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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휴머니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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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머니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1-01 00:19:43 10 삭제
    이게 뭔 의사잘못이라는 건지..

    에탐부톨 안쓰면 결핵으로 죽는데 설명하고 쓰나 안설명하고 쓰나 뭔 차이가 있나 모르겠다.

    짜잘한 부작용 설명의무는 의사가 아닌 약사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약사한테 복약지도료도 따로 챙겨줍니다. 조제료도 많은데

    복약지도료 까지...정말 캐부럽다....
    113 (15금) 내가 한의학을 믿게 된 계기 [새창] 2012-10-31 23:40:40 1 삭제
    위에 경험축적 이야기 하시는 분들 많던데
    지금까지 우리들이 교통수단으로 축적된 경험이 소달구지가 많습니까? 비행기나 버스 택시 지하철이 많습니까?
    소달구지가 훨씬많죠? 최소 몇천년에서 몇만년정도 될겁니다. 비행기 버스 택시 지하철 다 해봐야 몇 백년도
    안됩니다. 소달구지야 말로 경험(효과, 부작용 등등)이 몇 만년 축적된 고유의 계승시켜야할 교통수단인 겁니다.
    112 (15금) 내가 한의학을 믿게 된 계기 [새창] 2012-10-31 23:37:24 1 삭제
    리플들 보니 지금이 인공위성 쏘고 분자생물학에 DNA 밝히는 시대가 맞긴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여기 공대생 자연대생 많던데..양물리학 양화학 양생물학 양건축학 양기계학 양우주항공학
    한물리학 한화학 한생물학 한건축학 한기계학 한우주항공학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 사람 손들어보세요????

    의학은 과학입니다. 인문학적인 요소가 있기는 하죠 환자를 다루니까..

    참 젊은 사람들 생각이 이정도라니...

    해외여행 가보신분들 많죠? 해외여행 갈때 왜 비행기 타고 나가세요? 전자파도 많고 시차도 달라지고
    인간은 수만년전부터 해수면 근처에 살도록 진화되었는데 그렇게 높은 고도로 올라가니 얼마나 몸에
    안좋고 독하겠습니까? 장기간 비행기 타고 내리면 몸이 완전 죽을 맛이죠? 그게 다 순리에 역행해서 그런겁니다.

    소달구지 타세요. 전자파 위험제로, 시차문제 제로, 몸에 무리 전혀 안되고 우리 몸에 엄청 친화적입니다.
    눈도 안아프고 머리도 안아프고 오히려 소달구지를 타면 탈수록 자연에 동화되는 느낌입니다.

    양버스, 양택시, 양지하철도 타지 마세요. 배기가스에 전자파에 몸에 아주 안좋아요. 우리에게는
    우리의 전통 한버스 소달구지가 있습니다.
    111 치과 의사들이 공유하는 간호사 블랙리스트 [새창] 2012-10-25 17:16:22 5 삭제
    이건 백프로 잘 못한 겁니다.

    쉴드 칠 생각 없습니다.

    간호조무사 사이트 치기공사 사이트에도 치과의원 정보, 원장 정보 공유 있습니다.

    xx동 OO치과 -월급 몇일 늦게 줌.
    xx동 OO치과 -원장 배나오고 대머리임. 근데 순진해서 앞에서 좀 복종하는 척 하면 나대는편..
    등등..

    전 치과는 아니지만 치과의사들 그래도 나름 배운 사람들입니다. 자영업 하다보면 별의 별 사람이 다 있다고 합니다.
    밤새 클럽에서 놀다가 엎어져 자는 것은 부지기수 이고 갑자기 멀쩡하신 할아버지나 친척이 돌아가시고...
    월급 받은 다음날 바로 잠적하는것은 양반이며 심지어는 병원열쇠를 그냥 가져가고 안 돌려줘서 병원 자물쇠
    다바꾼 사람도 있고 빡돌아서 경찰에 절도죄로 신고한 사람도 있더이다.


