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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낭만우히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08
    방문 :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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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우히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6 아이를 앞에 두고 크게 싸운게 벌써 2번입니다. [새창] 2015-07-15 10:21:01 6 삭제
    아. 고맙습니다.. 정신이 번쩍 드네요!

    어젯밤에 생각한 것 중 하나가, 감정없는 남편에게 이리저리 기대감갖느니 그냥 차단하고(심적으로) 아이를 길러야겠다. 내가 여자로써, 아내로써의 대접을 받는 것을 포기하고 엄마로써의 자리를 지키는 것에 집중.몰입하면서 지내자. 고 생각하니... 너무 씁쓸하더라고요. 아이에게 사이좋은 부모의 모습, 좋은 이성관.결혼관 심어주고싶은데..

    친정이나 시댁이나 아이를 봐주실 상황이 되지 못합니다.
    더 가관은 주변인들은 아이에 관한거, 육아관련해서 저한테 묻고요 임신한 친구는 제가 부럽고, 대단하데요. 저 그들에겐 또 상담해주고 위로해주는 아이러니한 모습으로도 살아요.

    심리상담 공부하는 친구가 저보고 병원가서 상담 받아보길 권한지 좀 되었었어요. 얼마전에 크게 용기내서 한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잘되지않아 마음이 많이 상한 것 같습니다.
    제가 행복하고 안정되야 아이도 그럴텐데요. 제가 그걸 누구보다 잘 알면서. 참. 이번 일이 계기가 되어 잘정리되고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피곤한지 고새 다시 잠들어 댓글남깁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105 아이를 앞에 두고 크게 싸운게 벌써 2번입니다. [새창] 2015-07-15 09:54:18 13 삭제
    1부부상담을 받아볼까요? 아이가 일어나선 절보고 생긋웃는ㄷ데 정말.. 어떻게 이런 아이가 있을 수 있을까요? 마음이 저려오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네... 제가 진짜 못났지요-
    재밌게 살고싶은데. 메르스 때문에 아이와 집에만 있다보니.. 거울앞에 살찐 제 모습도 갑갑하고요, 속모르는 친구들은 카스나 이런거보고 대단하다,어쩐다하는데...

    저도 문제가 많지만 남편이 절 사랑하지않는 것 같아요. 요즘 계속 저에 대해 지적하고 꼴을 못보는거 같고.. 아.. 진짜ㅠㅠㅠㅠ 욕하던 그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104 아이를 앞에 두고 크게 싸운게 벌써 2번입니다. [새창] 2015-07-15 01:07:55 2 삭제
    아. 왜이러죠? 오타수정했더니 다닥다닥.
    다시 줄바꾸고 띄어놔도 적용이 안되네요ㅠㅠ
    103 아 너무 스트레스... [새창] 2015-06-29 01:07:37 1 삭제
    진짜 그러는거 짜증나죠?
    특히 어른들이 입으로 어쩌고저쩌고 그러는거 진짜 스트레스.
    나도 내 자리에서 내 상황에 맞춰 하고있는건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전 얼마 전 결혼도 안한 친구가 아이를 위해 부지런해야한다는 둥, 다이어트는 먹는게 80퍼센트라는 둥 우습게 떠들어대길래 확 끊어버렸습니다. 불필요한 관계(?)같더라고요.(원래 쌓인게 많긷느 했음;;;)
    네명 중 지 혼자 미혼인데 나머지 셋한테 잔소리 대박! 그냥 대답도 하지말고 흘려버리시게요-
    1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8 01:43:31 38 삭제
    본문.댓글 보고, 블로그 다녀왔는데요...
    그냥... 차암 순수한 여자같아요! 상처에 대한 독백과 본인사진들.. 그리고 멘토링도 시작한데요...

    주변.측근사람들이 나쁘네요! 아닌걸 아니라고 말도 안해주고 토닥토닥만 하는건지 원. 팬들도 그러면 안되는건데... 참.......
    101 [익명]19) 10월 출산예정 예비엄마예요... 남자분들 생각이 듣고 싶어서요 [새창] 2015-06-26 10:34:48 1 삭제
    앗. 살인 아니고 살아.입니다!!;;;;;
    100 [익명]19) 10월 출산예정 예비엄마예요... 남자분들 생각이 듣고 싶어서요 [새창] 2015-06-26 10:33:52 14 삭제
    음... 남편 분........ 이제 아이 낳으시면 남편보다는 아빠로 살인가셔야하는데.. 물론, 남자로서의 삶을 포기하시라는건 아니지만 아이낳으면 엄마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특히 몸은 진짜 내 몸이 아닌 상태입니다. 아내의 산후조리와 아이의 등장으로 달라지신 삶이 조금 더 초점에 맞으시면 좋으련만..

