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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1 09: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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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5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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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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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oodneighbors.kr/gn/news/100120/main.html
이게 굿네이버스에서 종교와 관련된 반박문 내용이예요. 작성 시점이 2009년인 것 같군요.
아마도, 제가 후원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슈가 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때 전화로 물어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후로도 꾸준히 종교 문제에 계속 거론되고 있는 걸 보면 이제는 더이상 대응을 포기한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전에는 잘 몰랐었는데, 이제 와서 저 해명글도 잘 읽어보면 실제 팩트에 대한 해명이 아니라 두루뭉실하게 그냥 아니라니까~ 하는 걸로 보이는군요. 아이구..
874
블라인드 상태의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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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08:56:0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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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ㅠㅠ 저도 로그인하게 만드네요.ㅠㅠ
저도 님하고 거의 똑같은 상황입니다.
8년 동안 후원하면서 지금 두번째 아이가 5년이 돼서 후원 끊길까봐 할 수 없이 계속 넣고는 있거든요. 편지도 써 보내고 하여간 골고루 했는데.ㅠㅠ
처음 후원 시작할 때도 그랬고, 그 이후로 몇 번 종교 문제 나올때마다 몇 번이고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절대로 선교에 단 십원도 안쓴다고 걱정 말라고 그랬어요.
아직도 그렇게 믿고 후원하려고 하는데, 짜증나 미치겠네요. 아이고...
하여튼, 예전에 제가 집에서 몰래 후원하는 거 알고 저희 가족도 같이 하겠다고 그러길래 아무래도 찜찜해서 굿네이버스 말고 세이브더칠드런에 하게 했거든요. 거긴 진짜 괜찮으리라 믿고 있는데... 당췌 뭐 믿을 게 없네요.
873
[알쓸신잡] 나PD의 '유시민' 포획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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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1 14:29: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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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로긴해서 댓글 남기게 되네요.
이게 소위 요즘 학계에서 교수님들이 완전 핫하게 빠져있는 '복잡계' 이야기와 연관되는 것 아닐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원래 복잡계 태동이 물리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물리적 현상들(이를 단순계)이 뒤섞여서 공존할 경우 발생하는 복잡한 현상을 연구하는 항문.아니 학문이었는데, 이게 생물학, 건축학 같은데에 까지 확장되더니 최근엔 인문학에 연계되면서 과학자들 뿐 아니라 사회니 경제니 정치니..하여간 닥치는 대로 다 뒤섞어서 연구하자면서 서로 연관 없는 학계 교수님들이 막 모이기 시작하면서 활발히 교류되는.. (아.. 글이 길어지면 사람들이 피곤해한다고 했는데.. 쓰는 내가 피곤해진다.) 아이고.. 하여간 그런 항문.아니 학문이래요.
전에 한 번 복잡계 참가하시는 사회학 관련 교수님과 친분이 있어서 좀 얘길 들어봤는데, 멍하니 빠져들게 되더군요.
다분히 과학적 이야기인데 어렵지 않은 듯 하면서, 따져보면 뭔 소린지 잘 모르겠기도 하고 그래요.
근데 어쨌거나 일단은 재밌긴 하더라구요.
이게 교수님들 사이에 열광하게 되는 이유가 서로 교류가 없고 한가지 항ㅁ.학문에만 열중하시던 분들이 이걸 계기로 쌩판 모르던 다른 계통의 학자들과 친분도 생기고 하면서 새로운 항문ㅇ.아니 학문에 눈을 뜨게 되었기 때문인 듯 해요.
우리나라에 한국복잡계학회(http://www.complexity.kr/)라고 있어요.
교수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긴 한데, 실제 회원들 구성원 보면 정치인, 경제인, 사회 예술인 뿐 아니라 기업 대표들 등등 하여간 항문.ㅇ아니 학문에 심취한 분들이 많이 참여하신다 하네요.
관심 있는 분들은 ..
이거 뭐지? 내가 저길 왜 홍보하고 있나?
결론 : 재밌겠다.
8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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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4 09: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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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참가하신 분들은 다 아실텐데, 사실, 저 뒤에 더 놀랐던 게 있었거든요.
파도 보내고 나서 성심여고 학생들이었나? 하여튼 발언 한참 진행하고 있었는데, 보냈던 파도가 그때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한~~참 전에 보낸 파도가 다시 뒤에서부터 몰려오는데 처음엔 뭐지? 뭐지? 했는데, 알고 나서는 소름이 쫙 오더군요.
871
[BGM] 와우를 떠나있는 호드유저들에게 쓰랄이 보내는 편지
[새창]
2016-07-08 16:23: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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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그러는 줄 알고 쫄았는데 힘든 세상 기운 내서 잘 살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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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도가 궁금한 계단.jpg
[새창]
2016-07-01 14: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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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 언제 나오나 했는데, 결국 안나와서 제가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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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싶어 써보는 수영장 에티켓 :)
[새창]
2016-06-29 14:52: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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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같은 수영 동호인으로서 반갑다는 말씀 드리구요.
매너팁들 다 정말 중요한 것들인데, 초심자 분들은 모르시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하지만, 왠만큼 하다보면 다들 잘 지키시죠.^^
그래서, 저는 자유수영 시간에 물놀이(?) 삼아 오시는 분들 중에 수영 매너 잘 모르시는 분들 계시면 기분 나쁘지 않게 잘 설명해 드리곤 합니다.