    차마 쓰지 못하는 내용도 많습니다. 세상일이 다 양만 있거나 음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미국같은 경우 대부분의 분야에서 특히 의료쪽이면 교수님이나 전에 일했던 업체 운영자의 추천서가

    없으면 취직하기 어렵습니다.
    110 일베에 올라온 25사단 총기사건 (널리 알려주세요..) [새창] 2012-10-23 23:41:29 4 삭제
    여드름의 피// 님

    세상이 그렇게 정의롭지가 못하답니다. 특히 군의 경우 진급 문제 때문에 쉬쉬하는것이 많고

    특히나 전역 얼마 안남은 병사의 사고의 경우는

    몇달만 혹은 몇일만 더 버티자 마인드가 극강입니다. 언론에 안 밝혀져서 그렇지

    군에서 불쌍하게 사고 나거나 죽거나 자살하거나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리고 억울해도 국방의 의무 다 하다 사고 난거니 어느정도 군을 이해해주자 이런 생각 가지신

    피해자 가족들이 의외로 많더군요..(물론 군당국 상대로 싸워봐야 피해 만 보고 피해자 명예만
    자꾸 더럽혀지니까 좋게 끝내는 것도 있긴합니다.)

    물론 보상은 어느정도 해주긴 하더군요..
    109 일베에 올라온 25사단 총기사건 (널리 알려주세요..) [새창] 2012-10-23 23:25:06 12 삭제
    유자꿀물 님 //

    군병원에서 치료를 안해주는게 아니라 못해주는 겁니다.

    대학병원에서도 총상 처리 가능한 분이 몇분 안되는데 군병원에서 못합니다. 장비 및 시스템이 개후지고요

    그리고 하려고 해도 책임소재 때문에 직업군인인 병원장이 안하려고 할겁니다. 대학병원으로 보내려고 하지..

    마찬가지로 장기군의관이든 단기군의관이든 건드렸다 장애 남으면 평생 속썩을텐데 안하고..

    의무병이나 간호장교 했거나 하신분은 기분나쁠수도 있겠으나 군병원 의무병 간호장교 수준...허접합니다.
    (물론 개인보다는 시스템 탓이 크지요..)

    마지막으로 군은 군병원에서 치료하는게 당연히 이득입니다. 군병원에서 치료하면 인건비는 말할것도 없고 여러가지

    장비 치료대 다 민간병원보다 쌉니다. 저 사건은 추후 피해보상은 생각안하더라도 치료비는 다 군에서 대줘야 하는데

    군에서 대학병원 수술비 + 중환자실 치료비 + 입원비 하면 꽤 많이 나올텐데...할수 만 있다면 군병원에서 치료해주고

    싶을겁니다. 추후 보안유지도 그렇고....군병원에서 무조건 치료해주겠다고 하는것 보다는 민간병원에서 치료받게

    해준게 그나마 군당국이 보여준 양심적인 일 인겁니다.
    108 일베에 올라온 25사단 총기사건 (널리 알려주세요..) [새창] 2012-10-23 23:18:54 3 삭제
    이글이 사실이라면 군관계자들이 개색기 입니다.

    이거보나마나 지휘관라인에서 수작 부린겁니다. 어차피 가해자 전역 얼마 안남았으니까

    좀 버티다 전역시키고 쌩까자 이렇게 된듯 합니다. 애초에 일터지자마자 부모님들이 언론에 흘리고

    힘좀 있거나 연줄있는 친척통해 여러모로 압박하고 공론화 시켰어야 합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가해자 앞으로 민사 걸어서 죽을때 까지 괴롭히는 방법 + 군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
    (이때 군 당국 상대로 거는것 물론이거니와 당시 분대장 소대장 중대장 대대장 까지 개인적으로 민사로 걸고 넘어져야 됩니다.)

    거시는 것외에는 특별한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초반에 변호사좀 들어도 그냥 아예 변호사 사서 소송거시고

    변호사 잘 선택하시고 애초에 계약할때 초반착수금 + 최종배상액의 몇 % (보통 사안에 따라서 10%-30% 정도 하더군요)

    주기로 하고 시작하면 변호사가 열심히 하고 변호사의 소극적인 태도로 중간에 맘상할일은 없을겁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글이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것은 피해자가 사건 해결하거나 보상 받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마이너스이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역공 당할 수 있습니다.
    107 아래 글 내렸던 학생? [새창] 2012-10-15 22:20:32 3 삭제
    그 색기 의대생 아닙니다. 진짜 의대생이라면 여기 글쓰는 사람 뻔히 선배들인거 알면서

    `전화통화나 한번 합시다` 이 지랄 못하죠...

