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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0-10 22:59:49	2	삭제

	49	[익명]나같은 사람과 연애하고싶다 [새창]	2013-10-08 15:33:11	4	삭제
		주는게 사랑이 편하고 상대를 사랑하는 맘에 받으면 부담될까 괜찮다 그냥 받아주는걸로 행복하다.. 하지만 그것이 쌍방의 사랑이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었을때 이미 늣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저는 누군갈 열렬히 사랑하는 제 자신의 모습을 사랑했던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는군요 그사람에게도 누군가를 위해 고민도 하고 노력도 하고 그리고 상대를 기쁘게 해주었을때의 기쁨을 알 기회를 주었어야 했는데 그뒤로저는 그때의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상대를 너무 사랑해서 끊임없이 표현하고 싶어도 상대를 위한 공간과 선은 지켜주고 너무나 깊은 제 사랑의 한켠엔 저를 되돌아볼 수있는 쉼표도 찍어주고 저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셀프 애정시간도 가져주고 그렇게 지내고 있네요 그렇게 지금은 처음보다 훨씬 좋아진거 같아요^^ 세상의 무슨 일이든 과유불급 이잖아요 상대와 본인을 위해 균형은 중요한거 같에요 그리고 정말 깊게 사랑해도 그게 초반에만 지속되는건 그리 깊지 않다고 항상 생각해요 ㅎㅎ 평타만 쳐도 몇년뒤까지 지금의 자세를 유지 할 수 있나 이것도 중요한거 같네요
	48	김성태 "박원순 타도, 끌어내리겠다" 기자들도 '깜짝' [새창]	2013-10-07 18:05:10	0	삭제
		미친..양심이 있으면 저런말이 안나올텐데 박원순 시장님 발끝에도 못 미칠 인물이 무슨 타도야 타도는 또 저딴 슬로건 걸고 당선되면 다 말아먹을려고? 잃어버린 10년을 외치던 당신네들이 지금 나라 살림 시원하게 말아드시고 있는걸 보면 살 맛이 안나는데 그나마 원순 시장님의 행보를 보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있는데 내 오아시스에 공구리를 칠려고? 당신들 같은 분들이 제일 먼저 타도를 당하셔야 해요.
	47	더치커피 한번 더 나눔합니다! 3차 나눔입니다!! [새창]	2013-10-07 17:56:42	0	삭제
		우..우왕 더치 커피 완전 맛나던데 저도 살포시 손을 들어 봅니다 - -* ----> [email protected]
	46	칼사주..=_=? [새창]	2013-10-03 16:25:26	4	삭제
		저희 가족도 불교와 인연이 많아서 저희 아버지는 지금까지도 불교 공부를 하시고 막내삼촌께서는 제가 애기때 출가를 하셔서 제가 성장하는배경에 불교가 뿌리 깊게 스며들어 있는거 같아요 님의 글을 보고 제가 제일 먼저 생각한것은 예전에 들은 요범사훈이라는 법문이 생각이 나네요 이게 옛날 중국에 자신의 운명을 바꾼 한 남자의 이야기인데 그분이 스님은 아니시고 속가에서 평범하게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태어나길 특출한 재능도 없고 배움에도 얼마나 더딘지 나이가 중년이 되어도 출세는 커녕 관직 하나 얻지 못하고 있었죠 그래서 한날은 너무 속이 답답해서 무속인을 찾아가서 자기 팔자가 너무 안좋다고 토로하며 사주를 보니 딱 본인이 살고있는 그모양 그대로 나오더군요 무속인이 당신은 관직 복도 없고 자식복도 없고 지금처럼 살 운명이라고 그뒤로 이 남자는 모든걸 포기하고 매일 술로 세월을 보내고 지냇는데 그때 한 스님을 만나게 됩니다 남자는 억울하기도 하고 왜 사람은 지 팔자대로 살수밖에 없냐 울분을 토하니 그 스님이 말씀하시길 자기가 시키는대로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는데 한번 해보겠느냐 하시길래 그래 까짓거 이대로 살바엔 해보겠다고 해서 스님이 가르쳐주신게 부처님이 설법하신 그 무전보시 더래요 돈 들이지 않고 보시하는거 집으로 돌아가서 아내에게도 말하고 우리 한번 스님 말씀대로 살아보자하고 하루에 딱 세번이라도 보시를 하자하여 매일매일 그렇게 살았대요 편안한 미소로 타인의 마음을 편안히 해주고 편안한 음성으로 타인에게 부드럽게 말하는등 돈들이지 않고 보시를 하고 먼길을 가다 돈이 없어 길바닥에 자는 사람들 집에서 재워주고 어려운사람에게 먹을것을 나눠주고 그렇게 삼년뒤 시험을 쳤더니 관직에 붙었답니다 없을꺼라던 자식도 늣은나이에 보고 ㅋㅋ 그렇게 꾸준히 선행을 베풀고 보시를 하며 지내 말년에는 그 인품과 명성이 자자해 지금 우리 나라 총리쯤? 올랐다고 하더군요 이분이 그리고 집필하신게 이 요범사훈 이랍니다 자신처럼 제약이 많은 팔자를 타고 난 사람도 이렇게 살면 운명이 바뀐다라고.. 저희 아버지께서 사주팔자를 젊으실적 부터 지금까지 공부를 해오셨는데 말씀하시길 사주팔자는 딱 50프로라고 나머지 오십프로는 본인의 의지로 충분히 바꿀수 있다고 단지 그것이 뼈를 깎는 고통이라 대다수 사람들은 타고난 그 절반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고 살고 있다고.. 그리고 이건 자세히 기억 나지 않지만 사주팔자는 원래 열두글자로 보는데 이게 생년월시 그리고 분,초 단위까지 넣는거래요 근데 이게 의미하는 바는 지금 바로 이순간 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것이 초 분단위의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는거죠 지금 이 순간 내가 무엇을 사고하는가 등을 잘 관찰하고 그것을 바로 하면 충분히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예불드릴때 참회계에서 나오는 백겁접집죄 일념돈탕진 여화분고초 이부분이 참 좋더군요 백겁년 동안 쌓아온 업 또한 한생각 돌이키니 마른 풀들이 불타듯이 사그라든다고 ..전 세상에 정해진건 없다고 믿습니다 단지 본인이 믿는대로 나타날뿐.
