새창] 2012-05-16 07:24:22 8 삭제
    //포어시어러

    니 말이 정답이 되려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서울시가 그 동안 투자했던 축제, 시설 등의 투자비 효율도 따져야 되지만

    니가 올린 자료에는 그런 자료는 없더구나.

    딱 니 수준에 맞는 자료만 올린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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