    `전화통화나 한번 합시다` `본문과 상관없는 내용으로 기분나쁘다` 이지랄 하더니 문자 한통도 없어요.

    이 리플보고 있냐? 그래 전화통화 한번 하자니까????????

    그냥 찌질힌 키보드 워리어 색기 입니다. 이런글도 아까워요.
    106 아래 글 내렸던 학생? [새창] 2012-10-15 22:20:32 12 삭제
    그 색기 의대생 아닙니다. 진짜 의대생이라면 여기 글쓰는 사람 뻔히 선배들인거 알면서

    `전화통화나 한번 합시다` 이 지랄 못하죠...

    `전화통화나 한번 합시다` `본문과 상관없는 내용으로 기분나쁘다` 이지랄 하더니 문자 한통도 없어요.

    이 리플보고 있냐? 그래 전화통화 한번 하자니까????????

    그냥 찌질힌 키보드 워리어 색기 입니다. 이런글도 아까워요.
    105 내과의사 입장에서 한의학을 바라보는 관점..(퍼옴) [새창] 2012-10-14 22:53:37 2 삭제
    의학적 지식으로야 저아니어도 까는 사람 많고 현대의학 도입된 이후에도 수십년간 깠습니다.

    그래도 로비로~ 근거없는 믿음으로~ 환자들의 마음에 기대어 신앙비슷하게 살아남는 것을 어쩝니까?

    한방정책관실까지 만들어 놓고 한의학정책연구원에서 몇백억 투자하고 논문은 꼴랑 편몇 내놓고

    얼마전에 한방협회장장이 수억-수십억 횡령으로 잡혀갔는데요 순진하게 정말로 그돈 한방협회장이

    혼자 꿀꺽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죠? 그돈 어디로 갔을까요??
    104 내과의사 입장에서 한의학을 바라보는 관점..(퍼옴) [새창] 2012-10-14 22:49:30 1 삭제
    올레 7코스 님

    한의학의 문제는 이른바 검증되지 않은 치료로 돈벌이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효과 없어도 그만..

    지금 한의학이 까이는게 학문적인것으로 까이는것도 있지만 . 학문적으로 되지 않는 것을
    돈벌이에 이용하니까 까이는 거죠..
    (말기암 환자들까지..)

    검증되지 않은 한약을 고가에 팔아먹으니 까는겁니다.

    성형외과 피부과 소송도 많지만 환불 요구 및 컴플레인 쩝니다.
    그래도 의대생들이 성형외과 피부과 하려는 이유는 잘못되도 최소한 사람이 죽지는 않고
    고생에 비해서 보상이 다른과에 비해서 나아서 그러는거지 소송이 없고 땅짚고 헤엄치기 라서 가
    아닙니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시술 받고 아무 효과 없으면 가서 컴플레인하고 환불 요구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시죠?
    부작용 생긴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한약 먹고 효과 없다고 한의원가서 환불해달라고 하는 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부작용 생긴경우도 소송거는 사람이나 컴플레인 하는 사람 거의 없죠..
    부작용은 명현 반응이니까..
    103 내과의사 입장에서 한의학을 바라보는 관점..(퍼옴) [새창] 2012-10-14 21:35:20 3 삭제
    그리고 저는 이제 돈도 시간도 없어서 복수면허하기는 힘들지만 혹시라도 복수면허자가 된다면

    저도 당연히 한의원을 개업할것입니다.

    1. 비급여 하기가 의원보다 훨씬 자유롭다
    2. 문제 생기면 명현 반응입니다 하고 버티다 전문과로 보낸다. (내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등등..)
    3. 의원 같으면 조금만 문제 생겨도 개새끼 소새끼 나오고 송사도 자주 걸리는데 한의원은 상대적으로
    이런일이 훨씬 적다.

    등의 이유입니다.
    102 내과의사 입장에서 한의학을 바라보는 관점..(퍼옴) [새창] 2012-10-14 21:27:47 3 삭제
    성무이님 그리고 순수하게(?) 의학의 넓은 안목을 위해 복수 면허를 취득하신분들은 대부분이

    한의원 개업을 하셨습니다. ㅋㅋㅋㅋ 복수면허면 위에 글 쓴 내용을 하는데 완전 쩔거든요..

