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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낭만우히리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08
    방문 : 7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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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만우히리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9 11:43:06 2 삭제
    오버하시는건 아닌거 같아요ㅠㅠㅠㅠ
    남편분과 둘째 돌아왔나요?
    8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9 11:42:08 1 삭제
    엄마로써 당연히 걱정되는거죠ㅠㅠㅠㅠ
    왜 굳이 둘째 데리고 캠핑을 가신걸까요?!
    주양육자의 의견을 좀 잘 들어주심 좋을텐데요ㅠㅠㅠㅠ
    839 우리 이혼 하나봐요 작성자입니다. [새창] 2017-04-08 23:15:01 6 삭제
    오늘 아는동생 결혼식에 다녀왔는데요,
    조금 긴 혼배미사라 아이와 친정엄마가 지치긴 하셨지만 전 신부님 말씀이 참 와닿았어요-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의 기쁨의 의미가, 고통과 아픔을 의미한다.고 그러시는데.....
    요즘 그 모습 가운데 있는 우리 부부의 모습이 떠오르더라구요. 그것조차 사랑인건가.. 잘 이겨내고 견뎌내야겠다고도 싶고요!
    전과 같은 일상에 안도하신다는 말씀도,
    또 남편을 웃게해주고 보호해주기위해 강해지려하신다는 말씀도 지금의 딱 제 마음 같아요!ㅠㅠ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838 우리 이혼 하나봐요. [새창] 2017-04-05 21:46:11 2 삭제
    아.... 저는 글에 이입이 되서요!
    단정지었다기보다
    남편들의 가족이야기와
    견디지 못했다는 원글님의 표현과
    막아주지 못했다는 표현에 울컥해서요ㅠㅠㅠㅠ

    흑...
    8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05 17:17:16 4 삭제
    글을 읽으니 아내분의 마음과 상황에 공감이 됩니다.

    저 또한 남편이 생활비(식비.라하지만 세제 및 그 외 생필품들이 들어가죠!)70과 용돈 10.
    그리고 남편에게 뜨는 신용카드 한장을 받아씁니다. 병원비와 그외(아이옷. 아주 가끔 내 옷.화장품)의 것을 신용카드를 쓰지만, 아이장난검이나 옷. 그리고 제 간식, 먹거리, 그 외 제 필요용품은 제 돈을 쓰게 됩니다.
    그게 눈치.라고 정의내리긴 그런데... 남편의 마음과 노력(가족을 위해 애쓰고 모으는)을 알기도 하고, 또 나도 내 할 몫은 해보려고 하는 그런 복합적인 감정인데요- 가장 필요한건 충분한 대화와 두 분의 마음터놓기 같아요! 아내분이 마음을 여실 때까지 기다려주세요ㅠㅠ

    결국 같은 마음일텐데요ㅠㅠㅠㅠ
    836 결혼의 의미. 결혼생활의 머나먼 여정. [새창] 2017-04-05 14:53:03 2 삭제
    남편이 이 글을 보았네요!!
    오유인이긴한데, 남편이 볼거란 기대(?)나 계획은없었어요. 그닥 제게 관심도 없고, 또 이게 베스트까지 갈 줄도 몰랐고요.

    다만 제게도 넋두리할 공간과 대상이 필요했을 뿐.
    이거 보고서도 화만 내는데(이혼 고민 댓글에-)
    오늘 밤 진지하게 얘기해 볼 예정입니다.

    그냥 지나치시지않고 댓글로 조언해주시고,
    또 말없이 꾹 위로해주신 분들께 고맙습니다.
    그냥.. 작은 위로나 공감이 너무 절실했어요.
    그래서 정말 고맙습니다.
    835 결혼의 의미. 결혼생활의 머나먼 여정. [새창] 2017-04-05 09:00:37 0 삭제
    아.. 세뇌.... ㅠㅠ
    전 이제 더이상 누군가에게 좋은사람, 내 마음 편하려고 맞춰주기. 그만하려구요!
    스스로를 속이는 일도요...ㅠㅠ
    834 결혼의 의미. 결혼생활의 머나먼 여정. [새창] 2017-04-05 08:57:27 0 삭제
    요즘 진지하게 이혼에 대해 생각 중이예요!

