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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김똑똑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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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똑똑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2 [←글번호 클릭]여러분들이 알던 박지호는 이제 없습니다. [새창] 2012-06-27 20:13:02 3 삭제

    이럴때가 있었는데...
    61 [음슴] 신박한 생활속 리폼들.jpg [새창] 2012-06-21 11:44:28 0 삭제
    하..
    60 [음슴] 신박한 생활속 리폼들.jpg [새창] 2012-06-21 11:44:28 0 삭제
    하..
    59 옥택연 학교 갔다가 멘붕[BGM] [새창] 2012-06-20 18:15:03 74 삭제
    저거 보니 갑자기 떠오른 경험담.

    중학교 영어시간때 일임.

    뒤에 앉은 친구랑 장난치다가 걸렸음.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선생님이 화나셨는지 둘다 밖으로 나가라고 하심.

    쫒겨나듯이 교실을 나와 복도에 친구랑 나란히 서있었음.

    친구가 배고프지 않냐고 물어봄,

    생각해보니 배고팠음.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졌음.

    매점으로 뛰어가 양파깡 한봉지를 사왔음.

    친구랑 복도에서 양파깡 먹는데 엄청 맛있었음.

    그러던중 교실문 열리더니 반장이 "너네 들어오래" 라고함.

    양파깡 교복 마이 주머니에 숨기고 들어감.

    자리에 앉으려는데 선생님이 나오라고하더니 몸수색함.

    양파깡걸림.

    어서났냐고해서 솔직하게 매점에서 사왔다고함.

    갑자기 선생님 눈에 불똥이 튀더니 출석부로 머리 연타로 계속맞음.

    한참을 그렇게 때리곤,

    화가나서인지 숨가빠서인지 씩씩거리면서 선생님이 다시 나가라고하심.

    며칠뒤 다시 영어 시간이었는데 수업시작할때 선생님이 나 부르더니 나가라고 하심.

    그뒤로 그 선생님 수업때는 맨날 복도에 서있었음.

    당시엔 수업안들어도 시험만 잘보면되지 생각에 별로 감흥도없었음.

    오히려 약간 재밌다는 생각도듬.

    그렇게 한달쯤 됐을까.

    여느때처럼 영어시간이 시작되었고 수업 시작과 동시에 조용히 일어나 교실뒷문으로 나갔음.

    여느때처럼 혼자 바닥에 발을 비비적대면서 복도에 서있는데,

    갑자기 교실에서 막 웃음소리남.

    창문으로 살짝 봤더니, 반에서 좀 웃기는 놈이 막 웃기게 트로트 노래하고 있었음.

    순서대로 얘들 나와서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장기자랑도 하고 그랬음.

    창문으로 빼꼼히 보는데 갑자기 막 서러워 지는거임.

    아이들 모두 즐거워하는데 나만 외롭고 불행한거 같았음.

    그대로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서 막 울었음.

    좁은 복도길로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홍건히 젖어들었고.

    그 아래에 쪼그리고 앉아 혼자 훌쩍거렸음.


    그때 교실문이 열리더니 선생님이 나와서 나 안아주심.

    혼자 훌쩍거렸었는데,

    선생님 품에 안기니깐 갑자기 서러운게 폭발했는지 막 엉엉울면서 잘못했다고함.

    선생님도 막 미안하다고 그러심.

    그때 선생님도 살짝 울었던걸로 기억함.

    그후로 졸업하고도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했는데...

    고딩때인가... 다른학교로 전근가셨다고해서 못뵈고 그뒤오 연락끊김.


    택연이 저사진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남.

    그 영어선생님 어찌지내실지 꼭 한번 뵙고싶음.


    그때 선생님품에 안겨서 울때는 몰랐음.

    그 후로 10년넘게 여자품을 느껴보지 못하리란것을....
    58 옥택연 학교 갔다가 멘붕[BGM] [새창] 2012-06-20 18:15:03 174 삭제
    저거 보니 갑자기 떠오른 경험담.