    제 남편도 제왕절개 이야기는 했어요. 힘들면 제왕절개해도 된다고. 그래서 전 '이 사람 잠자리때문에 이러나?'했는데 저희 친정엄마께서 힘들게 아이낳았다는 얘기듣고 전 고생하지않길 바래서 그랬데요. 진심. 그 마음 고맙지만 그래도 자연분만하고싶은게 여자. 엄마의 마음인데 그런 이유 때문이라니...... 남편분 미워요!!!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산모님 마음 편하게 해주세요.제발.
    9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25 14:55:46 35 삭제
    맞벌이에 독박육아까지...ㅠㅠ
    대단하시고 또 속상하네요ㅠㅠ

    남편 홀로 외벌이일 경우에도,
    "난 돈 벌잖아~"할 때도
    진짜 미치고 환장할거 같아요!! 하아.....
    98 (강스포)너를 기억해 아버지 죽인 범인은 [새창] 2015-06-23 23:29:18 0 삭제
    이준영이네요 흐흐
    97 (강스포)너를 기억해 아버지 죽인 범인은 [새창] 2015-06-23 23:09:20 0 삭제
    네? 그럼 이준형이 네가 원하는대로 되었다고하자 웃는 그 꿈은 그냥 강박이예요?
    동생 이상하긴했어요- 도둑이 우릴 죽이러왔다고!;;;
    96 대통령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새창] 2015-06-14 15:38:25 1 삭제
    제가 위쪽 어딘가에 쓴 댓글, 휴가기사는 오보(?)라네요
    근데 오보가 아닌 것 같은 제 기분은 뭐라 묘한 생각이지만 정성을 다해 오해와 미움을 풀면 그래도 그것이 오보가 되지않는다는거죠?

    아. 어렵네, 생각보다...
    이게 머리가 좋아야할 수 있는건가;;;;
    95 대통령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새창] 2015-06-14 05:05:03 2 삭제
    지금 이 상황, 시점에 휴가간다는 기사 봤는데, 제가 잘못본거죠?
    그쵸?
    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1 07:23:35 1 삭제
    아 저는 원글님보다 1살어리고 남편은 원글님 보다 한살 많아요! ^-^ 그리고 저도 혼자 자랐는데... 제 입으로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성격 둥글하고 오히려 배려심 깊고ㅎㅎㅎㅎㅎ 딱히 형제자매남매 안부러워요. 어릴 때 엄마가 물어보시면 "아니, 피곤해. 놀땐 친궅ㄹ이랑 재밌게 놀고 혼자있을 땐 조용히 쉬고싶어"라고 했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가끔 오빠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결혼해서 얻었네요- 여튼 우리 중심을 잘잡고 흔들리지말아요! ^-^ 아뵹~
    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21 07:17:50 1 삭제
    1저도 요거 링크하려했는데.....^-^;;; 통하셨네요!!!!

    저도 8개월짜리 딸하나 키우고있는데, 시댁..특히 시아버지께 둘째(아들이겠죠?;;; 그게 맘대로 되냐구우~) 강요 아닌 강요 받았으나 저희 부부는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 아이 생각하면 하나 더 낳으라는 주변 권유도 그냥 웃으면서 단호히 하나만 기를거라고해요! 현실적인 문제들(집, 외벌이상황 등) 다 떠나서 더 현실적인 문제인 내 체력, 건강, 육아문제가 쉽지가 않으니.....

    전 좀 이르게 이런 생각을 하며 굳힌 편 같아요! 다들 살다보면, 두돌되면 생각 바뀐다고하지만 어제 산부인과 다녀와서 생각 더 굳혔어요.ㅠㅠ 우리 일단 우리 생각대로 살아보아요--- 고민 고민하지말고.
    92 너무 큰 고민이 있어요.. [새창] 2015-04-20 07:11:44 1 삭제
    스르륵 슉 읽어나갔는데 추천 누르려고 올리니 꽤 긴 댓글이였네요! ^-^ 몰랐어요~ 슈우욱 그냥 읽히는 유익한 글!

    엊그제밤 우는아이에게 짜증낸 제가 반성되네요!
    '표현-행복' 할 수 있게 해야겠어요!
    비단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부사이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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