    문제 생기면 제가 복수면허잡니다. 한마디면 끝납니다. 저도 그래서 의대 졸어하고 한의대 간 친구들을

    좋게 보지 않습니다.ㅋㅋㅋ
    101 내과의사 입장에서 한의학을 바라보는 관점..(퍼옴) [새창] 2012-10-14 21:23:30 3 삭제
    성무이 님께..
    일선 잘 나가시는 한의사의 이야기를 원하시니 퍼다 드립니다.

    이건 다른분이 쓴글 퍼온글인데 참고하시고요.
    편x탕 아주 잘나가죠잉?
    ============================================================
    (일단 반말에 대해 양해 구할께 오해하지마 형아 나이 많다.)

    먼저 한방은 기본적 마인드가 먹튀야. 환자를 잘치료해서 그 환자를 자꾸오게 하는것보다 한번에 많이 뽑아먹는게 목표지. 편x한의원 원장이 한 모임에서 말했다지? 서울경기 사람들이 1번씩만 와서 편x탕 사먹으면 얼만지 아냐고 ㅋㅋ 그런 마인드야.

    자 이제 비결을 알려주께 걔네가 한약 팔때 이런식으로 해. 무슨 병이든 오면 '음 이 병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 한약을 먹어야 되는 병입니다. ' 라고 해 그럼 얼만데요? 하겠지? 그때 '한달에 100만원입니다' 라고 해 그럼 환자가 깜놀 해. 그때 '좀 가격이 비싸니 우선 한달치만 먹어봅시다' 라고 해. 그럼 환자가 600만원 생각했다가 100만원이 되니까. '아 그정도면 뭐' 하면서 한달치를 사가게 돼.

    한방사는 여기서 '저 환자가 저거먹고 안왔으면' 해 자기도 한약 효과없는거 알아 (내친구 한방사는 한달에 한번씩 나한테 와서 약을 무지하게 처방받아가. 가족 먹인다고. 이것저것 심지어 연고까지) . 근데 그환자가 한번 더왔어. 안나았다고 . 그러면 '한달 더먹어봅시다' 라고 해 그럼 지금까지 200이지? 대부분 환자가 이정도에서 f/u loss가 돼. 한번 더 오면 300 이자나? 한방사 말에 따르면 기껏해야 여기서 한번 더와서 300쓰고 말지 600까지 쓰는 환자는 못봤다고 해.

    여기서 f/u loss 가 되면 병원으로 가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자기가 돈이 없어서 치료를 중단한거야. 한의사 탓이 아니지. 따라서 한의사에 대한 불평은 크게 나오지 않아. 게다가 한의사 한테 따지러 가면 또 100만원짜리 약을 처방할거야.(원래 6개월짜리라고 드립쳐놨자나) 그러니 쉽게 갈수도 없어.

    또하나의 이유는 기본적으로 '한약은 몸에 좋다' 란 생각이야. 비록 내 병은 낫지 않았지만 난 좋은걸 먹었다 이거야. 그에 비해 우리약은 '몸에 해롭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병이라도 반드시 나아야한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있지.

    오해하지마. 이건 내가 추측해서쓴 글이 아니야. 한방사 친구 및 한방 근무 경력 직원에게 들은 얘기니까
    100 진단서 발급비용에 대한 반론 [새창] 2012-10-14 21:18:46 3 삭제
    이게 다 진료비가 싸서 그럼..미국처럼 의사얼굴한번보는데 100불이고 일정시간 지날때마다 10불씩 추가 되어야 말이 안나옴.

    본인부담금이 1500원-5000원이니 진단서 1만원-3만원이 엄청 비싸게 느껴지는거임.

    변호사들 면담료 30분에 10만원씩 받고 서류공증비용 30만원씩 받아도 아무도 이의제기못함.
    (물론 공짜로 상담해주는 변호사도 있고 10분에 10만원씩 받는 변호사도 있는데 우리는 몇천원으로 정해져 있는게 문제...
    변호사는 정해진게 없으니 싸게 해주면 고마운거고 비싸게 해도 실력있는 거니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ㅅㅂ 만들어진 서류에다 그냥 도장 한방씩 꽝 찍어주는데 왜 30만원씩 쳐 받음. 인주값이랑 도장값만

    몇천원 주면 되지.


    +보험사의 꼼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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