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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
지상렬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안습주의보)
[새창]
2006-03-20 09:41:10
43
삭제
↑ 화살표 여섯개 더 ㅎㅎㅎ;;
486
지상렬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안습주의보)
[새창]
2006-03-20 09:40:21
89
삭제
↑ ^^
학생아..
학생이 개를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사람 잡는거 하고
똑같이 얘기하고, 이걸 또 우리 나라 문화가 개판이고 독한 인종이고 이딴 얘기
하는 거 보니 심하게 한심하구나..
그럼 학생 가족들은 개랑 수준이 같아서 개사료 먹고 살고 있겠구나
우리집은 개를 30년째 키우고, 물론 잡아먹을 생각은 없지만, 사람이란 생각은
안드는구나.
시간은 없지만 조금 화가 나니, 하나 하나 짚으면서 얘기해봐줄께
1. 솔직히 개 잡아 쳐먹는 인간들 보면 정말 지아들 새끼도 똑같이 해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 여기서부터 학생의 무지+과격함이 아주 돋보인단다. 개를 먹는 것은 학생이
아래 말한 것처럼 하나의 문화고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
여지는 부분이었지. 시대가 바뀌고 애견문화가 바뀌면서 개를 식용으로 사용하
는 경우가 많이 줄게 됐고, 대부분의 소위 "사철탕집"들은 90% 이상 문을 닫게
된것이고... 참고로 나 또한 개고기를 먹지 않는단다.. 그래서 학생 주위에는
어떤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어른들 중 분명 개고기 드시는 계실테고, 그렇
다면 그 분들 아드님들이 학생한테 잡혀 먹지 않은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
아니면 이미 잡아 먹었나?
2. 그래 먹고 싶으면 식용을 사먹어야지..어떻해 키우던 개를 잡아쳐먹냐?
-> 글을 보면 알겠지만, 지상렬씨 어렸을때 얘기야. 학생이 태어나기 10년도
훌쩍 넘은, 그만큼 과거의 일이지, 지금은 아주 외진 곳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직접 기르던 개를 잡아먹는 일이 거의 없지. 하지만, 단백질원이 부족했던 예
전에는 "자신이 기르던 사랑하는 개마저 먹어야하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이야
지금 맥도널드에서 이천원짜리 햄버거 쎄트 사먹는 학생은 상상이 안가겠지만
한번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오죽했으면 자신이 기르던 개를 먹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꺼야
3. 한국놈 그런거 보면 정말 독하고 무서운 인종이다
-> 갑자기 한국놈이 되고 독하고 무서운 인종이 되는건 뭐니.. 아무리 생각이
짧고 없어도.. 여기 들리는 많은 사람들이 학생보다 어른들이고, 또 그렇지 않
더라도 "한국놈"이라고 표현하는 건 니 얼굴이 누워서 침 뱉는거야...
그리고 글을 딱 봐도 논리의 공백이 참 크지?
4. 식문화 조아하네.. 달팽이가 주인알아보고 주인에게 충성하는거 봤냐?
돼지가 주인한테 꼬리 흔들면 반기는거 봤냐?
-> 응... 그럼 학생은 주인 알아보는 것을 기준으로 먹고 안 먹고를 결정하는
구나.. 아니면 자신이 기르던 것이냐 아니냐의 기준?
잘 모르나 본데, 내가 생물학적 지식이 없긴하지만, 돼지란 동물이 영물이어서
두뇌가 개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기르면 자기 주인다 알아보고 개보다 재주도
더 잘 부린다더군...
나도 이제 좀 심하게 말해보께
학생 이제 돼지고기 먹으면 입 찢어버린다..
알겠니?
