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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Zeo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5-01
    방문 : 4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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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on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05-24 23:55:40 0 삭제
    이 글 작성자는 벌 만큼 벌지도 못했는데 왜 일을 안 하는 걸까요?
    190 남여 평균 몸무게 [새창] 2012-05-24 23:54:20 1 삭제
    저체중이다.....
    189 제심리 분석좀 해주세요 [새창] 2012-05-24 23:53:57 0 삭제
    저도 기다려야겠군요 ㅋ
    188 여자가 남자랑 1시간 정도 통화하는 건 썸씽이 있다는 뜻인가요? [새창] 2012-05-24 23:48:17 0 삭제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어느 한쪽에서 완전히 상대를 이성으로 보지 않는 경우에도 가능하므로 속단은 금물입니다.
    187 통통한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도 있을까요....ㅠㅠ [새창] 2012-05-24 23:46:44 1 삭제
    네 그렇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키가 160에 몸무게가 60이 쪼금 넘습니다.
    186 내가 후배들을 보면 해주는 말 중 하나 [새창] 2012-05-24 23:44:27 0 삭제
    인생은 연속함수이다.
    185 일산 오마중학교 조영찬봐라 [새창] 2012-05-24 23:43:54 1 삭제
    빨리 베오베로 꺼지세요 -_-
    184 제심리 분석좀 해주세요 [새창] 2012-05-24 23:43:15 0 삭제
    천천히, 정확하게 읽어보세요.
    183 제심리 분석좀 해주세요 [새창] 2012-05-24 23:43:01 0 삭제
    먼저 이 글을 읽어보실래요? ㅎㅎ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사람?>
    (질문)

    제가 두려움이 너무 많고 눈치를 보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도 못하고 저에게 하는 싫은 소리도 소화해 내지 못합니다. 저번에 제가 질문 드렸더니 스님께서 남편에게 먼저 싫은 소리를 한번 해 보라고 하셔서 해 보았는데, ‘너는 네가 원하는 것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답변)
    질문하신 분은 남에게 싫은 소리를 못 하는 사람이 아니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거꾸로 자기는 남을 배려해서 남에게 싫은 소리도 못하고 언제나 손해 보는 인간이라고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해결책이 안 나는 겁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않는 것은 본인이 상대를 배려해서 그런 게 아니고 너무 이기적이기 때문에 그래요. ‘내가 상대에게 어떤 얘기를 하면 상대가 내 말을 꼭 들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너무 강한 거예요. 그래서 눈치를 보면서 안 들어줄 것 같은 생각이 들면 말을 안 하는 거예요. 이건 다시 말하면, 모든 것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는 거예요. 그런데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입을 딱 다물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말이 적고 굉장히 착해 보이지요. ‘착한 여자 무섭다.’ 라는 말이 있어요. 착한 여자는 황소고집인데 그 이유는 자기가 고집이 센 줄 모르기 때문이에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착하다고 칭찬하기 때문에 자신이 잘못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 해요. 착한 여자는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입을 꾹 다물고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보따리 싸서 나간다든지 하는 일을 저지릅니다. 착한 여자가 진짜 착한 게 아니에요. 자아가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에 그래요. 남편한테 대들고 싸움을 못 하는 이유가 ‘너 같은 인간 하고 싸우는 내 자신’이 용납이 안 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겉으로는 그냥 입 다물고 있지만 속으로는 ‘너는 인간도 아니다.’ 이렇게 멸시하고 있지요.

