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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32	고가의 렌즈를 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면 무엇을 사시겠습니까? [새창]	2012-01-01 04:00:40	0	삭제
		500d를 팔고 5d mark2 와 중고 70-200을 삽니다.
	731	병인가여??? 질문에 답안하고 동문서답하는사람들 짜증남 ㅡㅡ [새창]	2012-01-01 03:31:34	0	삭제
		위에 뭔 소리래... 글쓴이가 정상이구만. 상대가 먼저 얘길 꺼냈을 때 숨은 의도를 파악 못하고 자기 생각만 했다면 몰라도 먼저 질문 했는데 딴소리 하는 사람이면 질문자로선 당연히 짜증이 나지. 불가의 선 수행하는 것도 아니고 뭘 물어보면 의도 파악하는 건 상대가 먼저 해야지.
	730	왜 홍어맛 사탕은 없나요? [새창]	2011-12-31 22:52:46	0	삭제
		홍어나 먹어보고 그딴 소릴 해. 찌질한 놈 가만히 있어도 홍어냄새 나는 놈이 뭘 더 쳐먹고 싶어서 그러냐
	729	손목 굵어지는법 정말 업산여 [새창]	2011-12-31 22:03:45	0	삭제
		전완근은 가능하나 손목근육은 안됩니다. 지방으로 가능은 하나 의미가 없겠지요.
	728	[슬픈브금]나 드디어..드디어...ㅜㅠㅜㅠ우헝헝우욱으(동지모여) [새창]	2011-12-31 19:10:05	2	삭제
		여기 글쓴이가 고자라면서요?
	726	생일인데쓸쓸함 [새창]	2011-12-31 18:39:28	0	삭제
		생일 축하 합니다~~
	725	와 시발 저 진짜 남한테 고민 얘기 못 하겠어요 [새창]	2011-12-31 04:20:24	0	삭제
		요컨데 자신이 생각하는 고민은 문제는 고민을 말하는 게 '나 좀 봐줘요'하고 징징대는 것처럼 생각돼서요 ㅠㅠ 나 스스로한테 흠집내는 것 같고 창피한 일같아요 ㅠㅠ 라고 느낄 정도로 남에게 보이기 어렵게 되어버린 거죠. 그리고 주위에 그런 창피하고 응석부리는 모습 보여줄 사람이 없다는 것. 문제는 결국 친구가 없는 게 아니라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대상이 없다는 것. 님이 바라는 건 그런 모습을 보였을 때 창피함을 덜 느낄 반응을 보여주는 사람. 그런데 실상 진지하게 고민을 털어놓는데 놀리는 친구는 별로 없음. 특히 진지하게 고민을 해줄만한 친구라면. 결국 혼자 고민 풍선 불기.
	724	취미가 사람들 뒷조사 하는건데 좀 이상한가요??? [새창]	2011-12-31 04:14:48	3	삭제
		관음증 비슷
	723	와 시발 저 진짜 남한테 고민 얘기 못 하겠어요 [새창]	2011-12-31 02:58:59	0	삭제
		고민을 이야기 하고 그 고민을 인정하고 받아주는 사람이 없다보면 자신이 이야기 했을 때 그것을 받아주고 그 고민이 중요한 것이라는 걸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는 기대심리가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남에게 더 이야기 하기가 어렵고(자신의 기대에 못미치는 반응을 보이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때문에) 주위 사람의 고민거리는 가치가 낮아보입니다. 혼자서 고민이라는 풍선을 부풀리고 있는 상황임
	721	양심과 정의를 위해 다 털고 가겠습니다. [새창]	2011-12-31 01:48:06	0	삭제
		개인적으로는 이번은 그냥 넘어가고 그 일 가지고 평생 죄책감에 뒤척이면서 살길 바래봅니다만....너무 잔인한가요? 신념을 위해 타인에게 눈 감은 삶, 타인을 위해 접었던 신념 뭐.. 정답은 없겠죠.
	720	회색분자 뜻이 ? [새창]	2011-12-31 01:19:28	0	삭제
		회색 자체는 중립적이지만 분자라는 말과 합쳐지면 박쥐라는 비유와 비슷하게 쓰입니다.
	718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새창]	2011-12-31 00:50:15	2	삭제
		타인에게 신경을 죄다 쓰고 자기자신에게 신경을 안써줘서 당하는 겁니다. 자신을 호구 취급하려는 사람을 미리미리 필터링 해줘야는데 그 사람 신경쓰느라 당하는 자신을 신경 안써주니 호구가 되죠. 잘해주면 언젠가 알아줄거야. 라는 믿음은 헛된 믿음에 가깝습니다. 잘 해주려면 알아주리라는 기대는 버리고 그냥 잘 해주길 바랍니다. 손해본다는 느낌이나 힘들다, 지친다라는 느낌이 들지라도 잘해줘야 하는 사람은 평생 몇명 안됩니다. 진정한 친구라고 꼽아지는 친구, 그리고 당신의 가족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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