5. 그런걸 식문화라고 하면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것도 식문화냐
-> 응. 맞는 말이지. 처음으로 맞는 말 하는구나
학생이 책을 좀 읽어보면 알겠지만, 아니면 열심히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면
가끔 나올텐데, 일부 식인 풍습을 가진 종족의 문화를 "식인문화" 가 있다고
하지. 그것도 식문화의 일종이 되는거지. 다만,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하던 행동이고, 다만 현재의 윤리 기준으로 봤을 때 옳지 않기 때문에
비난을 받고 국제 단체에서 그렇게 못하도록 지원을 해 주고 그러는 거야
6. 한국사람들 그딴걸 고유의 식문화 라고 떠벌리는거 자체가 우습다.
-> 자 이제 마지막 이구나
나도 이제 일해야 겠다.
이건 니 스스로 답을 내 봐라
물론 학생 정도로 꽉 막힌 두뇌 구조라면 약간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한 번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485
지상렬이 개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안습주의보)
[새창]
2006-03-20 09:40:21
115
삭제
↑ ^^
학생아..
학생이 개를 얼마나 사랑하고 좋아하는지 모르겠는데, 그걸 사람 잡는거 하고
똑같이 얘기하고, 이걸 또 우리 나라 문화가 개판이고 독한 인종이고 이딴 얘기
하는 거 보니 심하게 한심하구나..
그럼 학생 가족들은 개랑 수준이 같아서 개사료 먹고 살고 있겠구나
우리집은 개를 30년째 키우고, 물론 잡아먹을 생각은 없지만, 사람이란 생각은
안드는구나.
시간은 없지만 조금 화가 나니, 하나 하나 짚으면서 얘기해봐줄께
1. 솔직히 개 잡아 쳐먹는 인간들 보면 정말 지아들 새끼도 똑같이 해주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 여기서부터 학생의 무지+과격함이 아주 돋보인단다. 개를 먹는 것은 학생이
아래 말한 것처럼 하나의 문화고 불과 몇 십년전만 해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
여지는 부분이었지. 시대가 바뀌고 애견문화가 바뀌면서 개를 식용으로 사용하
는 경우가 많이 줄게 됐고, 대부분의 소위 "사철탕집"들은 90% 이상 문을 닫게
된것이고... 참고로 나 또한 개고기를 먹지 않는단다.. 그래서 학생 주위에는
어떤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어른들 중 분명 개고기 드시는 계실테고, 그렇
다면 그 분들 아드님들이 학생한테 잡혀 먹지 않은게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
아니면 이미 잡아 먹었나?
2. 그래 먹고 싶으면 식용을 사먹어야지..어떻해 키우던 개를 잡아쳐먹냐?
-> 글을 보면 알겠지만, 지상렬씨 어렸을때 얘기야. 학생이 태어나기 10년도
훌쩍 넘은, 그만큼 과거의 일이지, 지금은 아주 외진 곳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직접 기르던 개를 잡아먹는 일이 거의 없지. 하지만, 단백질원이 부족했던 예
전에는 "자신이 기르던 사랑하는 개마저 먹어야하는" 그런 상황이었던 것이야
지금 맥도널드에서 이천원짜리 햄버거 쎄트 사먹는 학생은 상상이 안가겠지만
한번만 뒤집어 생각해 보면 "오죽했으면 자신이 기르던 개를 먹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을꺼야
3. 한국놈 그런거 보면 정말 독하고 무서운 인종이다
-> 갑자기 한국놈이 되고 독하고 무서운 인종이 되는건 뭐니.. 아무리 생각이
짧고 없어도.. 여기 들리는 많은 사람들이 학생보다 어른들이고, 또 그렇지 않
더라도 "한국놈"이라고 표현하는 건 니 얼굴이 누워서 침 뱉는거야...
그리고 글을 딱 봐도 논리의 공백이 참 크지?
4. 식문화 조아하네.. 달팽이가 주인알아보고 주인에게 충성하는거 봤냐?
돼지가 주인한테 꼬리 흔들면 반기는거 봤냐?
-> 응... 그럼 학생은 주인 알아보는 것을 기준으로 먹고 안 먹고를 결정하는
구나.. 아니면 자신이 기르던 것이냐 아니냐의 기준?