    그러기위해 무얼 준비해야할지,
    아이에겐 어떻게 설명할지.....도 고민, 준비 중이고요- 아이에게서 아빠도, 가정도 멀어지게하고싶지 않은데요... 그래서 고통스럽네요!
    요즘따라 아이가 더 개구져졌어요,
    엄마마음이 심난하면 아이가 알아채고 더 그런다고 얼핏 들은게 신경쓰이네요
    한숨만 나오는 나날이예요. 너무 괴롭네요.
    고맙습니다!
    833 우리 이혼 하나봐요. [새창] 2017-04-05 08:48:51 26/59 삭제
    남편분은 무얼하셨기에 지치셨다고 하는걸까요?
    글내용이 너무 아프네요.....ㅠㅠ

    그럴거면, 자기네 원가족이 그리 중요하믄
    결혼하지 말던가들.ㅠㅠ
    832 정이 안간다는 말 제가 예민한거죠 [새창] 2017-04-04 00:34:34 1 삭제
    남편들에게 아무리 얘기해봐야 모릅니다.그들은..

    자기 부모님들은 그럴리 없고, 설사 그랬다해도 다 이해하면서, 아내마음은 안중에도 없어요!
    두고두고.....
    칼 갈면서...... 보십시다! 누구 손해인지......

    우리가 뭐 대단한거 바라던가요?
    공감능력, 위로하는거 모르는 남자. 애초에 캐취 못하는 남자를 선택한 내 발등을 날마다 찍습니다.

    작성자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시부모님들은 철저한 남이더라구요.
    부질없어요. 그 어떤 노력도.
    8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3-30 03:53:03 0 삭제
    제가 뭘그리 서운하게 해드린건지 되돌아보니,

    시아버지가 예전에 담배피시는 걸로 한참 힘들었는데. 얼마전 시댁에 갔는데, 아버님께서 방 한군데서 담배를 피고계시더라구요.
    아이가 그 할아버지 찾으며 방에 들어가길래, 이리오라고 데려오자. 할아버지 좋다고. 가려고해서,
    엄마도 할아버지는 좋은데, 할아버지 담배피는거 싫다 그럼서 데려왔거든요!
    너무 섭섭했어요. 아이 있는데 그렇게 담배피시는게. 그것도 방에서..

    시어머니께서 통화 중 이 얘길 하시며, 제가 시아버지께 고래고래 소릴 질렀데요! 근데 그때 어머니께서 소리지르시면서 애 데리고오라 그러셨거든요. 이야기가 어떻게 그렇게 각색될 수가 있죠?
    830 왜 아무도 역적 이야기를 안하는 걸까 [새창] 2017-03-08 12:02:45 0 삭제
    저 지금 1화 다시보는데 가령이 같아요ㅠㅠㅠㅠ
    829 피고인 숨막히네요 [새창] 2017-02-28 03:40:48 0 삭제
    저 초반부 보다가 심장이 너무 감당안될 정도로 뛰어서 채널 돌렸어요ㅠㅠㅠㅠ 못보겠어서요ㅠㅠ
    828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11:00:26 8 삭제
    아가 어서 일어나~~~
    아빠가 사랑과 정성 듬뿍넣어 만든 아침 먹어야지???^-^
    827 별거 2년째..갑작스런 와이프의 화해 제안... [새창] 2017-02-26 10:58:37 0 삭제
    글 보고선 그동안 쓰신 글 쭈루룩 보고왔어요!
    지금 충분히 행복하신 것 같아요.
    갑자기 2년만에 나타나 뭥미???

    아이도 지금 아빠,엄마의 상황을 얼핏은 감지하고있지 않을까요? 저도 편모가정에서 자랐지만, 충분히.. 아니 넘치게 행복했습니다!
    이즈음에서 결단하셔야한다면 망설이시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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