	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9-28 04:56:35	0	삭제
		그 슬픔을 가늠할 수 조차도 없이 너무 고통스럽고 슬프시겠어요.. 힘내라고 말씀 드려도 그것이 닿을진 모르겠네요 그러나 한가지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고 어쩌면 남겨둔 님을 생각하고 미안해할 그분을 위해서라도 아플만큼 아파시고 그리고 다시 사세요 당신이 앞으로 이세상에서많이 웃고 행복해 한다면 그것에 가장 행복해할 사람이 있으니까 부디 사십시오
	43	사람을 죽이는 꿈을 꿨습니다. [새창]	2013-08-16 22:20:37	0	삭제
		사람을 죽이는 꿈은 정반대의 의미로 좋다고 들었습니다 ㅋㅋ 피가 많이 나는것도 좋고 특히 시체는 금전으로 해석하셔도 되요
	41	자살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보시오 [새창]	2013-08-08 12:26:57	0	삭제
		감사합니다 ..
	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7-31 23:51:40	1	삭제
		아 좋네요 ^^ 글쓴이님 기특하셔요!! 저도 피자집에서 알바를 하면서 느낀게 피자한판에 뭐가 이렇게 많이 들어? 싶더군요 ㅋㅋㅋ 화로불이 너무 더워서 땀이 뻘뻘 나고 바쁠땐 쉴틈 없이 계속 뛰어다니면서 일하지만 제가 만든 피자를 남김없이 드셔주실때나 어떠냐고 물어볼때 빙그레 웃으시며 정말 맛있다 말씀 해주시는거 들으면 너무 행복해요 요즘 저도 경제적으로 너무 안좋다 보니 우울한 맘도 많이 들었지만 이할때 만큼은 보람이 느껴져서 좋네요.. 글쓴이님도 아주머니들 때문에 고생이 많으셔요 우리 힘내서 손님들께 맛난커피 맛난 피자 만들어 드립시다 ^^
	39	미국 금문교 자살 영상 有 [새창]	2013-07-30 22:03:39	1	삭제
		브금 제목은 coldplay 의 the scientist 입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눈물이 계속 났네요 최근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다리를 지나칠때마다 저 난간을 넘으면 편해지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었고.. 하지만 이렇게 영상속의 사람들을 보니 그저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군가 ㅈ니의 그런 행위에 이런 감정과 아픔을 겪을 수 있는 일인데 .. 참고 또 참아내서 이겨내 볼렵니다 그들이 느꼈던 지나면 사소해질 그런 상황들이라 마음 깊이 새기며
	38	[2580]100년 빵집의 비밀 中 안동 맘모스 제과점[BGM] [새창]	2013-07-24 18:14:04	0	삭제
		제가 사는곳이 뜨니까 신기하네요 ㅎㅎㅎ 그런데 진짜 맘모스 맛있어요~ 대신 인기가 넘 많아서 늣게 가면 빵이 없어서 슬프답니다 ㅜㅜ
	37	[익명]미치도록 좋아하는 사람이랑 헤어져보신 분 계신지요? [새창]	2013-07-21 15:56:31	0	삭제
		천천히 조급해지지 마시고 천천히 시간을 흘려보내세요 그렇게 영겁과도 같은 시간이 흐르고 나면 다시 일어서서 본인을 위해 살아가세요 누군가에게 의지한다라는건 언젠가는 그 인연이 끝날때 무너질 수 도 있다는 의미 이니 좀더 자신을 사랑해 보실려고 노력해보아요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는 스스로 존재의 의미를 각자 지니고 있다고 믿습니다 쓸모없거나 필요없는건 없어요 모두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그러니 그중 당신도 소중한 사람! 힘내시고 언젠가는 글쓴이 분 없이는 삶을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지금 당신의 감정만큼 좋아해주고 사랑해줄 상대가 꼭 나타 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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