잘 모르나 본데, 내가 생물학적 지식이 없긴하지만, 돼지란 동물이 영물이어서
두뇌가 개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기르면 자기 주인다 알아보고 개보다 재주도
더 잘 부린다더군...
나도 이제 좀 심하게 말해보께
학생 이제 돼지고기 먹으면 입 찢어버린다..
알겠니?
5. 그런걸 식문화라고 하면 인간이 인간을 잡아먹는것도 식문화냐
-> 응. 맞는 말이지. 처음으로 맞는 말 하는구나
학생이 책을 좀 읽어보면 알겠지만, 아니면 열심히 디스커버리 채널을 보면
가끔 나올텐데, 일부 식인 풍습을 가진 종족의 문화를 "식인문화" 가 있다고
하지. 그것도 식문화의 일종이 되는거지. 다만, 그 사람들도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하던 행동이고, 다만 현재의 윤리 기준으로 봤을 때 옳지 않기 때문에
비난을 받고 국제 단체에서 그렇게 못하도록 지원을 해 주고 그러는 거야
6. 한국사람들 그딴걸 고유의 식문화 라고 떠벌리는거 자체가 우습다.
-> 자 이제 마지막 이구나
나도 이제 일해야 겠다.
이건 니 스스로 답을 내 봐라
물론 학생 정도로 꽉 막힌 두뇌 구조라면 약간 걱정이 되긴 하는데, 그래도
한 번 잘 생각해보길 바란다
4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3-14 10:12:4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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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주변에 생각보다 이혼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생각도 못했던 주변에 이대리 김과장들이 말이죠..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선급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집에 가서 소주 혼자 하지마시고 친구분과 함께 한 잔 하세요
근무지가 광화문, 시청 근처이시면 리플 달아주세요
같이 한 잔 하시죠 머
483
기름값의 진실
[새창]
2006-03-13 11:11:50
4
삭제
위에 분 말씀에 전적 동감합니다
완전 맞는 말입니다. 유가가 엄청 치솓는 상황에서 선물거래된 원유의 보유량
이 수요충분치를 초과달성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증가액의 부담은 2배로
뻥튀기되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정유업계의 미칠듯
한 호황은 (당시 S모 정유업체 다니는 친구가 보너스 1200%를 받았더랬죠) 유가
가 미칠듯이 올랐을 때였습니다. 원자재 값이 오르면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것은
수요가 급증하지 않는 이상 상식적인 일입니다. 물론 휘발유 등, 생필품은 그
파급효과가 적을 수 있지만, 전년 대비 성장률 수천프로를 상회할 정도는 아니
란 것이죠. 결국 문제는, 업체는 선물 거래로 이미 톡톡한 재미를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베럴당 1달러씩 오르면 판매가를 2달러씩 올리는 뻥튀기 장난
을 하고, 이에 매출 증대에 따른 법인세, 소득세 증가로 세수를 올리는 국세청
은 눈감아주시고.. 뭐 이런 장난이죠. 그러다 보니 국민의 돈은 술술 빠져나가
고
다 아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뭐
할 말이 없습니다
평일 낮 2~4시에 출장가려고 길거리 나가보세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출퇴근 시간보다 더 막힙니다.
연비 6~7km/L짜리 3,500CC 외제차 끌고 나온 아줌마, 대학생들 수두룩합니다
누굴 탓하고 누굴 욕합니까
정말 차가 없으면 안되는 영업사원분들이나 사업하시는 분들, 이런 분들 제외
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고, 수요를 팍 줄이면 이런 장난 못합니다
아무리 장난쳐도 죽어라 길 막히게 차 끌고 다녀주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정유업계 사장이라도 더 받아 먹을라 그러겠습니다. 상도덕만 따지면서
돈버는 사람은 사업가가 아닙니다. 적정한 선에서, 크게 법의 테두리 벗어나지
않으며 사업하고, 무엇보다 금전적인 영리를 최대한 추구하는 거죠
다들 걍 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급하면 택시 타세요
외람된 말씀이지만, 500만원짜리 샤넬백 불티나게 팔리는거, 모 여 회사원이
그거 살라고 3개월치 월급 꼬박 모아서 사고, 이러지만 않으면 그 가방 그렇게
비싸게 안 팔립니다...