근데, 사실 밑에 댓글 읽다가 재밌는 질문 하나 있어서 추가 답변 드리고 싶어서 로긴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보통 수영 고수분들중에 남자들 수영복 입을때 엉덩이골이 보이고, 치골(골반뼈) 이 다 보이도록 밑으로 내려입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럴때 여성분들은 쫌 민망해하나요?"
이거요..
박태환이 수영복 민망한 거 입으면 민폐인가요 아닌가요?
뭐, 그런 겁니다. 수영 잘하는 사람들이 그런 거 입어주는 것은 사실 매우 감사합니다... 응??!
그런데, 굳이 그렇지 않더라도(수영 잘 못하고, 저주받은 몸뚱이라 해도...) 그렇게 입는 분들 계세요. 이게 관건이라면, 관건인데...
주관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사실 수영장에선 다들 헐벗고 있기 때문에 그저 개인 취향이라 생각하고 이해해 주는 게 나름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대부분 수영장에 가보시면, 십중팔구는 사람들이 원하는 몸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단호!).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나,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을
포함해서 말이죠. 그러니, 너무 의식하지 않으셨으면 해요.ㅎㅎ
868
수영하고 싶어 써보는 수영장 에티켓 :)
[새창]
2016-06-29 14:14: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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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살면서 숨 쉬다 입에 들어온 공기, 마셔도 괜찮을까?
공기 성분
-자동차 매연(발암물질)
-담배연기
-각종 먼지, 황사, 미세먼지
-곰팡이 포자
-지나가는 행인이 몰래 뀐 방귀 냄새
-커피마시고 난 사람 입냄새
-운동 마치고 나온 사람 땀냄새
...
이거랑 무슨 차이 있는거죠? 숨도 쉬지 말고 살아야겠죠. 암요.
86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25 18: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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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6
19)진심하고싶다....
[새창]
2016-04-22 17: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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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를 집에 가서 그분께 보여드리며 동점심을 유발해 보고자 점을 찍고 갑니다.
865
수영 다녀왔습니다!!!!!!!!!!!!!!! D+12
[새창]
2016-04-21 12:00: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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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글 오늘 처음 보는데, 매일같이 일기를 쓰고 계셨군요.
좀 늦었지만 수영 배우신 것 환영합니다^^
늦은 감이 있긴 해도 뭔가 제가 도움 드릴 만한 말씀이 있을까 싶어 몇 자 말씀드리려구요.
참고로, 저는 10년 넘게 집 근처 수영장에서 퇴근 후 직장인반에서 꾸준히 수영을 하고 있구요,
수영 처음 시작할 땐 접시 물에도 코 박으면 죽을 것 같이 물을 두려워하던 사람입니다.
처음 생기초반 들어갔을 때 발차기만 10초 하라고 시켰는데, 3초 만에 발가락에 쥐나서 이건 내 길이 아닌갑다 포기하고 싶었던 사람이네요.ㅎㅎ
그러던 제가 한 일 년 만에 한강도 건너고, 연수반도 찍고 그랬네요.
첫 글 보니까 수영으로 체중을 줄이시려는 야무진 목표를 세우셨네요.
고도비만이시라면 수영이 체중 감량에 강추이긴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체중 감량보다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목적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실제로 식사량 굳이 줄이지 않고 매일같이 수영을 한 시간 정도씩 꾸준히 하시기만 해도 분명 보기 좋은 체형으로 바뀐다는 걸 알게 됩니다.
또, 일정 수준으로 체중이 내려가면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시점이 있어요.
이때 굳이 무리해서 식사량 줄여가며 수영해서 강제로 살 빼려 하시면 안돼요.
그리 하시더라도 살 잘 안빠집니다. 어차피 수영으로 빼야 할 살들은 다 빠진 상태이기 때문이예요.
수영이 전신 운동이면서 땀이 흘러도 물에 바로 씻기기 때문에 자각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칼로리 소모가 상당한 편입니다.
식사 먼저 하시고 한 두시간 후에 소화된 다음에 수영하는 게 가장 좋지만, 형편 상 시간이 안 맞아서 식사를 못하고 수영하셨다면, 운동 후에 반드시 뭐 드시는 게 좋아요. 자칫하면 쓰러집니다.ㅠㅠ
그리고, 수영 오래 하시면 체형이 좀 바뀝니다.
대체로 다리는 좀 길어지(는 것 같은느낌이 들) 고, 어깨가 좀 튼튼해집니다.
이게 상대적으로 얼굴을 작게 보여주는 장점이 있어요. 너무 나쁘게 생각 마시길^^
여자분들이 가장 관심있는 뱃살은... 접영을 많이 하면 좀 빠질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기대한 만큼 빠지진 않아요.
남자들도 초콜렛 복근 원하시면 헬쓰하셔야지 수영은 아니예요.ㅎ
아~! 엉덩이가 좀 업↑ 되는 효과가 있... 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 (이게 상대적으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할...겁니다. 아마.)
여튼, 수영 꾸준히 저처럼 10년 넘게.. 아니 펴엉생~ 즐기시길 기대하겠습니다. 화이팅~
863
기도 한번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5-12-07 1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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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많은 분들의 응원 글 가운데에,
한 줄 기도의 글 남긴다고 해서 살펴 보실 가능성이 없겠다 생각하지만...
저 역시 널생각해님의 완쾌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꼭 좋아지실 거예요!
862
위대한 아빠들 ~
[새창]
2015-11-06 12: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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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올라왔을 줄 알았는데...ㅎㅎ 아빠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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