    중학교 영어시간때 일임.

    뒤에 앉은 친구랑 장난치다가 걸렸음.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선생님이 화나셨는지 둘다 밖으로 나가라고 하심.

    쫒겨나듯이 교실을 나와 복도에 친구랑 나란히 서있었음.

    친구가 배고프지 않냐고 물어봄,

    생각해보니 배고팠음.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졌음.

    매점으로 뛰어가 양파깡 한봉지를 사왔음.

    친구랑 복도에서 양파깡 먹는데 엄청 맛있었음.

    그러던중 교실문 열리더니 반장이 "너네 들어오래" 라고함.

    양파깡 교복 마이 주머니에 숨기고 들어감.

    자리에 앉으려는데 선생님이 나오라고하더니 몸수색함.

    양파깡걸림.

    어서났냐고해서 솔직하게 매점에서 사왔다고함.

    갑자기 선생님 눈에 불똥이 튀더니 출석부로 머리 연타로 계속맞음.

    한참을 그렇게 때리곤,

    화가나서인지 숨가빠서인지 씩씩거리면서 선생님이 다시 나가라고하심.

    며칠뒤 다시 영어 시간이었는데 수업시작할때 선생님이 나 부르더니 나가라고 하심.

    그뒤로 그 선생님 수업때는 맨날 복도에 서있었음.

    당시엔 수업안들어도 시험만 잘보면되지 생각에 별로 감흥도없었음.

    오히려 약간 재밌다는 생각도듬.

    그렇게 한달쯤 됐을까.

    여느때처럼 영어시간이 시작되었고 수업 시작과 동시에 조용히 일어나 교실뒷문으로 나갔음.

    여느때처럼 혼자 바닥에 발을 비비적대면서 복도에 서있는데,

    갑자기 교실에서 막 웃음소리남.

    창문으로 살짝 봤더니, 반에서 좀 웃기는 놈이 막 웃기게 트로트 노래하고 있었음.

    순서대로 얘들 나와서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장기자랑도 하고 그랬음.

    창문으로 빼꼼히 보는데 갑자기 막 서러워 지는거임.

    아이들 모두 즐거워하는데 나만 외롭고 불행한거 같았음.

    그대로 복도에 쪼그리고 앉아서 막 울었음.

    좁은 복도길로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가 홍건히 젖어들었고.

    그 아래에 쪼그리고 앉아 혼자 훌쩍거렸음.


    그때 교실문이 열리더니 선생님이 나와서 나 안아주심.

    혼자 훌쩍거렸었는데,

    선생님 품에 안기니깐 갑자기 서러운게 폭발했는지 막 엉엉울면서 잘못했다고함.

    선생님도 막 미안하다고 그러심.

    그때 선생님도 살짝 울었던걸로 기억함.

    그후로 졸업하고도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했는데...

    고딩때인가... 다른학교로 전근가셨다고해서 못뵈고 그뒤오 연락끊김.


    택연이 저사진보니 갑자기 그때 생각남.

    그 영어선생님 어찌지내실지 꼭 한번 뵙고싶음.


    그때 선생님품에 안겨서 울때는 몰랐음.

    그 후로 10년넘게 여자품을 느껴보지 못하리란것을....
    57 때묻지 않은 순수함류 甲 [새창] 2012-06-19 18:49:17 115 삭제

    무기따위 개나 줘버렷!
    56 아무도 모르는 내 얘기.. [새창] 2012-06-19 04:49:44 1 삭제
    하...
    55 아무도 모르는 내 얘기.. [새창] 2012-06-19 04:49:44 2 삭제
    하...
    54 교통사고 잘 알고 대처하기 [새창] 2012-06-14 16:11:11 0 삭제
    하...
    53 "아이실드21"을 그린 무라타 유스케가 극찬한 국내작가[BGM] [새창] 2012-06-14 16:10:42 0 삭제
    하...
    52 더블킬!!! [새창] 2012-06-06 15:40:49 79 삭제
    나 바본가 ㅋㅋㅋ

    빨간줄 2개 나온거 보구

    그게 쌍둥이 임신해서 2개인줄 알았음 ㅋㅋㅋ

    51 세상에는 착한 후배도 있겠죠? [새창] 2012-06-05 17:54:46 58 삭제
    후배 :
    오늘 리더쉽 발표있자나요 조
    고거 한명씩 조사한거 발표하고 조 생각 말하고..
    ㅜ 저번 혜수한테 말하라고 했는데 저번에...