    내가 어떤 얘기를 할 때 상대가 내 얘기에 동의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지금부터 버리세요. 내가 상대에게 어떻게 해달라고 말할 때, 그것은 나의 생각이고 나의 요구입니다. 그걸 상대가 들어줘야 할 어떤 이유도 없어요. 들어주고 안 들어주고는 그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내 요구에 대한 결벽성과 완벽성 때문에 말을 못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으로는 남편이 뭐라고 하든 하고 싶은 말을 그냥 해버리세요. 그러면 상대방이 싫다고 할 거예요. 그때 상대가 싫다고 하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남편이 “너는 너밖에 몰라.” 하면 “그래, 당신 말이 맞네, 듣고 보니 나는 나밖에 모르네.” 이렇게 받아들이란 말이에요. 그러면서 내일 또 얘기해 버려요. 그러면 “넌 너밖에 모른다고 내가 얘기해줬는데도 계속 그렇게 할래?” 하면 “그래 맞아, 그렇네.” 하며 받아들여요. 이렇게 상대를 통해서 내 모습을 찾아가야 해요. 이런 지적을 계속 받으면서 두려워하지 말고 연습을 하는 거예요.

    내가 내 속에 있는 말을 못하는 것은 상대편 때문에 못하는 게 아니라 내 결벽성 때문에 못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어나는 생각대로 계속 말을 내뱉어버려요. 그렇게 계속 내뱉으면 상대로부터 비판이 들어오겠죠? 그것을 비판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상대편의 뜻으로 받아들이세요. 그렇게 교감을 해나가면 상대와 진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본인도 자기 말을 마음껏 할 수 있고 상대의 의견도 다 들어줄 수가 있는 열린 자세가 되는 거예요. 지금 마음이 꽉 닫혀 있어서 자꾸 연습을 해야 합니다.

    당신은 이기적이다.’라는 남편의 말에 자책하지 말고, ‘그래, 나는 나밖에 모르는 인간이야’ 이렇게 받아들이세요. 이 세상 사람들은 다 자기밖에 모릅니다. 이게 진실이에요. ‘나는 남을 위하는 사람이다.’ 이건 거짓이에요. 나는 나밖에 모르는 인간임을 인정할 때, 상대도 마찬가지임을 알고 그를 이해하게 되지요. 이렇게 진실을 알아가는 거예요. ‘좋다, 싫다, 나쁘다’는 생각은 하지 마세요. ‘응, 그래. 가만히 살펴보니 내가 나밖에 모르는 인간이네.’ 이것을 알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계속 부딪쳐 보면서 수행해 나가세요.

    <갈등-원망이 없는 사람>
    (질문) 스님 말씀을 듣다보면 괴로움이 없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미워하고 원망하는 상대에게 참회의 기도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상대에게 참회의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제 조금 상대의 입장이나 처지가 이해되기는 하지만 어느새 원망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참회의 마음이 일어날까요.

    (답변)
    미워하고 싶으면 미워하세요. 그런데 미워하면 누가 괴로울까요. 상대가 괴로운 것이 아니라 내가 괴롭습니다. 괴롭고 싶지 않으면 참회해야 합니다. 참회한다고 해서 내가 고상한 사람이라는 게 아니라 내가 괴롭지는 않다는 말입니다. 만약 내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나는 사람이 열 명인데 열 명을 미워하면 여기는 지옥이 됩니다. 그런데 내가 열 명을 만나면서 열 명을 다 좋아하면 이곳이 바로 극락이 되는 거예요.
    다른 예로 같이 사는 남편을 미워하면 누가 가장 괴롭겠어요. 내가 가장 괴로운 것이 당연한데도 우리는 남편을 죽도록 미워하면서 또 죽도록 괴로워하잖아요. 만약에 해가 뜨고 지고 구름이 몰리고 비가 오는 자연현상을 가지고 미워하고 짜증내면 날마다 얼마나 괴롭겠어요. 비 오면 오는가보다, 해 나면 해 나는가보다 하고 날씨와 다투지 않으면 날씨에 대해서는 미움이 안 생깁니다.
    그런 것처럼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내가 괴롭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상대를 내 마음대로 하고 싶어서 ‘일찍 들어 오랬는데 왜 늦게 왔냐’, ‘담배 피우지 말랐는데 왜 담배 피냐’, ‘나만 쳐다보라는데 왜 딴 사람을 쳐다보냐’ 하면서 상대를 괴롭히고 자기도 괴롭히면서 못 살겠다고 그래요. 남편이 담배를 피우고,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은 남편의 인생이에요. 남의 인생에 간섭하면서 괴로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은 내려놓지 않고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부처님께 빌거나 하나님께 비는 것은 잘못된 관점입니다. 그것은 결국 상대를 내 마음대로 고쳐보겠다는 고집입니다. 요즘 시대와 옛날은 다르잖아요. 마음에 안 들면 안 살아도 돼요. 도저히 마음에 안 들어서 같이 살기 힘들면 “안녕히 계세요.” 하면 됩니다. 그러니 미워는 하지 마세요. 같이 살고 안 살고는 자유지만 미워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에요. 같이 살려면 미워하지 않아야 내가 괴롭지 않을 것이고, 같이 안 산다고 해도 미워할 이유는 없잖아요. 같이 안 사는데 미워하면 뭐해요. 미워하는 것은 내 어리석음에서 온 것이지 상대의 행위 때문에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아셔야 합니다.