4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06-03-08 09:26:15
0
삭제
딴지몰 벤치마킹 해보세요
481
후름라이드에이은신의경지(펌)
[새창]
2006-03-04 01:54:30
8
삭제
내삶의bgm 님, 설마 "대롱대롱"을 말씀하시는 건 아니겠지요~
고가의 오렌지맛 샤베트 대롱대롱 말이지요~
480
[19세이상만봐주시면좋겠네요]남자분들께 물어보고싶은게 있어요.ㅠ
[새창]
2006-03-02 22:20:56
0
삭제
크게 고민하실 것 없습니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개성과 매력이 있는것이고,
다만 본인이 컴플렉스로 느끼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다면 (예를 들어
친구들과 찜질방을 간다든지) 수술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도 가슴성형 수술하고 자신감 회복한(지나치게 회복했더군요..ㅡ.ㅡ)
분이 있구요
상담을 원하시면 청담.. 응?!?
479
형들..... 나어떻게해?
[새창]
2006-03-02 22:16:35
4
삭제
댓글 사람들 절반 이상이 어린 학생들일텐데, 저런 호로새끼..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함부로 댓글 다는 문화는 조금 필터링이 될 필요도 있단
생각도 드네요.. ^^
478
한나라당한테는 밥 안팔아...ㅋㅋㅋ
[새창]
2006-03-02 15:48:59
1
삭제
오~ 삼청동의 조앤리 밥집이 아니던가..
저기 맛있는데엥~~
477
나는 휴지를 썼고, 버리러 가긴 귀찮았다. 그래서 난.....
[새창]
2006-03-02 15:47:25
4
삭제
갑자기.. 대학시절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츄리닝 빌려입었는데
이녀석 호주머니에서 노란 휴지뭉치가 나와서 갈아입은 기억이 나는구려...
476
나는 휴지를 썼고, 버리러 가긴 귀찮았다. 그래서 난.....
[새창]
2006-03-02 15:47:25
53
삭제
갑자기.. 대학시절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츄리닝 빌려입었는데
이녀석 호주머니에서 노란 휴지뭉치가 나와서 갈아입은 기억이 나는구려...
475
잊을만 하면 웃겨주시는군요 ... ^ ^
[새창]
2006-02-28 17:53:14
5
삭제
아.. 혹시 착각이 있을까봐..
↑윗글은, 거론된 단체들이 그런다는 것이 아니고,
모두 한기총처럼 반응한다면 저렇게 해야되는 것이냐~ 라는 반문입니다
474
잊을만 하면 웃겨주시는군요 ... ^ ^
[새창]
2006-02-28 17:51:33
22
삭제
붉은호랑이
=> 동물보호단체, "호랑이를 죽여서 피로 물들이겠단 얘기냐!!" 파문
전교조, "아이들에게 그릇된 지식을 전파하고 있다" 파문
붉은전사
=> 반전단체, "전 국민을 호전적으로 몰아가..." 파문
참전용사호국단체, "전사란 말은 남용하는 것이 아니야.." 파문
훗...
지기미 조까라...
473
남자라서 이런 대우 받으니 무척 우울하네요 ㅜㅜ..
[새창]
2006-02-28 10:08:26
8
삭제
아.. 남자라서가 아니고 그냥 싸가지가 없어서 그렇습니다
전 지난주 퇴근길에 술 거나하게 하신 어르신 한분이 길바닥에 쓰러져 계시길래
핸드폰 받아서 댁에 연락하고, 오실 때까지 기다렸죠
아들 쯤 되보이는 사람이 보더니 그냥 대가리 꾸벅하고 가더군요
뭐 민망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참 인사에 인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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