    선배:
    제가 발휘할 역량을 다 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만
    후학님과의 언쟁에 있어서는
    응당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후배:
    네??
    아무튼 선배님 제가 네이트메일로 뭐하나 보낼테니까 봐보세요
    제껀데 저 원해 한 두세명 고민하다 만든거라
    다른사람 금방 만들수 있어요
    그러니 그거 빨리 읽고 발표할만큼 외우셔야되요

    선배:
    내 매일주소를 니가 왜 알아?
    너의 '경제활동과 여가활동'과 나의 객체,
    그리고'과제'라는 텍스트의 유기적 상관관계를 입증하라는 거야

    후배:
    네?? 선배 무슨 말씀이세요~~
    이거 보내드릴테니 빨리 외우세요 우리 A 받아야죠~!

    선배:
    자료를 내가 너보고 보내라고 한 적이 있냐?
    없는데?
    지금 그냥 주먹다짐을 하고 싶다면 찾아와서 좀 패주라. 배도 고픈데 좋지 뭐
    그냥 엄청난 위트의 과시 중인데 내가 눈치가 없는거냐?
    제발 그러기만을 간절히 기도한다.
    내가 무신론자인데 덕분에 신을 찾음 ㅇㅇ

    후배:
    무슨소리예요 ㅠㅠ
    그거 파일 발표하기 너무 어려우면 굵게 표시한거만 매끄럽게 이어도되요
    약력이런건 안읽어도 되구요!!

    선배: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넌 나의 존경을 받고 있단다
    ㅇㅇ 경외심 그런 게 든다
    걍 존칭 받기 싫고 선배라는 거창한 칭호도 듣기 싫고 그냥 '너'라고 부르면 안돼?
    그리고 인터넷에 올려도 돼? 되겠지?
    그리고 후학님께서는, 제가 후학님을 음해하려 한다. 그런 화용입니까?
    당치 않으며 저에 대한 모욕 아닙니까?
    지금 아주 큰 실례를 범하시고 계십니다.
    그 설득력은 매우 협소하다고 여겨집니다.
    대부분이 제가 모르는 흑막, 그리고 편견,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변호 아닙니까?
    저는 상식적으로 귀납하지 못해서

    후배:
    대체 무슨 얘기하시는거예요 ㅠㅠ
    그럼 내일발표는어떻게하실생각이신데요?

    선배:
    진심이란 단어의 화용이 이렇게까지 격이 떨어질 수가 있군요.
    후학님과의 언쟁에 있어서는
    응당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니 맘대로해라 미친놈아 ㅠㅠ 아...

    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04 05:01:12 3 삭제
    ↑ 흠... 여자를 납치 살해할때 주의할점은 이쁜 여자를 납치해야 된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무슨 명예가 일을지 모르겠네요 ㅋ
    http://gall.dcinside.com/list.php?id=pridepc_new&no=2684311
    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6-04 04:41:16 2 삭제
    ↑ 야빠님 님이 훼손될 명예가 어딨어요 ㅋㅋ
    48 얼음과 불의 노래-왕좌의 게임 보는사람 10명이면 베스트 [새창] 2012-06-02 01:06:33 14 삭제
    드디어 제 아이디의 비밀을 밝힐때가 왔군요 ㅋ
    ↓ 요 꼬마숙녀가 왕좌의 게임 최고 이쁜이~! 스타크 가문의 막내딸 '아리아'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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