    그런데 미워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미워지는 것은 현실입니다. 내가 남편을 아무리 미워하지 않으려고 해도 미워지듯이 남편도 담배 안 피우고, 외박 안 하고 싶지만 친구들과 어울려서 외박하고, 딴 여자 안 쳐다보려고 하는데 쳐다보게 되는 거예요. 이렇게 자신이 안 되는 것처럼 상대가 안 된다는 것도 이해하고 잔소리는 하지 마세요. 상대를 이해하지 못하니 인생이 괴로운 거예요.

    내가 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괴로움이 상대편 때문에 온 게 아니고 내 업식 때문임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담배를 못 끊는 것이 내 습관이지 담배 탓은 아니잖아요. 미워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이 남자가 또 미워할 만한 짓을 했다는 말은 의미가 없는 얘기에요. 그 사람은 그 사람 인생을 살고 나는 내 인생을 살면서 상대를 인정하면 되는 거예요. 나도 내 마음대로 안 되는데 어떻게 남을 내 마음대로 하려고 해요.
    상대를 인정하면 갈등이 적어집니다. 갈등이 적어지면 가정이 편안해지고 또 나중에 같이 살지 않더라도 갈등이 없는 상태에서 헤어져야 후회가 없습니다. 서로 독한 말하고 상대한테 상처를 주고 헤어지면 나중에 마음이 풀리면 후회가 됩니다. 그러니 미워하는 것은 내가 괴로운 일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나를 위해서도 상대에게 참회하는 마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82 제심리 분석좀 해주세요 [새창] 2012-05-24 23:38:35 1 삭제
    악....이 댓글만은 아니길 바랐는데. 기다려보세요 ㅜㅠ
    181 yo 운영자 죵말 잘생겼고 죵말 운영잘하고 머리끝부터 [새창] 2012-05-24 23:37:47 82 삭제
    여기 운영자를 사랑하는 게이 분 와계십니다.
    180 yo 운영자 죵말 잘생겼고 죵말 운영잘하고 머리끝부터 [새창] 2012-05-24 23:37:47 5 삭제
    여기 운영자를 사랑하는 게이 분 와계십니다.
    179 yo 운영자 죵말 잘생겼고 죵말 운영잘하고 머리끝부터 [새창] 2012-05-24 23:37:47 185 삭제
    여기 운영자를 사랑하는 게이 분 와계십니다.
    178 이성을 가지고 노는 여자?남자? [새창] 2012-05-24 23:36:14 1 삭제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재미있어서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177 좋아하는애가 생겼었는데 정말 이전과 다른 감정이 느껴져요 [새창] 2012-05-24 23:33:48 0 삭제
    그냥 님이 그 사람을 좋아하시는 거네요.
    사람마다 연애감정의 형태는 다를 수 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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